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마몽드가 '리퀴드 마스크' 라인업을 확장해 앰플팩 2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새 앰플팩은 '포어 컨트롤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와 '플래시 토닝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로, 최근 품절 대란이 일어난 '로즈 리퀴드 마스크'에 이어 마몽드가 새로 내놓는 제품이다. '포어 컨트롤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는 피지 관리에 도움을 주고, '플래시 토닝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는 미백 효과가 있다고 마몽드는 설명했다. 신제품 2종은 올리브영, 네이버, 아모레 몰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가 봄을 맞아 '고래잇 페스타' 할인 행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되는 1주 차 행사에서 봄 제철 먹거리부터 주류, 가전 등을 최대 50% 특가에 선보인다. 봄 제철 수산물인 남해안 봄 멍게(150g)는 반값, 생주꾸미(100g)와 생갑오징어(100g)는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러시아 대게(100g)는 한정 수량으로 오는 28일 하루만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청도 미나리와 냉이, 달래, 봄동 등 봄나물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다음 달 3일인 삼겹살 데이를 앞두고 삼겹살과 목심 물량은 760t(톤)으로 확대했다. 탄탄포크 삼겹살·목심(100g)은 8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또 딸기를 올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고 가전제품과 인기 무선조종 자동차(RC카)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기로 했다. 와인 골라 담기, 프리미엄 위스키 한정 판매 등 주류 행사를 비롯해 갤럭시 S26 사전 예약 단독 혜택도 진행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객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상품군의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며 "2주 차 행사에서는 인기 신선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배홍동 브랜드의 네 번째 신제품 '배홍동막국수'를 다음 달 2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배홍동막국수는 국산 메밀을 넣어 만든 면발과 배홍동 특유의 매콤새콤한 비빔장, 들기름의 고소함이 한데 어우러진 제품이다. 배홍동막국수의 면은 국산 메밀을 사용한 건면으로 구수함과 함께 깔끔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고 농심은 설명했다. 소스는 배와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한 배홍동 비빔장에 들기름과 겨자를 더했다. 농심 관계자는 "배홍동은 비빔면의 핵심인 비빔장의 품질을 차별화해 출시와 동시에 가파른 매출 상승을 기록하며 어느덧 선두 경쟁을 펼치는 강력한 브랜드로 성장했다"라며 "올해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으로 비빔면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심의 비빔면 브랜드 '배홍동'은 배, 홍고추, 동치미를 활용한 매콤새콤한 비빔장으로 지난 2021년 '배홍동비빔면' 출시 첫해부터 비빔면 시장 2위로 진입했다. 농심은 2023년 '배홍동쫄쫄면', 지난해 '배홍동칼빔면'까지 다양한 형태로 즐기는 배홍동 시리즈를 선보였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애경산업은 바디케어 브랜드 '럽센트'와 '샤워메이트'가 미국 최대 유통 채널 월마트에 입점했다고 24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이들 브랜드가 미국 48개주의 월마트 오프라인 매장 600여곳과 온라인에 동시에 입점했으며 향후 입점 점포 수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입점 제품으로 향과 보습을 중시하는 현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프랑스산 프리미엄 향료를 적용한 '럽센트 스크럽 바디워시' 3종과 산양유 성분을 활용해 보습과 진정 효과를 강화한 '샤워메이트 산양유 바디워시 딸기' 등을 선보였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월마트 입점을 시작으로 미국 유통 채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업·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가 마스터 자체브랜드(PB)인 'PBICK'을 새단장해 간편식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4일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 따르면 CU는 'PBICK'을 'PBICK 더 키친', '득템'으로 리뉴얼한다. 'PBICK 더 키친'은 간편식을 '밥반찬반'. '밥도둑', '덮밥' 등으로 세분화하고 29종을 순차 출시한다. '밥반찬반'은 밥과 반찬을 분리한 2단 도시락 구조로 반찬 비중을 대폭 늘리고, 김밥·주먹밥류도 속재료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 CU는 4월 중 반찬 구성을 고급화한 'PBICK 더 키친 프리미엄' 라인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반면 '득템'시리즈는 기본 구성에 3천원 내외 상품으로 가성비를 내세운다. CU는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이달의 특가 도시락' 행사를 진행한다. 임형근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편의점 간편식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진 만큼 품질과 가성비를 동시에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면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차별화된 PB 경쟁력을 기반으로 편의점 간편식 시장의 기준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3월 한 달간 상품 1천500여종을 대상으로 대규모 할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GS25는 신학기에 학생 수요가 증가하는 간편식·스낵·주류·디저트 등 9개 카테고리를 핵심 상품군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흑백요리사2' 협업 간편식 14종은 삼성월렛머니 결제 시 80% 할인이 적용되고, 우리동네GS앱을 통한 배달·픽업 주문 시에도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리대는 역대 최다인 97종을 대상으로 원플러스원(1+1), 투플러스원(2+1) 행사를 진행하며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생리대 3종은 6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봄철 화이트와인 수요 증가를 겨냥해 화이트·스위트 와인 20여 종을 제휴카드로 결제할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엿새 동안 냉장·냉동 정육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 상품은 스페인산 냉동 대패삼겹살(800g), 캐나다산 보리먹인 돼지 삼겹살·목살(각 500g), 한돈 삼겹살·목살(300g) 등 5종으로 100g당 가격이 1천980∼2천200원이다.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쌈장을 증정받고 CU 멤버십 QR 제시 후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33% 추가 할인 혜택을 받는다. CU는 3월 3일을 '삼각김밥데이'로 운영하다가 2023년부터는 이를 '삼겹살데이'로 바꿨고, 이에 2023년 CU의 냉장 정육 매출은 전년 대비 737.2% 증가했다. 냉장 정육 매출은 2024년에는 전년 대비 49.8%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64.5% 늘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LG생활건강은 피지오겔 브랜드에서 피부 붉은기 완화 제품 '레드수딩 로자테카' 세럼과 크림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피부 진정 성분과 수분 장벽 관리 성분 등을 넣어 제품을 제조했다. 또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한 제품 연구에서는 자외선으로 인한 붉은기가 16.6% 완화하는 것을 확인했고, 갱년기 여성 32명 대상 연구에서는 열에 의한 붉은기가 4.7%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밖에 피부 장벽 개선과 민감도 완화 등도 확인했다. 피지오겔 관계자는 "레드수딩 로자테카 라인은 피부 스트레스의 첫 시그널인 붉은기를 놓치지 않고 초기부터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민감 피부 고민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단체급식 사업장 전체 식수(급식 이용 인원) 가운데 간편식 코너 이용 비중이 28%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22년 4%대에서 3년 만에 약 7배로 높아진 것이다. 현대그린푸드 측은 "'혼밥' 문화 확산과 점심시간 활용 방식 변화로 간편식을 찾는 직장인이 늘었다"며 "직접 제조 간편식 품목을 확대해 선택 폭을 넓힌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는 2020년 1천억원을 투자해 스마트푸드센터를 신설하며 간편식 품목 수를 650종으로 대폭 확대했다. 또 하루 10종 이상의 간편식 메뉴를 제공하는 '멀티픽 간편식 코너'도 대형 사업장을 중심으로 약 100곳까지 늘렸다. 현대그린푸드는 3년 내 간편식 품목을 1천200종 이상으로 늘리고 외식 브랜드 협업 메뉴도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연내 간편식 선택 비중이 33%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변화하는 직장인 식사 트렌드에 맞춰 단체급식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유한양행은 현대인의 하루 컨디션을 시간대별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한 프리미엄 데일리 케어 브랜드 '비컴플'(Becompl)’ 3종 제품 '모닝샷', '올데이샷', '굿나잇'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비컴플은 정제와 액상을 한 병에 담아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듀얼 제형을 적용해 휴대성과 즉각적인 섭취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비컴플 모닝샷은 전날의 피로로부터 간 건강을 전문적으로 케어하기 위한 제품이다. 에너지충전과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액상 제형으로 구성됐다. 밀크시슬과 홍경천 추출물을 함유한 휴대형 디자인으로 바쁜 출근길에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직장인의 아침 루틴에 적합하다. 비컴플 올데이샷은 하루 에너지 밸런스를 위해 20종의 기능성 원료를 한 병에 담은 프리미엄 멀티비타민 제품이다. 활력 부스터와 항산화 등 기능성을 충족하며, 정제 2정과 시트러스 맛 액상이 결합된 이중 제형을 갖췄다.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고함량 비타민B군을 중심으로, 비타민 C·E와 미네랄 조합을 통해 항산화와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밤 시간대에 섭취하는 비컴플 굿나잇은 수면의 질 개선을 위해 설계된 숙면 케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의 새로운 아이스 커피가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나라'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6일 전 세계 스타벅스 가운데 최초로 새로운 방식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에어로카노'(Aerocano)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어로카노는 아메리카노에 공기를 주입해 미세한 거품을 형성한 아이스 전용 커피다. 에스프레소의 묵직함과 쌉쌀한 맛에 벨벳처럼 부드러운 질감과 가벼운 풍미를 구현했으며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듯한 모습이 특징이라고 스타벅스는 설명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콜드 브루에 이은 새로운 아이스 커피 라인업으로 에어로카노를 상시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한국 시장에서 처음 공개된다. 스타벅스는 사계절 아이스 커피를 즐기며 '얼죽아'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의 커피 문화와 역동적인 한국의 커피 시장을 고려해 한국에서 이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실제 최근 3년(2023∼2025년)간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판매한 아메리카노 중 아이스 아메리카노 비중은 매년 70%를 웃돌았다. 아이스 음료를 여름이 아닌 2월에 출시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알렉산드라 오르솔릭 스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온두라스에 첫 매장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BBQ는 최근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시에 있는 마스데발 플라자에 약 83평, 120석 규모의 온두라스 1호점을 개점했다. BBQ는 올해 1분기 내 현지 4호점까지 추가 출점을 추진하고 있다. BBQ는 2023년 파나마에 중미 지역 첫 매장을 연 것을 시작으로 코스타리카, 바하마, 자메이카, 온두라스 등 중미·카리브해 지역에서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현지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8월 콜롬비아 현지 기업 베베쿠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며 남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MF는 현지 파트너에게 사업권을 제공하고 로열티를 받는 형태의 계약을 의미한다. BBQ는 콜롬비아를 시작으로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으로 남미 시장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단순한 해외 매장 확장을 넘어 현지 소비 트렌드와 운영 환경에 맞춘 현지화 전략으로 해외 사업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중미·카리브해 지역에서 성공 모델을 구축한 뒤 남미까지 확대해 미주 전역을 아우르는 성장 축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매일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를 먹으면 노화 속도가 느려지며, 노화 지연 효과는 생물학적 노화가 빠른 사람에게 더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하워드 세소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노인 950여명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종합비타민이 DNA 기반 생물학적 노화 지표를 유의미하게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소 박사는 "종합비타민이 생물학적 노화 지표와 관련해 이점을 보인 것은 흥미롭다"며 "이 연구는 더 건강하고 삶의 질이 높은 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하고 안전한 개입 방법을 연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전 대규모 무작위 임상 시험에서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와 코코아 추출물이 노년층의 노화 관련 만성 질환에 유익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두 보충제가 생물학적 노화 과정을 직접 지연시키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코코아 추출물과 종합비타민의 노화 관련 질병 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COSMOS) 참가 노인 중 958명
대마·코카인·암페타민 등 마약류를 기분전환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뇌졸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며, 이런 경향은 젊은 사용자에게서도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메건 리슨 박사팀은 국제 뇌졸중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troke) 최근호에서 불법 약물 사용과 뇌졸중 관련성 연구 32건에 대한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해 대마와 코카인, 암페타민 사용과 이 뇌졸중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슨 박사는 "이 연구는 기분 전환용 마약류 사용과 뇌졸중 위험 분석 중 가장 포괄적인 것으로, 대마, 코카인, 암페타민 등이 뇌졸중의 인과적 위험 요인이라는 강력한 근거"라며 "향후 연구와 공중보건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마약류 사용이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근거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연구의 질이 다르고 대부분이 관찰연구여서 약물 사용 자체가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는지, 아니면 단순한 상관관계에 불과한지 명확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국의 경우 2024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16~59세 성인의 8.8%(290여만명)가 지난 1년간 합법·불법 기분전환용 약물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 실시한 한 설문에서 최근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을 넘어 정서적인 동반자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에서 만 19∼59세 남녀 2천7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보니 응답자의 31.3%가 반려견과 10분 동안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한지'를 가장 먼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픈 곳은 없는지' (25.2%), '사람에게 바라는 것' (24.4%),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10.5%), '길에서의 기억은 어떤지' (8.6%)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반려견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반려견을 '책임감이 따르는 보살핌의 대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23.3%로 집계됐다. '이웃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23.1%),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22.6%),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반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성숙한 반려 문화의 척도인 '펫티켓(반려동물 동반 예절)'에 대한 조사에선 우리 사회의 펫티켓 수준이 '부족
매년 3월 20일은 세계치과연맹(FDI)이 지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다. 또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이 이처럼 치아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히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구강 건강이 노쇠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그 의미가 한층 확장되고 있다. 구강 건강이 전신 질환, 특히 암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다. 국제학술지 '구강보건 및 예방치과학'(Oral Health & Preventive Dentistry) 최근호에 따르면 고려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8년)에 참여한 성인 1만3천616명을 분석한 결과, 치아가 8개 이상 빠진 사람은 치아가 하나도 빠지지 않은 사람보다 암을 앓고 있을 확률이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서울시보라매병원 연구팀이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5천28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프로그레스'(Scien
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 중 하나는 가족력 등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예방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몇 가지 생활 습관만 교정하면 암 발생의 절반은 예방이 가능하다고 본다. 암 예방의 날인 21일 대한암학회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 흡연 ▲ 음주 ▲ 감염 ▲ 비만 ▲ 식이 등의 위험 요인을 교정하면 암 발생을 최소 30%, 최대 50%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흡연은 암 발생 확률을 증가시키는 대표적 요인이다. 암 예방을 위해서는 직접 흡연뿐 아니라 간접 흡연도 피해야 한다. 미국암연구학회에 따르면 담배를 끊기만 해도 폐암 생존율은 12%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연구에서는 하루에 담배를 1갑 이상씩 피우던 '골초' 흡연자의 경우에도 금연 후 2년이 지나자 폐암 위험이 감소했다. 술은 간암 외에도 최소 7종의 암 발병과 관련이 있는 1군 발암물질이다. 주종이나 주량에 상관 없이 마시는 순간부터 위험이 증가한다. 한국역학회에 따르면 하루 평균 소주 1병을 마시면 마시지 않을 때보다 암 위험이 39% 높아진다. 암학회는 특히 유방암 고위험군이나 B·C형 간염 등 만성 간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금주해야 한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미국 엔터테인먼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가 K-컬처의 글로벌 확산을 이끈 '대모'(Godmother)로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을 조명했다. 24일 CJ ENM에 따르면 할리우드 리포터는 최근 '한국은 어떻게 세계 대중문화를 장악했나'라는 제목의 심층 기사에서 이 부회장을 한국 문화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이끈 대표적인 리더로 소개했다. 이 매체는 K-컬처의 글로벌 성공에 대해 "자연발생적 현상이 아닌 수십 년에 걸쳐 정교하게 설계된 결과"라고 분석하며 "그 중심에 한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CJ그룹의 이미경 부회장이 있다"고 강조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이 부회장에 대해 "서울의 기업 회의실과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대모'라는 별명을 얻었고, 일각에서는 그를 K-컬처의 미국 진출을 이끈 주역으로 꼽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의 글로벌 영향력을 가늠할 상징적 사례로는 할리우드 영화 스튜디오 '드림웍스'에 대한 투자 결정 과정을 소개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이 부회장이 드림웍스 설립 초기부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등과 협력 가능성을 긴밀하게 모색했고, 결국 CJ가 약 3억 달러를 투자해 드림웍스 지분과 아시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균형발전과 충북지역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범도민협의회가 24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협의회는 충북도와 시·군, 지역 정치권, 시민사회단체(122개)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공공기관의 충북 이전 촉구와 지방 균형발전, 시군 현안 해결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두영 운영위원장은 "정부가 최근 광역시도 행정통합 통합특별시에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우선권을 주겠다고 발표하면서 충북의 공공기관 유치가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충북지역 공공기관 유치와 균형발전을 위해 민관정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교육청과 음성군은 24일 지역 교육발전 방향과 미래 인재 양성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스마트농업 산업 현장을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장기봉 음성부군수, 안병권 음성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1만6천727㎡ 규모의 유리온실에서 연간 500t의 채소를 생산하는 스마트농업 시설 H&A 스마트팜(감곡면)을 둘러봤다. 이어 음성읍 코아루아파트 옥상으로 이동해 그린에너지스마트농업타운 조성 예정지를 살펴봤다. 두 기관은 스마트농업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그린에너지스마트농업타운 사업과 연계한 교육·실습 여건 조성 및 관련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윤 교육감은 "스마트농업은 교육과 산업이 융합된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라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 부군수는 "그린에너지스마트농업타운 조성과 연계해 지역 산업과 교육이 선순환하는 기반을 탄탄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은 '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 건설을 둘러싸고 지역민 반발이 이어지는 것과 관련, 한국전력에 개폐소 이전 등 다섯 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 23일 정영철 군수가 한전 본사를 찾아가 서철수 전력계통부사장 등 경영진에게 지역민 입장 등을 전달한 뒤 양산면 죽전리에 설치 예정된 영동개폐소를 영동양수발전소 하부댐(양산면 산막리)로 옮겨줄 것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중화를 통한 환경훼손 최소화, 마을 태양광발전소 건립 등 수익 모델 지원, 건설공사 지역업체 쿼터제 적용, 일자리 창출도 함께 요청했다. 정 군수는 "전력 생산은 필요한 지역에서 생산해 쓰는 지산지소(地産地消) 방식이 원칙이지만, 국가사업으로 불가피하다면 피해 주민과 상생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이런 차원에서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는 지역의 분위기를 전하면서 갈등 해결을 위한 중재안을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역 주민들이 반대하는 '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58.5㎞)는 전북 장수에서 영동까지 345kV급 전력을 끌어가는 사업이다. 2031년 완공 예정이며, 전북과 충남북 등 8개 시군을 통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