[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반값 농자재 지원 대상 농가의 경작면적 상한을 기존 5천㎡ 미만에서 올해 1만㎡ 미만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 농가가 오는 7월 31일까지 지정 판매업체에서 농자재를 20만원어치 이상 구매하면 최대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2천137명이 1억9천여만원을 지원받았다. 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오는 31일(업체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2024년 기준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00만원 이상인 농가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041-930-7624)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천안시와 'K-인공지능(AI) 특화 시범도시 선정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이 공모사업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두 시는 국토부의 공모 지침에 맞춰 최적의 사업계획을 세우고, 오는 6월 최종 선정을 목표로 공동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AI 특화 시범도시에 선정된 도시는 올해 기본구상 수립 단계에서 국비 20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내년부터 AI 인프라 구축·운영 지원과 시범도시 지정 및 규제 특례 부여, AI 기술 개발·실증 등 단계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두 시는 앞서 국토부 공모사업인 '강소형 스마트시티'(2023년·아산시)와 '거점형 스마트시티'(2024년·천안시)에 각각 선정되며 스마트 도시 추진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동일 생활권으로서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를 공동 운영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AI 기술은 교통·안전·재난 대응 등 도시 전반을 더욱 지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이 되고 있다"며 "하나의 생활권인 아산과 천안이 힘을 모으면 도시 경쟁력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도시공원과 공원시설 사용료를 폐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과 시민단체들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시장의 사용 승인만 받으면 편리하게 공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도시공원 사용료로 23건에 123만원(1건당 평균 5만3천여원)을 징수했는데, 적은 세입 규모에 비해 납부 절차는 번거롭고 행정력도 소모돼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축구장과 야구장 등 대규모 인원이 전용으로 사용하는 전문 체육시설은 기존처럼 사용료를 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유발하는 불필요한 규제를 지속해서 없애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올해 가로림만 맞춤형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서비스는 이날부터 매주 금∼일요일 하루 9차례 이뤄져, 고파도·우도·분점도·벌천포해수욕장·삼길포좌대낚시터 등에 다양한 물품을 전달한다. 시는 상반기 중 서비스 시간을 야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배송 중 드론에 장착한 카메라를 활용해 사건·사고 예방과 초기 대응 서비스도 제공한다. 섬 주민이 필요한 약품이나 택배 물품을 드론으로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올해 본격 실증이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섬 주민의 생활 환경을 높이고,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더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6·3 지방선거가 9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들이 당내 경선을 앞두고 다양한 방법으로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송기섭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충북의 의사결정 분야 성평등 지수는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며 "남녀 차별 없는 성평등 충북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평등 혁신 5대 핵심 공약으로 성평등 혁신거점 구축, 전국 최초 충북여성기록문화파크 건립, 충북여성재단 위상 강화, 초등학교 연계형 돌봄 모델 확산, 성평등정책협의체 가동을 제시했다. 송 예비후보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과 3선 진천군수를 지내면서 검증된 집행력을 이제는 충북의 성평등 혁신에 쏟아붓겠다"며 "성평등은 특정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이 행복하고 충북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꼭 필요한 시대적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민주당의 신용한 예비후보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 소식을 알렸다. 이 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수행하던 신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김경수 위원장이 경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직을 마무리해 당분간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청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입주 기업이 지속해서 늘고 있는데도 이를 뒷받침할 주거 환경이 부족해 공공주택 건립이 시급하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접한 전북 군산 신역세권에 약 6천600세대 규모의 아파트단지를 조성하면서 서천의 인구 유출과 정주여건 악화가 더 가속하는 상황이다. 서천군은 공공주택 공급이 계속 지연될 경우 근로자 주거 수요가 인근 지역으로 고착해 향후 주택 공급 때 오히려 미분양 위험이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에 김기웅 서천군수는 최근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과 만나 장항산단 내 미개발 공동주택 부지의 조속한 개발을 촉구했다. 김 군수는 "현재 장항산단 내 유일한 공공임대주택단지 입주율이 사실상 100%에 달하는 등 주거 수요는 이미 충분히 확인됐다"며 "주택 공급 지연은 지역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LH의 전향적인 결단을 통해 근로자들이 서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반드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5일 이범석 시장이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체쳅 헤라완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1973년 수교 이후 50여년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아세안(ASEAN) 국가 중 유일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향후 산업 분야뿐 아니라 문화·행정·인적 교류 등 다양한 영역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가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체쳅 헤라완 대사는 "청주시의 산업 경쟁력과 지방행정 역량은 인도네시아가 추진하고 있는 산업 고도화 및 지역 균형발전 정책과도 접점이 있다"며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실질적인 협력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청주시는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 산업과 K-뷰티·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향후 인도네시아 지방정부와의 산업 협력 및 기업 교류를 통해 무역·투자를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올해 취약계층 82가구의 주택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달 27일까지 신청받는다고 5일 밝혔다. 한국에너지재단이 지원하는 이 사업은 낡은 보일러나 에어컨을 교체(설치)하고, 단열 공사 등도 진행한다. 가구당 난방시설은 243만원, 냉방시설은 80만원 한도에서 사업이 이뤄진다.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군청 에너지관리팀(☎ 043-540-3248)에서 받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상해보험에 재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보험 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 1년이다. 이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은 별도의 절차 없이 일괄 가입된다. 자전거 교통사고로 사망할 경우 1천500만원, 후유장애를 입을 경우 최고 1천500만원, 4주 이상 치료해야 하는 상해를 입으면 20만∼6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변호사 선임비나 교통사고 처리지원금도 받는다. 문의는 군청 도시교통과(☎ 043-730-3556)로 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등으로 국내 계란 수급 상황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해 신선란을 추가 수입한다고 5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달 일평균 계란 생산량은 4천756만개로 평년보다는 많지만, 작년 동기보다 5.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 규모는 지난 3일 기준 926만 마리에 달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이달 들어서도 경기 포천시와 경북 봉화군의 산란계 농장에서 각각 발생했다. 계란 가격은 한 판에 7천원 가까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집계에 따르면 계란 특란 한 판(30개)은 지난 4일 기준 평균 소비자가격이 6천852원으로 1년 전보다 5.9% 높다. 이에 농식품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다음달까지 신선란 471만개를 수입할 계획이다. 이달 336만개를 수입하고 다음 달 135만개를 들여온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수입 조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살처분 증가로 계란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신학기 급식 수요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업계의 노력을 격려하고 규제 합리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점프업 K-코스메틱 협의체' 올해 첫 워크숍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명동 로얄호텔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화장품 GMP 단계적 도입 방안 검토, 화장품 광고 관리 실효성 확보 방안 마련, 화장품 e-라벨 제도화 방안, 주요 화장품 수출국 규제 대응 방법 등이 논의됐다. 또 2028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인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과 관련, 산업계가 원활하게 제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책임판매업자·제조업자·원부자재 공급업자 간 협력체계 구축 등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가 관내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구입을 어린이집 자율에 맡기고 품목도 전면 확대한다. 세종시는 5일 어린이집연합회, 세종로컬푸드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어린이집 친환경 농산물 급식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약했다. 세종시는 그동안 어린이집에 지원 가능한 친환경 농산물 급식 품목으로 전통된장과 친환경쌀 2개만 허용했으나 앞으로 된장, 고추장, 간장, 비유전자변형식품(Non-GMO)콩 활용 가공품, 무항생제 계란, 동물복지 축산물 등 친환경 농산물 전 품목으로 확대했다. 또 친환경 농산물 구입 전용 카드를 도입해 어린이집에 지급했다. 그동안 세종시가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구매해 연간 2∼3차례 어린이집에 일괄 공급했지만, 앞으로는 각 어린이집이 필요한 시기에 자율적으로 지역 로컬푸드 마켓인 싱싱장터 4개 지점에서 전용 카드를 사용해 구입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세종시는 관내 어린이집 284곳에 연간 4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 자율성·선택권을 높이고 친환경 농산물 판로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루에 단 몇분 만이라도 숨이 찰 정도의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면 치매와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 위험과 전체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후난성 중난대학 샹야 공중보건대학원 선민쉐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최근호에서 영국 성인 9만6천여명의 신체활동량 및 고강도 신체활동 비율과 주요 질환 위험 간 관계를 7년간 추적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선 교수는 "이 결과는 신체활동 중 일부를 격렬한 활동으로 구성하면 상당한 건강 이점이 있음을 시사한다"며 "체육관에 갈 필요 없이 계단 오르기, 빠르게 걷기, 아이들과 놀아주기처럼 일상생활에서 숨이 찰 정도의 짧은 활동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격렬한 신체활동(VPA)은 중간 강도 활동을 같은 시간 하는 것보다 더 큰 건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런 이점이 다양한 만성질환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신체활동 강도와 총량 중 어느 요소가 더 중요한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여자 9만6천408명(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작용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급성 췌장염 등 부작용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GLP-1 계열 주사제를 사용해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는 경우 췌장염이 생길 수 있다. GLP-1 주사제가 약물군 전체로서 췌장염 위험을 뚜렷이 높인다는 근거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사제를 사용해 섭취 음식량을 대폭 줄이고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주당 1.5㎏ 이상의 체중이 빠지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분비가 늘어난다. 여기에 주사제의 영향으로 담도 운동이 둔화하고, 식사량이 줄어 담즙 분비와 담낭 운동이 함께 감소하면 담즙 찌꺼기와 담석이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이 담석이 췌관을 막으면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 증상은 똑바로 누웠을 때 배가 팽팽해지며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몸을 앞으로 웅크리면 통증이 약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옆구리나 등으로 통증이 뻗어나가거나 발열·심한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메스꺼움이나 소화불량 등은 위고비·마운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체중 상태 평가에 널리 사용되지만, BMI 기준으로는 3분의 1 정도가 잘못 분류돼 과체중·비만 비율이 과대 평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에 따르면 이탈리아 모데나·레조에밀리아대 마르와 엘 고흐 교수팀이 일반 인구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BMI 분류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학회(ECO 2026)에서 발표되며,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체질량지수(BM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기준값에 따라 체중 상태를 분류하는 핵심 방법으로 사용된다. BMI(㎏/㎡)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5는 정상체중, 25~30은 과체중, 30을 초과하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분류 방식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체지방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으로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 연구에서 WHO BMI 분류가 실제 체지방 수준(adiposi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전통무예 택견의 세계화를 위해 스페인에서 본격적인 보급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와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는 지난 10일 스페인 알리칸테의 빅토르 태권도 클럽에서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택견의 예절과 수련법, 철학 등을 교육했다. 이어 현지의 또 다른 태권도 클럽에서는 어린이 학생 60명에게 택견을 지도했다. 이번 교육은 박종보 한국택견협회 상근지도자와 김국환 택견 홍보대사가 현지에 파견돼 총괄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28일까지 무르시아와 마드리드에서도 택견 보급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택견의 본고장인 충주시는 그동안 국내외 택견 보급에 힘써왔으며, 한국택견협회와 협력해 스페인 현지 택견전수관 설립도 지원할 방침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배달의민족이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소량 주문이 가능한 '한 그릇'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그동안 무료로 제공해 온 해당 서비스를 유료화하고, 유료 멤버십인 '배민클럽'을 구독하지 않는 일반 이용자에는 건당 500원의 이용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다만 '배민클럽' 가입자는 기존과 같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 그릇' 서비스는 1인 가구 증가와 소량 주문 수요 확대에 맞춰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음식 한 그릇도 주문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지난해 4월 29일 도입됐다. 지난해에만 누적 주문 2천700만 건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배민 관계자는 "'배민클럽' 구독자 혜택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배달 품질 개선에 투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SK이터닉스가 충북 충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고효율 연료전지 발전단지 구축을 완료했다. SK이터닉스는 22일 충북 충주메가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건설한 '대소원에코파크' 연료전지 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대소원에코파크는 설비 용량 40MW 규모의 고효율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 발전소로, 1만6천423㎡(약 4천968평) 규모 부지에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330kW급 연료전지 120기로 연간 약 330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약 9만4천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번 상업운전은 지난해 12월 가동을 시작한 인근 충주에코파크(40MW)와 연계돼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SK이터닉스는 충주 지역에 약 80MW 규모의 대규모 분산형 전원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이는 단일 지역 기준 고효율 SOFC 연료전지 발전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지역 내 전력 자립도 향상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SK이터닉스는 기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SK이터닉스는 연료전지 누적 운영 용량 169MW를 달성했으며, 현재 건설 중인 파주에코그린에너지(31MW) 및 일반수소발전시장 낙찰 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도심 고층아파트 3곳 옥상에 재난 감시용 폐쇄회로(CC)TV를 1대씩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화재와 각종 사고, 교통 혼잡 등 이상 징후를 조기 파악,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된 것으로 해당 영상정보는 시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 소방서가 공유한다. 올해 설치 장소는 충주푸르지오(봉방동), 충주3차 푸르지오(용산동),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연수동) 아파트다. 시는 사업비 7천만원을 들여 CCTV 설치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충주의료원과 호암 우미린 아파트, 서충주 삼일파라뷰2차 아파트 옥상에 재난 감시용 CCTV를 1대씩 설치한 바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시민들이 영상을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