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설 명절을 맞이해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만의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국내산 참깨를 로스팅한 '프로제산내 엑스트라버진 참기름 2종 세트'(11만원), 스페인 '씨엘로 이 띠에라 유기농 미니 올리브오일'(12만원), 저당 알룰로스가 포함된 'Ja:yu(자유) 웰니스 세트'(6만8천원) 등이다. 이와 함께 매장에서 직접 드라이에이징한 등심과 채끝 등을 원하는 대로 담을 수 있는 '트웰브 드라이에이징 한우세트'와 '트웰브 건식숙성 방어회 세트(500g)'(11만원) 등을 마련했다. 지난해 12월 10일 개장한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은 식품·패션·리빙·다이닝을 아우르는 건강한 생활을 표방하는 공간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엄선된 웰니스를 실현하는 단독 명절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의 방식을 선물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새로' 소주 도수를 0.3도 낮춰 리뉴얼(새단장)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칠성은 '제로 슈거 소주'라는 '새로'의 콘셉트는 유지하면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보리쌀증류주에서 100% 국산 쌀증류주로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아미노산 5종(BCAA(로이신, 이소로이신, 발린), 알라닌, 아르기닌)을 새롭게 첨가해 소주 맛의 밸런스를 맞추고 동시에 알코올 도수를 15.7도로 0.3도 낮춘다. 롯데칠성은 지난해 '처음처럼' 소주 도수를 16.5도에서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후레쉬'와 '진로'와 같은 16도로 낮춘 바 있다. '처음처럼'은 2006년 20도에서 19년간 8차례에 걸쳐 4도 낮아졌다. 이번 '새로' 리뉴얼은 출시 3년 4개월 만이다. 새로의 포장 디자인도 일부 바꾼다. '새로구미'의 꼬리를 상징하는 병뚜껑 엠블럼에 '새로'의 고유 색상인 민트색을 추가하고 라벨 로고의 가독성을 높였다. 라벨 속 구미호의 모습은 가볍게 뛰는 자세로 바꿔 구미호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았다. 출고가는 변동 없다. 리뉴얼 제품은 오는 30일부터 출고 예정으로, 매장 내 재고 소진을 고려하면 다음 달 초부터 새로워진 '새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아워홈은 한국식품연구원과 '식품안전 및 식품기술 전반에 대한 공동 연구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전북 완주군에 있는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양동운 아워홈 안전환경실장과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식품안전 기술 고도화 ▲현장 맞춤형 품질·위생 관리 기술 개발 ▲푸드테크 기반 연구 ▲신사업 및 상품화 연계 연구 등 중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워홈은 단체급식, 외식, 제조·물류 등 영역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식품연구원의 기술 역량을 결합해 현장 중심의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추진한다. 신속진단 키트와 센서 등을 활용해 식품 가공 시설, 단체급식장, 병원 등에서 위생 상태를 보다 객관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미생물 오염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관리하는 기술 및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는 식이다. 이 외에도 인공지능(AI) 기반 예측·관리 체계, 공정 및 품질 관리 기술 고도화, 식중독 예방 기술, 푸드테크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신시장 진출에 필요한 상품 개발 및 품질·위생 관리 기술을 중심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풀무원샘물은 프로축구팀 포항스틸러스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풀무원샘물은 올해 10만 병 이상의 제품을 포항스틸러스에 지원한다. 후원 제품은 무라벨 풀무원샘물, 하루귀리, 브리지톡 라임 등 3종이다. 풀무원샘물은 포항스틸러스 홈구장인 포항스틸야드에서 전광판과 경기 전후 공식 기자회견장을 통해 브랜드를 노출해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풀무원샘물은 올해 사업 4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22년에는 탄산수 브리지톡을 출시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곡물차 하루귀리를 선보였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크라운해태제과는 올 한해 전국 16개 도시에서 임직원 국악 공연 '크라운해태 한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크라운해태제과는 광역시 중심으로 연간 네 차례 열던 임직원 국악 공연을 올해부터 중소 도시까지 확대했다.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의 고객을 찾아 전통음악의 가치를 전하기 위한 것이다. 크라운해태 임직원과 국악인들로 구성된 공연단이 매달 한 차례 이상 지역 고객들과 전통음악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공연이 열리는 지역의 국악 영재들도 출연한다. 올해 '크라운해태 한음회' 첫 공연은 오는 28일 광주광역시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크라운해태는 2월 경주, 3월 전주, 4월 강릉을 차례로 찾고 주요 광역시와 중소도시를 순회하며 전국 16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임직원이 공연 무대에 오르고 중소도시까지 찾아가는 국악 공연은 전례가 드문 시도로 평가된다. 국악 공연을 후원하는 기업은 있었지만 임직원이 직접 무대에 오르거나 중소 도시를 찾아 공연한 적은 없었다고 크라운해태는 설명했다. '크라운해태 한음회'는 지난 2024년 처음 시작됐다. 지금까지 연인원 1천200명이 무대에 올라 각 지역에서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해 9월 선보인 '뿜치킹'이 100일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마리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뿜치킹'은 고다·체다·블루·파마산 등 네 가지 치즈를 조합한 양념에 요거트와 크림 분말을 추가했다. 바삭한 식감 위에 진한 치즈의 고소함과 은은한 단맛이 어우러지도록 설계했다고 BBQ는 설명했다. '뿜치킹'이라는 이름은 '치즈가 뿜뿜하는 치킨의 왕'이라는 뜻으로 소비자 응모로 만들어졌다. BBQ앱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뿜치킹'은 젊은층과 여성 소비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뿜치킹' 권장 소비자가격은 2만5천원이다. BBQ는 '뿜치킹' 인기에 맞춰 사이드 메뉴 '뿜치킹 콘립'을 선보이는 등 메뉴 확장 전략도 펼치고 있다. BBQ는 '뿜치킹'과 연계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올리브영이 세계 최대 뷰티 유통 채널인 세포라와 손잡고 'K뷰티' 세계화에 속도를 높인다. 올리브영은 이달 세포라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해 올해 하반기 북미(미국·캐나다)와 아시아 주요 국가 등 6개 지역 세포라 온오프라인 채널에 직접 큐레이션한 'K뷰티 존'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이미 온라인 글로벌몰을 운영 중이고, 내년 5월 미국 1호점을 시작으로 해외 매장도 잇따라 열 예정이지만 이번 세포라와의 협업을 통해 올리브영 입점 브랜드의 해외 진출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리브영은 중소·인디 브랜드 비중이 높은 K뷰티 특성상 해외 메이저 리테일러 입점에 현실적, 구조적 한계가 존재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국내 대표 뷰티 플랫폼인 올리브영이 축적해 온 상품 큐레이션 역량과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메이저 리테일과의 협업하면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입 장벽을 낮추고 확산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올리브영은 이번 세포라와의 협업을 통해 유망 중소·인디 브랜드의 메이저 리테일 채널 진입과 현지 시장 안착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에서 올리브영의 역할은 'K뷰티 큐레이터'로,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는 20일 거래처 납품률이 45%까지 떨어졌다며 긴급운영자금(DIP)대출을 위한 채권자와 정책금융의 지원을 호소했다. 홈플러스는 이날 낸 입장문에서 "구조혁신 회생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우선 DIP를 통해 3천억원의 자금이 지원되는 것이 중요하고 또 절실하다"며 "대출이 성사되면 운영상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구조혁신 회생계획 실행을 통해 회사는 제자리를 찾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현재 운영자금 부족으로 물품 구매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못하고 있고, 직원들의 1월 월급 지급도 연기했다. 회사는 "거래처의 납품률이 전년 대비 약 45%까지 급감하면서 정상적인 매장 운영이 어려운 상황으로, 유통업 특성상 매장 운영이 중단된다면 회생 가능성은 더욱 낮아질 수밖에 없다"고 호소했다. 회사는 "당면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구조혁신 회생계획 효과가 가시화되기까지 회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자금 확보가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홈플러스는 긴급운영자금 대출을 위해 MBK파트너스와 메리츠금융그룹, 국책금융기관 산업은행이 각 1천억원씩 참여하는 구조를 요청하고 있으나, MBK를 제외한 메리츠와 산업은행은 입장을 밝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국콜마가 글로벌 화학기업과 손잡고 미세플라스틱을 대체할 천연 재생 소재를 개발한다. 한국콜마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종합기술원에서 미국 최대 화학기업인 이스트만(Eastman)과 친환경 메이크업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스트만은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석유화학기업으로, 폐플라스틱을 분자 단위로 분해해 동일한 품질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기술 등 지속가능 소재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색조 화장품에 사용되는 미세플라스틱을 대체할 친환경 재생 소재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색조 화장품은 발림성, 밀착력, 지속력 구현을 위해 합성소재가 사용되는데, 양사는 나무에서 추출되는 셀룰로오스와 자연 분해가 가능한 폴리머를 각각 차세대 천연 재생 소재로 개발한다는 목표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친환경 소재 분야에 강점을 지닌 이스트만과 협력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지속가능하면서도 우수한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차세대 메이크업 소재로 글로벌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는 대구를 대표하는 베이커리인 삼송빵집과 협업해 옥수수 크림치즈 쫀득빵, 옥수수 크림번 등을 새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편의점 빵에 대한 소비자 기대에 부응한다는 취지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삼송빵집의 대표상품인 통옥수수빵을 재해석한 것으로, 옥수수 크림치즈 쫀득빵은 통옥수수빵에 쫄깃한 식감을 더했고 옥수수 크림번은 옥수수맛 유크림과 옥수수 크럼블을 추가했다. CU는 이달 안에 삼송빵집 협업 제품인 콘마요 고로케 두 종도 차례로 출시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색조 전문 브랜드 손앤박과 협업해 3천원 균일가 색조 화장품 '손액박 하티' 시즌2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GS25는 지난해 5월 손앤박 하티 색조라인을 처음 선보였으며 무신사, 마녀공장, 마데카21 등과 협업해 기초·색조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년 12월 기준 3천원 가성비 뷰티 화장품 매출은 출시 초기 대비 13배 성장했다. 이번 시즌2 제품은 12종으로, 아이메이크업 제품군을 강화했다. GS25는 같은 날 메이크업 툴 전문 브랜드 스코네와 협업한 메이크업 브러시, 퍼프 등 소품도 출시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강렬한 마라(얼얼한 매운맛) 풍미를 담은 신메뉴 '맥크리스피 마라 버거'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맥크리스피 마라 해쉬 버거'와 '맥크리스피 마라 클래식 버거'다. 닭다리살을 통째로 튀겨낸 패티를 활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에 마라 풍미를 더했다고 맥도날드는 설명했다. 두 제품은 얼얼함의 강도가 다르다. '맥크리스피 마라 클래식 버거'는 '맥크리스피 마라 해쉬 버거'보다 마라 풍미가 깊고 진하다. 맥도날드는 마라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마라 시즈닝 맥쉐이커'도 따로 판매한다. 맥도날드의 이번 신제품 캠페인에는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모델로 참여한다.
흡연이 척추 질환에도 악영향을 끼쳐 디스크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척수 디스크 발생 위험이 최대 1.4배에 달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권지원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신재원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20세 이상 326만5천여명의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을 추린 뒤, 검진 후 약 3.5년간 이들의 축적된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을 추적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이들을 ▲ 비흡연군 ▲ 일반담배 흡연군 ▲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군 ▲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군으로 분류해 분석했다. 척추 디스크는 의사로부터 명확히 진단받아 외래 진료를 2회 이상 받거나, 입원한 기록이 있는 경우에만 환자로 한정해 살폈다. 그 결과 모든 흡연군이 비흡연군에 비해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이 높았고, 일반담배에서 전자담배로 바꿔도 그 위험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비흡연군을 기준으로 했을 때 디스크 발생 위험은 일반담배 흡연군 1.1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매일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를 먹으면 노화 속도가 느려지며, 노화 지연 효과는 생물학적 노화가 빠른 사람에게 더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하워드 세소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노인 950여명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종합비타민이 DNA 기반 생물학적 노화 지표를 유의미하게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소 박사는 "종합비타민이 생물학적 노화 지표와 관련해 이점을 보인 것은 흥미롭다"며 "이 연구는 더 건강하고 삶의 질이 높은 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하고 안전한 개입 방법을 연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전 대규모 무작위 임상 시험에서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와 코코아 추출물이 노년층의 노화 관련 만성 질환에 유익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두 보충제가 생물학적 노화 과정을 직접 지연시키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코코아 추출물과 종합비타민의 노화 관련 질병 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COSMOS) 참가 노인 중 958명
대마·코카인·암페타민 등 마약류를 기분전환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뇌졸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며, 이런 경향은 젊은 사용자에게서도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메건 리슨 박사팀은 국제 뇌졸중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troke) 최근호에서 불법 약물 사용과 뇌졸중 관련성 연구 32건에 대한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해 대마와 코카인, 암페타민 사용과 이 뇌졸중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슨 박사는 "이 연구는 기분 전환용 마약류 사용과 뇌졸중 위험 분석 중 가장 포괄적인 것으로, 대마, 코카인, 암페타민 등이 뇌졸중의 인과적 위험 요인이라는 강력한 근거"라며 "향후 연구와 공중보건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마약류 사용이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근거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연구의 질이 다르고 대부분이 관찰연구여서 약물 사용 자체가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는지, 아니면 단순한 상관관계에 불과한지 명확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국의 경우 2024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16~59세 성인의 8.8%(290여만명)가 지난 1년간 합법·불법 기분전환용 약물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 실시한 한 설문에서 최근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을 넘어 정서적인 동반자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에서 만 19∼59세 남녀 2천7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보니 응답자의 31.3%가 반려견과 10분 동안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한지'를 가장 먼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픈 곳은 없는지' (25.2%), '사람에게 바라는 것' (24.4%),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10.5%), '길에서의 기억은 어떤지' (8.6%)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반려견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반려견을 '책임감이 따르는 보살핌의 대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23.3%로 집계됐다. '이웃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23.1%),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22.6%),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반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성숙한 반려 문화의 척도인 '펫티켓(반려동물 동반 예절)'에 대한 조사에선 우리 사회의 펫티켓 수준이 '부족
매년 3월 20일은 세계치과연맹(FDI)이 지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다. 또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이 이처럼 치아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히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구강 건강이 노쇠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그 의미가 한층 확장되고 있다. 구강 건강이 전신 질환, 특히 암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다. 국제학술지 '구강보건 및 예방치과학'(Oral Health & Preventive Dentistry) 최근호에 따르면 고려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8년)에 참여한 성인 1만3천616명을 분석한 결과, 치아가 8개 이상 빠진 사람은 치아가 하나도 빠지지 않은 사람보다 암을 앓고 있을 확률이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서울시보라매병원 연구팀이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5천28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프로그레스'(Scien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관광택시' 시범운영을 앞두고 25일 동남구청 타운홀 대회의실에서 참여 운행 기사 12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했다. 교육은 오는 6월 4일부터 시행하는 관광택시 시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사업 개요 및 운영방식 안내, 전용 예약 시스템 이용 방법, 관광객 응대 및 친절 서비스, 기본 관광 정보 숙지 등으로 구성됐다. 새로 도입하는 관광택시는 관광객이 시간 단위로 택시를 빌려 관내 독립기념관과 유관순열사기념관 등 주요 관광지와 맛집 등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맞춤형 교통 서비스다. 운행 기사가 단순한 이동 수단 제공을 넘어 간단한 관광 안내 역할까지 수행하는 '이동형 관광 서비스'를 지향한다. 시는 개별 관광객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이용요금의 50%를 지원한다. 이용을 원하는 관광객은 천안시 문화관광 누리집이나 전용 플랫폼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관광택시는 개별 여행객에게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을 가까이서 경험하게 하는 새로운 서비스"라며 "관광객 만족도를 높여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다음 달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3%를 추가 환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12%를 포함해 총 15%의 환급 혜택을 보는 것이다. 서천군은 매달 첫째 수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해 공직자와 군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로 인한 군민 생활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이 군민 1인당 15만원씩 지급한 농어촌기본소득 중 80%가량이 3주 만에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용처는 식당·카페 등 식음료점(37.%), 마트·문구·가전제품 등 소매점(12.6%), 주유소(9.0%), 약국(8.1%), 병원(5.3%) 순이다. 옥천군은 지난달 27일 군민 4만5천411명(신규 전입자, 외지 거주자 제외)에게 68억700만원의 기본소득을 첫 지급한 뒤 3주간(지난 20일 기준)의 사용 내역 분석자료를 25일 내놨다. 이 기간 사용액은 54억2천만원(79.4%)으로, 옥천읍 거주자 사용률(87%)이 면지역 거주자(68%)보다 19%포인트 높았다. 옥천군은 면지역 상권 보호를 위해 읍 거주자는 읍·면 모두에서 기본소득을 쓰게 하는 반면, 면 거주자는 병원·약국·안경점·학원·영화관 5개 업종에 한해서만 옥천읍 매장을 이용하도록 했다. 또 골목상권 곳곳에 기본소득이 스며들도록 주유소, 편의점, 농협 하나로마트의 합계 사용액을 5만원으로 제한했다. 그 결과 '5만원 제한 업종' 가운데는 주유소(4억8천만원), 편의점(2억5천만원), 하나로마트(2억2천만원)에서 9억5천만원(지급액의 13.9%)만 결제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제16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모로 개최지를 뽑고 있다. 시는 개최지 선정으로 국비 9천만원 등 총사업비 1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 의병의 날 기념식은 원래 매년 6월 1일 열렸지만, 올해는 지방선거 영향으로 7월 27일 제천 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일 행정안전부와 시는 기념식 성공개최를 위한 협정식을 했다. 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력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은 의암 유인석(1842∼1915) 대장을 중심으로 의병 항쟁이 거세게 일어났던 '의병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