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이 공동 주최하고 라이엇게임즈의 후원을 받아 디자인하우스가 주관하는 궁중생활문화 전시 프로그램 '정조 창경궁에 산다–서화취미'가 창경궁 영춘헌‧집복헌에서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고 문화재청이 12일 밝혔다.문화재청에 따르면 '정조, 창경궁에 산다–서화취미'는 궁궐의 전각에 숨어 있는 이야기들을 발굴해 영춘헌과 집복헌 전각 내부에 가상의 궁중생활문화 관련 전시물을 재구성해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집복헌은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와 순조가 탄생했던 곳이며, 정조는 순조를 낳은 수빈 박씨를 총애하여 집복헌에 자주 출입하면서 가까운 영춘헌을 독서실 겸 집무실로 이용하기도 했다. 평소 소박하고 검소하기로 소문난 왕, 문예를 즐기는 왕 정조가 거처했던 영춘헌과 집복헌에서 펼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류춘규)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통문화과학기술단(단장 한호규)은 전통기능교육과 전통문화산업 연구개발의 상호 발전적인 인적‧물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서로 협력해 상승효과를 창출하는 등 전통기능과 첨단과학의 만남을 통해 상호 발전과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서 ▲ 전통문화교육원의 전통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첨단과학 원리와 분석기법 접목 ▲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전통문화산업 연구개발을 위한 프로젝트에 전통공예 등의 전문가와 장인(匠人)의 참여 ▲ 기타 양 기관이 보유한 시설‧기자재 공동 활용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문화재수리기능자
올해 창립 19주년을 맞아 ‘빼는 것이 플러스다’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내걸고 상품 품질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홈플러스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국내산 우수 농산물 판로 확대 및 산지 농가 경쟁력 강화, 농촌 삶의 질 개선에 나선다.홈플러스(사장 김상현)는 12일 서울 등촌동 강서점 신사옥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신선농산물 유통확대 및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생협약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홈플러스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상생 농장’ 개발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농업 6차 산업* 지원 ▲대규모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농가 환경개선, 일손 돕기, 소외계층 지원을 통한 농촌 삶의 질 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우선 천적농법으로 친환경 파프리카를 키우는 전북 김제 농산 무역, 구기자를 비료로 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 의약품 검사에 기록관리시스템과 실험실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13일부터 운영한다. 기록관리시스템은 시험·검사 기초자료, 수정기록 등을 유지·보존하고, 장비사용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실험실정보시스템은 실험실정보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통계처리, 성적서 자동발행 등이 가능하다. 연구원은 식품, 의약품검사에 사용되는 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 가스크로마토그래피 등 고가의 정밀검사장비 34대에 기록관리소프트웨어를 설치했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실험실정보시스템을 보완해 시험‧검사 성적서에 고유발급번호, 2차원 바코드 생성 등 위‧변조 방지기능을 넣었다.연구원은 이같은 체계적인 품질관리시스템을 통해 1년 2만 건 이상의 식품, 의약품 시험‧검사 성적서를 발행할 계획이다.연구원 관계자는 “식품과
경기 여주시 흥천면 상백1리(이장 정해정)에서는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2016 여주 상백리 보리축제 with 놀페스티벌’을 개최한다.축제 기간 중 평일에는 보리밭 산책길, 화전 체험, 유채꽃배, 건강 보리간식, 다양한 보리체험 등을, 주말에는 평일의 프로그램에 보릿고개 다섯마당, 보리밀사리(살짝 그을려 먹는 보리와 밀), 보리장난감 만들기 체험을 추가해 진행한다.참여 방법은 평일의 모든 체험은 무료(단, 음식·간식 등은 유료)이며, 주말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인터넷 www.nolfestiva.com) 및 현장접수로 1인, 1일에 7000원(보리밥, 간식, 놀이참가비 포함)의 요금을 납부해야 한다.한편, 축제 수익금은 상백리마을 발전기금으로 전액 기부된다.‘놀페스티벌’은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창조관광기업 맛조이코리아의 소규모 놀이 축제 브랜드 이름으로, 상백1리에서는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13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있는 롯데마트, 메트로마트, K-마켓, 이온 몰 등 4개 대형마트에서 경기도우수농식품 판촉·홍보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가 주관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서울경기지역본부가 함께하는 이번 판촉행사는 농식품 소비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베트남을 동남아 수출시장 개척의 교두보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도는 안성포장곰탕, 안성쌀, 버섯, 김류, 인삼류, 장류, 차류 등 30여 종류의 도내 우수 농식품을 현지에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경기미(안성)를 세계 최대의 쌀 생산 국가 중 하나인 베트남에 소개할 예정이어서 그 결과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는 행사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판촉요원이 한복을 입고 제품 설명과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소장 박성화)은 12일 오후 2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 1층 회의실에서 도매시장 유통종사자 127명을 대상으로 위생·친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은 대민서비스 품질향상 및 청결한 위생관리를 위해 허지욱 이레기업교육아카데미 대표의 ‘서비스 마인드 제고 및 고객응대’와, 이미영 강사(식약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의 ‘불량식품 유통 근절 및 식중독 예방 교육’으로 진행된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철저한 위생관리, 친절한 미소로 시민의 사랑을 받는 도매시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문화재단(대표 조선희)은 은평대림시장, 금천시흥현대시장, 중곡제일시장, 강북수유재래시장 등 서울시 전통 재래시장 4곳을 순회하며 펼치는 서커스 공연인 '시장에 간 서커스'를 오는 14일부터 내달 5일까지 주말마다 선보인다.침체된 재래시장을 활성화하며, 대중에게 서커스 예술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시범 운영하는 '시장에 간 서커스'는 재래시장에서 공연이 가능한 서커스 단체 5개 팀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서커스 공연을 총 32회 진행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현란한 저글링과 실감나는 마임을 선보이는 마린보이의 ‘나홀로 서커스’ ▲다양한 저글링 퍼포먼스와 마술, 마임, 음악, 댄스가 어우러진 팀퍼니스트의 ‘퍼니스트 코메디 서커스 쇼’ ▲요술풍선, 외줄타기, 마임, 인간화살, 블록묘기 등 일본 서커스의 대가 다이스케의 ‘스트
Independent은 10일(현지시각) 임신 중 탄산음료를 마시면 아동의 비만을 야기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정보원에 따르면 캐나다 매니토바 대학 연구진은 캐나다의 모자 3033쌍을 대상으로 아이가 1세가 되었을 때 체질량지수(BMI)을 관측했다. 그 결과, 탄산음료를 매일 섭취한 사람의 아기는 1세 때 과체중일 확률이 두 배 높았다.그러나 연구진은 두 인자 간 상관관계가 있을 뿐이지 음료가 아동 과체중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분명히 밝혔다. 한편, 다른 과학자들은 이번 연구에 대해 추가적인 연구가 수행돼야 하며, 임신부가 인공 가미료가 첨가된 음료 섭취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전했다.
한국도자기리빙(대표 김영목)의 리빙 브랜드 '리빙한국'이 한국인의 집밥 필수품인 '도블레 스테인리스 이중 찬기'를 새롭게 출시했다.리빙한국의 '도블레 스테인리스 이중 찬기'는 변질이 적은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스테인리스 위에 플라스틱 커버를 이중으로 설계해 보온·보냉 기능이 뛰어나다. 또한 실리콘 패킹으로 강한 밀폐력을 자랑해 음식의 변질을 막아준다. 원형과 직사각 디자인과 5가지의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돼있어 음식 모양에 따라 담기에 용이하다. 또한, 기존 스테인리스 용기의 날카로운 소리에 민감했던 사용자라면 '도블레 스테인리스 이중 찬기' 사용시에는 보다 부드럽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다.리빙한국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에는 쿡방 먹방의 열기로 주부들뿐만 아니라 젊은층에서도 집밥족이 늘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15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 오전 11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 행사에는 식품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시민단체, 위생단체,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식품안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매년 5월 14일인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의약품안전처(KFDA)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제정한 날이다.이번 제15회 식품안전의 날 슬로건은 “인천, 맛에 빠지다!!!”로 생산부터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안전하고 영양이 확보된 좋은 식품을 시민들에게 공급하자는 인천지역 전체 식품제조인들의 마음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소비자 신뢰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금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4개분야 30개 사업에 3958억원을 투자하는 '전북 친환경농업 5개년 계획'을 수립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5개년 계획에서는 ‘20년까지 친환경 인증면적을 전체 경지면적의 6% 수준인 12200㏊까지 확대하고, 친환경농산물 유통조직 15개소를 육성해 매출액 550억 원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학교급식 지원센터를 14개 전 시군에 구축하고 친환경농산물 공급비율을 50%까지 확대하며, 화학자재(화학비료, 농약) 사용량을 매년 3%이상 감축 목표도 설정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확대분야에 6개사업 502억 원, 친환경농산물 유통․소비 활성화 분야에 15개 사업 874억 원, 친환경농가 소득안정 분야에 4개사업 452억 원, 화학자재 사용감축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노년기에 접어들면 특별한 병이 없어도 쉽게 기운이 빠지고 걷는 속도가 느려지는 경우가 많다. 의학적으로는 이런 상태를 '노쇠'(frailty)라고 한다. 노쇠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다. 근력 감소와 피로, 체중 감소, 활동성 저하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임상적 상태로, 낙상과 입원, 장애 위험을 높이는 '건강수명 단축의 출발점'으로 여겨진다. 이런 노쇠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과 산화 스트레스, 만성 염증, 호르몬 변화, 생활습관 등이 꼽힌다. 이 중에서도 노년기 잘못된 식습관은 노쇠를 앞당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노쇠의 위험 요인으로 '하루 끼니 중 에너지 섭취가 언제 집중되느냐'를 제시했다. 연구팀은 2016∼2018년 한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성인 4천184명을 아침·점심·저녁의 식사 패턴에 따라 균형형(38.8%), 안정형(17.8%), 정오형(18.0%), 저녁형(15.2%), 아침-저녁형(10.2%)으로 나눠 그룹별로 노쇠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 결과 노쇠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여성들이 먼저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커피다.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처럼 마시던 커피를 완전히 끊어야 하는지, 아니면 어느 정도는 괜찮은지에 대한 질문은 산부인과 진료실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이는 임신 중 카페인 노출이 태아에게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임신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하루 한 잔 정도는 괜찮다"는 현실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혹시 모를 위험 때문에 아예 끊었다"는 경험담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의 의견 역시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미국산부인과학회(ACOG)는 임신 중 카페인 섭취를 하루 200mg 이하로 제한할 경우 유산이나 조산 위험을 크게 높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도 임산부들의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임신 중 커피 섭취가 실제 아이의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내놔 관심을 끌고 있다. 이화의대 환경의학교실 김이준 교수 연구팀이 한국의료정보학회지(Healthcare Informatics Research) 최신호에 발표한 '한국 어린이 환경보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부터 2주간 마약류 프로포폴 취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방정부와 함께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마약류 프로포폴 불법 유출 사례 등과 관련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마약류 취급 빅데이터를 분석해 프로포폴 취급량이 많은 의료기관 30개소를 선별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마약류 취급·보관 관리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법률 위반 사실이 확인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3일 의사협회와 병원협회에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의 적절한 취급과 사용을 당부하고 종업원에 대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 점검을 실시해 의료 현장에서 의료용 마약류 불법 취급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포르쉐 운전자가 지난달 25일 저녁 반포대교 난간을 뚫고 한강 둔치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에는 해당 운전자와 사업적 관계에 있는 병원 직원이 약물을 건넸다고 경찰에 자수함에 따라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등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그동안 원칙적으로 금지됐던 식당과 카페 내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이달부터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다만 모든 음식점이 대상은 아니며, 업주가 자율적으로 동반 출입을 허용하고 주방 칸막이 설치 등 엄격한 위생·안전 기준을 갖춘 곳에서만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종동 식품안전정책과 과장은 "식약처는 이달 1일부터 개,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음식점의 시설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정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반려동물의 음식점 출입이 금지됐다. 최 과장은 "이달부터는 음식점이 위생 안전 기준을 갖추고 출입구에 표지판으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안내하는 경우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출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모든 음식점과 카페에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먼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하려는 영업자에게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으로 영업하고자 하는 자율적인 의사가 있어야 한다. 또 식약처가 설정한 시설 기준, 영업자 준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에 따른 지역의 실물경제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4일 도내 경제기관·단체와 함께 긴급 점검회의를 했다. 이복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충북도 상공회의소협의회, 한국은행 충북본부,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본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 코트라 충북본부, 충북연구원, 충북기업진흥원이 함께 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중동지역 교역 기업의 물류 지연이나 대금 결제 차질 등 발생 가능한 피해 전망 및 대응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유가 및 환율 변동 등에 따른 기업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충북도는 이날 회의를 계기로 '중동 상황 대응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면서 청주상공회의소·충북기업진흥원·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를 통해 온오프라인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피해 현황 파악 및 유형별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은행, 한국무역협회 등과 공조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자금은 물론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의 특례보증 및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 지원책을 도내 기업에 실시간 전파할 방침이다. 충북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오는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동빈 롯데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라고 4일 공시했다. 롯데웰푸드는 서정호 롯데웰푸드 부사장과 민준웅 재무전략부문장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웰푸드는 자사주 10만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으로, 소각 후 자본금은 46억5천228만7천원에서 46억228만7천원으로 감소한다. 발행 주식 수는 보통주 기준 930만4천574주에서 920만4천574주로 줄어든다. 롯데웰푸드는 "2022년 7월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 과정에서 취득한 자사주 33만6천402주 중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 13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남은 20만6천402주 중 일부인 10만주를 임의·무상 소각할 예정"이라며 "일반 주주가 보유한 주식에는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