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오는 17일까지 매장에서 직접 구매하는 '핸드캐리' 선물세트와 설 성수품을 중심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설에도 명절 직전 5일간 전체 선물세트 매출의 60% 이상이 집중됨에 따라 올해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도멘 올리비에 브누아'를 포함한 와인은 2세트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또 소용량 신선식품인 '프리미엄 제주 레드향(4㎏)'은 5만9천850원, '베스트위시 상주곶감(1㎏)'은 2만9천880원에 판매한다. 차례 음식으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는 20% 할인하며, 국산 데친문어(100g)는 3천948원, 제주 참조기는 마리당 1천104원에 선보인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9% 늘어난 5천15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2% 증가한 9조5천837억원이다. 순이익은 3천886억원으로 242.2% 급증했다.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 민사소송 합의금이 전년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별도기준으로 동원산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2.5% 증가한 1조1천62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1.1% 늘어난 1천557억원을 기록했다. 식품 부문 계열사인 동원F&B는 글로벌 수출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방탄소년단 진을 모델로 한 동원참치의 미국 수출액이 약 30% 증가했으며, 가정간편식(HMR)과 펫푸드, 음료도 고르게 성장해 전체 수출이 15% 이상 늘었다. 내수 시장에서는 조미 소스(참치액) 매출이 40% 이상 증가했고, 온라인 채널도 10% 이상 성장했다. 동원홈푸드는 조미식품과 식자재, 급식서비스, 축산물 유통 등 전 사업 부문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식자재와 축산물 유통 사업은 신규 거래처 확보를 통해 매출이 두 자릿수 이상 늘었다. 포장·소재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는 연포장재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연결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3천225억원으로 전년보다 584.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28조9천704억원으로 0.2%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2천463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는 유통업계 환경 변화와 고물가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체질 개선과 혁신 성과가 수익성 개선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특히 통합 매입을 통한 원가 개선 효과가 고객 수 증가와 매출 증가로 이어지면서 성장과 수익 창출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됐다고 설명했다. 이마트의 대표적인 할인행사인 '고래잇 페스타'의 매출이 전년보다 28.1% 증가했다. 스타필드 마켓을 중심으로 한 점포 리뉴얼을 통해 오프라인 채널의 경쟁력도 강화됐다.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의 총매출은 전년 대비 8.5% 증가한 3조8천52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9.9% 급증한 1천293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세계프라퍼티 매출은 4천708억원으로 28.2% 늘었고, 영업이익은 1천740억원으로 967억원 증가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역시 투숙률 상승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531억원으로 28% 증가했다. 4분기만 보면 영업손실은 99억원으로 전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밴루엔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A)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시장에 밴루엔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MF란 현지 파트너에게 사업권을 제공하고 로열티를 받는 형태의 계약을 의미한다. 밴루엔은 2008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아이스크림 트럭에서 출발한 브랜드로, 인공 첨가물 없이 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인기가 높다. 투썸플레이스는 밴루엔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며, 연내 아이스크림을 시식한 뒤 구매할 수 있는 '스쿱샵' 형태의 국내 첫 매장을 열 계획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디저트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글로벌 멀티브랜드 기업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정관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당일배송 서비스를 오는 15일 정오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결제 즉시 배송지와 가장 가까운 정관장 매장에서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정관장 로드숍이나 고객센터(1588-2304),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매 금액 20만원 이상이면 배송비는 무료다. 정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올 설에도 정관장으로 말해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12∼18일까지 설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하는 '설날 물가안정 프로젝트' 2주 차 행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축산물에서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며, '미국산 초이스·호주청정우 냉장 찜갈비'는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수산물에서도 멤버십 회원은 '휘라 노르웨이 생연어 전 품목' 40%, '데친 문어'와 '남해안 생굴(250g)', '생 매생이(150g)'는 각각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행사 카드로 결제할 경우 '큰 사과·배(3입)'는 3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12∼15일에는 '특란 30구(1인 2판 한정)'를 1천원 할인한 6천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싱가포르에 첫 매장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리아 싱가포르 1호점은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과 연결된 쇼핑·엔터테인먼트 복합 공간인 주얼 창이 공항 지하 1층에 60석 규모로 들어섰다. 전날 열린 개점식에는 롯데GRS와 현지 파트너사 카트리나 그룹 주요 경영진과 주싱가포르 한국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롯데GRS는 싱가포르 1호점이 글로벌 외식 시장으로 도약하는 상징적 매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싱가포르 매장 메뉴는 '리아 불고기', '리아 새우' 등 롯데리아 대표 메뉴와 함께 김치불고기버거, 모짜렐라버거 등 한국과 동일한 버거 제품으로 구성했다. 롯데리아는 이번 싱가포르 1호점 개점으로 7번째 해외 진출국을 확보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말레이시아 1호점을 열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차 브랜드 오설록은 CJ올리브영의 올리브베러에서 '티 바'(Tea Bar)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올리브베러는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해,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오설록은 매장 2층 특화 구역 '테이스트 아뜰리에'에 티 바를 마련하고 매월 새로운 콘셉트의 시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에는 오설록의 대표 말차 밀크티 2종을 선보이고 다음 달과 오는 4월에는 각각 무카페인 허브티 3종과 말차 신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24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중식여신'으로 출연한 박은영 셰프와 협업한 도시락, 안주 등 간편식 5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제품은 두반장과 마조유를 사용해 사천식 매콤함과 향을 살린 도시락 '사천식닭갈비정식(6천400원)', 해선장 소스를 활용한 '계선장김밥(3천700원)', 매콤한 치킨과 땅콩을 활용한 '더빅쿵파오치킨삼각김밥(2천200원)' 등이다. 또 케찹탕수 소스와 광동식간장마늘 소스를 더한 '광동식케탕치킨버거(4천200원)', 마라 소스에 어묵·새우·소시지 등을 넣은 '여신마라샹궈(6천900원)'도 선보인다. 이달 중 카카오페이머니·네이버페이머니·토스페이머니 등으로 구매할 경우 '1+1'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배달플랫폼 배달의 민족과 손잡고 퀵커머스 특화 상품인 '1인분 피자'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마르게리타 피자와 고르곤졸라 피자 2종으로, 조각이 아닌 원형 한판 단위의 1인용 피자다. GS25는 기존에 운영하던 즉석피자 매출의 약 40%가 배달·픽업서비스에서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해 해당 카테고리의 퀵커머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달 말까지 해당 상품을 매주 금∼일요일 우리동네GS 앱에서 배달 또는 픽업 주문시 2천원 할인된다. 오는 19일까지는 배달의민족에서 퀵커머스 특화상품은 치즈오븐스파게티, 마르게리타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 중 2개 이상 구매시 2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배승섭 GS25 냉장·냉동팀 상품기획자(MD)는 "퀵커머스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플랫폼 연계형 특화 상품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업계를 선도하는 O4O(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역량을 기반으로 가맹점 수익 증진은 물론 고객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대상은 오는 18∼20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식품·유통 전시회 '슈퍼마켓 트레이드 쇼 2026'(SMTS 2026)에 처음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16개국 2천200개 기업이 참가하며 일본과 글로벌 유통 바이어를 비롯해 7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은 이번 박람회에서 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장류와 김치 제품 등을 선보이며 일본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대상 부스에서는 김치 브랜드 '종가'와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의 주력 제품을 소개한다. 다섯 가지 젓갈로 숙성한 '종가 일품김치'와 김치를 처음 접하는 일본인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저발효 김치 '종가 엄선한 맛 김치'를 비롯해 '오푸드 고추장'도 선보인다. 일본 소비자들이 정통 발효식품의 맛을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현지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시식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치와 고추장을 활용해 '김치 참치마요 산도', '고추장 니쿠자가(고기 감자조림)' 등을 준비했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이번 일본 'SMTS 2026' 참가는 일본 식품·유통 시장에 대상만의 독보적인 발효 기술과 노하우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은 장보기 특화 멤버십 '쓱세븐클럽'의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티빙 연계형 모델을 다음 달 5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티빙 연계형 멤버십의 월 구독료는 기존에 출시된 멤버십 2천900원에 1천원을 더한 3천900원으로,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와 프로야구(KBO), 프로농구(KBL) 등 스포츠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쓱세븐클럽 티빙 연계형 모델의 월 구독료는 OTT 쿠팡플레이를 제공하는 쿠팡 와우 멤버십(7천890원)의 절반 수준이다. 쓱 배송 결제금액 7% 고정 적립, 멤버십 전용 장보기 특가 상품, 신세계백화점몰·신세계몰 최대 7% 할인쿠폰 등 장보기 혜택은 기본형과 동일하게 제공된다. SSG닷컴은 2월 중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개월 구독료 면제, 티빙 1개월 이용권, 장보기 지원금 5천원을 제공한다. 이와 별개로 월 구독료 이상의 금액을 결제시 3천원(기본형) 또는 4천원(티빙연계형)을 즉시 SSG머니로 돌려주는 이벤트도 3개월간 진행한다. 방승재 SSG닷컴 마케팅 담당은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보기 혜택과 OTT 콘텐츠가 결합된 멤버십 서비스를 부담 없는 가격에 누릴 수 있다"며 "쓱
흡연이 척추 질환에도 악영향을 끼쳐 디스크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척수 디스크 발생 위험이 최대 1.4배에 달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권지원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신재원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20세 이상 326만5천여명의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을 추린 뒤, 검진 후 약 3.5년간 이들의 축적된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을 추적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이들을 ▲ 비흡연군 ▲ 일반담배 흡연군 ▲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군 ▲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군으로 분류해 분석했다. 척추 디스크는 의사로부터 명확히 진단받아 외래 진료를 2회 이상 받거나, 입원한 기록이 있는 경우에만 환자로 한정해 살폈다. 그 결과 모든 흡연군이 비흡연군에 비해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이 높았고, 일반담배에서 전자담배로 바꿔도 그 위험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비흡연군을 기준으로 했을 때 디스크 발생 위험은 일반담배 흡연군 1.1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매일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를 먹으면 노화 속도가 느려지며, 노화 지연 효과는 생물학적 노화가 빠른 사람에게 더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하워드 세소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노인 950여명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종합비타민이 DNA 기반 생물학적 노화 지표를 유의미하게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소 박사는 "종합비타민이 생물학적 노화 지표와 관련해 이점을 보인 것은 흥미롭다"며 "이 연구는 더 건강하고 삶의 질이 높은 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하고 안전한 개입 방법을 연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전 대규모 무작위 임상 시험에서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와 코코아 추출물이 노년층의 노화 관련 만성 질환에 유익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두 보충제가 생물학적 노화 과정을 직접 지연시키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코코아 추출물과 종합비타민의 노화 관련 질병 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COSMOS) 참가 노인 중 958명
대마·코카인·암페타민 등 마약류를 기분전환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뇌졸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며, 이런 경향은 젊은 사용자에게서도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메건 리슨 박사팀은 국제 뇌졸중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troke) 최근호에서 불법 약물 사용과 뇌졸중 관련성 연구 32건에 대한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해 대마와 코카인, 암페타민 사용과 이 뇌졸중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슨 박사는 "이 연구는 기분 전환용 마약류 사용과 뇌졸중 위험 분석 중 가장 포괄적인 것으로, 대마, 코카인, 암페타민 등이 뇌졸중의 인과적 위험 요인이라는 강력한 근거"라며 "향후 연구와 공중보건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마약류 사용이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근거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연구의 질이 다르고 대부분이 관찰연구여서 약물 사용 자체가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는지, 아니면 단순한 상관관계에 불과한지 명확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국의 경우 2024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16~59세 성인의 8.8%(290여만명)가 지난 1년간 합법·불법 기분전환용 약물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 실시한 한 설문에서 최근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을 넘어 정서적인 동반자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에서 만 19∼59세 남녀 2천7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보니 응답자의 31.3%가 반려견과 10분 동안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한지'를 가장 먼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픈 곳은 없는지' (25.2%), '사람에게 바라는 것' (24.4%),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10.5%), '길에서의 기억은 어떤지' (8.6%)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반려견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반려견을 '책임감이 따르는 보살핌의 대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23.3%로 집계됐다. '이웃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23.1%),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22.6%),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반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성숙한 반려 문화의 척도인 '펫티켓(반려동물 동반 예절)'에 대한 조사에선 우리 사회의 펫티켓 수준이 '부족
매년 3월 20일은 세계치과연맹(FDI)이 지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다. 또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이 이처럼 치아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히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구강 건강이 노쇠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그 의미가 한층 확장되고 있다. 구강 건강이 전신 질환, 특히 암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다. 국제학술지 '구강보건 및 예방치과학'(Oral Health & Preventive Dentistry) 최근호에 따르면 고려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8년)에 참여한 성인 1만3천616명을 분석한 결과, 치아가 8개 이상 빠진 사람은 치아가 하나도 빠지지 않은 사람보다 암을 앓고 있을 확률이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서울시보라매병원 연구팀이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5천28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프로그레스'(Scien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제23회 청주예술제가 다음 달 3일부터 닷새간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청주예술제는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무심동로 일원에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기리보이, 홍지윤 등 인기가수 공연, 댄스크루 축하공연, EDM 페스티벌 등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올해는 관람객 편의시설을 강화해 시민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 준비했다"며 "벚꽃이 만개한 무심천에서 봄날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양식품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서울 명동 사옥에서 운영한 브랜드 체험형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번'에 총 8천여명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동 사옥 이전 후 내부 공간을 대중에 처음 공개한 사례로, 김정수 부회장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됐다고 삼양식품은 설명했다. '불닭' 브랜드를 선호하는 해외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유대감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현장에는 시식 코너와 포토존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 등이 마련됐다. 특히 해외 팬들에게 알려지면서 개장 전부터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고 삼양식품은 전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옥을 개방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소비자들과 밀접하게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첫 브랜드 캐릭터 '신'(SHIN)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심은 언어나 문화적 배경과 관계없이 누구나 직관적으로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캐릭터 마케팅을 통해 신라면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브랜드 위상에 맞는 캐릭터 디자인과 스토리를 기반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신' 캐릭터는 라면 면발과 패키지를 연상시키는 외형에 한자 신(辛)을 눈동자와 소품에 반영해 신라면 정체성을 담았다. 캐릭터 설정에도 제품 특징을 반영했다. 신라면 조리 시간인 '4분 30초'면 누구와도 친해질 수 있는 친화력을 지녔으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와 소통하며 신라면과의 '꿀조합'을 찾는다는 스토리다. 농심은 글로벌 소비자를 겨냥해 웹사이트 한국어·영어·중국어 페이지에 캐릭터를 소개한다. 농심은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 캐릭터의 탄생 스토리를 담은 30초 애니메이션도 공개했다. 농심은 다음 달부터 3개월간 '신라면 골드' 멀티팩에 '신' 캐릭터 스티커 13종을 동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정판 스티커 당첨자에게 캐리어 등 경품도 제공한다. 농심 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제일제당이 글로벌 냉동김밥 사업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은 충북 진천 CJ블로썸캠퍼스에 식품업계 최초로 냉동김밥 자동화 생산라인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다. 해당 생산라인은 재료 투입부터 김밥 자르기와 담기까지 전 공정을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약 1년 6개월에 걸쳐 설비를 개발해 생산 속도를 높이고 중량 편차를 줄였으며, 글로벌 위생 기준도 맞췄다. 맛도 한층 강화했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냉동반 취반(쌀을 씻고 물을 맞춰 밥을 짓는 과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밥알 식감과 윤기를 구현했다는 것이다. 식감과 색감을 살리도록 재료별 열처리 조건을 최적화했다. 급속 냉동 기술을 적용해 유통·보관 과정에서도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3년 '비비고 냉동김밥'을 출시한 이후 누적 판매량 800만개를 넘겼으며, 연평균 매출 증가율은 약 130%에 달한다. 현재 미국, 유럽, 영국, 호주, 일본 등 25개국에서 불고기, 제육, 야채, 비빔밥, 김치치즈, 참치마요 등 6종 제품을 판매 중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진천 생산거점 구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