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잠들기 전 심야극장' 마지막 무대를 오는 30일 오후 10시에 앙상블홀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공연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동시에 무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잠 못 이루는 사람들을 위하여'라는 부재로 피아니스트 김태형과 클라리네티스트 김상윤, 베이스 정인호가 풍부한 선율을 선보인다. 브람스 '인터메조' 2번, 슈만의 '3개의 로망스', 베르디 오페라 '시몬 보카네그라' 중 '찢어질 것처럼 아픈 영혼', 노영심의 '시소타기' 등이 연주된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을 앞두고 송미령 장관 주재로 매일 회의를 열어 배추, 무, 사과, 배, 한우 등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27일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 점검 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운영해 오던 농축산물 수급점검 회의를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 점검 회의로 개편한 것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성수품 중 배추 소매가격은 공급량 감소로 인해 이날 한 포기에 7천561원으로 조사됐다. 1년 전보다 31.1% 비싸고 평년보다 32.8% 상승했다. 농식품부는 현재 배추는 고온 피해 사례가 보고 되고 있으나, 추석 성수기 출하 물량은 증가해 공급 부족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 주말부터 가락시장 반입량은 전년, 평년과 비교해 약 30%씩 늘었다"며 "정부 비축 물량 등을 하루 300~400t(톤) 규모로 공급하고 있으며 추석 성수기에는 농협 계약재배 물량을 추가로 투입해 공급량을 더 늘 것"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추석에 수요가 증가하는 홍로 품종 사과와 신고 품종 배는 공급량이 충분할 것으로 내다봤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시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업무 협약을 맺고 대전지역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양 기관은 27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를 발굴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활동을 벌이기로 합의했다. 시는 국가유공자 중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추천하고, 공단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국가유공자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내용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화장실 신설과 같은 대규모 구조 개선은 가구당 3천만원까지, 도배·벽지 등 소규모 시설 개선은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최대한 수혜 대상을 넓힐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는 2만4천여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 국가유공자 주거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예산군은 경술국치 114주년을 맞아 조기 달기 운동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조례를 개정해 대한민국국기법에 따른 국기 게양일 외에도 윤봉길 의사 의거일인 4월 29일에 국기를, 경술국치일인 8월 29일과 윤봉길 의사 순국일인 12월 19일에는 조기를 게양하기로 했다. 경술국치일에는 나라 잃은 슬픔을 기억하고, 아픈 역사를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고자 군청과 소속 산하기관 등에서 조기를 게양한다. 아울러 민간기업, 단체, 각 가정 등에서도 조기를 달도록 홍보하고 있다. 정윤교 군 행정복지국장은 "뼈아픈 역사를 잊지 않도록 군민 여러분들이 조기 게양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박서홍)는 27일 전남 나주시 소재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에서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김주양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 등 양사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쌀 소비 활성화와 국민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농경연은 9월부터 4개월간 농협으로부터 제공받는 쌀 3천200kg로 임직원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등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아침밥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우리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농경연도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임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쌀 소비촉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내년도 기금을 포함한 보건복지부 예산이 3년 연속 100조원을 넘으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7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복지부 예산이 125조6천565억원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117조445억원(교육부로 기능이 이관된 보육 관련 예산 제외)보다 7.4% 늘어난 것이다. 복지부 예산은 작년 109조1천830억원이 본예산으로 편성된 뒤 내년까지 3년째 100조원대가 될 전망이다. 복지부 예산 증가율은 전체 정부 예산안의 증가율 3.2%보다 2배 이상 크다. 정부 예산 증가분 20조8천억원 중 복지부 증가분이 8조6천120억원이나 된다. 올해는 정부 예산 중 복지부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17.8%였는데, 내년에는 그 비중이 18.6%로 높아지도록 편성됐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약자복지 강화, 저출생·고령화 대응, 의료개혁 완수 등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국가의 본질적 기능에 역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약자복지 강화를 강조하고 있지만, 복지부 예산의 증액 규모가 큰 것에는 고령화 상황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늘어나게 돼 있는 공적연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이 올해보다 2.2% 증가한 18조7천496억원으로 편성됐다. 정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2025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부문별로 보면 농업인의 소득·경영 안전망 관련 예산이 올해 6조8천45억원에서 내년 7조1천701억원으로 5.4% 늘었다. 이 중 2조6천335억원은 농업인에게 주는 지원금인 기본형 공익직불금 예산이다. ◇ 기본형 공익직불금 단가 인상…2020년 도입 이후 처음 내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예산 규모는 작년과 같지만, 지급 단가는 ㏊(헥타르·1㏊는 1만㎡)당 100만∼205만원에서 136만∼215만원으로 약 5% 인상된다. 지원단가 증액은 2020년 공익 직불제 도입 이후 처음이다. 또 비진흥 밭 지급단가는 비진흥 논의 80% 수준까지로 상향된다. 농식품부는 지금껏 시범 사업으로 추진해온 수입안정보험을 내년에 본사업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2천78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대상 품목은 9개에서 15개로 늘고 보장 범위는 품목별 재배면적의 1%에서 최대 25%로 늘어난다. 논에 벼 대신 밀 등을 심으면 지원금을 주는 전략작물직불제 예산은 올해 1천865억원에서 내년 2천44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당진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삽교호 바다공원 일대에서 상설 드론 라이트쇼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세한대 전통연희학과가 풍물놀이 사전공연을 하고 7시부터 본격적으로 댄스 공연과 이벤트,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드론 라이트쇼는 '당진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10분간 이어진다. 드론으로 대관람차, 왜목마을 일출 등 당진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연출한다. 다음 달에는 문화예술공연과 연계해 오후 7시부터, 10∼11월에는 새로운 댄스 페스티벌과 함께 오후 6시부터 시작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삽교호 밤하늘에 드론 별빛을 수놓아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태안군은 농산물 유통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농협조합공동법인(이하 조공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전날 군의회,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 지역 농협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역 농산물 유통 구조가 원물 위주의 민간 중간상인 중심에 머물러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조공법인 설립에 나섰다. 군은 조공법인을 산지 유통 핵심 조직으로 육성해 농산물 품질을 보장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조공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 승인을 거쳐 올해 말이면 설립될 전망이다. 가세로 군수는 "농산물 유통구조를 혁신해 농업인 이익을 실질적으로 향상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조공법인 설립이 필수"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보령시는 공공자전거 '달려보령' 운영 1년 만에 시민 4천650명이 회원 가입해 2만여차례 이용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용 시민 연령대는 20∼30대가 52%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10대는 15%, 40∼50대가 27%, 60대 이상 노년층은 6%였다. 이용 시간은 30분 이내가 68%로, 가장 많았다. 이용 지역은 궁촌동 보령종합터미널과 죽정동 복싱체육관 주변이 가장 많았는데, 달려보령이 시외버스를 타기 위한 생활 속 근거리 교통수단이나 자전거를 활용한 운동 등 여가 수단으로 이용되는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8월 23일 달려보령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 공공자전거 대여소 10곳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구도심 한내시장 제2주차장에 대여소 1곳을 추가하고, 내년에도 1곳을 증설하는 등 점진적으로 대여소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내년에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2026년 자전거의 날 행사를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자전거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당진시는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에 선정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사업 계획을 보완해 재도전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시와 충남도, 해양경찰청은 합덕읍 일원 20만6천145㎡ 부지에 2천311억원을 투입해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을 설립할 계획이었다. 하루 최대 교육생 4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시는 당진시민 4만여명의 서명부와 건의서를 기획재정부에 전달하는 등 노력했으나, 지난 22일 '2024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이 사업이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 사업은 당진이 선점한 만큼 앞으로 해양경찰청, 충남도와 함께 사업 당위성을 입증하는 등 예타 통과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청양지역 주민들이 환경부의 기후대응댐 건설에 반대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지천댐 반대 대책위원회는 26일 도민과의 대화를 위해 청양을 찾은 김태흠 충남지사의 방문을 계기로 청양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열고 지천댐 백지화를 촉구했다. 대책위는 "지천댐이 건설되면 청양군민에게 이로움보다 피해가 더 많이 예상된다"며 "안개와 서리 일수가 50% 이상 증가하고 일조량 부족으로 농산물 소득은 20%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댐 건설로 인구가 늘어난 지역은 없다"며 "다목적댐의 경우 상업지역 허가와 관광 개발은 빛 좋은 개살구이며 인구감소와 지역소멸만을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민 대표들은 군민의 생존권을 찾기 위해 당당히 맞서 싸우겠다며 삭발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김 지사의 도민과의 대화는 댐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대거 참석하며 야유와 고성이 난무하는 등 파행을 빚었다. 경찰도 주변에 경력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홍수와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댐 건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한 김 지사는 이날도 청양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는 점을 부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혈당 스파이크(Blood sugar spikes)가 있을 경우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70%가량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버풀대 빅토리아 가필드 교수팀은 의학 저널 당뇨병, 비만 및 대사(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 최근호에서 영국 성인 35만여명을 대상으로 공복 혈당및 인슐린, 식후 혈당 등과 알츠하이머병 위험 간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식후 혈당이 높은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크게 높아졌고 이런 위험 증가는 전체 뇌 용적 감소나 백질 손상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며 이는 혈당 급상승에 의한 위험이 알 수 없는 미묘한 메커니즘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고혈당과 제2형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 등이 뇌 건강 악화, 특히 인지 기능 저하 및 치매 위험 증가와 강하게 연관돼 있다는 것은 이전 연구에서 제시돼 왔지만, 이런 위험 증가가 어떤 메커니즘에 의한 것인지는 충분히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바이오의학 데이터베이스인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40~69세 35만여명을 대상으로 공복 혈당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노인 10명 중 8명은 생애말기에 자택에 머무르고 싶어 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5일 건강보험연구원의 '한국 장기요양 노인 코호트 2차 추적조사 연구'에 따르면 자택에 거주하면서 돌봄 요구가 있는 노인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대비 등에 관해 설문·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한국 장기요양 노인 코호트'는 돌봄 필요가 있는 자택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및 돌봄 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구축된 집단이다. 2023년 기반조사 이후 2024년에 1차, 지난해 2차 추적조사가 시행됐다. 기반조사부터 2차 추적조사까지 3년간 자택에 지속해서 거주한 노인은 2천933명이었고, 이들 중 본인이 직접 응답할 수 있는 노인을 추려 생애말기 돌봄 선호 장소에 대해 질문했다. 그 결과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든 조사 시점에서 자택을 선호하는 비율이 80% 내외로 가장 높았다. 2023년 78.2%, 2024년 80.3%, 지난해 79.7% 수준이다. 같은 기간 생애말기 돌봄 장소로 병의원을 선호하는 비율은 29.9%, 31.8%, 30.2%였다. 모든 시점에서 30% 내외로 자택에 이은 2순위였다. 다만 임종이 임박했을 때 임종을 맞이하고
뇌 운동피질 내 '체성-인지 행동 네트워크'(SCAN) 영역이 떨림과 운동 장애 등을 수반하는 파킨슨병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규모 임상 결과 SCAN을 표적으로 할 경우 증상 개선 효과가 두 배 이상 커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의대와 중국 베이징대 공동 연구팀은 5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파킨슨병 치료를 받는 환자 860여명의 뇌 데이터를 분석, SCAN 영역과 정서·기억·운동 조절을 담당하는 피질하부 간 과도한 연결성이 파킨슨병의 특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경두개 자기자극(TMS) 요법을 SCAN 영역을 표적화해 적용하고 다른 그룹은 주변 운동피질 영역에 적용한 결과 SCAN을 표적화했을 때 증상 개선 효과가 2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대 의대 니코 도젠바흐 교수는 "이 결과는 SCAN을 맞춤형으로 정밀하게 표적화하면 파킨슨병을 훨씬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SCAN 내부 활동을 변화시키면 증상 완화에 그치지 않고, 질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되돌릴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파킨슨병은 세계적으로 1천만명 이상이 앓고 있는 진행성 신
국내에서 성별에 따라 통풍 위험을 높이는 주종이 다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은 소주가, 여성은 맥주가 각각의 요산 수치 상승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강미라 교수와 의학통계센터 김경아 교수·홍성준 박사, 강북삼성병원 류마티스내과 안중경 교수 공동 연구팀은 성별, 술의 종류 등에 따라 요산 수치 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이 몸 밖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몸 안에 과도하게 쌓여서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특히 과도한 음주는 요산 배출을 막아 혈중 요산 수치를 상승시켜 통풍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이번 연구는 2011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1만7천0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소주·맥주·와인 모두 음주량이 증가할수록 혈중 요산 수치가 상승했다. 다만 요산 증가와 더 강하게 연관된 술의 종류는 성별에 따라 달랐다. 남성은 소주가 요산 수치에 가장 강한 영향을 끼쳤고, 하루 소주 반 잔 정도의 음주에도 그 위험이 커졌다. 반면 여성은 맥주 섭취가 요산 수치 상승을 더 크게 부추겼다. 맥주와 소주는 와인
스마트폰 금연 앱을 사용하면 흡연자가 장기적으로 담배를 끊는 데 아무런 개입이 없거나 최소한의 지원만 받을 때보다 효과가 3배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베이징 수도의대(CMU) 량 리룽 박사팀은 최근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의 온라인 학술지 BMJ 증거 기반 의학(BMJ Evidence Based Medicine)에서 금연 앱과 전통적 금연 지원의 효과에 관한 연구 31건을 메타분석 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향후 엄밀한 임상시험 등에서 금연 앱의 지속적인 효과가 확인되고 핵심 기능이 규명된다면, 검증된 금연 앱이 전 세계 담배 규제 노력의 핵심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앱은 금연을 돕는 데 접근성이 좋고 활용도가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현재 금연 앱은 대부분 흡연 행동을 직접 수정하는 전통적 행동치료 접근이나 인지·감정 조절·동기 부여 등을 목표로 하는 인지-행동 이론에 기반을 두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금연 앱은 빠르게 구식화되는 문제로 인한 한계를 안고 있으며, 어떤 접근 방식의 앱이 금연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데 효과적인지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학술 데이터베이스(PubM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다음 달 11일까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소득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9∼24세 청소년이다. 대상자에게는 1년간 매월 평균 15만원이 지급되며 생활비, 의료비, 학원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소득 수준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자는 15명 내외로 예상된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 청소년 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이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와 지원 금액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말 결정된다. 군 관계자는 "지원 기간은 필요할 경우 1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 충북 충주시는 20일까지 '충주 시민대상', '충주를 빛낸 얼굴상', '충주행복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시청 각 부서장과 기관·단체장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개인이 후보자를 추천하려면 가구주 20인 이상 연서와 해당 읍·면·동장 의견서를 첨부해야 한다. 시상식은 4월 23일 '2026년 충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문의는 자치행정과(☎043-850-5125)로 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쓱닷컴)은 설 명절 기간에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쓱배송' 선물세트 상품군을 내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신선식품과 건강식품, 가공식품 등으로, SSG닷컴은 행사 카드 결제 시 상품에 따라 최대 50% 할인 또는 최대 5% SSG머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멤버십 '쓱세븐클럽' 회원은 쓱배송 선물세트 구매 시 본매장 혜택과 별개로 결제액의 7%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쓱배송 배송비 무료 쿠폰도 아이디(ID)당 1매씩 지급한다. SSG닷컴은 오는 17일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쓱배송을 정상 운영한다. 주간배송은 이마트 점포에 따라 설 전날인 16일 오후 1~2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배송받을 수 있다. 새벽배송은 15일 밤 10~11시 이전 주문 시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된다. SSG닷컴 관계자는 "멤버십 회원은 본매장 혜택에 더해 7% 적립, 무료배송 프로모션까지 모두 누릴 수 있어 체감 혜택이 한층 커질 것"이라며 "상대방 연락처만 알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비대면 '선물하기' 기능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양식품은 우지(소기름)로 만든 프리미엄 라면 '삼양1963'의 출시 100일을 맞아 오는 7∼8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삼양1963 백일잔치'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행사 기간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백일잔치 콘셉트의 공간을 마련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시 100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작성한 방문객에게는 사은품도 제공한다. '삼양1963'은 과거 삼양라면 제조의 핵심이었던 우지 유탕 처리 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700만개를 돌파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삼양1963'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일시적인 관심을 넘어 꾸준한 재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