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정부가 폭염과 가뭄 여파로 큰 폭으로 오른 배춧값을 잡기 위해 수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유통업체에 장려금을 지원해 조기 출하를 유도하고 체감물가를 낮추기 위해 다음 달 2일까지 할인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현재 출하되는 여름 배추는 재배 면적이 1년 전보다 줄었고 폭염, 가뭄 등의 영향으로 생육이 부진해지면서 공급량이 줄었다. 이달 중순 배추 도매가격은 상품(上品) 기준 포기당 9천537원으로 치솟았다.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소매가격은 2만∼2만3천원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다음 달부터 해발 600m 이하 지역에서 배추 출하가 시작되고 중순께 경북 문경시, 경기 연천군 등으로 출하 지역이 늘어나면 배추 공급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평년 공급량 보다는 적은 수준인데다, 최근 내린 비로 병해충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 김장에 쓰는 가을배추의 재배 면적은 1만2천870㏊(헥타르·1㏊는 1만㎡)로 1년 전, 평년과 비교해 각각 2%, 4%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농식품부는 일단 당분간 배추 공급량이 감소할 것으로 판단해 수급 안정을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최근 5년간 상급종합병원 등 대형병원을 방문한 경증 환자의 수가 30% 가까이 감소했지만, 아직도 연 500만명대에 달했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종합병원 이상 대형병원을 방문한 경증 환자는 2019년 755만명에서 지난해 549만6천명으로 27.2% 감소했다. 대형병원을 찾은 경증 환자는 2019년 이후 2022년(516만4천명)까지 매해 줄다가 지난해 다시 소폭 늘었다. 하지만 올해는 2월부터 전공의 집단사직에 따른 의료공백 상황이 벌어진 만큼 대형병원을 찾는 경증 환자의 발걸음도 다시 줄었을 것으로 보인다. 대형병원을 방문한 경증 환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대체로 노인이 많았다. 지난해를 보면 60대(110만6천명)가 유일하게 100만명대를 기록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50대(95만8천명), 70대(70만9천명) 순이었다. 대형병원에서 진료받은 경증 질환을 보면 '상세 불명 기원의 위장염 및 결장염' 환자가 5년간 252만2천210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는 '기타 및 상세 불명의 원발성 고혈압', '식도염을 동반한 위-식도역류병', '상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8월 폭염이 이례적으로 장기간 지속된 가운데 백화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와 온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이 모두 작년 동기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국내 주요 23개 유통업체 매출이 작년 같은 달보다 9.2% 증가한 15조2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출은 각각 작년보다 5.0%, 13.9% 증가했다. 온라인 유통에서는 음식 배달, 간편식, 화장품, 반려동물용품 구매 등이 증가해 서비스(60.4%), 식품(19.8%), 생활가정(10.8%) 등의 품목에서 성장세가 유지됐다. 오프라인에서는 장기간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이스크림·음료 수요 증가, 추석 선물 구매 등으로 대형마트(5.9%), 백화점(4.4%), 편의점(4.5%), 기업형 슈퍼마켓(SSM·6.7%)의 매출이 모두 상승했다. 상품별로는 가전·문화(-6.2%)를 제외하고 식품(8.7%), 서비스·기타(4.3%), 아동·스포츠(3.3%) 등 모든 품목의 매출이 늘었다. 지난 8월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폭염 일수는 21일로 작년 같은 달 11일의 2배 수준이었다. 또 작년에 9월 29일이었던 추석이 올해는 9월 1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내년 하반기 발사될 농림위성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가 출범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진흥청, 산림청, 산·학·연 전문가 등과 농림위성 활용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오는 25일 서울에서 첫 회의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농림위성은 농지와 산림 상황을 관측하고 홍수·가뭄 등 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개발 중인 국내 최초의 농림 분야 특화 위성이다. 농식품부는 내년 하반기 농림위성 발사 시기가 가까워지자 위성 정보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기관별 협업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농림 위성을 활용하면 전국의 농지, 산림 상황을 거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만큼 농작물 관측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게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또 농경지 토양과 농업용수 현황, 가뭄·홍수·산불·병해충 등 재난 상황, 산림자원 정보 등을 적시에 확보해 정책 대응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식품부는 중장기적으로 위성 정보를 주요 재배지 변동과 생태 변화 등 기후 변화에 대한 의사 결정을 뒷받침하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보물 제409호인 충남 당진 영탑사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이 새 집으로 이사했다. 24일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영탑사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 이운(移運) 및 봉안식이 거행됐다.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은 최근까지 인법당에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 건립한 보호각 비로전으로 옮겨졌다. 고려시대 불상인 영탑사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은 8각형 연꽃무늬의 대좌 위에 본존불인 비로자나불이 있고 양옆으로 협시보살이 있는 구도를 하고 있다. 1928년과 1975년 2차례에 걸쳐 도난당해 일본으로 밀반출되기 직전에 되찾은 아픈 역사를 지녔기에 그동안 인법당의 별도 공간에 보관돼 왔다. 지난해부터 국비 등 5억5천여만원을 들여 지은 비로전에 봉안됨에 따라 시민과 불교 신도들은 이제 더 가까이에서 불상을 볼 수 있게 됐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영탑사는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을 비롯한 7층 석탑, 약사여래상, 범종 등을 소장한 문화유산의 산실"이라며 "앞으로 문화유산 사찰 보존 및 가치 증진을 위한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지난달 기록적인 폭염에 채소를 중심으로 농림수산품 가격이 크게 올랐으나 공산품 가격이 안정되면서 전체 생산자물가는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7월(119.56)보다 0.1% 하락한 119.41(2020년 수준 100)로 집계됐다. 이 지수는 지난 6월 119.23으로 5월보다 0.02포인트(p) 하락했다가 7월 119.56으로 반등했고, 다시 8월 들어 하락했다. 지난해 8월보다는 1.6% 올라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 13개월째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월 대비 등락률을 품목별로 보면, 농산물(7.0%), 축산물(4.2%) 등을 포함해 농림수산물이 5.3% 높아졌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도 주택용 도시가스(7.3%) 등이 올라 1.2% 상승했다. 반면에 공산품은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하락 덕분에 석탄 및 석유제품(-4.0%), 1차 금속제품(-1.5%) 등을 중심으로 0.8% 낮아졌다. 서비스업은 금융 및 보험서비스(-1.3%)와 운송서비스(0.4%)의 등락이 엇갈리면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배추(73.0%), 시금치(124.4%) 등 채소와 쇠고기(11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코로나19와 고물가·고금리 현상의 영향으로 최근 5년간 영양실조 환자가 3배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건강보험으로 영양실조 진료를 받은 인원은 총 6만3천274명이다. 특히 코로나19의 대유행 기간에 영양실조가 급격히 늘어 2019년 6천245명에서 지난해 1만6천634명으로 2.7배가 됐다. 올해는 상반기까지 8천540명이 영양실조로 진료받아 지난해의 51.3% 수준에 달했다. 하반기까지 더하면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았던 작년 수준이 될 전망이다. 주로 저소득층인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영양실조 환자도 같은 기간 급격히 불어났다. 의료급여 수급자 중 영양실조로 진료받은 인원은 2019년 1천117명에서 지난해 2천408명으로 2.2배가 됐다. 영양실조로 진료받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대부분은 노인이었다. 2019년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전체 환자(1만76명) 가운데 60대 이상 노인 환자(8천531명)의 비중은 85%에 달했다. 전진숙 의원은 "지금 서민은 단순한 생계의 어려움을 넘어 기본적인 영양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8일 오전 11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각 종목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24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 7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첫날인 28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치어리딩 프로팀 공연과 강혜연 가수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024 파리올림픽 펜싱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오상욱 선수와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박상원 선수가 개회식 종료 후 팬 사인회를 한다. 전통놀이 체험마당, 시민체력 인증센터, 페이스페인팅 및 캐리커처, 키다리 퍼포먼스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대전사회적경제기업 우수제품 홍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 심폐소생술(CPR) 체험교육, 정신 상담, 금연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해 대전을 체육 거점도시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등 최민호 세종시장의 공약 사업이 시의회에서 재차 제동이 걸렸다. 지역 현안 사업에 지방의회가 잇따라 제동을 거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최 시장과 시의회 간 갈등도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의회는 지난 23일 제92회 임시회에 시가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했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자정을 넘기기 전까지 추경안 처리를 못 하고 자동 산회하면서 처리가 무산됐다. 예산 일부 반영 의견과 전액 삭감 의견이 충돌하면서 격론을 벌였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추경안은 다음 달 11일부터 열리는 임시회에 상정되거나 11월 정례회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시가 제출한 추경안은 세종 빛 축제 개최를 위한 문화관광재단 출연금 6억원과 정원도시박람회 조직위 출연금 14억118만원 등 최 시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13일 제91회 임시회에서 전액 삭감된 빛 축제와 정원도시박람회에 대해 다시 심의해 달라며 시의회에 추경안을 제출하며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다. 단순한 행사성 사업이 아닌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인 만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태안군은 여행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다음 달을 '댕댕이랑 태안 가는 달'로 정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 반려동물 동반 숙박업소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3만원, 캠핑장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5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야놀자(숙박업소)나 캠핏·땡큐캠핑(캠핑장) 앱 또는 누리집에 접속해 할인쿠폰을 받아 이용하면 된다. 태안에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숙박업소와 캠핑장이 200여곳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주요 관광지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홍보 물품을 받을 수 있는 '반려동물 동반 미션투어'와 1박2일(주말) 프로그램인 '반려동물 동반 버스투어',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사진·영상을 공모해 시상하는 '반려동물 동반여행 SNS 사진 공모전' 등도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 041-670-2691)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의 반려인들이 태안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행복한 가을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아일랜드에서 비정형 소해면상뇌증(BSE·광우병) 발생이 보고돼 아일랜드산 소고기에 대한 수입 검역을 중단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5월 아일랜드산 소고기 수입이 재개된 지 4개월 만이다. 아일랜드 농업식품해양부는 지난 19일(현지 시간) 정기 예찰에서 폐사한 소 한 마리가 비정형 BSE임을 확인했다. 이 소는 폐기돼 식품 유통채널로 공급되지 않았다. 비정형 BSE는 주로 늙은 소에서 드물게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다른 개체로 전파되지는 않는다. 사람이 감염된 사례도 없다. 이는 오염된 사료를 통해 전파되는 정형 BSE와는 다르다. 농식품부는 아일랜드에서 받은 역학 정보 등을 검토한 뒤 검역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유럽산 소고기는 BSE 발생으로 지난 2000년 수입이 중단됐다가 국가별로 수입이 재개됐고, 아일랜드산 소고기 수입은 올해 5월 허용됐다. 아일랜드산 소고기는 지난달부터 수입 업체가 품질을 확인하려는 목적 등으로 일부 물량을 수입했으나, 시중에 유통되지는 않았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예산군은 다음 달 4∼6일 대흥면 의좋은형제공원 일원에서 '의좋은 형제 축제'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의좋은 형제 축제는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렸던 고려 시대 실존 인물인 이성만·이순 형제 이야기를 소재로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농촌 체험형 축제다. '가족의 행복을 전하는 세잎클로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가족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과 먹거리 판매 부스, 공연,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축제 관계자는 "화려한 공연보다는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더 알찬 농촌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의좋은 형제 축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노인 10명 중 8명은 생애말기에 자택에 머무르고 싶어 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5일 건강보험연구원의 '한국 장기요양 노인 코호트 2차 추적조사 연구'에 따르면 자택에 거주하면서 돌봄 요구가 있는 노인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대비 등에 관해 설문·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한국 장기요양 노인 코호트'는 돌봄 필요가 있는 자택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및 돌봄 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구축된 집단이다. 2023년 기반조사 이후 2024년에 1차, 지난해 2차 추적조사가 시행됐다. 기반조사부터 2차 추적조사까지 3년간 자택에 지속해서 거주한 노인은 2천933명이었고, 이들 중 본인이 직접 응답할 수 있는 노인을 추려 생애말기 돌봄 선호 장소에 대해 질문했다. 그 결과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든 조사 시점에서 자택을 선호하는 비율이 80% 내외로 가장 높았다. 2023년 78.2%, 2024년 80.3%, 지난해 79.7% 수준이다. 같은 기간 생애말기 돌봄 장소로 병의원을 선호하는 비율은 29.9%, 31.8%, 30.2%였다. 모든 시점에서 30% 내외로 자택에 이은 2순위였다. 다만 임종이 임박했을 때 임종을 맞이하고
뇌 운동피질 내 '체성-인지 행동 네트워크'(SCAN) 영역이 떨림과 운동 장애 등을 수반하는 파킨슨병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규모 임상 결과 SCAN을 표적으로 할 경우 증상 개선 효과가 두 배 이상 커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의대와 중국 베이징대 공동 연구팀은 5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파킨슨병 치료를 받는 환자 860여명의 뇌 데이터를 분석, SCAN 영역과 정서·기억·운동 조절을 담당하는 피질하부 간 과도한 연결성이 파킨슨병의 특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경두개 자기자극(TMS) 요법을 SCAN 영역을 표적화해 적용하고 다른 그룹은 주변 운동피질 영역에 적용한 결과 SCAN을 표적화했을 때 증상 개선 효과가 2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대 의대 니코 도젠바흐 교수는 "이 결과는 SCAN을 맞춤형으로 정밀하게 표적화하면 파킨슨병을 훨씬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SCAN 내부 활동을 변화시키면 증상 완화에 그치지 않고, 질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되돌릴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파킨슨병은 세계적으로 1천만명 이상이 앓고 있는 진행성 신
국내에서 성별에 따라 통풍 위험을 높이는 주종이 다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은 소주가, 여성은 맥주가 각각의 요산 수치 상승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강미라 교수와 의학통계센터 김경아 교수·홍성준 박사, 강북삼성병원 류마티스내과 안중경 교수 공동 연구팀은 성별, 술의 종류 등에 따라 요산 수치 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이 몸 밖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몸 안에 과도하게 쌓여서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특히 과도한 음주는 요산 배출을 막아 혈중 요산 수치를 상승시켜 통풍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이번 연구는 2011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1만7천0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소주·맥주·와인 모두 음주량이 증가할수록 혈중 요산 수치가 상승했다. 다만 요산 증가와 더 강하게 연관된 술의 종류는 성별에 따라 달랐다. 남성은 소주가 요산 수치에 가장 강한 영향을 끼쳤고, 하루 소주 반 잔 정도의 음주에도 그 위험이 커졌다. 반면 여성은 맥주 섭취가 요산 수치 상승을 더 크게 부추겼다. 맥주와 소주는 와인
스마트폰 금연 앱을 사용하면 흡연자가 장기적으로 담배를 끊는 데 아무런 개입이 없거나 최소한의 지원만 받을 때보다 효과가 3배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베이징 수도의대(CMU) 량 리룽 박사팀은 최근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의 온라인 학술지 BMJ 증거 기반 의학(BMJ Evidence Based Medicine)에서 금연 앱과 전통적 금연 지원의 효과에 관한 연구 31건을 메타분석 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향후 엄밀한 임상시험 등에서 금연 앱의 지속적인 효과가 확인되고 핵심 기능이 규명된다면, 검증된 금연 앱이 전 세계 담배 규제 노력의 핵심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앱은 금연을 돕는 데 접근성이 좋고 활용도가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현재 금연 앱은 대부분 흡연 행동을 직접 수정하는 전통적 행동치료 접근이나 인지·감정 조절·동기 부여 등을 목표로 하는 인지-행동 이론에 기반을 두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금연 앱은 빠르게 구식화되는 문제로 인한 한계를 안고 있으며, 어떤 접근 방식의 앱이 금연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데 효과적인지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학술 데이터베이스(PubM
임신 중 독감 백신과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백신을 접종하면 아기가 태어난 후 6개월 안에 인플루엔자와 백일해로 입원할 위험이 각각 69.7%와 88.6%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밀라노 비코카대학 조반니 코라오 교수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의료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산모-영아 25만5천여쌍을 대상으로 독감 및 Tdap 백신 접종과 생후 6개월 미만 영아의 입원·응급실 치료 위험을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임신 중 독감 백신과 Tdap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현재의 지침을 뒷받침한다며 임신부의 백신 접종률을 더 높이기 위한 전략을 시급히 시행할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임신 중 인플루엔자 백신과 Tdap 백신 접종은 영아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국내 보건 당국은 임신부에 대해 독감 백신은 임신 주수에 관계 없이, Tdap 백신은 임신 27~36주 사이에 접종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백신이 생후 6개월 미만 영아가 독감·백일해로 입원·응급실 치료를 받을 위험을 예방하는 효과에 대한 근거는 아직 제한
◇ 기관장 및 부서장 임용 ▲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진형 ▲ 대전교육연수원장 박광순 ▲ 대전특수교육원장 류재상 ▲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강의창 ▲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김희종 ▲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 김남규 ▲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태관식 ◇ 장학관 승진 ▲ 대전시교육청 대전충남교육행정통합추진단 권성중 ▲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 연정아 ▲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이광형 ▲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 이은실 ▲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 장오희 ◇ 교육연구관 전직 ▲ 대전교육연수원 학생교육부장 김영은 ▲ 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부장 이성녀 ◇ 장학관 전직 ▲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홍문숙 ◇ 장학관 전보 ▲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곽숭훈 ▲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 노영주 ▲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유순준 ▲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육미란 ◇ 장학사 전직 ▲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 김수영 ▲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김영화 ▲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 이영주 ▲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이인선 ▲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 정준현 ▲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 최윤희 ◇ 교육연구사 전직 ▲ 대전교육연수원 구정희 ▲ 대전교육정보원 송라영 ▲ 대전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도청사 내 일부 시설을 공공 예식장으로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도내 청년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과 예식장 예약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도는 '축복웨딩 시범사업'을 통해 도청 대회의실과 문화광장 815를 예식장으로 무상 지원한다. 장소 제공 외에도 신랑신부 행진로(버진로드), 하객용·예식용 가구, 안내·편의 집기, 장식 등 예식에 필요한 기본적인 인프라도 제공한다. 80명 내외의 소규모 결혼식을 희망하는 도내 거주 19∼39세 청년 예비부부면 누구나 충북청년희망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는 다음 달부터 접수를 시작해 오는 7월까지 최대 12쌍의 예식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향후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문제점을 보완·개선하고, 정책 효과를 검토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식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북청년희망센터(☎ 043-266-1504∼6)로 문의하면 된다.
◇ 기관장 임용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성만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윤창호 ▲ 대전시육청 초등교육과장 안효팔 ◇ 교육연구관 전직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지원부장 이중재 ▲ 대전교육정보원 정보교육부장 김성순 ◇ 장학관 전직 ▲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 이정우 ▲ 대전시교육청 초등교육과 권희청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미란 ◇ 장학관 승진 ▲ 대전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김미희 ◇ 장학사 교육연구사 전직 ▲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 이경숙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로라 ▲ 대전교육정보원 조근애 ▲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김태은 ◇ 장학사 전보 ▲ 대전시교육청 대전충남교육행정통합추진단 채선희 ▲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 이정순 백경현 유성의 ▲ 대전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권영미 ▲ 대전시교육청 초등교육과 류효금 ▲ 대전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윤혜선 ▲ 대전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조윤민 ▲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 권은선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의숙 ◇ 장학사 교육연구사 임용 ▲ 대전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정선숙 ▲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김용직 김세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박윤숙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규철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유지영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미희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정부가 매번 널뛰기하는 농수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민간과 손잡고 유통구조 혁신 방안을 모색한다. 기획예산처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는 농수산물 유통구조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농수산물 물가 안정 대책부터 온라인 도매시장, 민간 유통업체 애로사항, 수급 예측 고도화, 대안 경로 발굴 관련 민간 협업 방안 등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전반을 논의했다. 2030년까지 온라인 도매시장에서 전체 도매유통 물량의 50%를 유통한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수산물산지유통센터(FPC) 구축 지원 등도 점검했다. 업계 측은 민간 유통업계가 축적한 노하우가 국민 먹거리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업해 나가겠다고 했다. 박창환 기획처 경제예산심의관은 "연중 내내 소비자 체감 가격은 낮추고, 농어가 소득은 높이기 위해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이 시급하다"며 "근본적인 혁신을 위해 민간과 정부의 협업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