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코스타리카에 첫 매장인 'BBQ 에스카주몰점'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BBQ 매장이 자리 잡은 에스카주는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주요 거주지역으로 꼽히는 곳으로, 쇼핑몰과 대형 상가단지가 자리 잡고 있다. 새 매장은 357㎡(108평) 규모로 황금올리브, 양념치킨, 갈비 치킨뿐아니라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 한식 메뉴를 판매하고 앞으로 화덕피자 메뉴를 추가할 예정이다. 윤홍근 BBQ 회장은 "이번 매장 개점을 바탕으로 중남미 진출 발판을 견고히 하고, K-치킨을 통해 세계에 한식의 맛과 문화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BQ는 현재 코스타리카를 포함해 미국, 캐나다, 독일 등 57개국에서 7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국산 농식품 홍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경제인이 함께하는 사업 행사로, 지난 2002년부터 국내에서 열렸으나 올해 처음 해외에서 개최됐다. 농협은 행사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한국농협김치뿐 아니라 배, 포도 등 신선 농산물, 홍삼, 쌀가공식품 등을 선보인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 우수 농식품 수출이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후속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한국문화원과 함께 2023 직지심체요절 해외특별전 '직지, 금빛 미래를 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LA 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문화재청 세계기록유산 홍보 지원 공모사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캘리포니아주 '직지의 날'(9월 4일) 제정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 영인본 등의 전시를 통해 고려시대 발명된 금속활자 기술이 조선시대에 더욱 발전해 문화강국 한국의 위상에 미친 영향을 조명한다. 세종대왕이 한글로 지은 '월인천강지곡'을 본인이 개량한 금속활자 기술로 발간한 이야기도 들려준다. 특별전 개막식에는 임인호 국가무형문화재 금속활자장의 금속활자 인쇄 시연과 홍종진 충북무형문화재 배첩장의 족자 만들기 시연이 펼쳐진다 시는 특별전과 함께 LA 한인타운 내 한인축제장에 직지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맘스터치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팝업스토어(임시매장) '맘스터치 도쿄'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해외에서 처음 매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팝업스토어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개 층으로 운영된다. 1층에서는 싸이버거, 케이준양념감자 등 메뉴를 조리해 제공한다. 2∼4층은 음식을 먹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은 웹툰 '재혼황후'와 협업해 일러스트와 굿즈 등으로 조성된 공간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일본 소비자에게 우리 토종 버거 브랜드의 경쟁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고피자는 오는 11월 1일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터미널2에 매장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고피자는 창이공항공사의 품질, 안전, 위생 등의 기준을 충족하며 200대 1의 경쟁을 뚫고 공항에 매장을 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피자는 신규 매장에서도 자사가 피자 오븐과 로보틱스 기술 등을 활용한다. 고피자는 이번 공항 입점을 계기로 내년까지 싱가포르 내 매장을 약 50개로 확대하고, 싱가포르 시장에서 점유율 2위 업체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한편 고피자는 현재 인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서 2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인도 자회사인 롯데 인디아(LOTTE INDIA)의 첸나이 공장에 마련한 세 번째 초코파이 생산라인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롯데 초코파이가 인도에서 '국민 간식'으로 등극하며 판매량이 증가하자, 앞서 300억원을 투자해 첸나이 공장 초코파이 생산라인을 증설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010년부터 인도 남부의 첸나이 공장에서 초코파이를 생산하왔고, 2015년에는 인도 북부의 뉴델리 하리아나주 인근에 초코파이 공장을 신설하며 인도 남북을 잇는 '초코파이 벨트'를 구축했다. 그러나 기존 생산라인의 평균 가동률이 지난해 기준 약 104%에 달하자 롯데웰푸드는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초코파이 생산라인 증설을 결정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초코파이 생산라인 증설로 현지 생산 능력이 1.5배 이상 증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신규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되면 초코파이를 연간 4억봉가량 추가로 생산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증설된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올해 인도 현지의 초코파이 브랜드 매출 목표를 작년보다 20% 증가한 800억원으로 설정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004년 인도 제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를 운영하는 에스에프이노베이션은 미국에 치킨 매장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에스에프이노베이션은 지난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플러턴에 치킨 프랜차이즈 '아이갓마이 사운드치킨' 직영 1호점을 마련했다. 매장에서는 김을 활용한 '김 치킨'과 사과를 넣은 '애플떡볶이', 도넛 위에 치킨을 올린 '치킨 도넛' 등을 판매한다. 이상윤 에스에프이노베이션 대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스쿨푸드를 운영하며 쌓인 노하우와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살려 미국 주요 도시에 매장을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스타벅스가 기후변화에 견딜만한 커피 종자 6종을 새로 개발해 시장에서 추이가 주목된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스타벅스는 최근 병해충, 가뭄, 이상기후 등 기후변화의 영향을 견뎌낼 수 있는 아라비카 품종의 커피 종자 6종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아라비카는 세계 커피 생산 중 70%를 차지하는 가장 대중적 품종이다. 원두의 향이 부드럽고 산미가 낮아 인기가 많지만 로부스타 품종에 비해 기온 상승에 예민한 편이다. 스타벅스는 새 종자들이 커피 잎에 생기는 곰팡이의 일종인 커피녹병(Coffee Leaf Rust)에 저항력을 갖도록 만들어졌다. 커피녹병이 발생하면 잎이 말라 죽고 원두 수확량도 크게 줄어 농가에 치명적인 피해를 준다. 커피 재배에 적정한 수준보다 기온이 높아지면 잘 생기며 전염성도 강하다. 새 종자는 또한 실험 결과 더 짧은 기간 재배해도 더 많은 수확량을 냈다고 스타벅스는 덧붙였다. 아라비카는 원산지인 에티오피아와 중남미에서 주로 재배된다. 스타벅스는 전 세계 3만7천개 매장에서 이 품종의 원두만 쓴다. 스타벅스는 새로 개발한 커피 종자 묘목을 농가에 나눠주기로 했으며, 스타벅스가 아닌 거래처에도 팔 수 있도록 허용했다. 자메이카에서 아라비
[연합뉴스] 지난달(9월) 세계 설탕 가격이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였지만 설탕 가격지수는 162.7로 전월보다 9.8% 상승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설탕 가격지수는 두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2010년 11월 이후 거의 1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처럼 설탕 가격이 뛰는 것은 엘니뇨에 따른 가뭄으로 세계 최대 설탕 생산국인 태국과 인도 등의 생산량이 줄어 국제 설탕 가격이 오르고 있어서다. FAO는 "엘니뇨에 따른 평년보다 건조한 기상 조건으로 인해 주요 설탕 생산국인 태국과 인도의 생산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가격에 반영됐다"며 "국제 원유 가격 상승도 세계 설탕 가격 상승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FAO는 설탕 가격 상승세가 향후 9∼12개월 동안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아산시는 6일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에서 현지 최대 신선 과실류 수입업체인 'CTG'와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일교 부시장과 권익수 음봉농협 조합장, 신선 농산물 수출 회사인 ㈜현농프레쉬 이나미 대표 등 아산시 대표단은 이날 말레이시아 한인회가 주관한 한국의 날 행사 자리에서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 등 4개 기관은 아산지역 농특산물 수출과 판매 지원, 정보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대표 농산물 '아산배'를 비롯한 우수 농특산물 판로개척과 수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거둘 것을 기대하고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교촌에프앤비의 미국법인 자회사인 교촌 프랜차이즈 LLC는 미국 하와이주에 교촌치킨 1호점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교촌치킨 하와이 1호점은 호놀룰루 키아모쿠 거리에 23평 규모로 마련됐다. 키아모쿠 거리는 호놀롤루 내에서 주요 상업지구로 손꼽히는 곳으로, 월마트, 로스, 알라모아나 센터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하와이 매장에서는 교촌의 대표 메뉴뿐 아니라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도 판매한다. 송원엽 교촌에프앤비㈜ 신성장전략사업부문 혁신리더는 "K푸드의 대표 주자인 치킨과 교촌 브랜드를 통해 하와이에서 한국의 식문화를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 곳곳에서 교촌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촌은 2년 내 하와이에서 4개 매장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2006년 미국 진출 이후 17년 만에 전체 50개 주 중 절반이 넘는 26개 주에 매장을 확장했다. BBQ는 최근 앨라배마 모빌에 매장을 열어 미국에서 매장이 있는 주가 26개로 늘어났다고 5일 밝혔다. 모빌은 앨라배마에서 버밍햄, 몽고메리 다음으로 세 번째로 큰 도시다. 앨라배마 1호 매장인 모빌점은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형태의 BBQ카페 매장으로 규모는 158㎡다. BBQ는 몽고메리에 앨라배마 2호점 매장을 개점할 예정이다. BBQ는 뉴욕 맨해튼 32번가를 시작으로 뉴저지, 텍사스,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하와이 등으로 영업을 확장해 미국 26개 주에서 2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BBQ는 해외사업 확장에 적극 투자해 미국 전역에 매장을 열고 가맹점을 전 세계 5만개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BBQ는 지난 8월 미국 외식업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의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7위에 오르기도 했다.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흡연 경험이 없더라도 만성 폐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3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이 병원 폐식도외과 김홍관·이정희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지원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비흡연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016∼2020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을 진단받은 3천명과 폐에 이상이 없는 대조군 3천명을 선정해 위험 요인을 정밀 분석했다. 양 집단은 모두 흡연 경험이 없는 비흡연자였다. 그 결과 비흡연자 폐암 발병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는 '만성 폐 질환 유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 환자 중에서 폐결핵 등 폐 관련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대조군보다 2.91배 높았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경우 폐암에 걸릴 위험이 7.26배까지 올라갔다. 연구진은 이러한 위험이 폐에서 계속되는 만성적 염증 반응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다. 가족력도 폐암 위험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촌 이내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1.23배 높았다. 이 중 형제자매가 폐암 병력이 있을 때 위험도는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코로나19 후유증) 조사연구 결과와 최신 정보를 반영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진료 지침' 최종판을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발표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임상진료 지침 권고안'에 따르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은 코로나19 진단 후 3개월 이상, 다른 대체 진단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증상·징후가 지속되는 상태를 한다. 이번에 발표된 지침 최종본은 코로나19 미감염군과 구분되는 증상을 바탕으로 한 '한국형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분류체계'를 담고 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이후 석 달이 지나도 ▲ 피로(9점) ▲ 후각·미각 소실(5점) ▲ 두근거림(5점) ▲ 집중력 저하(3점) ▲ 피부 발진(3점) ▲ 근력 저하(2점) ▲ 흉통(2점) ▲ 생리주기 변화(2점) ▲ 기침(1점) 증상의 총점이 13점 이상이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으로 분류될 수 있다. 진료 지침 최종본은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국립보건원(NIH) 등 국외 지침과 국내·외 최신 연구 결과도 반영했다. 또한 호흡곤란·피로·인지장애·수면장애 등 13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증상별 진단법과 치료법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한글문화 진흥 사업의 하나로 추진해온 소설책 '세종의 나라'가 출간됐다고 2일 밝혔다. 김진명 작가가 집필한 이 책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과정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 작가는 지난해 10월 세종시 조치원에서 출범한 '한글문화 공동체'에 참여하면서 '세종의 나라 '집필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첫 한글 문화도시로 지정된 세종시는 지난해부터 도시 정체성에 한글문화를 입히고 있다. 세종시의 이런 노력에 공감하는 각계각층에서 '한글문화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힘을 보태고 있는데, 공동체에 합류한 김 작가가 한글을 주제로 한 새로운 장편소설을 쓰게 됐다. 김 작가는 한글 창제 과정에서 드러난 세종대왕의 통치 철학과 고뇌를 담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는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을 살려 집필 중인 소설책에 세종시민의 생각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독서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유민상 세종시 한글문화과장은 "세종의 나라는 한글을 사랑하는 여러 주체가 힘을 모은 결과물"이라며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글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해양수산부는 3월 이달의 수산물로 도다리와 멍게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도다리는 가자미목 가자미과에 속하는 어종으로, 몸의 양쪽 눈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바닥 가까이에서 서식하며 봄철에 살이 올라 제철을 맞는다. 회와 매운탕 등으로 즐겨 먹으며, 쑥과 함께 끓인 도다리쑥국은 대표적인 봄철 별미로 꼽힌다. 멍게는 우렁쉥이의 또 다른 이름으로, 특유의 향과 맛으로 사랑받는 해산물이다. 철과 셀레늄 등이 풍부하며 최근에는 멍게비빔밥 등 다양한 지역 특화 메뉴로 활용되고 있다. 이달의 수산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어식백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새내기 공무원의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진천군 외 지역에 주소를 둔 8∼9급 공무원이며 총 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보증금은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이며 임대 기간은 최소 1년에서 최대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월세와 추가 임대차 보증금은 본인이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돕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세권 설정 비용 최대 20만원, 부동산 중개 수수료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는 '개당 99원'의 국내 생산 초저가 생리대를 대형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초저가 생리대는 100% 국내에서 생산한 '샐리의법칙 니즈원 생리대' 4종이다. 중형 14매 팩이 1천380원으로 개당 98.57원의 가격이 책정됐다. 개당 가격은 대형 10매 148원, 오버나이트 8매 185원, 팬티롱라이너 18매 82.2원 등이다. 4종의 초도물량은 평균 7천700팩으로, 홈플러스는 1인당 종류별로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초저가 생리대를 자체브랜드(PB)가 아닌 협력사와 협업해 판매하는 제조사 브랜드(NB) 상품으로 기획했다. 이는 생리대 가격 안정을 위해 브랜드보다는 제품에 집중하며 이익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이달 중 다른 브랜드의 초저가 생리대 판매도 계획 중이며, PB 'simplus 유기농 순면 생리대'를 중형 기준 개당 166원에 저렴하게 판매 중이다. 김성윤 홈플러스 위생용품팀 바이어는 "회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 만족을 위한 고민 끝에 초저가 생리대를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상품 선택지를 확대하고 물가 부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