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19일 지우텍, 부강이엔에스, 로덱, 에이치케이이앤이, 터보솔루션, 초정담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시는 모두 25개 사의 신청을 받아 재무 건전성, 기술개발 실적 등을 토대로 대상 기업을 가렸다. 시는 유망중소기업에 경영안정 자금 이자 보전(3년),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혜택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우수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기업 하기 좋은 청주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 정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던 김영환 충북지사가 정부의 통합 지원안 발표 이후 비판을 쏟아냈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관련 입법 과정과 정부가 발표한 지원책은 충북에 대한 역차별 조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국가 발전을 위해 광역자치단체 간 행정통합에 기본적으로 찬성하고, 통합에 따른 비용 보전과 행정적 인센티브 부여의 필요성에도 공감하지만, 특정 지역에 대한 일방적 특혜로 귀결돼선 안 된다"며 "성장과 지역발전, 산업 육성과 관련된 혜택은 다른 비수도권 지자체에도 형평에 맞게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충북은 수도권 식수·산업용수·농업용수의 70%를 공급하고, 충남과 전북 일원에도 물을 공급하면서 각종 규제로 인해 엄청난 희생을 당해야 했다"며 "이번 기회에 우리도 정당한 보상을 받아야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인센티브 지원안에 대응하고자 중부내륙특별법 개정과 함께 충북의 균형발전을 위한 규제 완화의 특례 지원을 담은 '충북 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을 투트랙으로 추진하는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해 나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올해 64억9천만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기업 지원 예산은 지난해(58억원)보다 11.8% 늘어난 규모다. 군은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숙사 건립과 근로환경 개선에 10억4천만원을 투입하고, 연구실 환경 개선에도 1곳당 2천만원을 지원한다. 또 지난해 40곳의 수출 보험료 지원에 이어 올해는 급격한 외환시장 변화에 대비해 환변동보험 가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금왕읍 오선리에 내년까지 들어설 예정인 '산업단지 청년복합 문화센터' 건립을 서두르고, 벤처·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지역성장펀드에도 5년간 30억원을 출자한다. 음성군 관계자는 "안정된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금융, 수출과 경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정부가 농업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부문의 농업 고용인력 공급 비중을 2024년 기준 51.2%에서 2030년까지 60%로 확대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농업고용인력 지원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계획은 단기적 농번기 인력수급 대책을 넘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 인력공급과 노동자의 안전·인권을 강화하는 정책을 내놨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농가 수요가 많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이 확대된다. 올해 상반기 계절근로 배정 인원은 역대 최대인 9만2천104명으로 지난해 11월 기준 도입 인원(7만3천885명)보다 1만8천219명 늘었다.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기관도 오는 2030년까지 200곳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외국인력 도입이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 내국인 고용인력 비중도 2030년까지 4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원거리 노동자에 대한 교통·숙박비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여성·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직 정보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주요 작물별 표준 농작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농기계 사용법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19일 "SK하이닉스가 청주에 대규모 신규 투자 계획을 발표한 것은 매우 환영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간업무보고에서 "우리 시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담 태스크포스를 중심으로 인허가, 기반 시설 인입 등 행정 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19조원 규모 첨단 패키징 시설(P&T7)을 청주테크노폴리스에 조성하기로 지난 13일 발표했다. 이 시장은 이어 "투자유치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도시 성장을 앞당기는 만큼 시설 준공부터 가동, 안정화까지 신속히 이뤄지도록 적극 뒷받침해야 한다"며 "P&T7이 신설되는 테크노폴리스 잔여 부지에도 추가 투자유치가 이뤄지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19일 시청에서 대전관광공사, 한국조폐공사와 '꿈씨패밀리 화폐 굿즈' 출시를 위한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했다. 이들 기관은 버려지는 돈 즉, 폐지·분쇄지·돈가루 등 화폐 부산물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해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씨패밀리 디자인을 적용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대전에 본사를 둔 공공기관인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화폐 부산물을 새로운 가치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사회가치경영(ESG) 선순환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반기 중 출시될 제품은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 하우스, TJ마트 등 대전 내 공공 판로처에서 우선 판매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를 포함해 충남·충북·경북 등 3도 13시군 시장·군수 협력체는 19일 국토교통부에 공동건의문을 제출하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협력체는 건의문에서 이 사업이 제21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된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서산에서 울진까지 국토 동서를 2시간대로 연결해 물류·관광 경제벨트를 구축할 국가 균형발전의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서산∼울진 간 2시간대 이동을 통한 물류·관광 경제벨트 구축, 청주국제공항 대량 수송 체계 확보, 6만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 실현 등이다. 협력체 대표로 국토부 장관을 만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대한민국 철도 네트워크의 완결성을 높이고 진정한 지방 시대를 여는 핵심 동력"이라며 "650만 중부권 시도민의 염원을 담아 이번 국가계획에 반드시 신규 사업으로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과 충북(청주·증평·괴산), 경북(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 등 국토 동서 330㎞를 연결하는 초광역 철도망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증평군은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노후주택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항목은 ▲ 단지 내 도로·보도 ▲ 어린이놀이터·경로당 ▲ 담장 허물기 ▲ 외벽 도색 ▲ 하수도·도시가스 유지·보수 ▲ CCTV 설치·보수 ▲ 옥상 방수공사 ▲ 운동시설 교체 등이다. 지원 금액은 단지당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이며, 2천만원 이내 소규모 사업은 전액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아파트 17곳과 연립주택 10곳, 다세대주택 10곳으로, 군은 현장 조사와 심사를 거쳐 3월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내달 20일까지 군청 도시건축과 주택팀(☎ 043-835-3952)에 신청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복 옥천군은 젊은층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이 지역 기업체에 취업하는 청년에게 최대 100만원을 준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청년지원수당 지급 조례'를 제정하고, 5천만원의 예산도 확보해 놨다. 대상은 19∼39세 청년이고, 취업 후 6개월 되는 때 50만원, 1년 되는 때 5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취업 확인 서류(근로계약서·4대보험 가입 확인서)를 첨부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 지역에는 지난해 말 기준 7천311명의 청년이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관내에 머물면서 일과 생활을 병행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19일 공적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구입한 기부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113개 부서 직원 410명이 국외출장 과정에서 적립한 공적항공마일리지를 자발적으로 기부, 라면·이불·프라이팬·담요 등 총 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해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적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결혼이민자와 산업연수생 등 외국인 거주자 편의를 위해 10개 국어로 제작된 민원 서식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외국인용 서식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필리핀어, 태국어, 캄보디아어 208종이다. 이 서식은 시청 민원실이나 인터넷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외국인 거주자 증가로 민원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시책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역에는 지난해 말 기준 6천550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고금리와 고물가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6천억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중소기업 융자 지원에 나서고 시설자금 대출 한도를 기존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상향한다. 또 석유화학·철강산업 기업에는 경영안정자금 이자 0.5% 포인트를 보전한다. 기술 이전을 받은 소재·부품·장비 기업에는 보증 비율 확대 및 보증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오는 23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은 충남경제진흥원 자금 시스템(www.cnfund.kr)과 충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www.cnsinbo.co.kr)에서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도내 중소기업이 경영 안정을 되찾고 적극적인 설비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하루에 단 몇분 만이라도 숨이 찰 정도의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면 치매와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 위험과 전체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후난성 중난대학 샹야 공중보건대학원 선민쉐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최근호에서 영국 성인 9만6천여명의 신체활동량 및 고강도 신체활동 비율과 주요 질환 위험 간 관계를 7년간 추적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선 교수는 "이 결과는 신체활동 중 일부를 격렬한 활동으로 구성하면 상당한 건강 이점이 있음을 시사한다"며 "체육관에 갈 필요 없이 계단 오르기, 빠르게 걷기, 아이들과 놀아주기처럼 일상생활에서 숨이 찰 정도의 짧은 활동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격렬한 신체활동(VPA)은 중간 강도 활동을 같은 시간 하는 것보다 더 큰 건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런 이점이 다양한 만성질환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신체활동 강도와 총량 중 어느 요소가 더 중요한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여자 9만6천408명(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작용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급성 췌장염 등 부작용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GLP-1 계열 주사제를 사용해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는 경우 췌장염이 생길 수 있다. GLP-1 주사제가 약물군 전체로서 췌장염 위험을 뚜렷이 높인다는 근거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사제를 사용해 섭취 음식량을 대폭 줄이고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주당 1.5㎏ 이상의 체중이 빠지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분비가 늘어난다. 여기에 주사제의 영향으로 담도 운동이 둔화하고, 식사량이 줄어 담즙 분비와 담낭 운동이 함께 감소하면 담즙 찌꺼기와 담석이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이 담석이 췌관을 막으면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 증상은 똑바로 누웠을 때 배가 팽팽해지며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몸을 앞으로 웅크리면 통증이 약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옆구리나 등으로 통증이 뻗어나가거나 발열·심한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메스꺼움이나 소화불량 등은 위고비·마운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체중 상태 평가에 널리 사용되지만, BMI 기준으로는 3분의 1 정도가 잘못 분류돼 과체중·비만 비율이 과대 평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에 따르면 이탈리아 모데나·레조에밀리아대 마르와 엘 고흐 교수팀이 일반 인구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BMI 분류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학회(ECO 2026)에서 발표되며,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체질량지수(BM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기준값에 따라 체중 상태를 분류하는 핵심 방법으로 사용된다. BMI(㎏/㎡)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5는 정상체중, 25~30은 과체중, 30을 초과하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분류 방식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체지방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으로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 연구에서 WHO BMI 분류가 실제 체지방 수준(adiposi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전통무예 택견의 세계화를 위해 스페인에서 본격적인 보급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와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는 지난 10일 스페인 알리칸테의 빅토르 태권도 클럽에서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택견의 예절과 수련법, 철학 등을 교육했다. 이어 현지의 또 다른 태권도 클럽에서는 어린이 학생 60명에게 택견을 지도했다. 이번 교육은 박종보 한국택견협회 상근지도자와 김국환 택견 홍보대사가 현지에 파견돼 총괄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28일까지 무르시아와 마드리드에서도 택견 보급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택견의 본고장인 충주시는 그동안 국내외 택견 보급에 힘써왔으며, 한국택견협회와 협력해 스페인 현지 택견전수관 설립도 지원할 방침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배달의민족이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소량 주문이 가능한 '한 그릇'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그동안 무료로 제공해 온 해당 서비스를 유료화하고, 유료 멤버십인 '배민클럽'을 구독하지 않는 일반 이용자에는 건당 500원의 이용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다만 '배민클럽' 가입자는 기존과 같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 그릇' 서비스는 1인 가구 증가와 소량 주문 수요 확대에 맞춰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음식 한 그릇도 주문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지난해 4월 29일 도입됐다. 지난해에만 누적 주문 2천700만 건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배민 관계자는 "'배민클럽' 구독자 혜택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배달 품질 개선에 투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SK이터닉스가 충북 충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고효율 연료전지 발전단지 구축을 완료했다. SK이터닉스는 22일 충북 충주메가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건설한 '대소원에코파크' 연료전지 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대소원에코파크는 설비 용량 40MW 규모의 고효율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 발전소로, 1만6천423㎡(약 4천968평) 규모 부지에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330kW급 연료전지 120기로 연간 약 330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약 9만4천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번 상업운전은 지난해 12월 가동을 시작한 인근 충주에코파크(40MW)와 연계돼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SK이터닉스는 충주 지역에 약 80MW 규모의 대규모 분산형 전원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이는 단일 지역 기준 고효율 SOFC 연료전지 발전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지역 내 전력 자립도 향상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SK이터닉스는 기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SK이터닉스는 연료전지 누적 운영 용량 169MW를 달성했으며, 현재 건설 중인 파주에코그린에너지(31MW) 및 일반수소발전시장 낙찰 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도심 고층아파트 3곳 옥상에 재난 감시용 폐쇄회로(CC)TV를 1대씩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화재와 각종 사고, 교통 혼잡 등 이상 징후를 조기 파악,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된 것으로 해당 영상정보는 시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 소방서가 공유한다. 올해 설치 장소는 충주푸르지오(봉방동), 충주3차 푸르지오(용산동),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연수동) 아파트다. 시는 사업비 7천만원을 들여 CCTV 설치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충주의료원과 호암 우미린 아파트, 서충주 삼일파라뷰2차 아파트 옥상에 재난 감시용 CCTV를 1대씩 설치한 바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시민들이 영상을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