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는 '개당 99원'의 국내 생산 초저가 생리대를 대형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초저가 생리대는 100% 국내에서 생산한 '샐리의법칙 니즈원 생리대' 4종이다. 중형 14매 팩이 1천380원으로 개당 98.57원의 가격이 책정됐다. 개당 가격은 대형 10매 148원, 오버나이트 8매 185원, 팬티롱라이너 18매 82.2원 등이다. 4종의 초도물량은 평균 7천700팩으로, 홈플러스는 1인당 종류별로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초저가 생리대를 자체브랜드(PB)가 아닌 협력사와 협업해 판매하는 제조사 브랜드(NB) 상품으로 기획했다. 이는 생리대 가격 안정을 위해 브랜드보다는 제품에 집중하며 이익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이달 중 다른 브랜드의 초저가 생리대 판매도 계획 중이며, PB 'simplus 유기농 순면 생리대'를 중형 기준 개당 166원에 저렴하게 판매 중이다. 김성윤 홈플러스 위생용품팀 바이어는 "회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 만족을 위한 고민 끝에 초저가 생리대를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상품 선택지를 확대하고 물가 부담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4∼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전국 경영주 및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2026 상품 전시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상품 전시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될 주요 상품 운영 전략과 가맹점 경쟁력 강화 방안을 경영주에게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당신의 삶을 바꿀 일상 속 놀라움의 순간'을 테마로 하며 상품 혁신 통한 경쟁 우위, 데이터 기반 상품 정예화, 차세대 서비스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한 전략을 공유한다. 조수경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은 "편의점이 일상에서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플랫폼이 된 만큼 매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포착하고 이에 맞는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전시회는 전국 경영주님들과 세븐일레븐의 현재와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길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하 트레이더스)는 물가 안정을 위한 '푸드 페스티벌'을 오는 22일까지 트레이더스 24개 전 점포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푸드 페스티벌은 매년 3회 진행하는 인기 먹거리 할인 행사다. 신세계포인트 적립만으로 누구나 할인받을 수 있다. 행사 상품은 매주 월요일마다 일주일 단위로 변경된다. 각 행사 기간마다 10개의 신선·가공 식품을 최대 7천원 할인해 판매한다. 이날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2주차 행사에서는 '횟감용 언어필렛'과 푸드카페 T카페의 '로스크 치킨마요덮밥' 등을 할인하고 3주차에는 '한우 등심·채끝'을, 4주차에는 '캐나다산 냉장 삼겹살·목심'을 각각 할인한다. 트레이더스는 지난해 1천293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영업이익이 1호점을 연 2010년 이후 처음으로 1천억원을 넘은 것이다. 직전 연도인 2024년과 비교하면 40% 증가한 수준이다. 이형순 이마트 트레이더스 사업부장은 "트레이더스 '푸드 페스티벌'은 트레이더스가 지난 10여년간 이어온 대표적인 물가 안정 행사"라며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열린 창고형 매장의 특징을 살려 앞으로도 물가를 낮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균일가 1천500원의 가성비 자체브랜드(PB) 디저트 시리즈 '혜자로운 디저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혜자로운' 브랜드는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을 내세운 GS25의 대표 PB로, 디저트 시리즈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6일 '혜자로운 소보로땅콩크림빵', '혜자로운 단팥크림빵' 출시를 시작으로 연내 딸기크림빵, 크림스틱빵 등 신상품 4종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GS25는 자체 마진을 최소화하며 유사 상품 대비 최저가 수준인 1천500원으로 균일가 가격을 낮췄다. 전용성 GS25 디저트팀 MD는 "고객들이 고물가 상황을 크게 체감하는 품목 중 하나가 빵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한 만큼 가격과 품질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했다"면서 "합리적 소비의 기준이 되는 '혜자로운' 브랜드의 첫 디저트 시리즈로서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1천500원 디저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호텔들이 김치, 가정간편식(HMR), 베이커리, 김 등 프리미엄 식품 사업에 잇달아 뛰어들면서 '집으로 들어온 프리미엄 미식' 경쟁을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홈프리미엄 수요가 확대되면서 호텔업계에서 셰프의 레시피와 식음료(F&B) 경쟁력을 앞세운 식품 사업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호텔업계의 식품 사업은 김치를 중심으로 시작됐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고(故) 최종현 SK 선대회장이 '사계절 맛이 일정한, 표준화된 김치를 개발하라'고 지시해 김치시장을 개척했다. 1989년 업계 최초로 김치연구소를 설립하고 1997년 '수펙스 김치'를 선보였다. 절임 등 전 공정을 표준화해 일정한 품질을 구현했으며, 2008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을 획득해 안전성과 품질을 강화했다. 2018년에는 보다 대중적인 '워커힐호텔 김치'를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을 넓혔고,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로 수출을 시작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나섰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2004년 웨스틴조선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이었던 '카페로얄'의 김치가 맛있다는 입소문이 나며 고객들이 판매를 요청해 식품 시장에 뛰어들었다. 2011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최근 편의점에서 택배나 현금인출 등 생활 편의 서비스와 상비약 수요가 늘고 있다. 3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25의 반값 택배 이용 건수는 2019년 9만건에서 지난해 1천270만건으로 약 6년 만에 141배로 폭증했다. 지난해 세븐일레븐 일반택배 이용 건수도 1년 전의 두 배로 증가했다. 지난 1월 CU의 반값 택배 이용 건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42.1% 늘었다. 우체국이나 택배사가 문을 닫은 연휴에는 편의점 택배 서비스 수요가 더 두드러졌다. 지난해 설·추석 명절 기간 CU 반값 택배 이용 건수는 전주 대비 평균 1.7배로 늘었다. 앞서 2023년과 2024년에도 각 2.1배, 2.5배로 증가하는 등 연휴 기간 편의점 택배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최근 중고 거래가 활성화하며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의 택배를 원하는 고객들이 편의점으로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편의점은 또 일찍 문을 닫는 약국을 대신해 구급함 역할도 하고 있다. CU에서 설·추석 명절의 전년 동기 대비 안전상비의약품 매출 증가율은 2023년 평균 30.2%, 2024년 25.5%에서 지난해 62%까지 치솟았다. 연휴 기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마켓(지마켓)은 1일부터 3일까지 월 정례 프로모션 'G락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사흘간 고객 607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 설문조사에서 고객이 가장 사고 싶다고 답한 상품을 중심으로 행사 상품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설문 응답을 카테고리별로 보면 '가전'이 22%로 가장 많았고, '전자제품'(17%), 가공식품(12%)이 뒤를 이었다. 가전·전자제품의 세부 품목으로는 로봇청소기, 스마트폰, 청소기, 노트북, 태블릿 순으로 수요가 높았다. 이번 행사는 매일 '고객 위시템'을 선정,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음식물처리기, 다이슨 무선청소기, 삼성 비스포크 스팀 로봇청소기를 비롯해 냉장 한돈, 서울랜드 연간이용권, 커피믹스, 섬유유연제 등을 특가 판매한다. G락페 전용 할인쿠폰을 통해 최대 2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제휴카드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도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진어묵은 고급 매운 간식 '빅불닭핫바'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빅불닭핫바는 강렬한 매운맛을 콘셉트로 기획된 제품으로, 110g의 고중량 핫바다. 하나만으로도 든든한 간식이 될 수 있도록 중량과 식감을 강화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고 삼진어묵은 전했다. 이 제품의 연육은 명태 100%를 사용해 생선 특유의 비린내를 줄이고, 촉촉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불닭 소스를 발라 어묵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함께 강한 매운맛을 더했다. 삼진어묵은 매운맛 간식에 대한 소비자 수요 확대에 맞춰 기존 핫바 라인업을 확장하고,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 빅불닭핫바는 28일부터 삼진어묵 전국 직영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진어묵 관계자는 "중량과 식감을 강화해 매운맛과 함께 든든함까지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어묵 간식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다음 달 1일부터 43개 품목(단품 기준) 가격을 평균 2.8%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단품 기준 싸이패티 버거류는 300원, 빅싸이순살 치킨은 1천원, 탄산음료는 300원 오른다. 이에 따라 '싸이버거' 단품은 4천900원에서 5천200원으로 오르고 '후라이드빅싸이순살치킨'은 1만1천900원에서 1만2천900원으로 인상된다. '케이준떡강정'은 4천300원에서 4천400원으로, 탄산음료(R)는 1천600원에서 1천900원으로 오른다. 이번 가격 인상은 2024년 10월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다만 닭가슴살·불고기·비프패티 버거와 뼈 치킨, 감자튀김·치즈볼 등 55개 품목은 가격을 유지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원재료비와 물류비 상승, 인건비 등 매장 운영 전반의 비용 부담이 누적돼 가맹점주들의 가격 조정 요청이 있었다"며 "가맹점 수익 보전과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버거킹과 한국맥도날드도 가격을 인상했다. 버거킹은 지난 10일 버거와 스낵 등 가격을 100∼200원 인상했고, 맥도날드는 햄버거와 음료 등 가격을 지난 20일부터 100∼400원 올렸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올리브영이 올해 첫 '올영세일'에서 뷰티·웰니스 상품 약 3만종을 할인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올리브영은 봄 개강 시즌을 맞아 색조 화장품부터 환절기 보습을 위한 기초·바디케어 상품을 특가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매일 6~7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선정해 단 하루만 추가 할인하는 '오늘의 특가'와 신상품을 모아 소개하는 '신상특가',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구성한 '스테디셀러 특가' 등을 선보인다. 쿠폰 혜택도 마련했다. 올리브영이 지난 달 론칭한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카테고리별 대표 웰니스 상품을 선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글로벌몰에서도 할인 기획전이 열린다. 외국인 매출 비중이 높은 전국 '글로벌관광상권' 매장에서는 스킨케어 디바이스, 마스크팩, 클렌징폼 등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상품 15종을 할인 판매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봄철 분위기 전환과 환절기 관리 수요를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을 위한 새로운 트렌드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하이트진로는 두바이 디저트 감성을 담은 '두쫀쿠향에이슬'을 한정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품절 대란을 일으킨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가 베이커리와 음료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산하는 가운데 하이트진로는 업계 최초로 두쫀쿠를 주류로 선보였다. '두쫀쿠향에이슬'은 두쫀쿠의 초콜릿과 피스타치오 향미를 조화롭게 구현해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다. 두쫀쿠향에이슬은 신학기에 맞춰 다음 달 3일부터 전국 대학가와 주요 상권,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된다. 알코올 도수는 12도이며, 360㎖ 병 제품으로 출시된다. 하이트진로는 기존 소주의 틀을 벗어난 '에이슬' 시리즈를 통해 비타500에이슬, 메로나에이슬, 아이셔에이슬, 핵아이셔에이슬 등 다양한 한정판 제품을 내놓으며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양영·수당재단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2026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총 179명의 장학생에게 13억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국내 대학생과 대학원생 86명,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 6명을 선발해 최대 3년간 등록금 전액과 매월 생활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한다. 또 일반 고등학생 70명에게는 1인당 연간 100만원, 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17명에게는 분기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김윤 양영·수당재단 이사장은 "각자가 가진 잠재력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발전시켜 우리 사회와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흡연이 척추 질환에도 악영향을 끼쳐 디스크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척수 디스크 발생 위험이 최대 1.4배에 달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권지원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신재원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20세 이상 326만5천여명의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을 추린 뒤, 검진 후 약 3.5년간 이들의 축적된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을 추적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이들을 ▲ 비흡연군 ▲ 일반담배 흡연군 ▲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군 ▲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군으로 분류해 분석했다. 척추 디스크는 의사로부터 명확히 진단받아 외래 진료를 2회 이상 받거나, 입원한 기록이 있는 경우에만 환자로 한정해 살폈다. 그 결과 모든 흡연군이 비흡연군에 비해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이 높았고, 일반담배에서 전자담배로 바꿔도 그 위험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비흡연군을 기준으로 했을 때 디스크 발생 위험은 일반담배 흡연군 1.1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매일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를 먹으면 노화 속도가 느려지며, 노화 지연 효과는 생물학적 노화가 빠른 사람에게 더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하워드 세소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노인 950여명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종합비타민이 DNA 기반 생물학적 노화 지표를 유의미하게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소 박사는 "종합비타민이 생물학적 노화 지표와 관련해 이점을 보인 것은 흥미롭다"며 "이 연구는 더 건강하고 삶의 질이 높은 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하고 안전한 개입 방법을 연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전 대규모 무작위 임상 시험에서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와 코코아 추출물이 노년층의 노화 관련 만성 질환에 유익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두 보충제가 생물학적 노화 과정을 직접 지연시키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코코아 추출물과 종합비타민의 노화 관련 질병 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COSMOS) 참가 노인 중 958명
대마·코카인·암페타민 등 마약류를 기분전환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뇌졸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며, 이런 경향은 젊은 사용자에게서도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메건 리슨 박사팀은 국제 뇌졸중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troke) 최근호에서 불법 약물 사용과 뇌졸중 관련성 연구 32건에 대한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해 대마와 코카인, 암페타민 사용과 이 뇌졸중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슨 박사는 "이 연구는 기분 전환용 마약류 사용과 뇌졸중 위험 분석 중 가장 포괄적인 것으로, 대마, 코카인, 암페타민 등이 뇌졸중의 인과적 위험 요인이라는 강력한 근거"라며 "향후 연구와 공중보건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마약류 사용이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근거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연구의 질이 다르고 대부분이 관찰연구여서 약물 사용 자체가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는지, 아니면 단순한 상관관계에 불과한지 명확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국의 경우 2024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16~59세 성인의 8.8%(290여만명)가 지난 1년간 합법·불법 기분전환용 약물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 실시한 한 설문에서 최근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을 넘어 정서적인 동반자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에서 만 19∼59세 남녀 2천7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보니 응답자의 31.3%가 반려견과 10분 동안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한지'를 가장 먼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픈 곳은 없는지' (25.2%), '사람에게 바라는 것' (24.4%),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10.5%), '길에서의 기억은 어떤지' (8.6%)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반려견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반려견을 '책임감이 따르는 보살핌의 대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23.3%로 집계됐다. '이웃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23.1%),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22.6%),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반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성숙한 반려 문화의 척도인 '펫티켓(반려동물 동반 예절)'에 대한 조사에선 우리 사회의 펫티켓 수준이 '부족
매년 3월 20일은 세계치과연맹(FDI)이 지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다. 또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이 이처럼 치아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히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구강 건강이 노쇠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그 의미가 한층 확장되고 있다. 구강 건강이 전신 질환, 특히 암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다. 국제학술지 '구강보건 및 예방치과학'(Oral Health & Preventive Dentistry) 최근호에 따르면 고려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8년)에 참여한 성인 1만3천616명을 분석한 결과, 치아가 8개 이상 빠진 사람은 치아가 하나도 빠지지 않은 사람보다 암을 앓고 있을 확률이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서울시보라매병원 연구팀이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5천28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프로그레스'(Scien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정부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대응하고자 청와대 내에 비상경제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경제 대응 체계를 전격 가동한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제는 상황 장기화에 대비해 최악의 상황까지 포함한 범정부 차원의 선제적 대응 체계를 한 층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최고 콘트롤타워로 청와대 내 '비상경제상황실'을 가동한다. 이와 함께 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경제본부'를 중심으로 범부처 '원팀'으로 국가 대응 역량을 결집해 나갈 방침이다. 본부는 기존의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총리 주재로 격상 및 확대·개편한 것으로 경제부총리는 부본부장으로서 실무대응반을 총괄하게 된다. 산하에는 각 담당 부처의 장관 등이 반장을 맡는 5개 실무대응반이 운영된다. 거시경제·물가대응반은 경제부총리를 반장으로 거시지표 점검과 물가 안정 조치를 맡는다. 산업통상부 장관이 반장인 에너지수급반은 유가·원자재 수급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담당한다. 금융안정반은 금융위원장을 반장으로 해 금융시장 변동성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시장 안정을 위한 선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제23회 청주예술제가 다음 달 3일부터 닷새간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청주예술제는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무심동로 일원에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기리보이, 홍지윤 등 인기가수 공연, 댄스크루 축하공연, EDM 페스티벌 등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올해는 관람객 편의시설을 강화해 시민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 준비했다"며 "벚꽃이 만개한 무심천에서 봄날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양식품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서울 명동 사옥에서 운영한 브랜드 체험형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번'에 총 8천여명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동 사옥 이전 후 내부 공간을 대중에 처음 공개한 사례로, 김정수 부회장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됐다고 삼양식품은 설명했다. '불닭' 브랜드를 선호하는 해외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유대감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현장에는 시식 코너와 포토존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 등이 마련됐다. 특히 해외 팬들에게 알려지면서 개장 전부터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고 삼양식품은 전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옥을 개방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소비자들과 밀접하게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첫 브랜드 캐릭터 '신'(SHIN)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심은 언어나 문화적 배경과 관계없이 누구나 직관적으로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캐릭터 마케팅을 통해 신라면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브랜드 위상에 맞는 캐릭터 디자인과 스토리를 기반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신' 캐릭터는 라면 면발과 패키지를 연상시키는 외형에 한자 신(辛)을 눈동자와 소품에 반영해 신라면 정체성을 담았다. 캐릭터 설정에도 제품 특징을 반영했다. 신라면 조리 시간인 '4분 30초'면 누구와도 친해질 수 있는 친화력을 지녔으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와 소통하며 신라면과의 '꿀조합'을 찾는다는 스토리다. 농심은 글로벌 소비자를 겨냥해 웹사이트 한국어·영어·중국어 페이지에 캐릭터를 소개한다. 농심은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 캐릭터의 탄생 스토리를 담은 30초 애니메이션도 공개했다. 농심은 다음 달부터 3개월간 '신라면 골드' 멀티팩에 '신' 캐릭터 스티커 13종을 동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정판 스티커 당첨자에게 캐리어 등 경품도 제공한다. 농심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