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홍성군 광천읍 신진리 일원에 수산물 산지 거점 유통센터(FPC)를 건립한다고 25일 밝혔다. FPC는 산지 수산물을 집적해 가공한 뒤 대형 소비처 등에 공급하는 지역 거점 시설이다. 유통단계를 축소해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수산물 부가가치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 시설 건립을 위해 충남도와 홍성군, 수산물 가공 전문기업 별식품은 국비 24억원을 비롯해 총 80억원을 투입한다. 수산물 냉동 및 저장시설, 고품질 건어물 가공라인, 조미김 및 김자반 등 지역 특화 가공식품 생산시설 등이 들어선다. FPC가 지어지면 연간 600t가량 수산물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홍성 대표 특산물인 김 가공품을 비롯해 갑각류 등을 체계적으로 가공해 지역 수산업 부가가치를 높일 전망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복잡한 유통구조를 개선해 원료 수산물의 신선도를 확보하고, 국내외 대형 소비처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농업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고, 농가소득도 높여주기 위해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경종분야)'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논물 관리와 바이오차 투입 등 실천 항목에 따라 활동비가 차등 지급된다. 항목별 지급 활동비는 논물 관리 ㏊당 31만원, 바이오차 투입 ㏊당 36만4천원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다. 신청 자격 및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 유기농육성팀(☎ 043-220-3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다수 충북도민이 기후변화에 관심을 나타내면서 그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 충북도가 만 19세 이상 도민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도민 탄소중립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관심 있다'는 응답이 74%를 차지했다. 전년도 조사에서는 동일 응답이 59.4%였다.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도가 1년 새 14.6%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도민 공감대가 뚜렷했다.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심각하다'는 응답이 84%에 달했다. '앞으로 기후변화가 더 심각해질 것'이라는 응답 역시 88.4%나 됐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급한 과제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24.4%)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국가의 정책 및 법·제도 정비'(20.8%), '기후변화 현황 분석 및 대응 연구'(17.6%), '지방자치단체의 지역맞춤형 제도 운영'(14%) 등이 제시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선 국제·국가·지역 차원의 다양한 노력과 역할이 함께 필요하다는 인식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며 "이를 반영해 정책 방향을 보완하고 실행 과제를 구체화해 추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최근 쌀값이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부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2025년산 쌀 10만t(톤)의 시장 격리를 보류하고, 정부 양곡 가공용 쌀 최대 6만t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산 쌀 수급 안정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23일 양곡 수급안정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장 격리는 쌀이 초과 생산되거나 가격이 하락할 때 정부가 쌀을 매입해 시장에서 격리함으로써 가격 하락을 막는 조치다. 그러나 최근 쌀값이 오르면서 정부는 시장 격리 조치를 보류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기준 쌀 20㎏은 6만2천673원으로 전년(5만3천180원)보다 17.85% 올랐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해 10월 수확기 대책 수립 당시 2025년산 쌀의 예상 초과량을 16만5천t으로 추산했다. 그러나 전날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산 쌀 소비량 결과를 바탕으로 수급을 재추정한 결과 초과량은 9만t으로 줄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단경기(7∼9월) 공급 부족으로 이월 물량이 전년이나 평년보다 적었고, 2025년산 쌀이 지난해 가을 조기 소비된 점을 고려할 때 계획대로 10만t을 시장 격리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정부의 행정통합 제안에 대해 당초 정치적 이해관계를 뛰어넘어 '환영한다'던 대전시와 충남도의 입장이 미묘하게 바뀌고 있다. '쇼', '덫'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하며 반발하는 분위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시·도의회 재의결 가능성까지 나와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대전시의회 국민의힘 정명국(동구3) 의원은 23일 열린 대전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항구적인 세원 이양 없이는 재정 분권이 불가능하며, 정부 방안에 따른 행정통합은 형식적인 통합에 그칠 것"이라며 "지난 16일 정부가 발표한 행정통합 지원방안은 행정통합을 정치적 전리품으로 가져가기 위한 '덫'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조원휘(유성3) 의장도 이날 개회사에서 "행정통합은 단순한 한시적인 재정 지원의 문제가 아니"라면서 "의회는 중앙의 권한 이양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통합특위 등을 중심으로 통합의 길을 열어 갈 것이며, 변화의 갈림길에서 속도에 함몰되지 않겠다"며 주장, 속도 조절을 주문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당초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과 광역의회 중심으로 추진돼 왔으나 이재명 대통령이 강한 추진 의지를 보이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식료품 판매점이 없는 오지 마을의 '식품 사막화'를 막기 위해 '찾아가는 행복슈퍼'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청산농협과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만간 3.5t 화물차 1대를 구입해 개조한 뒤 이동식 장터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 차량 구입·개조 비용(2억5천만원)은 두 기관이 절반씩 부담하고, 연간 운영비(5천만원)는 전액 옥천군에서 지원한다. 이 차량은 올해 5∼6월께부터 '찾아가는 행복슈퍼'라는 이름으로 안남·안내·청성·청산 4개면의 오지마을 20곳을 오가면서 채소·과일·육류·어류 같은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판매하게 된다. 옥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6∼2027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지역'에 선정돼 내달부터 모든 군민에게 한 달 15만원의 지역화폐 지급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에서는 기본소득 사용처를 확대해 달라는 요구가 빗발치는 상황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행복슈퍼'가 투입되면 오지마을의 식품 사막화를 예방하고 기본소득 사용불편도 일정부분 해소하게 될 것"이라며 "먼저 화물차 1대를 투입해 성과 등을 분석한 뒤 하반기 증차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후보자별 선거운동 지출 비용 한도액(선거비용 제한액)을 23일 공고했다. 선거비용 제한액은 선거별로 인구수 및 읍·면·동 수에 전국 소비자물가 변동률을 반영한 제한액 산정 비율(8.3%)과 선거사무관계자의 총 수당 인상액 및 산재보험료 등을 고려해 최종 산정한다. 그 결과 충북도지사와 교육감 선거는 13억8천600여만원으로 4년 전 지방선거보다 3천700여만원 증가했다. 시장·군수 선거는 평균 1억6천400여만원이다. 청주시장 선거가 3억8천800여만원으로 가장 많고, 증평군수 선거는 1억1천300여만원으로 가장 적다. 도의원 선거는 지역구 5천400여만원·비례 1억3천900여만원, 시·군의원 선거는 지역구 4천600여만원·비례 5천300여만원이다. 선거구 획정에 따라 선거 구역이 변경될 경우 선거비용 제한액을 다시 산정해 공고한다. 한편 선거에서 후보자가 당선하거나 유효투표 총수의 100분의 15 이상을 득표하면 지출한 선거비용 전액을, 100분의 10 이상 100분의 15 미만 득표하면 절반을 돌려받을 수 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의료용품 생산기업과 121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업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1만4천907㎡ 부지에 공장을 신설, 상처 치료용 의료용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신규 인력 25명도 채용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투자가 장항생태산단의 바이오·의료 산업 확장과 지역 내 고용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와 함께 공동주택 건립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기업과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23일 최훈규 공원녹지사업본부장이 충남도청을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최 본부장은 이날 산림자원과 등 관계부서를 방문해 산림·공원·정원 분야 현안 사업 18건에 대한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48억원 규모의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지방이양 가능 사업을 중심으로 산림·공원 분야의 역할 변화와 대응 전략도 논의하며 중장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앞으로 국·도비 연계 사업을 포함해 시민이 체감하는 공원·녹지 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훈규 본부장은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재정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올해부터 4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에 연간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올해부터 적용하기로 하고 다자녀 가정 지원 기준을 기존 5자녀에서 4자녀로 변경했다. 지원 대상은 진천에 주민등록을 둔 4자녀 이상 가구이며, 18세 이하 자녀 1명 이상이 부모와 동일 주소에 거주해야 한다. 4자녀 가구는 가구당 연 100만원을, 5자녀 이상 가구는 18세 이하 자녀 1명당 매년 10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금은 분기마다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군은 또 만 12개월 이하 쌍둥이·세쌍둥이 등을 양육하는 가정에 영아 1명당 월 최대 10만원의 조제분유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들 사업은 온라인 플랫폼 '충북 가치자람'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나 군청 담당 부서를 방문하면 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올해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보령 상하수도 요금은 2020년 이후 동결돼 왔다. 현재 가정용 기준 1㎥당 상수도는 880원, 하수도는 590원이다. 보령시는 2029년까지 매년 상수도 5.5%, 하수도 14%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전날 소비자정책실무위원회를 열어 인상 필요성과 타당성, 지역 물가에 미치는 영향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시민 수용성과 형평성을 충분히 고려하고 다른 지역 사례와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시는 이번 실무위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자료를 보완해 인상안을 소비자정책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김선미 경제도시국장은 "공공요금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최종 결정 과정에서도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여건을 최우선 고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관광 캐릭터 '누비·또와'를 활용한 월별 배경화면(월페이퍼)과 관광지 스토리텔링 영상을 제작하는 등 관광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천안 관광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는 캐릭터의 매력을 살린 디자인 월페이퍼와 천안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영상을 공식 누리소통망(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스토리텔링 영상은 누비와 또와가 천안의 명소를 직접 누비며 여행을 즐기는 에피소드 중심으로 구성됐다. 짧고 강렬한 숏폼 콘텐츠를 선호하는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춰 캐릭터의 시선을 통해 자연스럽게 관광지의 매력을 노출하고 실제 방문까지 끌어내는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월별 배경화면과 영상은 천안시 관광 공식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배경화면은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누비·또와 콘텐츠를 활용해 천안 관광을 더 친근하게 홍보하겠다"며 "계절과 관광지를 결합한 온라인 마케팅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루에 단 몇분 만이라도 숨이 찰 정도의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면 치매와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 위험과 전체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후난성 중난대학 샹야 공중보건대학원 선민쉐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최근호에서 영국 성인 9만6천여명의 신체활동량 및 고강도 신체활동 비율과 주요 질환 위험 간 관계를 7년간 추적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선 교수는 "이 결과는 신체활동 중 일부를 격렬한 활동으로 구성하면 상당한 건강 이점이 있음을 시사한다"며 "체육관에 갈 필요 없이 계단 오르기, 빠르게 걷기, 아이들과 놀아주기처럼 일상생활에서 숨이 찰 정도의 짧은 활동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격렬한 신체활동(VPA)은 중간 강도 활동을 같은 시간 하는 것보다 더 큰 건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런 이점이 다양한 만성질환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신체활동 강도와 총량 중 어느 요소가 더 중요한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여자 9만6천408명(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작용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급성 췌장염 등 부작용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GLP-1 계열 주사제를 사용해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는 경우 췌장염이 생길 수 있다. GLP-1 주사제가 약물군 전체로서 췌장염 위험을 뚜렷이 높인다는 근거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사제를 사용해 섭취 음식량을 대폭 줄이고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주당 1.5㎏ 이상의 체중이 빠지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분비가 늘어난다. 여기에 주사제의 영향으로 담도 운동이 둔화하고, 식사량이 줄어 담즙 분비와 담낭 운동이 함께 감소하면 담즙 찌꺼기와 담석이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이 담석이 췌관을 막으면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 증상은 똑바로 누웠을 때 배가 팽팽해지며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몸을 앞으로 웅크리면 통증이 약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옆구리나 등으로 통증이 뻗어나가거나 발열·심한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메스꺼움이나 소화불량 등은 위고비·마운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체중 상태 평가에 널리 사용되지만, BMI 기준으로는 3분의 1 정도가 잘못 분류돼 과체중·비만 비율이 과대 평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에 따르면 이탈리아 모데나·레조에밀리아대 마르와 엘 고흐 교수팀이 일반 인구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BMI 분류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학회(ECO 2026)에서 발표되며,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체질량지수(BM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기준값에 따라 체중 상태를 분류하는 핵심 방법으로 사용된다. BMI(㎏/㎡)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5는 정상체중, 25~30은 과체중, 30을 초과하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분류 방식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체지방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으로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 연구에서 WHO BMI 분류가 실제 체지방 수준(adiposi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전통무예 택견의 세계화를 위해 스페인에서 본격적인 보급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와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는 지난 10일 스페인 알리칸테의 빅토르 태권도 클럽에서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택견의 예절과 수련법, 철학 등을 교육했다. 이어 현지의 또 다른 태권도 클럽에서는 어린이 학생 60명에게 택견을 지도했다. 이번 교육은 박종보 한국택견협회 상근지도자와 김국환 택견 홍보대사가 현지에 파견돼 총괄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28일까지 무르시아와 마드리드에서도 택견 보급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택견의 본고장인 충주시는 그동안 국내외 택견 보급에 힘써왔으며, 한국택견협회와 협력해 스페인 현지 택견전수관 설립도 지원할 방침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배달의민족이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소량 주문이 가능한 '한 그릇'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그동안 무료로 제공해 온 해당 서비스를 유료화하고, 유료 멤버십인 '배민클럽'을 구독하지 않는 일반 이용자에는 건당 500원의 이용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다만 '배민클럽' 가입자는 기존과 같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 그릇' 서비스는 1인 가구 증가와 소량 주문 수요 확대에 맞춰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음식 한 그릇도 주문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지난해 4월 29일 도입됐다. 지난해에만 누적 주문 2천700만 건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배민 관계자는 "'배민클럽' 구독자 혜택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배달 품질 개선에 투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SK이터닉스가 충북 충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고효율 연료전지 발전단지 구축을 완료했다. SK이터닉스는 22일 충북 충주메가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건설한 '대소원에코파크' 연료전지 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대소원에코파크는 설비 용량 40MW 규모의 고효율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 발전소로, 1만6천423㎡(약 4천968평) 규모 부지에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330kW급 연료전지 120기로 연간 약 330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약 9만4천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번 상업운전은 지난해 12월 가동을 시작한 인근 충주에코파크(40MW)와 연계돼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SK이터닉스는 충주 지역에 약 80MW 규모의 대규모 분산형 전원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이는 단일 지역 기준 고효율 SOFC 연료전지 발전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지역 내 전력 자립도 향상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SK이터닉스는 기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SK이터닉스는 연료전지 누적 운영 용량 169MW를 달성했으며, 현재 건설 중인 파주에코그린에너지(31MW) 및 일반수소발전시장 낙찰 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도심 고층아파트 3곳 옥상에 재난 감시용 폐쇄회로(CC)TV를 1대씩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화재와 각종 사고, 교통 혼잡 등 이상 징후를 조기 파악,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된 것으로 해당 영상정보는 시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 소방서가 공유한다. 올해 설치 장소는 충주푸르지오(봉방동), 충주3차 푸르지오(용산동),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연수동) 아파트다. 시는 사업비 7천만원을 들여 CCTV 설치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충주의료원과 호암 우미린 아파트, 서충주 삼일파라뷰2차 아파트 옥상에 재난 감시용 CCTV를 1대씩 설치한 바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시민들이 영상을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