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최근 이슈화된 복분자를 포함한 베리류의 누적 재고에 따른 적채방안 해소를 위해 지난 14일 긴급 현장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고창군 소재 신토복분자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안문규),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소장 문규환), 전라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인 이호근 의원과 공동으로 현장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향을 논의했다고 전했다.베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원물의 외식산업 및 프랜차이즈산업으로의 확대 공급 방안 및 위생안전성 확보를 위한 HACCP 가공 시설 확충 필요성을 공감했으며 특히 동남아 해외 수출 방안에 대한 가능성 및 접근방법을 협의했으며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김동수 원장은 “외국의 농산물 개방에 따른 수입량 증가로 인하여 국내 베리류는 지속적으로 소비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된 ‘2016 베트남국제유통산업전시회’에 11개 기업이 참가해 총 25만달러 수출계약과 함께 85건(55만달러)규모의 수출상담 성사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전라북도 농식품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베트남 유통협회와 업무협약(MOU)체결로 농식품가공제품의 해외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생물산업진흥원은 전라북도 종합세일즈관 운영과 현지 거점 바이어 발굴 및 연계 초청을 통해 1:1 상담도 적극 추진해 55만달러(85건)의 계약 상담과 25만달러 계약을 성사 시켰다. 무주덕유산반딧골 천마니 제품 현지 지사 설립을 통한 지속적인 수출에 있어서는 천마니 제품 80000USD 선적 완료, 연간 150000USD 수출을 예상하고 7월 中 현지 CJ 홈쇼핑 방영 예정(현지 독점 방영 거래 성사)이다.
한낮의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는 등 때이른 불볕더위가 시작되면서, 원기를 보충해주는 보양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국내 온라인쇼핑몰 'G마켓'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계탕용 생닭을 포함한 즉석 삼계탕 가공식품 판매량이 전주대비 89% 늘고, 전복∙문어 등 보양식에 쓰이는 해산물은 각각 303%, 299%나 증가하는 등 보양식 재료에 대한 구매가 급증하고 있다.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주방용품 업계 역시 보양식 요리에 적합한 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전에 사랑하는 가족의 원기 충전을 위한 보양식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 실리트(SIlit), ‘네이쳐 오션그린 양수냄비’ 끓여내는 영양만점 닭백숙닭은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고, 성인병 예방, 소화 작용 등에 뛰어난 역할을 하므로, 더위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의 허가를 받아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조사 중인 경주 황룡사 남쪽담장 외곽 정비사업 부지에서 ‘달온심촌주(達溫心村主)’라는 촌주(村主) 이름이 새겨진 청동접시가 출토됐다.또한, 신라 시대 도로, 배수로 등의 도시시설과 황룡사의 대지 축조방법을 알 수 있는 자료도 확인됐다. 16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황룡사는 553년(진흥왕 14) 창건된 신라 최대 규모의 사찰로, 신라왕경 핵심권역에 해당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통일신라 말기에 폐기된 것으로 추정되는 우물이 황룡사의 서남쪽 경계부에서 확인됐는데, 이 우물에서는 촌주의 이름이 새겨진 자료로는 처음으로 ‘달온심촌주(達溫心村主)’가 적힌 청동접시가 출토됐다. 이 청동접시는 제사 때 사용한 토기 등과 함께 묻혔던 것으로 보아 황룡사의 의례행위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아울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맹식)는 한국고대사탐구학회(학회장 조범환)와 공동으로 오는 21일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세계유산 조선왕릉과 동아시아 황릉’을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조선왕릉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자료 구축을 목적으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조선왕릉 종합학술조사’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왕릉 42기의 개별 능역과 공간구조, 석물 등에 대한 정밀기록자료를 축적‧공개하고 보고서 9권을 발간‧배포하는 등 학술연구 진흥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유산 조선왕릉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소개하는 특별전 ‘조선왕릉, 왕실의 영혼을 담다’(6월 21일~8월 28일/국립고궁박물관)와 연계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조선왕릉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직무대리 이정훈)는 신안선 발굴 40주년을 기념해 진도 명량대첩로 해역 수중 발굴조사 현장을 오는 7월 9일과 30일 일반에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안선은 1975년 전남 신안군 방축리 앞바다에서 어부의 그물에 걸려 올라온 도자기를 계기로 세상에 알려졌으며, 중국에서 출발해 일본으로 향하던 도중 우리나라 신안 해역에서 침몰한 14세기 중국 무역선으로 밝혀졌다. 신안선에서는 도자기를 비롯한 2만 3천여 점의 유물과 28톤에 이르는 동전 등이 발굴됐으며, 신안선 조사는 1976년부터 1984년까지 9년에 걸쳐 이뤄진 우리나라 수중 발굴조사의 효시가 됐다. 올해로 신안선 발굴 4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민들이 수중 발굴 전용 선박인 ‘누리안호’에 직접 승선해 첨단장비를 활용해 진행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6일 광양지역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한데 이어 화훼 재배농장을 찾아 재배 기술과 경영 방식을 살폈다.이 지사는 이날 오후 광양원예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조합장 김영배․62)과 알스트로메리아를 재배하는 박상종(46) 씨 화훼농장을 잇따라 방문했다.이 도지사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농업인들의 확고한 의식교육과, 영농기술 표준화를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로 신뢰받는 로컬푸드 생산․판매 체계를 구축해달라”고 말했다.화훼농장을 방문한 자리에선 “작목 특성에 맞는 환경 관리가 중요한 만큼 자기만의 독자적 재배 기술과 수익 모델을 갖춰줄 것”을 당부했다.광양원예농협에서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2015년 4월 개장해 그해에만 4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광양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 소비에 크게 기
한국 피자헛이 브랜드 슬로건을 ‘맛있는 피자는 작은 차이로부터(Taste the difference)’로 새롭게 변경한다고 16일 밝혔다. 피자헛이 발표한 새 브랜드 슬로건 ‘맛있는 피자는 작은 차이로부터(Taste the difference)’는 철저하게 고객의 입맛에 맞춰 변화하겠다는 피자헛의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재료의 신선도, 피자 도우의 염도와 숙성도, 굽는 온도 등 맛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의 작은 차이를 통해 차원이 다른 피자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담았다. 새로운 변화의 시작으로 피자헛은 가장 먼저 ‘피자헛의 약속’을 시행한다. ‘피자헛의 약속’은 더 맛있는 피자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변화를 나열한 것으로, ▲신선하고 염분이 적은 토마토 소스, ▲뉴질랜드산 최고급 모짜렐라 자연 치즈, ▲담백하고 고소한 저염 도우, ▲국내산 오이로 절인 건강한 생피클 등 작은 차이
무안군(군수 김철주)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꿈여울 쌀)이 부산광역시 학교급식 공급업체로 선정돼 매월 20톤 이상을 공급된다. 16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5월 26일 부산 기장군 친환경학교급식센터장과 면담을 추진한 결과, 무안군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꿈여울 쌀)이 밥맛, 안전성, 안정적인 공급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공급업체로 선정, 매월 20톤 이상을 납품하기로 했다. 이는 무안 친환경 쌀이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청정지역에서 생산되고 저온저장시설 보관 후 최첨단 도정시설에서 가공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최고의 미질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친환경 쌀 납품학교 영양사와 학부모 등 학교급식 관계자를 매년 산지로 초청해 우렁이 농법 체험, 친환경 음식 만들기 등 산지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은 것이 주효한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고창군수)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6년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약 1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소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고창군 소재 2개 중소기업인 선운산복분자주흥진(대표 임종훈), 한국로하스식품(대표 신민규)과 함께 2건의 세부사업을 1년간 연구개발 할 예정이다.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은 대학 및 연구기관이 보유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능력을 제고하고 혁신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운산복분자주흥진은 ‘복분자주 가공 부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브랜디 개발’, 한국로하스식품은 ‘천연 원료를 첨가해 기호성 및 편의성이 증진된 치주질환예방 죽염 가공제품 개발’을 주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관
Daily Mail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기적인 커피 섭취가 자궁암 및 간암과 같은 특정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근거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14일(현지시각) 밝혔다. Daily Mail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커피 섭취와 특정 암 사이에 '반대 관계'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1991년에 커피가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0년간 수행된 학술 및 과학 연구 결과를 검토한 결과 WHO는 커피가 방광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기존 결론을 철회한다고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WHO는 커피에 대한 발암성 분류를 재조정할 예정이며, 이는 커피의 암 유발 가능성을 입증할 근거가 불충분함을 의미한다.커피에 대한 IARC 발암성 분류는 '인체 발암 가능물질(Possibly carcinogenic)'을 의미하는 '그룹 2B'에서 발암과의 연관성 근거가 불충분한 '그룹 3' 조정될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심영섭)는 2014년부터 진행 중인 경주 월성의 발굴현장을 국민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지난 5월 진행한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 사진 공모전(5월 3일~31일)과 촬영대회(5월 25일)의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 행사는 월성 발굴조사의 역사적‧학술적 취지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수학여행‧신혼여행지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경주 월성에 얽힌 ‘추억’을 되살려 이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이와 함께 5월 문화가 있는 날인 지난달 25일에는 월성 발굴조사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도록 개방해 월성의 ‘현재’를 기록하고자 했다. 먼저 사진 공모전에서는 시간의 흐름에 새겨진 월성지구를 담은 작품 약 360여 점이 응모됐다. 26년 전 월성 바
하루에 단 몇분 만이라도 숨이 찰 정도의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면 치매와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 위험과 전체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후난성 중난대학 샹야 공중보건대학원 선민쉐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최근호에서 영국 성인 9만6천여명의 신체활동량 및 고강도 신체활동 비율과 주요 질환 위험 간 관계를 7년간 추적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선 교수는 "이 결과는 신체활동 중 일부를 격렬한 활동으로 구성하면 상당한 건강 이점이 있음을 시사한다"며 "체육관에 갈 필요 없이 계단 오르기, 빠르게 걷기, 아이들과 놀아주기처럼 일상생활에서 숨이 찰 정도의 짧은 활동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격렬한 신체활동(VPA)은 중간 강도 활동을 같은 시간 하는 것보다 더 큰 건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런 이점이 다양한 만성질환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신체활동 강도와 총량 중 어느 요소가 더 중요한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여자 9만6천408명(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작용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급성 췌장염 등 부작용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GLP-1 계열 주사제를 사용해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는 경우 췌장염이 생길 수 있다. GLP-1 주사제가 약물군 전체로서 췌장염 위험을 뚜렷이 높인다는 근거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사제를 사용해 섭취 음식량을 대폭 줄이고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주당 1.5㎏ 이상의 체중이 빠지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분비가 늘어난다. 여기에 주사제의 영향으로 담도 운동이 둔화하고, 식사량이 줄어 담즙 분비와 담낭 운동이 함께 감소하면 담즙 찌꺼기와 담석이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이 담석이 췌관을 막으면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 증상은 똑바로 누웠을 때 배가 팽팽해지며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몸을 앞으로 웅크리면 통증이 약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옆구리나 등으로 통증이 뻗어나가거나 발열·심한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메스꺼움이나 소화불량 등은 위고비·마운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체중 상태 평가에 널리 사용되지만, BMI 기준으로는 3분의 1 정도가 잘못 분류돼 과체중·비만 비율이 과대 평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에 따르면 이탈리아 모데나·레조에밀리아대 마르와 엘 고흐 교수팀이 일반 인구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BMI 분류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학회(ECO 2026)에서 발표되며,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체질량지수(BM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기준값에 따라 체중 상태를 분류하는 핵심 방법으로 사용된다. BMI(㎏/㎡)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5는 정상체중, 25~30은 과체중, 30을 초과하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분류 방식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체지방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으로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 연구에서 WHO BMI 분류가 실제 체지방 수준(adiposi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조치기준을 벗어나 처방한 의사 약 4천명에게 해당 정보를 서면으로 통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식약처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졸피뎀, 프로포폴, 식욕억제제, 항불안제, 진통제, 펜타닐 패치, 메틸페니데이트 등 7종의 처방 정보를 분석한 뒤 이렇게 조치했다. 조치기준을 벗어나는 주요 사유는 일정 기간을 초과해 처방·투약한 경우, 연령 금기 등을 벗어나 처방·투약한 경우, 허가 용량을 초과해 처방·투약한 경우, 투여 간격을 벗어나 처방·투약한 경우 등이다. 식약처는 5∼7월 추적관찰을 통해 정보 제공을 받은 의사들의 처방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또 추적관찰 기간에도 조치기준을 벗어나 처방을 지속하는 의사에 대해서는 처방의 의학적 타당성 검토를 거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방·투약 행위 금지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 '스:벅차'를 선보이며 매장 중심의 고객 경험을 지역사회로 확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처음 도입한 '스:벅차'는 지구의 날인 이날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공개된다. '스:벅차'는 매장 방문이 어려운 지역과 재난·재해 현장 등지를 찾아가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커피를 매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트레일러는 길이 6.0m, 너비 2.3m, 높이 2.7m 규모의 무동력 구조로, 원형 캐빈 형태 디자인에 스타벅스 녹색과 백색을 적용했다. 내부에는 에스프레소 기계와 냉장·냉동 설비를 갖춰 매장 수준의 커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명칭은 '스타벅스 차'라는 의미와 '벅차오르다'의 감정을 결합하고, ':' 기호를 통해 연결의 의미를 강조했다. 출시 당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개인 컵을 지참한 선착순 500명에게 아이스 브루드 커피를 제공한다. 이어 오는 29일에는 강화도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커피와 간식을 전달하고, 군인·소방·경찰 등을 응원하는 '히어로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다음 달 1∼3일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흥덕구 송절동 가축시장을 북이면으로 이전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주가축시장은 지역 내 한우 사육 농가가 송아지 등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시는 기존 가축시장이 위치한 송절2지구가 도시개발사업에 편입됨에 따라 해당 시설을 북이면 옥수리로 이전하기로 했다. 새 가축시장은 연말 준공을 목표로 2만4천364㎡ 부지에 7개 동, 연면적 3천282㎡ 규모로 조성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가축시장 이전을 통해 한우 농가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최근 시 농업기술센터 내 수직형 스마트팜 온실에서 호서대 지능로봇학과 김정주 교수와 로봇융합연구실(RCL) 연구팀이 참여한 가운데 휴머노이드 로봇과 4족 보행 로봇을 활용한 첨단 농업기술 시연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오감지능 기반 휴머노이드와 4족 보행 로봇은 스마트 청각·후각 센서를 바탕으로 병해충 감지와 설비 이상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날 시연을 계기로 호서대 로봇 기술을 스마트팜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전략 과제도 함께 제시했다. 호서대 김정주 교수는 "실험실에서 연구해 온 'SVA'(Speech-Vision-Action) 프레임워크가 실제 스마트팜 현장에서 농업인의 일손을 돕는 실질적 도구로 진화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아산시와의 협력을 통해 농업 현장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연구와 교육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