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1인 가구 증가와 디저트 수요에 맞춰 시즌마다 새로운 미니 홀케이크를 선보이며 관련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올겨울 선보인 딸기 프레지에 케이크는 1∼2인이 즐기기 좋은 사이즈에 딸기 장식 등이 호평을 받으며 현재까지 모두 40만개 이상 팔렸다. 스타벅스는 당초 이 제품을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으로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수요 증가에 판매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해리포터와 협업한 '해피버스데이 해리 케이크'를 시작으로 '키친205 딸기 치즈 케이크', '블랙 사파이어 치즈 케이크', '샤인 머스캣 생크림 케이크', '화이트 캔들 케이크' 등의 미니 홀케이크를 선보여 왔다. 각 제품은 20만개 이상 판매됐으며 스타벅스 전체 케이크 판매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소규모 인원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미니 홀케이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즌 분위기를 담은 미니 홀케이크를 지속 선보이며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설 간편식 시리즈 5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물가 상승과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간편식 수요를 반영해 상품 수를 확대했다. 앞서 9첩 반상 콘셉트의 '이달의도시락 2월 설명절편'과 함께 '왕만두 떡국', '모듬전&잡채'를 각각 선보였고 오는 11일에는 '명절 떡갈비 김치볶음밥'과 '통 고기완자전 김밥'을 출시할 예정이다. 명절 기간 신선식품 할인 행사도 연다. 오는 22일까지 신선강화매장을 중심으로 곶감과 황태포, 깐밤 등 설 음식 준비에 필요한 식품을 최대 20% 할인한다. 이 밖에 GS25는 명절 연휴에 앞서 현금인출기 인프라를 점검하고 안전상비의약품 재고를 충분히 확보하는 등 긴급 금융, 응급 수요에도 대응하기로 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설)를 맞아 외국인 고객을 겨냥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춘제는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총 9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로, 롯데백화점은 이 기간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쇼핑과 관광을 함께 즐기려는 관광객이 늘고 있는 만큼 연휴에 맞춰 할인 혜택과 K-컬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중심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국립중앙박물관의 '뮷즈'(MU:Z) 감사품 증정 이벤트를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한다. 또 K-뷰티와 K-패션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데 따라 체험형 뷰티 콘텐츠와 패션 팝업스토어도 마련한다. 또 롯데백화점은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글로벌 페이먼츠 앱과 연계한 결제 혜택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전 지점에서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패션·뷰티 상품을 5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8%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춘제에 맞춰 기존 외국인 고객 대상 혜택을 중국에서 길한 숫자로 여겨지는 '8%'로 상향했다"며 "본점에서는 춘제 전통문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설 명절을 전후한 '완구 성수기'에 맞춰 대규모 완구 할인 행사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완구 시장에서 명절은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이어 연중 세 번째로 큰 성수기다. 이번 행사는 레고, 헬로카봇, 그래비트랙스 주요 브랜드 완구 1천900개 품목이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12∼18일 7일간 행사 카드 결제시 정액 또는 정률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명절 연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제기 등 민속놀이 상품과 '스위치 인기 게임 타이틀'도 할인한다. 이영노 롯데마트·슈퍼 TRU(토이저러스) 부문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완구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선물용 완구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명절 놀이용품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풍성한 할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49억원으로 전년보다 126.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천174억원으로 전년보다 7.6% 늘었고, 순이익은 172억원으로 1천967% 증가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전년도 가맹지역본부 직영화 과정에서 발생했던 일시적 비용의 기저 효과와 수익 구조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정부 소비 진작 정책에 따른 소비 심리 개선과 성수기 수요 확대, 신제품 출시, 자사 앱 가입자 증가에 따른 판매 확대도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중국·말레이시아·두바이 등 해외시장에 신규 출점 확대와 출점 지역 판매 전략 강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1천95억원으로 전년보다 30.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4조2천160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714억원으로 12.9% 줄었다. 4분기 영업손실은 105억원으로 전년 동기(196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줄었다.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1조198억원과 170억원이었다. 롯데웰푸드는 "지속적인 경영 효율화에도 불구하고 원재료와 일회성 비용 부담의 영향을 받았다"며 "2024년 시작된 코코아 가격 폭등세가 지난해까지 이어지면서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외 시장의 성장세는 두드러졌다. 롯데웰푸드의 지난해 수출 실적은 2천396억원으로 전년 대비 16.8% 증가했고, 해외 법인 매출도 9천651억원으로 13.8% 늘었다. 해외 법인과 수출 실적을 합친 글로벌 사업 매출은 1조2천47억원으로 14.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웰푸드는 향후 핵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재료 소싱 구조 개선, 인력 효율화 등을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구조 개선에 나서는 한편, 글로벌 핵심 지역 육성을 통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쓱닷컴)은 설 명절 기간에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쓱배송' 선물세트 상품군을 내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신선식품과 건강식품, 가공식품 등으로, SSG닷컴은 행사 카드 결제 시 상품에 따라 최대 50% 할인 또는 최대 5% SSG머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멤버십 '쓱세븐클럽' 회원은 쓱배송 선물세트 구매 시 본매장 혜택과 별개로 결제액의 7%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쓱배송 배송비 무료 쿠폰도 아이디(ID)당 1매씩 지급한다. SSG닷컴은 오는 17일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쓱배송을 정상 운영한다. 주간배송은 이마트 점포에 따라 설 전날인 16일 오후 1~2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배송받을 수 있다. 새벽배송은 15일 밤 10~11시 이전 주문 시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된다. SSG닷컴 관계자는 "멤버십 회원은 본매장 혜택에 더해 7% 적립, 무료배송 프로모션까지 모두 누릴 수 있어 체감 혜택이 한층 커질 것"이라며 "상대방 연락처만 알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비대면 '선물하기' 기능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양식품은 우지(소기름)로 만든 프리미엄 라면 '삼양1963'의 출시 100일을 맞아 오는 7∼8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삼양1963 백일잔치'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행사 기간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백일잔치 콘셉트의 공간을 마련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시 100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작성한 방문객에게는 사은품도 제공한다. '삼양1963'은 과거 삼양라면 제조의 핵심이었던 우지 유탕 처리 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700만개를 돌파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삼양1963'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일시적인 관심을 넘어 꾸준한 재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제일제당은 치킨 신제품 4종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지난해 자사 치킨 제품 판매량은 1천200만봉을 넘기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판매 성장에 맞춰 CJ제일제당은 최근 '고메 소바바치킨 레드핫 순살', 'CJ 사천스타일 마라치킨', 'CJ 닭강정', 'CJ 크리스피 치킨텐더' 등 신제품 4종을 선보였다. 매운맛과 달콤한 맛을 조합한 '고메 소바바치킨 레드핫 순살'과 마라소스를 활용한 'CJ 사천스타일 마라치킨'은 외식·배달 치킨 수요를 겨냥한 제품이다. 간편 조리가 가능한 닭강정과 치킨텐더는 안주와 간식 수요를 염두에 두고 출시됐다. 신제품 4종은 대형마트와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외식이나 배달 치킨 대용은 물론 밥반찬과 간식 등 다양한 소비 패턴에 맞춘 제품을 선보였다"며 "다양한 맛과 종류의 냉동 치킨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오는 11일까지 300t(톤) 규모의 물량을 투입한 '갈비대전'을 열고 LA식 갈비부터 양념갈비, 찜갈비 등을 초특가에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한돈 LA식 갈비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하고, 명절 인기 상품인 LA식 갈비와 찜갈비도 각각 1만원, 20% 할인한다.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아일랜드산 '자유방목 LA갈비'를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하면 1만원 할인해 판매한다. 또 행사 기간에 관련 상품을 구매하고 이마트앱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천2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인 '미국 LA 2인 여행권'(1인)을 비롯해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2명), '이마티콘 1만원'(1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점포에 비치된 행사 전단에 'e머니 행사상품'으로 표시된 갈비대전 대표 상품을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e머니 5천점을 추가로 제공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검찰이 밀가루·설탕 가격 담합 혐의로 제분·제당 업체 관계자들을 재판에 넘긴 가운데, 관련 업체들이 잇따라 제품 가격을 내렸다. CJ제일제당은 일반 소비자용(B2C) 설탕·밀가루 전 제품의 가격을 내린다고 5일 밝혔다. 인하율은 백설 하얀설탕, 갈색설탕 등 B2C 설탕 제품(총 15 SKU)이 최대 6%(평균 5%)이며, 백설 찰밀가루, 박력1등·중력1등·강력1등 밀가루 전 제품(총 16 SKU)은 최대 6%(평균 5.5%) 수준이다. CJ제일제당은 "최근 국제 원당·원맥 시세를 반영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며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부담을 더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삼양사도 이날 소비자용(B2C) 및 업소용(B2B) 설탕과 밀가루 가격을 각각 평균 4∼6% 인하하기로 했다. 삼양사 관계자는 "최근 국제 원당·원맥 시세를 반영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고자 인하를 결정했다"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조동아원도 중식용 고급분과 중력, 제과제빵의 원료가 되는 박력1등, 강력1등 20㎏ 대포장 제품, 1㎏, 3㎏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천17억원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4천811억원으로 전년 대비 7.9%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 유통사업(외식 식자재·식품 원료)은 매출 1조5천621억원을 올렸다. 자회사 프레시원과의 합병을 통해 상품과 물류 역량 시너지를 강화해 실적이 개선됐다. 급식사업(급식 식자재·푸드 서비스) 매출은 1조8천934억원로 신규 수주 확대와 자체브랜드(PB)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는 "유통과 급식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수익성 중심 사업 모델을 고도화했다"며 "온라인 채널 강화와 군·아파트 등 급식사업 영역 확대, 병원 수요 회복이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는 온오프라인 연계사업(O2O)과 주방 없이 푸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친리스' 전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임성철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수익성 중심 성장 구조를 확립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천억 원대를 달성했다"며 "올해는 키친리스 전략 등을 통해 신성장동력의 성과와 실효
흡연이 척추 질환에도 악영향을 끼쳐 디스크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척수 디스크 발생 위험이 최대 1.4배에 달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권지원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신재원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20세 이상 326만5천여명의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을 추린 뒤, 검진 후 약 3.5년간 이들의 축적된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을 추적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이들을 ▲ 비흡연군 ▲ 일반담배 흡연군 ▲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군 ▲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군으로 분류해 분석했다. 척추 디스크는 의사로부터 명확히 진단받아 외래 진료를 2회 이상 받거나, 입원한 기록이 있는 경우에만 환자로 한정해 살폈다. 그 결과 모든 흡연군이 비흡연군에 비해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이 높았고, 일반담배에서 전자담배로 바꿔도 그 위험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비흡연군을 기준으로 했을 때 디스크 발생 위험은 일반담배 흡연군 1.1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매일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를 먹으면 노화 속도가 느려지며, 노화 지연 효과는 생물학적 노화가 빠른 사람에게 더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하워드 세소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노인 950여명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종합비타민이 DNA 기반 생물학적 노화 지표를 유의미하게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소 박사는 "종합비타민이 생물학적 노화 지표와 관련해 이점을 보인 것은 흥미롭다"며 "이 연구는 더 건강하고 삶의 질이 높은 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하고 안전한 개입 방법을 연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전 대규모 무작위 임상 시험에서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와 코코아 추출물이 노년층의 노화 관련 만성 질환에 유익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두 보충제가 생물학적 노화 과정을 직접 지연시키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코코아 추출물과 종합비타민의 노화 관련 질병 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COSMOS) 참가 노인 중 958명
대마·코카인·암페타민 등 마약류를 기분전환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뇌졸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며, 이런 경향은 젊은 사용자에게서도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메건 리슨 박사팀은 국제 뇌졸중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troke) 최근호에서 불법 약물 사용과 뇌졸중 관련성 연구 32건에 대한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해 대마와 코카인, 암페타민 사용과 이 뇌졸중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슨 박사는 "이 연구는 기분 전환용 마약류 사용과 뇌졸중 위험 분석 중 가장 포괄적인 것으로, 대마, 코카인, 암페타민 등이 뇌졸중의 인과적 위험 요인이라는 강력한 근거"라며 "향후 연구와 공중보건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마약류 사용이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근거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연구의 질이 다르고 대부분이 관찰연구여서 약물 사용 자체가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는지, 아니면 단순한 상관관계에 불과한지 명확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국의 경우 2024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16~59세 성인의 8.8%(290여만명)가 지난 1년간 합법·불법 기분전환용 약물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 실시한 한 설문에서 최근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을 넘어 정서적인 동반자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에서 만 19∼59세 남녀 2천7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보니 응답자의 31.3%가 반려견과 10분 동안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한지'를 가장 먼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픈 곳은 없는지' (25.2%), '사람에게 바라는 것' (24.4%),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10.5%), '길에서의 기억은 어떤지' (8.6%)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반려견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반려견을 '책임감이 따르는 보살핌의 대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23.3%로 집계됐다. '이웃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23.1%),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22.6%),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반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성숙한 반려 문화의 척도인 '펫티켓(반려동물 동반 예절)'에 대한 조사에선 우리 사회의 펫티켓 수준이 '부족
매년 3월 20일은 세계치과연맹(FDI)이 지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다. 또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이 이처럼 치아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히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구강 건강이 노쇠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그 의미가 한층 확장되고 있다. 구강 건강이 전신 질환, 특히 암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다. 국제학술지 '구강보건 및 예방치과학'(Oral Health & Preventive Dentistry) 최근호에 따르면 고려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8년)에 참여한 성인 1만3천616명을 분석한 결과, 치아가 8개 이상 빠진 사람은 치아가 하나도 빠지지 않은 사람보다 암을 앓고 있을 확률이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서울시보라매병원 연구팀이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5천28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프로그레스'(Scien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정부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대응하고자 청와대 내에 비상경제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경제 대응 체계를 전격 가동한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제는 상황 장기화에 대비해 최악의 상황까지 포함한 범정부 차원의 선제적 대응 체계를 한 층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최고 콘트롤타워로 청와대 내 '비상경제상황실'을 가동한다. 이와 함께 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경제본부'를 중심으로 범부처 '원팀'으로 국가 대응 역량을 결집해 나갈 방침이다. 본부는 기존의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총리 주재로 격상 및 확대·개편한 것으로 경제부총리는 부본부장으로서 실무대응반을 총괄하게 된다. 산하에는 각 담당 부처의 장관 등이 반장을 맡는 5개 실무대응반이 운영된다. 거시경제·물가대응반은 경제부총리를 반장으로 거시지표 점검과 물가 안정 조치를 맡는다. 산업통상부 장관이 반장인 에너지수급반은 유가·원자재 수급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담당한다. 금융안정반은 금융위원장을 반장으로 해 금융시장 변동성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시장 안정을 위한 선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제23회 청주예술제가 다음 달 3일부터 닷새간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청주예술제는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무심동로 일원에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기리보이, 홍지윤 등 인기가수 공연, 댄스크루 축하공연, EDM 페스티벌 등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올해는 관람객 편의시설을 강화해 시민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 준비했다"며 "벚꽃이 만개한 무심천에서 봄날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양식품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서울 명동 사옥에서 운영한 브랜드 체험형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번'에 총 8천여명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동 사옥 이전 후 내부 공간을 대중에 처음 공개한 사례로, 김정수 부회장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됐다고 삼양식품은 설명했다. '불닭' 브랜드를 선호하는 해외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유대감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현장에는 시식 코너와 포토존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 등이 마련됐다. 특히 해외 팬들에게 알려지면서 개장 전부터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고 삼양식품은 전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옥을 개방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소비자들과 밀접하게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첫 브랜드 캐릭터 '신'(SHIN)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심은 언어나 문화적 배경과 관계없이 누구나 직관적으로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캐릭터 마케팅을 통해 신라면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브랜드 위상에 맞는 캐릭터 디자인과 스토리를 기반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신' 캐릭터는 라면 면발과 패키지를 연상시키는 외형에 한자 신(辛)을 눈동자와 소품에 반영해 신라면 정체성을 담았다. 캐릭터 설정에도 제품 특징을 반영했다. 신라면 조리 시간인 '4분 30초'면 누구와도 친해질 수 있는 친화력을 지녔으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와 소통하며 신라면과의 '꿀조합'을 찾는다는 스토리다. 농심은 글로벌 소비자를 겨냥해 웹사이트 한국어·영어·중국어 페이지에 캐릭터를 소개한다. 농심은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 캐릭터의 탄생 스토리를 담은 30초 애니메이션도 공개했다. 농심은 다음 달부터 3개월간 '신라면 골드' 멀티팩에 '신' 캐릭터 스티커 13종을 동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정판 스티커 당첨자에게 캐리어 등 경품도 제공한다. 농심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