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도는 오는 7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서해 선셋 다이닝' 행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낙조를 감상하면서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음식과 문화공연을 즐기는 행사로, 사전 모집한 300명이 참여한다. 보령 앞바다에서 자란 전복과 다양한 해산물, 성주산 냉풍욕장에서 자란 양송이, 오천 키조개 관자와 무창포 주꾸미 등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이 제공된다. 호텔 셰프 등 전문가 손길을 거친 뷔페가 마련되고, 300명이 동시에 앉는 테이블은 생화와 LED 조명으로 꾸며진다. 노을이 지기 시작하면 관현악단과 재즈공연, 첼리스트의 공연이 펼쳐진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음식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야간 특화 프로그램을 통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로컬 식재료, 아름다운 공연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충남에 다시 찾아오고 싶게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4천여명의 국내외 춤꾼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춤을 선보이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가 오는 25∼29일 5일간 충남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대에서 열린다. 5일 천안문화재단에 따르면 20회를 맞은 올해는 멕시코, 프랑스, 말레이시아, 독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폴란드 등 55개국 1천여명의 해외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춤경연대회, 거리댄스 퍼레이드, 국제춤대회,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십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국의 전통춤부터 현대무용, 팝핀·비보잉 등 스트릿댄스까지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 음악, 의상을 선보인다. 메인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6개국이 참여한 국제춤대회는 올해 29개국 30팀이 참여해 대회 개최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하게 됐다. 기존에 전통춤만 선보이던 세계 각국의 해외 무용단은 전통춤부터 각 나라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현대춤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상금도 지난해 2만9천600달러에서 올해 4만5천500달러로 늘렸다. K댄스의 세계화를 위해 국제스트릿댄스 챔피언쉽도 신설됐다. 팝핀, 왁킹, 락킹, 브레이킹, 힙합 등 스트릿댄스 춤꾼의 갈고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농업·농촌의 미래 모습을 보여주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5일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지난 2019년 시작돼 올해 6회째를 맞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업·농촌 박람회다. 오는 8일까지 이어지는 박람회에서 농식품부는 '농촌특화지구관'을 마련해 농촌공간계획 제도를 소개한다. 식품회사들은 '올해의 농산물관'에서 콩 제품 시식 행사를 연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개막식에서 "국민 모두에게 쉬고, 일하고, 살고 싶은 새로운 농촌을 보여드리기 위해 다채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박람회에서 농업·농촌을 즐기고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8개 분야 66개 시책이 담긴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의료, 교통, 청소·환경, 재난 재해, 소방·상수도 등 8개 반 450명을 상황 근무에 투입한다. 사회복지시설 319곳과 기초생활수급자 2만261세대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숙인과 쪽방 생활인을 위한 공동 차례상과 도시락을 지원한다. 자원봉사 단체 주관 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보훈유공자와 취약계층 400세대,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 200세대에 농산물 먹거리 세트를 제공한다. 오는 13일까지 시와 자치구에 물가안정 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 관리를 위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중점 관리가 필요한 물품들을 중심으로 물가 인상을 억제할 예정이다. 오는 12∼13일 시청 1층에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장터를,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지역 우수상품 판매장을 각각 마련해 운영한다. 최근 의료대란에 따른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대책과 쾌적한 환경 조성과 교통 편의를 위한 대책도 각각 추진한다. 연휴 기간 응급의료 및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 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5일 홍성군을 찾아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등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은 홍북읍 대동리 일원에 171만2천㎡ 규모로 조성을 추진 중이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앞두고 있다. 충남대 내포캠퍼스는 2027년 문을 열 계획이다. 현재 충남대는 교육부 대학설립 심사 승인을 위해 종합계획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는 내년 정부예산에 설계비를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는 충남혁신도시(내포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가 이뤄지지 않아 도민 상실감이 큰 점을 감안해 충남에 드래프트제(우선 선택권) 부여,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계획 조속 발표·이행 등을 정부에 요청 중이다. 김 지사는 "홍성 국가산단은 미래 자동차와 이차전지, 수소 등 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지역 균형발전과 내포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오는 9일에는 보령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도는 지역 대표 브랜드 쌀 '청풍명월 골드'가 2024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지역특산물 쌀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청풍명월 골드는 2012년 출시되자마자 이듬해 1위를 차지한 뒤 12년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계약재배로 생산된 삼광 단일품종을 원료곡으로 해 단백질 함량 6.0% 이하, 완전립 비율 94% 이상의 품질기준을 통과한 쌀만 청풍명월 골드로 출하할 수 있다. 브랜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도는 원료곡 재배를 위한 사업 개발과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농협 충남본부는 상표 관리와 판매를 책임지고, 도 농업기술원은 표준 재배 지침을 작성·배포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소비자 신뢰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품질 유지 및 판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삼광 품종의 시·군 대표 쌀 브랜드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국민의힘은 다음 달 16일 치러지는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경선에서 당원투표 6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40%를 합산해 후보자를 선출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에서 이러한 내용의 공천심사 기준안을 의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국민의힘은 10·16 전남 영광군수·곡성군수 재선거를 위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안과 오신환 위원장 등 총 12인으로 구성된 당 수도권비전특별위원회 구성 안건도 의결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에 친환경·저탄소 사업을 포함한 축산 분야 선택형 공익직불 예산을 14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65억원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다. 내년 예산 중 친환경 축산직불 예산이 41억원으로 약 세 배로 늘었다. 예산 증액으로 가축 한 마리당 지원 단가도 높아진다. 지원 단가는 한우가 17만원에서 37만원으로, 육계는 200원에서 490원으로 각각 상향된다. 친환경 축산직불 지원 단가 인상은 지난 2009년 제도 시행 이후 처음이다. 농가당 지원 한도도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높아진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축산 농가의 직불금 수령액은 농가당 2천200만∼2천500만원 수준이었으나, 지원 확대 이후에는 4천만원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지속직불'을 새로 도입해 수급기간이 지난 농가도 유기 축산 인증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기존 직불금의 50% 정도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농식품부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축산 분야 저탄소 프로그램 시범 사업 예산을 올해 49억원에서 내년 101억원으로 확대했다. 내년에는 가축 분뇨 처리 방식을 개선하는 경우에도 이행 비용과 인센티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서산시 문화재단은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제21회 해미읍성 축제가 다음 달 2∼5일 열린다고 5일 밝혔다. '고성방가(古城放佳) 시즌2 - 지혜의 성, 해미읍성에서 만나는 지혜문화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에서는 메인무대·공연·상생·체험·상설·전시 등 6개 분야 총 36개 프로그램이 풍성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인무대에서는 박해미·김희재·린·한이재·장하은·비와이 등 다양한 인기가수의 '해미지혜콘서트'와 유명 디제이(DJ)의 '야간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EDM) 공연'이 펼쳐진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베베핀, 브레드이발소, 로보카폴리 등 어린이 공연도 매일 2차례 진행된다. 인근 상인과 주민이 참여하는 해미거리 푸드코트 '해미해피데이' 등도 운영된다. 전통복식·서판·약방 등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지혜의 터' 등도 마련된다. 해미읍성 곳곳에서는 조선 퍼포머들이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게임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보부상을 찾아라'를 통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재단은 해미읍성 내 솔숲과 레이저, 프로젝터 등을 활용한 '몽유송원' 미디어아트를 마련해 몽환적인 야간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5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여성기업·청년기업·소상공인을 대표하는 8개 협회 및 단체장과 올해 첫 성장사다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 협회 및 단체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이노비즈협회, 벤처기업협회, 메인비즈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소상공인연합회 등이다. 성장사다리 포럼은 중소·벤처·소상공인 관련 협회·단체장과 중기 옴부즈만이 회원사의 규제 및 애로 사항을 건의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로 이번 포럼에서는 최 신임 중기 옴부즈만과 협회·단체장의 상견례를 겸해 포럼의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 중기 옴부즈만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등의 대출 연체율 상승, 휴·폐업 증가 등 경영 여건이 몹시 어려워진 가운데 취임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중소·벤처·소상공인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더욱 절실한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만, 세수 결손 등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재정 지원과 더불어 행정적 지원, 특히 규제 개선을 통한 제도적 지원이 더욱 중요하다"며 "중소·벤처·소상공인의 경영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공주시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저탄소 인증 벼 재배 농가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저탄소 농업기술을 이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농축산물에 저탄소 인증을 2년간 부여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벼 재배 농가 중 대상자를 선정, 1년여간 컨설팅을 지원해왔다. 출수 전 논에 물을 빼는 중간물떼기 영농기술 적용, 비료 대신 가축 분뇨로 만든 '바이오차'(Biochar) 사용 등을 인정받아 신풍면 작목반이 벼 분야 인증 농가로 선정됐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도는 지난 6∼8월 도내 산란계 농장 145곳에서 달걀 4천350개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살충제 34종과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이달부터 시중에 유통되는 달걀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해,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부적합 달걀 출하 중지와 회수 등 긴급조치와 함께 시설을 관련 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김영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농가의 적극적이고 철저한 관리로 최근 5년간 위반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도가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12∼30일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 118곳을 단속한 결과 소비기한 위·변조, 폐기용 보관구역 미설정, 작업장 위생관리 미준수, 축산물 미포장 보관 등 4건이 적발됐다. 도는 위반 업소에 대해 영업소 폐쇄, 영업정지, 과태료 등 엄정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양념육 등 선물용 가공품 성분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혈당 스파이크(Blood sugar spikes)가 있을 경우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70%가량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버풀대 빅토리아 가필드 교수팀은 의학 저널 당뇨병, 비만 및 대사(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 최근호에서 영국 성인 35만여명을 대상으로 공복 혈당및 인슐린, 식후 혈당 등과 알츠하이머병 위험 간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식후 혈당이 높은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크게 높아졌고 이런 위험 증가는 전체 뇌 용적 감소나 백질 손상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며 이는 혈당 급상승에 의한 위험이 알 수 없는 미묘한 메커니즘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고혈당과 제2형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 등이 뇌 건강 악화, 특히 인지 기능 저하 및 치매 위험 증가와 강하게 연관돼 있다는 것은 이전 연구에서 제시돼 왔지만, 이런 위험 증가가 어떤 메커니즘에 의한 것인지는 충분히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바이오의학 데이터베이스인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40~69세 35만여명을 대상으로 공복 혈당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노인 10명 중 8명은 생애말기에 자택에 머무르고 싶어 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5일 건강보험연구원의 '한국 장기요양 노인 코호트 2차 추적조사 연구'에 따르면 자택에 거주하면서 돌봄 요구가 있는 노인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대비 등에 관해 설문·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한국 장기요양 노인 코호트'는 돌봄 필요가 있는 자택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및 돌봄 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구축된 집단이다. 2023년 기반조사 이후 2024년에 1차, 지난해 2차 추적조사가 시행됐다. 기반조사부터 2차 추적조사까지 3년간 자택에 지속해서 거주한 노인은 2천933명이었고, 이들 중 본인이 직접 응답할 수 있는 노인을 추려 생애말기 돌봄 선호 장소에 대해 질문했다. 그 결과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든 조사 시점에서 자택을 선호하는 비율이 80% 내외로 가장 높았다. 2023년 78.2%, 2024년 80.3%, 지난해 79.7% 수준이다. 같은 기간 생애말기 돌봄 장소로 병의원을 선호하는 비율은 29.9%, 31.8%, 30.2%였다. 모든 시점에서 30% 내외로 자택에 이은 2순위였다. 다만 임종이 임박했을 때 임종을 맞이하고
뇌 운동피질 내 '체성-인지 행동 네트워크'(SCAN) 영역이 떨림과 운동 장애 등을 수반하는 파킨슨병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규모 임상 결과 SCAN을 표적으로 할 경우 증상 개선 효과가 두 배 이상 커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의대와 중국 베이징대 공동 연구팀은 5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파킨슨병 치료를 받는 환자 860여명의 뇌 데이터를 분석, SCAN 영역과 정서·기억·운동 조절을 담당하는 피질하부 간 과도한 연결성이 파킨슨병의 특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경두개 자기자극(TMS) 요법을 SCAN 영역을 표적화해 적용하고 다른 그룹은 주변 운동피질 영역에 적용한 결과 SCAN을 표적화했을 때 증상 개선 효과가 2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대 의대 니코 도젠바흐 교수는 "이 결과는 SCAN을 맞춤형으로 정밀하게 표적화하면 파킨슨병을 훨씬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SCAN 내부 활동을 변화시키면 증상 완화에 그치지 않고, 질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되돌릴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파킨슨병은 세계적으로 1천만명 이상이 앓고 있는 진행성 신
국내에서 성별에 따라 통풍 위험을 높이는 주종이 다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은 소주가, 여성은 맥주가 각각의 요산 수치 상승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강미라 교수와 의학통계센터 김경아 교수·홍성준 박사, 강북삼성병원 류마티스내과 안중경 교수 공동 연구팀은 성별, 술의 종류 등에 따라 요산 수치 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이 몸 밖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몸 안에 과도하게 쌓여서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특히 과도한 음주는 요산 배출을 막아 혈중 요산 수치를 상승시켜 통풍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이번 연구는 2011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1만7천0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소주·맥주·와인 모두 음주량이 증가할수록 혈중 요산 수치가 상승했다. 다만 요산 증가와 더 강하게 연관된 술의 종류는 성별에 따라 달랐다. 남성은 소주가 요산 수치에 가장 강한 영향을 끼쳤고, 하루 소주 반 잔 정도의 음주에도 그 위험이 커졌다. 반면 여성은 맥주 섭취가 요산 수치 상승을 더 크게 부추겼다. 맥주와 소주는 와인
스마트폰 금연 앱을 사용하면 흡연자가 장기적으로 담배를 끊는 데 아무런 개입이 없거나 최소한의 지원만 받을 때보다 효과가 3배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베이징 수도의대(CMU) 량 리룽 박사팀은 최근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의 온라인 학술지 BMJ 증거 기반 의학(BMJ Evidence Based Medicine)에서 금연 앱과 전통적 금연 지원의 효과에 관한 연구 31건을 메타분석 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향후 엄밀한 임상시험 등에서 금연 앱의 지속적인 효과가 확인되고 핵심 기능이 규명된다면, 검증된 금연 앱이 전 세계 담배 규제 노력의 핵심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앱은 금연을 돕는 데 접근성이 좋고 활용도가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현재 금연 앱은 대부분 흡연 행동을 직접 수정하는 전통적 행동치료 접근이나 인지·감정 조절·동기 부여 등을 목표로 하는 인지-행동 이론에 기반을 두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금연 앱은 빠르게 구식화되는 문제로 인한 한계를 안고 있으며, 어떤 접근 방식의 앱이 금연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데 효과적인지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학술 데이터베이스(PubM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여름 대표 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2기 지역문화매력 100선(로컬100)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1998년 시작된 보령머드축제는 지난해 169만명이 다녀가는 등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제2기 로컬100에 포함됨으로써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 누리집에 소개되고 누리소통망(SNS)이나 유튜브에도 홍보되는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보령시 관계자는 "보령만의 독특한 머드 자원을 활용한 축제의 특화성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로컬100 선정을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이 보령을 찾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설 연휴 기간인 14∼18일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응급의료상황실을 꾸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응급환자 진료 공백 방지, 의료사고 민원 처리 등 업무를 수행한다. 연휴 기간 관내 9개 응급의료기관의 정상 운영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경증 환자의 진료 불편을 해소하고 응급실 과밀화를 예방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 857곳과 약국 537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대전시 및 자치구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및 응급똑똑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대전시 콜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식품기업 15개 사와 함께 2월 한 달간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식용유, 밀가루, 두부, 조미료 등 설 성수품과 라면, 유제품 등 가공식품 4천957개 품목이 포함됐다. 최대 7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할인율과 행사 내용은 판매처별로 다를 수 있다. 할인행사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이커머스 등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돼 소비자들이 물가 인하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그동안 식품업계와 원가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협력해왔다"며 "이번 할인행사는 그 성과를 국민 체감형 혜택으로 연결한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태안군은 설을 맞아 오는 10∼14일 태안동부시장, 태안서부시장, 안면도수산시장, 신진항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사면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환급 금액은 당일 3만4천원어치 이상 사면 1만원, 6만7천원어치 이상이면 2만원이다. 서부시장은 농·축·수산물 전 품목, 나머지 3곳은 수산물에 대해서만 환급받을 수 있다. 농·축·수산물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갖고 각 시장 내 마련된 환급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품질 좋은 국산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전통시장도 살리는 행사"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