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23일 전국 지역본부장 및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비상방역 화상회의를 개최해 태풍 이후 양돈농가 일제소독 및 생석회 살포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금번 일제 소독이 연천 발생 이후 확산방지를 위한 중요한 고비임 고려해 실제 소독여부를 전국 시군부장을 통해 점검토록 했다. 양돈농가 일제소독은 전국의 모든 양돈농가(중점관리지역 437호 및 그 외 지역 5855호)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생석회 살포를 위해 25일까지 전 양돈농가에 생석회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금번 일제소독 및 생석회 살포가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국 농협 시군지부장 등이 직접 독려하고 현장 점검을 할 예정이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는 주말동안 방역현장을 방문하여 ASF 방역상황을 확인했으며 우천시 소독요령 및 태풍이후 일제소독 및 가축분뇨 방지를 지시했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 2건 발생이후 김포(23일)에서 의심신고가 들어온 상황이 심각하며 잠복기를 감안해 앞으로 3주간 최대 고비임을 인지하고 방역 최고수준을 유지할 것"을 당부하고 "농협은 민간방역기관으로서 정부 방역 정책에 적극·선제적 대응을 해야 한다
[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는 김병원 농협회장이 국제협동조합연맹(이하 ICA)이 수여하는 '로치데일공정개척자大賞'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최초의 협동조합인‘로치데일 공정개척자조합’의 명칭을 따 제정된 이 상은 협동조합운동의 선구자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로‘협동조합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109개국 312개 회원단체(금융, 보험, 소비자, 보건, 노동자, 주택, 수산업, 농업)와 10억 명의 조합원을 거느린 세계 최대 민간국제기구인 ICA는 조합원을 위해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여를 한 개인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병원 회장은 취임 후 농업인이 농업의 존재 목적임을 강조 하며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농산물 제값받기, 영농자재 및 사료 가격인하, ICT융복합사업 추진 등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2018년 농가소득을 전년 대비 10% 증가한 4207만원으로 증가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농촌고령화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을 위해 2017년 '농업인행복콜센터'를 개설, 5만명 이상의 고령 농업인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있으며 '농촌현장지원단'을 신설해
[문화투데이 = 이하나기자]민족 대명절인 추석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송편'이다. 지금이야 일년 중 추석때나 먹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우리 조상들은 일상적으로 즐겼다는 사실. 송편은 원래 소나무 송(松)과 떡 병(餠) 자를 써서 송병으로 불려야 맞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송편으로 불리게 됐고, 우리 조상들은 추석때 햅쌀로 빚은 송편을 가지고 차례를 지내고 조상의 묘를 찾아 성묘를 하곤 했다. 추석이면 자연스레 먹는송편이지만 얼마나 알고 먹을까? 송편 하나에도 우리 조상들의 숨은 지혜가 담겨 있다. 송편을 찔 때 사용하는 솔잎. 단순히 향긋한 솔잎 향을 배게해 맛깔스럽게 하려는 것이 아니다. 이 속에는 깊은 과학이 바탕하고 있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한가위를 맞이해 지난 4일 구재숙.최수길.최영석 배우와 함께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소재 농가를 찾았다. 이 곳에서 농민배우 정건범씨를 만날 수 있었는데 그가 직접 농사 지은 화성 남양 햅쌀로 정성스레 송편을 빚어 보고 송편의 유래와 의미도 다시 한번 짚어봤다.내용은 상, 하로 나눠 소개한다. "안녕하세요. 한가위를 맞이해 농민이 지은 햅쌀로 송편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우리 조상
[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 하나로마트가 외국 수입 농산물을 버젓이 판매하고 있어 농민들의 반발을 사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국산 농산물의 산지 직거래를 통해 안전한 농수축산물을 안정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됐다. 하지만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에서는 수입 농수축산물 등 외국산 수입제품들이 버젓이 팔리고 있다는 것.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바나나, 오렌지 등 국내로 들어오는 수입 농산물 수입량의 약 12%에 해당하는 양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유통됐다. 지난 29일 실제 기자가 찾은 수도권의 한 하나로마트 매장에서는 뉴질랜드산 '키위'가 소비자에게 팔려나가고 있었다. 중국산 '세척당근', 수입산 '무순' 등 수입 채소류 역시 매장에 진열된 채 판매를 일삼고 있었다. 이는 우리 농산물을 보호하고 판매 촉진을 위해 '수입 농산물을 취급하지 않는다'는 농협 하나로마트 설립 취지에 왜곡된다는 지적이다. 일부 단위 농축협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에서 수입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자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유통본부는 지난 4월 전국의 지역 본부 및 시군지부에 ‘하나로마트 수입 농
[문화투데이 = 이하나 기자] 지난 28일 농협(회장 김병원)은농협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농협건물세종교육원에서 「2019년 벼 수확기 교육 및 쌀값안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쌀값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있는 가운데지난 5월과 비교, 10%이상의 가격이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결의대회는 쌀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벼 수확을 앞둔 우리나라 농민들의 어려움을 도와 쌀안정화를 시키기위한 방안을 발표,농협의 역할이중요하다는 것을 상기시키고,쌀값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알맞는 벼 매입가로산지 쌀값을안정화 시키는 등쌀안정화를선도할 수 있는여러가지 대안들을 선정했으며,농협은 이 방안대로쌀값을 안정시키면서농가소득도지원할 예정이다 .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정부와 농민이 힘겹게 회복시켰던 쌀값이 계속적으로하락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면서, “농협이수확기에 벼 수익금으로1조 9천억원을 지원하는 등물량을 최대한 매입하는방안도 있어 쌀값 안정을 위해최선을 다할 것” 임을 밝혔다.
[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26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지역농협 장학생 219명, 농협재단 장학생 171명, 농협재단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동시 장학금 전달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농협, 양서농협, 논산계룡농협, 관악농협, 강동농협, 송파농협, 전주농협 및 농협재단이 지원하는 장학생 400명(고등학생 114, 대학생 276)이 참석했다. 오전행사에서는 장학증서 수여 및 장학생 선서, 장학생 성공스토리 영상 시청 및 치어리더 공연 관람 후 농협임직원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졌으며, 오후행사에는 명문대 탐방과 남산타워 투어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천농협 박은주 장학생은 “농협에서 지원받은 장학금 덕분에 학비 걱정 없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며, 내가 도움을 받은 만큼 항상 베푸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그 동안 사무소 또는 법인별로 분산돼 실시해왔던 장학금 전달식을 최초로 전국 통합행사로 실시하게 됐으며 농촌 및 소외계층 장학생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범농협 차원의 장학금 규모가 더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 지역농축협을 포함
[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상호금융은 2019년 2월 출시돼 뜨거운 관심 속에 판매완료 됐던 '행복이음농가소득plus예금'을 22일부터 추가 판매한다. 15영업일 만에 판매금액 5천억원을 달성하며 판매 완료되었던 행복이음농가소득plus예금은 상호금융50주년을 기념하고 돌아오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추가판매를 실시하게 됐다. 상품 가입대상자는 '농어가목돈마련저축' 보유 고객으로 가입농업인 모두에게 최대 3.5%p, ‘국가(독립 등)유공자인 가입농업인(유족포함)’에겐 우대금리 1.0%p를 더하여 최대 4.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여 기본금리 포함 5∼6%대 예금금리가 적용되며 1인당 가입한도는 1천만원이다. 소성모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는 “행복이음농가소득plus 예금의 추가판매를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이 해당 상품의 금융혜택을 누리고, 더 나아가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복이음농가소득plus예금'은 2017년 6월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동행’을 테마로 출시한 '행복이음패키지' 내의 상품이며 '행복이음 패키지'는 2019년 6월말 현재 40조원의 판매고를 돌파하는 등 농협상호금융의
[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11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압구정샤브샤브 신촌점'을 '농협김치가 맛있는 집' 1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김대권 한국외식산업협회 부회장, 최종철 전곡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외식업소용 수입김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국산김치 생산기반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협 국산김치를 이용하는 식당을 발굴해 국산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2년 오픈 이후 17년째 경기농협식품조공법인에서 생산하는 오색소반 김치를 이용해오고 있는 압구정샤브샤브 신촌점은 식당을 찾는 고객에게 국산김치를 제공해 우리 농산물 애용 및 소비촉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농협은 이날 행사 직후 식당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오색소반 맛김치를 제공했으며 이달 말까지 현판인증 SNS 이벤트를 통해 오색소반 포기김치(3kg)를 증정하는 등 국산김치 소비촉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외식업소에 수입김치가 증가하는 추세에 국산김치를 이용하는 식당을 발굴해 나가는 것은 의미있는 일”
[문화투데이 = 홍성욱 기자] 최근 몇 년 사이 무인화 바람이 식음료업계에도 불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으로 인건비, 고정투자비 등 부담을 줄일 수 있어 각종 이색 자판기가 우리 생활 가까이 들어왔습니다. 길거리에서 흔히 보던 커피나 음료 자판기를 넘어 무한 변신 중인데요. 식음료업체들도 이색 자판기를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색 자판기는 소비자들에게 호기심은 물론 24시간 언제든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함에 간편함까지 더했습니다. 농협의 안전성 검증을 받은 1등급 한우와 한돈을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 고기 자판기'부터 아이스크림을 자판기로 뽑아 먹울 수 있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ATM'까지 홍 기자가 이색 자판기 현장을 찾았습니다. 서울 시내의 한 오피스 빌딩의 1층에 위치한 고기 자판기입니다. 농협경제지주 안심축산분사가 개발했습니다. 버튼만 누르면 한우, 한돈 원하는 고기가 나옵니다. 기존의 유통단계를 축소시켜 가격 또한 합리적입니다. 또한 소포장 상품으로 포장돼 1~2인 가구에 제격입니다. 품질관리도 엄격합니다. 농협은 ‘스킨진공포장’을 실시하고 설빙고 특허기술을 도입해 30일간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선도 유지에 많은 노력
[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오는 5월부터 영농철 휘발유 수급안정을 위해 경북·전북 지역에 유류판매소 전용 휘발유 소량 공급차량을 추가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휘발유 소량 공급차량은 1회 주문량이 1천 리터 미만인 유류판매소에 휘발유를 공급하는 차량으로 농협경제지주는 지난해 11월부터 국내 최초로 도입해 경남·전남 지역에서 시범 운용하고 있다. 유류판매소는 주로 농촌.산간 지역에 위치해 있어 수송거리가 길며 1회 주문량이 적고 물류효율이 매우 낮아 많은 물류비용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갖고 있다. 이로 인해, 유류판매소는 일반 주유소에 비해 2017년 기준 휘발유는 리터 당 약 60원, 등유와 경유는 리터 당 약 52원 비싸게 구입할 수밖에 없어 농업인 영농비 절감에 제약을 주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석유대리점이 유류판매소에 유류 공급을 기피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법(석유및석유대체연료사업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7년 7월 1일부터 주유소와 판매소 간 등유.경유에 한해 거래를 허용하는 법률개정을 이끌어 낸 바 있다. 하지만 휘발유는 현행법상 주유소와 판매소 간에 직접 거
[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와 김포파주인삼농협(조합장 조재열), 강화인삼농협(조합장 황우덕), 충북인삼농협(조합장 이규보), 백제금산인삼농협(조합장 강상묵) 등 4개 인삼농협은 오는 28일까지 베트남 고밥시에 위치한 이마트에서 인삼 수출확대를 위한 현지 바이어 상담 및 홍보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 신흥시장으로 떠오르는 베트남에 인삼 수출을 추진하기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4개 인삼농협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중국삼과 서양삼에 비해 우수한 한국 고려인삼의 자연환경, 종류, 효능 및 효과, 인삼농협의 역할과 기능 등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농협경제지주는 ▲현지 바이어 발굴을 위한 수출 상담, ▲고려인삼 전시, 시음 및 시식, ▲현지 언론홍보 등을 통해 베트남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세계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우리 인삼의 수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 같은 신흥 수출국을 발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인삼 생산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농협이 인삼수출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 대표이사 김태환)와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임상덕)은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도움으로 계란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판매 및 구운란시식 행사를 했다. ▲ 정부세종청사에 지난 26일 농협이 진행한 계란소비 촉진행사를 했다 농협 관계자는“계란은 꼭 먹어야 하는 안전하고 영양가가 풍부한 완전식품이라고 강조하고 계란을 하나 더 먹고 양계농가에게 희망을 주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비만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루트 프리케-슈미트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최근호에서 코펜하겐 주민과 영국 시민 50여만명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 BMI와 치매 위험 사이에서 이런 인과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높은 BMI가 혈관성 치매 위험 증가와 연관돼 있고, 이 연관성이 상당 부분 고혈압을 통해 매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높은 BMI와 고혈압 관리가 치매 예방에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하는 진행성 뇌 질환으로 신경세포 손상을 일으켜 기억, 언어, 문제 해결 능력,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진행을 늦추는 것 외에는 치료법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공중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코펜하겐시 심장연구(CCHS) 12만6천655명과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37만7천755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국내 관광시장의 지역 편중 현상으로 충북 방문객 비중이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전략 파트너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전담여행사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충북의 체류형·체험형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홍보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이끌게 된다.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관광상품과 역점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역 축제·행사 등도 상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도내 유료 관광지 1곳 이상 방문과 1식 이상 식사를 포함한 상품을 운영할 경우 10명 이상을 모집한 여행사에 한해 1인당 당일 1만원, 체류 2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김종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만의 숨은 매력을 담은 소도시 투어 코스와 지역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 소고기, 고등어 등 설 성수품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아 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7천7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등 16개 설 성수품의 부정 유통 사례 7천782건이 적발됐다.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은 돼지고기(3천700건)였다. 다음으로 소고기(1천723건)와 닭고기(1천191건), 오징어(479건), 명태(28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캐나다산 돼지 삼겹살 154㎏를 '국내산 생삽겹살'로 원산지를 속여 판 사례가 적발됐으며, 미국산 소고기로 갈비탕을 조리해 팔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표시하거나 중국산 가공용 밤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면 국산 농·축·수산물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명절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당국은 단속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면서 K-푸드, K-화장품 등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가 세계 시장에서 날로 치솟고 있다. 소비재는 그동안 한국 수출에서 감초 역할에 그쳤으나 이제는 정부가 관리하는 '수출 15대 주력 수출 품목' 일부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는 분야로 급성장했다. 17일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K-소비재 대표 품목인 농수산식품의 수출은 지난해 총 124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102억달러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뒤 2022년 105억달러, 2023년 108억달러, 지난해 117억달러로 5년 연속 100억달러를 웃돌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K-푸드는 라면의 인기 속에 김, 포도, 김치 등 수출이 모두 증가했고, 한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한식당이 확산하며 소스류 수출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4억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썼다. 화장품 수출은 2024년 10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종이 지출결의서를 없애고 '전자지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인건비·보조금·수수료 등 계약이 필요 없는 분야부터 전자지출로 전환하고, 공사·용역·물품 구입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전지지출 전환을 통해 연간 64만장에 이르는 서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서류를 출력해 결재받고 보관하는 과정이 생략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증빙서류를 전자파일로 관리해 기록관리의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자지출 시행을 계기로 종이 없는 행정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