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이전을 계기로 먹거리에 대한 국민건강 안전성을 확보하고 경북김천혁신도시에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과 상생 발전하며 풍요로운 경북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5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경북김천혁신도시 이전 개청식에 참석해 푸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전국을 관할하는 국가기관 농림축산검역본부가김천혁신도시에 들어왔다"며 "이는 경상북도로 봐서 농도이기도 하고 FTA이후 수출 농수산물 안전성, 질병 예방, 평가, 관리를 총괄하는 연구시설까지들어오니 든든하고 고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김 도지사는 "함께 거들어서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고 국제관계 위상 또한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11년 수의과학검역원, 식물검역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도 생산 농산물의 판매확대를 위해 공공기관 급식에 관내 농산물을 우선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5개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423개 공공기관에 경기도산 농축산물을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4월부터 경기도청 구내식당과 경기도 어린이집 2곳에 관내 농산물을 우선 공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이를 5개 공공기관으로 늘릴 방침이다. 경기도 농식품유통과 관계자는 “경기도에는 약 3만 개의 행정기관과 공공의료기관이 있으며 이중 종사자가 100인 이상인 공공기관만 추려도 423개 기관에 13만 명이 근무하고 있다”면서 “100인 이상 공공기관에만 납품해도 연간 800억 원 정도의 식재료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도는 경기도 산하 행정기관과 소방서, 출자
‘제10회 여주금사참외축제’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계절의 여왕 5월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여주 금사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여주금사참외축제는 ‘금빛사랑 채우Go! 행복 나누Go!’ 라는 슬로건으로 27일 오후 4시 개막식이 열리며 경비행기 축하비행, 가야금병창 민요공연, 가수 송대관, 금잔디, 박남정이 함께하는 참외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이번 축제는 특별히 10주년을 맞아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 관문인 진입도로 확장공사 및 수목 보식공사를 시행하였으며 원두막, 부스 등 내부 시설을 보완했다.축제 기간에는 참외 빨리 깎아먹기, 참외서리 게임, 떡메치기, 참외화채 만들기, 참외 보물찾기, 응답하라1984 등 옛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옛날사진 전시회, 참외가공식품 전시, 참외 생육 전시장 등 전시행사가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은 전통공예 속에 나타난 꽃을 주제로 선보이는 특별전 '장인이 피워 낸 꽃'을 오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전라북도 전주시) 누리마루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영산재(靈山齋) 등 종교의례의 제단을 화려하게 꾸미는 종이꽃과 꽃을 소재로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제작한 각종 공예품 등을 한자리에 모아, 한국 문화에서 꽃으로 표현된 다양한 시대적 상징과 전통 공예기술의 정수를 소개한다.'장인이 피워 낸 꽃' 특별전에서는 ▲ 인공의 꽃 ‘가화’(假花) 제작과 꽃무늬 장식의 전통 ▲ 소망과 염원을 담은 길상(吉祥)의 꽃 ▲ 선비의 멋과 이상을 재현한 꽃 ▲ 조선 후기 문인의 지성사가 피워 낸 꽃 공예의 전통 ▲ 건축의 단장을 위한 꽃 ▲ 종교의례의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도시농업 문화의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1회 다래기 장터 행사’를 오는 29일 당수동 시민농장에서 개최한다.당수동의 옛 지명인 ‘다래기’를 붙여 만든 이번 행사는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싱싱한 농산물 장터와 지역 수공예 작가들이 만든 여러 공예품이 전시된 3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한다.또 ‘줄사랑밴드’와 B-boy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아울러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이웃과 저렴하게 나눌 수 있는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시민농장에 조성된 청보리밭에 수원화성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사진을 전시하고 꽃양귀비단지에는 셰프와 함께하는 텃밭요리를 진행한다.장터에서는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밀짚모자 또는 커플티를 착용하는 경우, 청보리밭 사잇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일본 니가타현 소재 수산유통 관계자를 주(駐)니가타총영사관과 합동으로 초청해 26일과 27일 양일간 부산지역 수산물 위판·가공 및 상품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부산지역 수산식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보여주고 수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일본 바이어에게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일본측이 요구한 상품 위주의 맞춤형 팸투어를 실시해 △조개류 가공수출기업인 강서구 소재 디에치씨푸드·진해물산과 △명란 제조업체인 사하구 덕화푸드 △선어 유통 및 가공생산 현장인 서구 부산공동어시장 △부산국제수산물유통시설관리사업소(국제수산물도매시장·수산가공선진화단지)를 방문해 위판부터 제품생산까지 전과정을 견학하고 제품을 직접 맛보고 현장에서 수출상담까
화창한 5월의 봄날,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 물고기가 담긴 어항이 설치됐다. 언뜻 보면 평범한 어항이지만 그 속은 달랐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뜨거운 기름 속에 떡이 맛있게 튀겨지고 있었다.바로 바비인덕션의 제품이다.바비인덕션(대표 선우현)은 가정용 식당 식품공장 단체급식 등에 사용되는 밥솥, 국솥, 튀김솥, 볶음솥, 그리들 등 기존 가스제품으로 사용됐던 모든 제품을 인덕션 제품으로 제작 유통하고 있다.지난 2005년 업소용 가스 밥솥을 만드는 유스젠으로 설립돼 2012년 현재의 상호 '바비인덕션'으로 변경했다. 작은 회사로 시작해 시대가 변하고 발전하는 속도와 함께 한걸음씩 발전해왔으며 지금은 소형, 중형, 대형, 인덕션주방기기를 연구·생산·판매하는 친환경 인덕션주방기기 전문회사로 성장했다.지난 21일 국회에서 세계의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
일본 다완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타니 아키라(73) 노무라 미술관 관장이 제20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열린 하동을 찾아 한·일간 차 문화 교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하동군(군수 윤상기)은 타니 아키라 관장이 야생차문화축제 기간인 지난 21·22일 1박 2일 일정으로 하동을 방문해 축제장을 참관하고 도요지 등 차문화시설을 탐방했다고 23일 밝혔다.타니 아키라 관장의 하동 방문은 지난해 12월 일본 관광객 유치와 하동녹차 홍보를 위해 노무라 미술관을 방문한 윤상기 군수가 차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야생차문화축제에 초청한데 따른 것이다.노무라 미술관은 천년고도 교토의 중심가 사쿄구 난젠지(南善寺) 인근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사설미술관이자 일본의 대표적인 차 박물관이다.1984년 개관한 미술관은 故 노무라 토쿠시치(1878∼1945) 선생이 생전 수집한 다
마이니치신문은 일본 정부가 작성한 '식사 밸런스 가이드'에 따라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일수록 사망률이 낮다는 것이 국립암연구센터 등의 조사로 밝혀졌다고 21일 밝혔다. 정보원에 따르면 배우자를 잃은 사람은 남녀 모두 뇌졸중의 발증 리스크가 높아지는 것도 밝혀졌다. 식사 뿐 아니라 가족관계의 변화도 건강에 크게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식사 밸런스 가이드'는 농림수산성과 후생노동성이 2005년, 건강유지를 위해 하루에 무엇을 얼만큼 섭취하면 좋을지를 삽화를 사용해 알기 쉽게 해설한 것이다. 첫째, 주식(밥, 빵 등) 둘째, 주반찬(생선, 육류, 알류, 두부 등) 셋째, 부반찬(채소, 버섯류, 해조류 등) 넷째, 우유 및 유제품 다섯째, 과일 여섯째, 과자 및 기호 음료 일곱째, 열량. 이렇게 7개 항목의 적정한 기준량을 제시하고 있다. 이른바 밸런스가 좋은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가족 등의 의견을 수렴, 상시 상담 공간제공과 정신심리상담 등 실질적인 지원과 피해자 가족 위로에 나선다.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시 차원의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마련을 지시한 이후 가족대표 등을 만나 요청사항을 청취하고 실무적인 검토를 해 왔다.시는 크게 ▴피해자 상담공간마련 ▴정신심리상담 지원 ▴시 주요 시설에서의 과거 가습기 살균제 사용 및 피해 전수조사 ▴추가 피해자 발굴을 위한 안내 ▴다소비 생활용품 샘플링조사 ▴토론회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서울시는 가습기 피해자들이 상시적으로 머물며 피해자 상담‧발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 소유의 공간을 물색 중으로, 조만간 제공할 예정이다.또 시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지속적‧집중적인 상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고창군수)가 ‘복분자 가공체험교육’을 호응 속에 운영하고 있다. 연구소는 지난 2013년 ‘가공체험교육동’을 건립한 이후 유치원생, 초․중․고 학생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복분자 가공체험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24일에는 김제시 만경여고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체험교육을 통해 복분자의 생육과정과 특성을 학습하고 복분자를 이용한 쿠키를 만들어보면서 고창군과 복분자를 재미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소는 교육을 ‘진로체험교육’과 ‘가공체험교육’으로 나누어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진로체험교육’에서는 연구원이라는 직업을 소개하고 복분자 및 베리류의 성분분석 등을 실험 해 볼 수 있으며 ‘가공체험교육’은 복분자 및 베리류를 이용한 음료, 초콜릿, 쿠키 등 다양한 제품을 만
솔잎 생균제 사료를 먹인 명품 하동솔잎한우가 지난 2월 도내 처음으로 홍콩에 수출된 이후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홍콩바이어 일행이 솔잎한우 수입 확대를 위한 현지 생산시설 견학에 나섰다. 하동군(군수 윤상기)은 홍콩의 대형 축산물 수입·유통업체인 엘리트(Elite) 사(社)의 존 권 대표를 비롯해 시티슈퍼, 멜코 크라운 그룹, 씨시오브드림호텔, 그랜드 리스보아호텔, 맥심그룹, 미스터스테이크 등 소비업체 관계자 등 홍콩 바이어 14명이 하동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솔잎한우 생산시설 홍보를 위해 홍콩의 TBC 방송 기획자·카메라맨 등 현지 방송 관계자들이 동행했으며, 지난 2월 하동군·하동축협과 솔잎한우의 홍콩 수출협약을 체결한 국내 육가공 업체인 태우그린푸드 관계자 3명도 함께 했다. 특히 이번에 존 권 대표가 직접 방문한 엘리트
하루에 단 몇분 만이라도 숨이 찰 정도의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면 치매와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 위험과 전체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후난성 중난대학 샹야 공중보건대학원 선민쉐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최근호에서 영국 성인 9만6천여명의 신체활동량 및 고강도 신체활동 비율과 주요 질환 위험 간 관계를 7년간 추적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선 교수는 "이 결과는 신체활동 중 일부를 격렬한 활동으로 구성하면 상당한 건강 이점이 있음을 시사한다"며 "체육관에 갈 필요 없이 계단 오르기, 빠르게 걷기, 아이들과 놀아주기처럼 일상생활에서 숨이 찰 정도의 짧은 활동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격렬한 신체활동(VPA)은 중간 강도 활동을 같은 시간 하는 것보다 더 큰 건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런 이점이 다양한 만성질환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신체활동 강도와 총량 중 어느 요소가 더 중요한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여자 9만6천408명(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작용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급성 췌장염 등 부작용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GLP-1 계열 주사제를 사용해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는 경우 췌장염이 생길 수 있다. GLP-1 주사제가 약물군 전체로서 췌장염 위험을 뚜렷이 높인다는 근거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사제를 사용해 섭취 음식량을 대폭 줄이고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주당 1.5㎏ 이상의 체중이 빠지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분비가 늘어난다. 여기에 주사제의 영향으로 담도 운동이 둔화하고, 식사량이 줄어 담즙 분비와 담낭 운동이 함께 감소하면 담즙 찌꺼기와 담석이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이 담석이 췌관을 막으면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 증상은 똑바로 누웠을 때 배가 팽팽해지며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몸을 앞으로 웅크리면 통증이 약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옆구리나 등으로 통증이 뻗어나가거나 발열·심한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메스꺼움이나 소화불량 등은 위고비·마운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체중 상태 평가에 널리 사용되지만, BMI 기준으로는 3분의 1 정도가 잘못 분류돼 과체중·비만 비율이 과대 평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에 따르면 이탈리아 모데나·레조에밀리아대 마르와 엘 고흐 교수팀이 일반 인구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BMI 분류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학회(ECO 2026)에서 발표되며,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체질량지수(BM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기준값에 따라 체중 상태를 분류하는 핵심 방법으로 사용된다. BMI(㎏/㎡)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5는 정상체중, 25~30은 과체중, 30을 초과하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분류 방식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체지방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으로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 연구에서 WHO BMI 분류가 실제 체지방 수준(adiposi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조치기준을 벗어나 처방한 의사 약 4천명에게 해당 정보를 서면으로 통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식약처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졸피뎀, 프로포폴, 식욕억제제, 항불안제, 진통제, 펜타닐 패치, 메틸페니데이트 등 7종의 처방 정보를 분석한 뒤 이렇게 조치했다. 조치기준을 벗어나는 주요 사유는 일정 기간을 초과해 처방·투약한 경우, 연령 금기 등을 벗어나 처방·투약한 경우, 허가 용량을 초과해 처방·투약한 경우, 투여 간격을 벗어나 처방·투약한 경우 등이다. 식약처는 5∼7월 추적관찰을 통해 정보 제공을 받은 의사들의 처방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또 추적관찰 기간에도 조치기준을 벗어나 처방을 지속하는 의사에 대해서는 처방의 의학적 타당성 검토를 거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방·투약 행위 금지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 '스:벅차'를 선보이며 매장 중심의 고객 경험을 지역사회로 확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처음 도입한 '스:벅차'는 지구의 날인 이날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공개된다. '스:벅차'는 매장 방문이 어려운 지역과 재난·재해 현장 등지를 찾아가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커피를 매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트레일러는 길이 6.0m, 너비 2.3m, 높이 2.7m 규모의 무동력 구조로, 원형 캐빈 형태 디자인에 스타벅스 녹색과 백색을 적용했다. 내부에는 에스프레소 기계와 냉장·냉동 설비를 갖춰 매장 수준의 커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명칭은 '스타벅스 차'라는 의미와 '벅차오르다'의 감정을 결합하고, ':' 기호를 통해 연결의 의미를 강조했다. 출시 당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개인 컵을 지참한 선착순 500명에게 아이스 브루드 커피를 제공한다. 이어 오는 29일에는 강화도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커피와 간식을 전달하고, 군인·소방·경찰 등을 응원하는 '히어로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다음 달 1∼3일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흥덕구 송절동 가축시장을 북이면으로 이전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주가축시장은 지역 내 한우 사육 농가가 송아지 등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시는 기존 가축시장이 위치한 송절2지구가 도시개발사업에 편입됨에 따라 해당 시설을 북이면 옥수리로 이전하기로 했다. 새 가축시장은 연말 준공을 목표로 2만4천364㎡ 부지에 7개 동, 연면적 3천282㎡ 규모로 조성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가축시장 이전을 통해 한우 농가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최근 시 농업기술센터 내 수직형 스마트팜 온실에서 호서대 지능로봇학과 김정주 교수와 로봇융합연구실(RCL) 연구팀이 참여한 가운데 휴머노이드 로봇과 4족 보행 로봇을 활용한 첨단 농업기술 시연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오감지능 기반 휴머노이드와 4족 보행 로봇은 스마트 청각·후각 센서를 바탕으로 병해충 감지와 설비 이상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날 시연을 계기로 호서대 로봇 기술을 스마트팜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전략 과제도 함께 제시했다. 호서대 김정주 교수는 "실험실에서 연구해 온 'SVA'(Speech-Vision-Action) 프레임워크가 실제 스마트팜 현장에서 농업인의 일손을 돕는 실질적 도구로 진화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아산시와의 협력을 통해 농업 현장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연구와 교육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