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오는 9∼16일 '2026 설맞이 한방&농특산물 종합판매장 특별 할인행사'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종합판매장 1호점(청풍 만남의 광장 1층)과 2호점(박달재 휴양림 사무소 맞은편)에서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시는 명절 선물 준비를 서두르는 시민들을 위해 4∼8일 사전 예약 기간을 운영한다. 사전 주문 물량은 오는 10일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1호점(☎ 043-646-1866)과 2호점(☎ 043-652-6996)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되면서 외식 업계에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4일 오전 10시부터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감식에 진행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화재가 발생한 SPC삼립 시화공장은 화재 직후 안전 점검과 현장 보존을 위해 R동(생산동)을 포함한 공장 전 구역의 가동을 멈춘 상태다. 특히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R동 3층은 식빵과 햄버거 번 등을 생산하는 주력 라인이어서, 화재 조사와 설비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상당 기간 생산 재개가 불투명할 전망이다. SPC삼립은 현재 신세계푸드, 버거킹, 롯데리아, KFC 등 국내 주요 외식 브랜드에 빵을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지난해 같은 공장에서 끼임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당시 빵 수급 대란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는 사태의 장기화 여부다. 이번 사고는 화재로 인한 설비 소실과 건물 안전 문제까지 겹쳐 복구 완료 시기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태다. SPC삼립 내 다른 생산 설비를 가동하더라도 제조 환경이 달라 납품 기준에 맞는 품질을 유지하려면 긴 시간이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공인중개사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농촌 빈집은행은 매매가 가능한 등급의 빈집 실태를 조사하거나 공인중개사를 통해 빈집 정보를 수집하고, 귀농·귀촌 종합지원 플랫폼인 '그린대로' 등에 매물로 등록해 거래를 유도하게 된다. 서천군에 사무소를 두고 최근 1년 이내 거래 실적이 있는 공인중개사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중개사에게는 1건당 50만원씩, 최대 250만원의 중개활동비가 지원된다. 안형섭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빈집 관련 민원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실수요자와의 연결을 통해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작년 하반기 Z세대(1990년대 중후반∼2000년대 초반생)가 가장 많이 방문해 제품을 구매한 유통사는 편의점으로 나타났다.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은 지난해 7∼12월 한국인의 신용카드·체크카드 결제 데이터를 표본 조사한 결과 Z세대가 작년 하반기 편의점 GS25에서 결제한 횟수가 월평균 4천500만회로 가장 많았다고 4일 밝혔다. 업체별 결제 횟수는 CU(4천400만회)가 두 번째로 많았고 택시·대리기사 앱인 카카오T(2천800만회), 세븐일레븐(2천200만회), 쿠팡(1천700만회) 등 순이다. 이마트24(1천100만회)도 8위에 자리해 편의점 4사가 모두 10위 안에 들었다. 이외에 배달의민족(1천600만회)·쿠팡이츠(830만회) 등 배달앱, 네이버·네이버페이(1천300만회) 등 이커머스(전자상거래), 다이소(810만회)·CJ올리브영(640만회) 등도 결제 횟수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하반기 Z세대의 순 결제추정금액 합계 인덱스는 쿠팡이 가장 높았다. 쿠팡을 100을 뒀을 때 네이버·네이버페이가 99.4, 배달의민족 63.1, GS25 40.8, CU 38.5 등의 순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GRS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에 푸드코트를 새롭게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플레이팅 T1 A/S점'은 약 434평 규모에 474석이 마련돼 인천공항에서 운영되는 푸드코트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롯데GRS가 자체 개발한 '나드리회관', '경성분식' 등 4개 브랜드가 입점해 한식·분식·아시안 음식 등을 선보인다. 롯데GRS는 2019년 플레이팅 T1점을 시작으로 이번 T1 A/S점까지 인천공항 내 푸드코트 5개 점포를 열어 컨세션(다중이용시설 내 식음료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앞으로도 컨세션 사업을 통해 외형을 확대하고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4일 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소나무길 자율상권조합 등과 상생 협약을 했다. 협약 주체들은 공동 이벤트 기획, 원도심 골목길 축제 '봄:중앙극장' 개최, 소외계층 문화향유 기회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문화예술 공간과 지역 상권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구조를 강화해 원도심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조성된 청주 예술의 거리는 상당구 중앙동 일원에 소공연장(8곳)과 갤러리(5곳) 등 문화예술 공간이 집적된 곳을 말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고물가와 이상기후로 채소 가격 변동성이 커지면서 1∼2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 중심으로 가격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보관이 용이한 냉동채소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2025년 깐마늘 1㎏ 평균 소매가격은 1만1천189원으로, 2024년 평균 가격인 9천725원보다 약 15% 상승했다. 같은 기간 양파 1㎏ 가격도 2천285원으로 전년 대비 4% 올랐다.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 변수로 작황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요 요리 채소 가격의 등락 폭도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런 환경 속에서 기후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냉동채소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냉동채소는 연중 가격이 안정적이고 신선채소 대비 평균 15∼20%가량 저렴하다. 손질이나 세척 과정 없이 바로 조리에 사용할 수 있고, 장기간 보관할 수 있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흐름은 실제 마트 매출 데이터에서도 확인된다. 이마트[139480]에서 지난해 신선채소 매출이 전년 대비 2.5% 감소했지만, 냉동채소 매출은 1% 늘었다. 롯데마트에서도 신선채소 매출은 4% 줄고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3일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3명이 다친 가운데 추가 인명 피해가 나올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석채 시흥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이날 오후 현장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3명으로, 단순 연기 흡입"이라며 "인근인 시화병원과 안산고대병원으로 나눠 이송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가 인명 피해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는 가능성이 없다"고 전했다. 불이 난 건물은 SPC삼립 시화공장 R동으로, 모두 6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며 이날 공장에는 총 544명이 근무 중이었고, R동 물류 자동화 창고인 1~2층에는 50명, 식빵 제조라인인 3층에는 12명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은 3층에서 났다는 진술이 나왔다"면서 화재 원인에 관해서는 추후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 "자체 스프링클러 설치는 안 돼 있고, 옥내 소화전 설비는 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3층 전체가 화재가 난 데다 내부에 가연물이 있어 진입이 어려운 상태"라며 "워낙 화재가 커서 대원 진입이 안 된다"고 전했다. 내부에서 폭발음이 발생한 이유에 관해서는 "알 수 없다"고 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의 '꿀잼도시 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3일 청주시청을 압수수색 했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청주시청 제2 임시청사 내 관광과와 정보통신과를 압수수색했다. 또 꿀잼도시 사업(푸드트럭 운영)과 관련된 행사 업체 2곳에도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입찰방해,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압수수색은 A 팀장이 꿀잼도시 사업에 참여하려는 업체에 제안서 정보를 전달하거나 심사위원 명단을 공유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박승찬(더불어민주당) 청주시의원은 이런 의혹을 제기하면서 공무원과 참여 업체 대표가 이를 논의하는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행정안전부는 감찰을 통해 A 팀장에 대한 중징계 처분과 수사 의뢰를 요구했고, 충북도는 지난달 A 팀장에 대해 정직 3개월 처분을 의결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구재숙 기자] 지난해 5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1년이 채 되지 않아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SPC 계열사에서의 잇단 사고로 대통령까지 해당 공장을 직접 찾아 안전 문제에 대해 강하게 질책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큰불까지 나자 백약이 무효라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지하1층~지상 4층, 건축연면적 7만1천737㎡ 규모의 대형 건물이다. 불은 이 건물 내 식빵 생산라인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근무 중이던 근로자 12명 중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피해가 확산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비상 발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SPC시화공장에서의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5월 19일 오전 3시께 이 공장 크림빵 생산라인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스파이럴 냉각 컨베이어라고 불리는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났다. 사망 근로자는 기계 안쪽으로 들어가 윤활유를 뿌리는 일을 하다가 참변을 당했다. 사고 사례 범위를 SPC 계열사 전체로 넓혀 보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PC삼립은 3일 경기 시흥시 시화공장 화재와 관련해 "3명이 대피 과정에서 연기 흡입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으며 그 외 추가적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SPC삼립은 이번 화재가 이날 오후 2시 59분쯤 발생했다면서 "공장 전체 가동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방 당국과 협조해 화재 진압과 현장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SPC삼립은 "임직원과 현장 인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치하고 있다"면서 "이번 화재로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관계 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해 정확한 경위와 원인을 신속히 확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불은 공장 식빵 생산라인에서 발생했으며 현장에는 주간 근무자 12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회사 측은 시화공장 나머지 라인 가동 재개 시점에 대해서는 "화재 진압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시화공장에서는 지난해 5월 베이커리 라인에서 작업하던 노동자가 컨베이어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거래 증가가 예상되는 항공권, 택배, 건강식품 분야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3일 발령했다.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설 연휴를 전후한 1∼2월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사건은 1천586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 분야별로 항공권이 16.4%(1천218건)로 가장 많았으며, 건강식품 19.0%(202건), 택배 16.2%(166건) 등의 순이었다. 피해 유형별로는 항공권의 경우 온라인 여행사(OTA)를 통한 구입이 늘면서 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며, 구매 취소 시 과도한 위약금 부과나 운항 지연·결항 등의 사례가 많았다. 택배는 물품 파손·분실 및 배송 지연 문제가, 건강식품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체험 상술과 청약철회 거부 사례가 빈번했다. 거래 피해는 '소비자24'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상담과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다.
하루에 단 몇분 만이라도 숨이 찰 정도의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면 치매와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 위험과 전체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후난성 중난대학 샹야 공중보건대학원 선민쉐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최근호에서 영국 성인 9만6천여명의 신체활동량 및 고강도 신체활동 비율과 주요 질환 위험 간 관계를 7년간 추적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선 교수는 "이 결과는 신체활동 중 일부를 격렬한 활동으로 구성하면 상당한 건강 이점이 있음을 시사한다"며 "체육관에 갈 필요 없이 계단 오르기, 빠르게 걷기, 아이들과 놀아주기처럼 일상생활에서 숨이 찰 정도의 짧은 활동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격렬한 신체활동(VPA)은 중간 강도 활동을 같은 시간 하는 것보다 더 큰 건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런 이점이 다양한 만성질환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신체활동 강도와 총량 중 어느 요소가 더 중요한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여자 9만6천408명(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작용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급성 췌장염 등 부작용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GLP-1 계열 주사제를 사용해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는 경우 췌장염이 생길 수 있다. GLP-1 주사제가 약물군 전체로서 췌장염 위험을 뚜렷이 높인다는 근거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사제를 사용해 섭취 음식량을 대폭 줄이고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주당 1.5㎏ 이상의 체중이 빠지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분비가 늘어난다. 여기에 주사제의 영향으로 담도 운동이 둔화하고, 식사량이 줄어 담즙 분비와 담낭 운동이 함께 감소하면 담즙 찌꺼기와 담석이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이 담석이 췌관을 막으면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 증상은 똑바로 누웠을 때 배가 팽팽해지며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몸을 앞으로 웅크리면 통증이 약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옆구리나 등으로 통증이 뻗어나가거나 발열·심한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메스꺼움이나 소화불량 등은 위고비·마운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체중 상태 평가에 널리 사용되지만, BMI 기준으로는 3분의 1 정도가 잘못 분류돼 과체중·비만 비율이 과대 평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에 따르면 이탈리아 모데나·레조에밀리아대 마르와 엘 고흐 교수팀이 일반 인구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BMI 분류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학회(ECO 2026)에서 발표되며,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체질량지수(BM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기준값에 따라 체중 상태를 분류하는 핵심 방법으로 사용된다. BMI(㎏/㎡)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5는 정상체중, 25~30은 과체중, 30을 초과하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분류 방식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체지방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으로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 연구에서 WHO BMI 분류가 실제 체지방 수준(adiposi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전통무예 택견의 세계화를 위해 스페인에서 본격적인 보급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와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는 지난 10일 스페인 알리칸테의 빅토르 태권도 클럽에서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택견의 예절과 수련법, 철학 등을 교육했다. 이어 현지의 또 다른 태권도 클럽에서는 어린이 학생 60명에게 택견을 지도했다. 이번 교육은 박종보 한국택견협회 상근지도자와 김국환 택견 홍보대사가 현지에 파견돼 총괄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28일까지 무르시아와 마드리드에서도 택견 보급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택견의 본고장인 충주시는 그동안 국내외 택견 보급에 힘써왔으며, 한국택견협회와 협력해 스페인 현지 택견전수관 설립도 지원할 방침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배달의민족이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소량 주문이 가능한 '한 그릇'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그동안 무료로 제공해 온 해당 서비스를 유료화하고, 유료 멤버십인 '배민클럽'을 구독하지 않는 일반 이용자에는 건당 500원의 이용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다만 '배민클럽' 가입자는 기존과 같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 그릇' 서비스는 1인 가구 증가와 소량 주문 수요 확대에 맞춰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음식 한 그릇도 주문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지난해 4월 29일 도입됐다. 지난해에만 누적 주문 2천700만 건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배민 관계자는 "'배민클럽' 구독자 혜택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배달 품질 개선에 투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SK이터닉스가 충북 충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고효율 연료전지 발전단지 구축을 완료했다. SK이터닉스는 22일 충북 충주메가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건설한 '대소원에코파크' 연료전지 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대소원에코파크는 설비 용량 40MW 규모의 고효율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 발전소로, 1만6천423㎡(약 4천968평) 규모 부지에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330kW급 연료전지 120기로 연간 약 330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약 9만4천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번 상업운전은 지난해 12월 가동을 시작한 인근 충주에코파크(40MW)와 연계돼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SK이터닉스는 충주 지역에 약 80MW 규모의 대규모 분산형 전원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이는 단일 지역 기준 고효율 SOFC 연료전지 발전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지역 내 전력 자립도 향상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SK이터닉스는 기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SK이터닉스는 연료전지 누적 운영 용량 169MW를 달성했으며, 현재 건설 중인 파주에코그린에너지(31MW) 및 일반수소발전시장 낙찰 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도심 고층아파트 3곳 옥상에 재난 감시용 폐쇄회로(CC)TV를 1대씩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화재와 각종 사고, 교통 혼잡 등 이상 징후를 조기 파악,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된 것으로 해당 영상정보는 시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 소방서가 공유한다. 올해 설치 장소는 충주푸르지오(봉방동), 충주3차 푸르지오(용산동),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연수동) 아파트다. 시는 사업비 7천만원을 들여 CCTV 설치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충주의료원과 호암 우미린 아파트, 서충주 삼일파라뷰2차 아파트 옥상에 재난 감시용 CCTV를 1대씩 설치한 바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시민들이 영상을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