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홍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3월까지 홍성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발행규모는 70억원으로, 지류형(종이) 7억원, 모바일형 63억원이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지류형은 지역 농협과 축협, 우체국, 신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구매하면 된다. 모바일형은 '지역상품권 chak' 애플리케이션으로 충전 및 사용 가능하다. 홍성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특별 할인 판매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설을 맞아 2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지급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올린다고 30일 밝혔다. 캐시백 비율은 10%로 유지된다. 시는 이를 통해 설을 앞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 달간 480억원 이상의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올해 천안사랑카드 캐시백을 상시 월 30만원 한도(지급률 10%)로 운영하고 있으나, 경기 침체 등 소비 진작이 필요한 시기에는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김석필 시장 권한대행은 "설을 앞두고 민생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캐시백 확대를 결정했다"며 "천안사랑카드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넉넉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증평군보건소는 스마트 밴드 기기를 통해 24주간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50명을 내달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로그램 기간 중 총 3차례 건강 기초검진을 지원하며,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 상담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증평군 거주자 혹은 증평군에 회사가 있는 직장인이다. 혈압,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 요인이 높은 지원자를 우선 선발한다. 다만 고혈압·당뇨병 진단을 받았거나 관련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증평군보건소 누리집(jp.go.kr/health.do)에서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병원에 갈 때마다 똑같은 치료를 받는데도 비용이 천차만별이라 당황했던 경험이 한두 번쯤은 있을 것이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하는 '비급여' 진료비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이런 '깜깜이' 진료비에 대한 걱정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건강보험당국이 비급여 항목에 대한 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병원마다 제각각인 가격 정보를 국민들이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기로 한 덕분이다. 3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보고한 '2026년 업무 추진 계획'을 통해 건전한 의료 이용 질서를 세우기 위해 비급여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기로 했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비급여 진료의 투명성을 높여 국민들의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막는 데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관리 대상인 비급여 항목의 확대다. 건보공단은 의료 현장의 수용성과 사회적 영향력을 고려해 비급여 보고 항목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지난 2023년 594개였던 보고 항목은 2024년 1천68개, 2025년 1천251개로 늘어난 데 이어 2026년에는 1천411개까지 확대된다. 사실상 우리가 병원에서 접하는 대부분의 주요 비급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기업체 청년 근로자가 장기근속하면서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역 기업체에 근무하는 청년(18∼45세)이 1년 근속하면 100만원(이하 지역화폐)을, 2년 근속 시에는 200만원을 지원한다.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기업체에 정규직으로 채용된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18∼40세의 지역인재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기업에는 1년 이상 고용 유지 시 600만원을 준다. 희망 근로자나 기업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팀(☎ 043-641-6632)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지난해 지역 내 농식품 수출액이 8억4천2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0.1%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 실적이다. 아울러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커피·음료·코코아·주류 등 가공식품류가 전체 수출액의 85%를 점유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전년보다 수출액이 15.4%나 증가한 인삼·과실 등 신선 농산물의 비중이 12%까지 올랐다. 특히 신선 농산물 중 국내 생산량이 대폭 증가한 샤인머스캣은 수출액 1천400만 달러로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K-푸드 인기와 건강·웰빙을 중요시하는 농식품 소비 트랜드에 힘입어 농식품 수출이 지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보고 맞춤형 수출지원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농식품 수출 목표액을 지난해보다 13% 상향된 9억 달러로 설정하고, 13개 수출지원 사업에 약 4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충북 중소중견기업 글로벌비지니스 지원 전용 홈페이지인 '글로벌마케팅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미숙 도 농정국장은 "올해도 글로벌 경기 둔화가 지속할 것으로 보이지만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올해 상반기 중 인공지능(AI) 복지·돌봄 혁신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돌봄 수요가 급격히 늘어났지만 돌봄 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다. 정부는 이런 당면 과제에 대응하고자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할 방침이다. 이에 복지부는 이날 오전 국립재활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중앙사회서비스원 등 8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돌봄기술 혁신 전략 워크숍'을 열었다. 복지부는 워크숍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반영해 신규 연구개발(R&D) 기획, 실증 인프라 지원 등 다각적인 혁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스란 제1차관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이제는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혁신이 필요한 때"라며 "오늘 논의된 아이디어들이 현장의 돌봄기술과 서비스로 실현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태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경지 2곳 침수 예방 및 방조제 4곳 개보수를 위한 사업비 209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태안군은 상습 침수지역인 근흥면 죽림지구에 국비 101억원을 투입해 배수로 정비 및 복토를 추진한다. 고남면 누동지구에도 25억원을 들여 침수 방지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총 83억원을 투입해 근흥면·고남면·소원면·안면읍의 노후 방조제 4곳도 보강해 해일 피해를 방지한다. 군은 올해 기본계획 수립 후 내년 공사에 착수해 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시설 현대화를 통해 상습 침수와 범람을 방지함으로써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영농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의 절반 이상이 연말에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기부금의 92%는 비수도권으로 유입됐다. 2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고향사랑 기부금 1천515억원 가운데 12월 모금액 비율은 전체의 50.9%로, 절반을 웃돌았다. 2023년 40.1%, 2024년 49.4%에 이어 3년 연속 상승한 수치로, 연말정산을 앞둔 시점에 기부가 집중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5년 월평균 모금액은 126억원이었으나, 12월을 제외하면 월평균 68억원으로 절반 수준에 그쳤다. 다만 3∼4월 평균 모금액은 9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평균(38억5천만원)보다 크게 늘었다. 이는 3월 울산·경상권에서 발생한 산불 이후 기부금이 집중된 영향으로 행안부는 분석했다. 기부금액을 보면 전액 세액공제 한도인 10만원 이하 기부가 전체의 98.4%를 차지했다. 기부자 연령층은 20∼30대가 전체의 47%에 달했다. 2025년 시도별 모금액 상위 지역은 전남(239억7천만원), 경북(217억4천만원), 광주(197억6천만 원)순이었다. 2023년 대비 모금 건수 증가율은 광주(1천467%), 대전(796%), 제주(534%)에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에 80㎿(메가와트)급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선다. 충남도와 천안시는 29일 부동산 및 데이터센터 개발 전문 기업인 금강과 '천안 AI 데이터센터 투자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협약에 따라 금강은 2029년까지 1조2천억원을 투자해 천안시 직산읍 군서리 일원 10만2천642㎡ 부지에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금강은 한국전력과 80㎿ 규모의 전기 사용 계약도 마쳤다. 도는 향후 천안 AI 데이터센터가 조성되면 200여명의 고용 창출과 200억원에 달하는 지역경제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AI 데이터센터는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전략적 기반 시설"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이 대한민국 AI·데이터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개발로 훼손된 자연환경의 회복을 위해 납부한 부담금을 자연환경 복원사업에 재투자하는 것이다. 군은 수레의산자연휴양림 일원 5천500㎡ 규모 생태공간을 사업 대상지로 신청해 선정됐다. 군은 오는 10월까지 휴양림 일원에 초지와 덤불, 조류생태숲, 들꽃초화원, 전망대 등을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보로 훼손지 복원은 물론 휴양림 인근의 생태자원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수레의산 주변 관광인프라 확장과 연계된 공모사업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UAE 기후변화환경부 장관과 만나 식량안보 협력 강화와 K할랄식품의 중동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송 장관은 암나 빈트 압둘라 알 다하크 UAE 기후변화환경부 장관과 면담에서 식량안보 협력을 위해 양국 간 업무협약(MOU)을 다시 체결하자고 제안했다. 2020년 체결된 양국 간 MOU는 지난해 종료됐다. 특히 한국의 '스마트팜 혁신 밸리' 모델을 UAE 기후 여건에 맞게 적용하는 방안과 함께, 양국 농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와 유전자원 정보 공유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안보 위기에 공동 대응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송 장관은 또 UAE를 거점으로 중동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할랄 인증을 포함한 할랄식품 분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내 인증기관의 할랄 인증 상호 인정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송 장관은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국제식품박람회인 '걸푸드'(Gulfood)에 참가한 우리 수출기업들도 격려했다. 올해 걸푸드 참가 기업은 195개국 8천500여개로 지난해보
하루에 단 몇분 만이라도 숨이 찰 정도의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면 치매와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 위험과 전체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후난성 중난대학 샹야 공중보건대학원 선민쉐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최근호에서 영국 성인 9만6천여명의 신체활동량 및 고강도 신체활동 비율과 주요 질환 위험 간 관계를 7년간 추적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선 교수는 "이 결과는 신체활동 중 일부를 격렬한 활동으로 구성하면 상당한 건강 이점이 있음을 시사한다"며 "체육관에 갈 필요 없이 계단 오르기, 빠르게 걷기, 아이들과 놀아주기처럼 일상생활에서 숨이 찰 정도의 짧은 활동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격렬한 신체활동(VPA)은 중간 강도 활동을 같은 시간 하는 것보다 더 큰 건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런 이점이 다양한 만성질환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신체활동 강도와 총량 중 어느 요소가 더 중요한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여자 9만6천408명(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작용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급성 췌장염 등 부작용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GLP-1 계열 주사제를 사용해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는 경우 췌장염이 생길 수 있다. GLP-1 주사제가 약물군 전체로서 췌장염 위험을 뚜렷이 높인다는 근거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사제를 사용해 섭취 음식량을 대폭 줄이고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주당 1.5㎏ 이상의 체중이 빠지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분비가 늘어난다. 여기에 주사제의 영향으로 담도 운동이 둔화하고, 식사량이 줄어 담즙 분비와 담낭 운동이 함께 감소하면 담즙 찌꺼기와 담석이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이 담석이 췌관을 막으면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 증상은 똑바로 누웠을 때 배가 팽팽해지며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몸을 앞으로 웅크리면 통증이 약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옆구리나 등으로 통증이 뻗어나가거나 발열·심한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메스꺼움이나 소화불량 등은 위고비·마운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체중 상태 평가에 널리 사용되지만, BMI 기준으로는 3분의 1 정도가 잘못 분류돼 과체중·비만 비율이 과대 평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에 따르면 이탈리아 모데나·레조에밀리아대 마르와 엘 고흐 교수팀이 일반 인구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BMI 분류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학회(ECO 2026)에서 발표되며,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체질량지수(BM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기준값에 따라 체중 상태를 분류하는 핵심 방법으로 사용된다. BMI(㎏/㎡)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5는 정상체중, 25~30은 과체중, 30을 초과하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분류 방식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체지방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으로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 연구에서 WHO BMI 분류가 실제 체지방 수준(adiposi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전통무예 택견의 세계화를 위해 스페인에서 본격적인 보급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와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는 지난 10일 스페인 알리칸테의 빅토르 태권도 클럽에서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택견의 예절과 수련법, 철학 등을 교육했다. 이어 현지의 또 다른 태권도 클럽에서는 어린이 학생 60명에게 택견을 지도했다. 이번 교육은 박종보 한국택견협회 상근지도자와 김국환 택견 홍보대사가 현지에 파견돼 총괄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28일까지 무르시아와 마드리드에서도 택견 보급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택견의 본고장인 충주시는 그동안 국내외 택견 보급에 힘써왔으며, 한국택견협회와 협력해 스페인 현지 택견전수관 설립도 지원할 방침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배달의민족이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소량 주문이 가능한 '한 그릇'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그동안 무료로 제공해 온 해당 서비스를 유료화하고, 유료 멤버십인 '배민클럽'을 구독하지 않는 일반 이용자에는 건당 500원의 이용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다만 '배민클럽' 가입자는 기존과 같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 그릇' 서비스는 1인 가구 증가와 소량 주문 수요 확대에 맞춰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음식 한 그릇도 주문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지난해 4월 29일 도입됐다. 지난해에만 누적 주문 2천700만 건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배민 관계자는 "'배민클럽' 구독자 혜택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배달 품질 개선에 투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SK이터닉스가 충북 충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고효율 연료전지 발전단지 구축을 완료했다. SK이터닉스는 22일 충북 충주메가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건설한 '대소원에코파크' 연료전지 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대소원에코파크는 설비 용량 40MW 규모의 고효율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 발전소로, 1만6천423㎡(약 4천968평) 규모 부지에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330kW급 연료전지 120기로 연간 약 330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약 9만4천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번 상업운전은 지난해 12월 가동을 시작한 인근 충주에코파크(40MW)와 연계돼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SK이터닉스는 충주 지역에 약 80MW 규모의 대규모 분산형 전원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이는 단일 지역 기준 고효율 SOFC 연료전지 발전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지역 내 전력 자립도 향상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SK이터닉스는 기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SK이터닉스는 연료전지 누적 운영 용량 169MW를 달성했으며, 현재 건설 중인 파주에코그린에너지(31MW) 및 일반수소발전시장 낙찰 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도심 고층아파트 3곳 옥상에 재난 감시용 폐쇄회로(CC)TV를 1대씩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화재와 각종 사고, 교통 혼잡 등 이상 징후를 조기 파악,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된 것으로 해당 영상정보는 시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 소방서가 공유한다. 올해 설치 장소는 충주푸르지오(봉방동), 충주3차 푸르지오(용산동),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연수동) 아파트다. 시는 사업비 7천만원을 들여 CCTV 설치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충주의료원과 호암 우미린 아파트, 서충주 삼일파라뷰2차 아파트 옥상에 재난 감시용 CCTV를 1대씩 설치한 바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시민들이 영상을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