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오월드는 방문객 소통과 홍보를 위해 '2024 SNS 서포터즈' 8명을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오는 9월부터 3달간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오월드 홍보 활동을 하면 된다. 활동기간 서포터즈는 오월드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대전오월드에 관심이 있고 SNS를 사용하는 대전 거주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월드 누리집에서 오는 2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신비한 보랏빛 향연이 피어오르는 제2회 장항 맥문동 꽃축제가 23일 충남 서천군 장항읍 송림산림욕장에서 시작됐다. 오는 27일까지 축제장에서는 맥문동 디저트와 디퓨저 만들기 등 29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8개 먹거리 부스에서는 맥문동 수제 생맥주를 맛보고 맥문동화 브런치 파티 등을 즐길 수 있다. 아로마 테라피, 자연 힐링 요가, 핫스팟 버스킹 등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매일 2차례 보라색 옷을 입은 관광객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축제 둘째 날에는 재즈페스타, 셋째 날에는 트롯페스타, 27일에는 맥문동 꽃밭 건강걷기 대회 등이 예정돼 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대전에서 취임 후 첫 현장간담회를 열고 드론, 소방산업 분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중기 옴부즈만은 23일 대전 팁스타운 타운홀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와 함께 중소기업 간담회인 '에스오에스 토크'(S.O.S. Talk)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배송용 드론을 개발하는 한 기업은 드론 특별비행 승인을 신청하기 위해 9종 이상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처리 기간에 한 달이 소요돼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했다. 이에 중기 옴부즈만은 국토교통부에 드론 특별비행 승인 관련 서류 부담을 완화하고 처리 기한을 단축해달라고 건의했다. 국토부는 조작 방법에 대한 서류를 일괄적으로 제외할 수는 없지만 연구개발 중인 드론의 경우 조종기의 사진과 간단한 설명만으로도 인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한 인력 확대는 예산확보가 선행돼야 한다고 답했다. 소방 용품을 제조하는 한 기업은 소방 용품 인증기관을 확대해 인증 처리 기한을 줄여달라고 요청했다. 중기 옴부즈만은 협의를 통해 소방청으로부터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단독으로 수행하고 있는 인증업무를 민간 등 전문기관에서도 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정비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100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에 연루된 직원은 회사 내부 감사가 시작되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감독원은 농협은행의 자체감사 결과를 보고 대응이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최근 서울 시내 한 영업점에서 횡령으로 의심되는 부당여신거래 행위를 발견하고 지난 20일 감사에 착수했다. 영업점 직원 A씨는 지인 명의를 도용하는 방식으로 거액의 대출을 일으킨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기간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4년 동안으로, 사고 금액은 현재까지 확인된 것만 11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내부 감사 도중이던 지난 21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감사 절차는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금감원 관계자는 "농협은행에서 사고 보고를 바로 했고 자체적으로 감사를 하고 있다고 하니 일단 농협은행의 자체감사 결과를 보고 대응이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농협은행에 대한 정기검사 당시 영업점 검사와 여신 검사도 했는데, 업무서류와 심사서류가 일치하는지, 증빙서류가 다 있는지 등을 이상거래 시스템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국내 1호 '장애인편의점'이 제주도에 문을 열었다. 보건복지부는 23일 한국장애인개발원, BGF리테일과 장애인편의점 1호점인 CU 제주혼디누림터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스란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장애인편의점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중증장애인의 직업 경험을 돕고 이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위탁운영기관은 초도물품 구입비, 편의점 가맹비 면제, 장애인근로자 직무 훈련, 수익배분 우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문을 연 CU 제주혼디누림터점에는 중증 지적 장애인 2명이 근무하며 입고 상품 운반과 진열, 소비기간 확인, 매장 내 청결 유지, 고객 응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애인들의 출입과 이용을 위해 편의점에는 장애친화적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이동약자를 위해 주 출입문에 자동문을 설치했으며 휠체어와 유아차가 지나갈 수 있도록 기존 편의점보다 통로폭을 넓게(900∼1천500㎜) 설계했다. 상품 진열대 높이도 통상 높이보다 400㎜가량 낮췄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앞으로 비응급·경증 환자는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같은 응급실 이용 시 진료비의 9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23일 이러한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30일까지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개정안은 한국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기준에 따른 비응급 환자와 경증 응급 환자가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전문응급의료센터 등을 내원할 경우 응급실 진료비의 본인부담률을 90%로 하는 내용이 담겼다. 복지부는 비응급 환자와 경증 응급환자가 권역응급의료센터 등을 이용할 경우 응급실 진료비의 본인 부담을 상향함으로써 응급실 과밀화 방지, 중증 응급환자의 적시 진료, 응급의료 자원의 효율적 활용 등에 기여하기 위한 개정이라고 설명했다. 그간 복지부는 대형병원 응급실이 중증·응급 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료진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는 한편, 경증·비응급 환자의 이용을 제한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논의해왔다. 특히 한국형 중증도 분류체계(KTAS) 4∼5에 해당하는 경증 환자와 비응급환자가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이용한 경우 외래진료 본인 부담분을 현행 50∼60%에서 더욱 인상하는 방안을 추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올해 추석에는 선물로 과일류를 선택하겠다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소비자 3천여명을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선물 세트 구매의향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중 25.2%는 추석 선물 세트로 사과를 사고 싶다고 응답했다. 이어 소고기가 16.2%, 과일 혼합 세트가 12.8% 순으로 나타났다. 사과 세트와 과일 혼합 세트를 사겠다는 응답자를 더하면 38.0%에 이른다. 생산량 감소로 사과 가격이 크게 올랐던 올해 설에는 사과 선물 세트를 택하겠다는 응답이 9.6% 였는데, 이와 비교해 응답률이 상승했다. 또 작년 추석에는 소고기를 선물하겠다는 응답이 21.4%로 가장 높았고 건강기능식품을 택하겠다는 답변이 16.8%로 그 뒤를 이었는데 순위가 다소 변경됐다. 추석 선물 세트 구매 예산은 10만∼20만원이 29.4%, 5만∼10만원이 25.8%, 20만∼30만원이 21.4%, 5만원 미만이 9.5%로 나타났다. 선물 구매 예정 시기는 추석 연휴 1주 전이 45.0%였고 연휴 시작쯤이 26.8%로 뒤를 이었다. 올해 추석 귀성 의향은 47.1%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태안군은 다음 달 7·8·21·22일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패들보드를 즐길 수 있는 '서프 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루 4차례로 나눠 총 240명이 1시간 30분 동안 반려견과 함께 패들보드와 도가(Dog Yoga)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구명조끼와 패들보드 장비 등은 현장에서 제공된다. 다음 달 7일과 21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음악캠프도 마련돼, 해변에서 토요일 밤을 만끽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반려인은 네이버폼(naver.me/5Vme33uG)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을의 길목에 아름다운 태안의 바다에서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태안이 전국 최고의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된 태안군은 해넘이 투어와 반려동물 숙박대전 등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전국 반려인 2천여명이 참여한 반려동물 해변운동회도 개최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시는 개원 20년이 지난 한밭수목원의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지하 주차장을 확충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수목원'을 목표로 오는 2028년까지 수목원 특성화, 랜드마크 건립, 주차장 지하화 등 3개 핵심사업을 선정해 추진 중이다. 기존 36개 전시원을 23개 전시원으로 통합 개편하면서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전시원 확대와 다양한 생물 종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맨발 걷기 길을 1.5㎞ 규모로 조성한다. 예산 20억원을 들여 수목원의 단절된 동·서원을 연결하고 랜드마크 기능을 하는 다리형 목조건축물은 오는 2027년 착공한다. 지상을 녹지로 조성해 시민 휴식 공간을 확대하고 주차 불편을 해결할 수 있도록 둔산대공원 주차장 지하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한밭수목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심 속 힐링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천안시는 23일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에 청년 인턴 6명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시는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 육성 사업' 참가자 110명을 모집해 지난 5월부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디지털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 중 40명을 선발해 기술교육, 액션 러닝 등 심화 교육을 했다. 최종 평가를 거쳐 6명을 선발, 9월부터 3개월간 미국 실리콘밸리의 정보통신기술 벤처기업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해외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은 번역 서비스·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 4곳에서 인턴십을 하며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시는 이들에게 항공료와 숙식비, 교통비 등 경비를 지원한다. 인턴십 이후 사후관리를 위해 천안형 채용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면접, 취업 기회도 제공한다. 박상돈 시장은 "청년들이 세계적 기술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의 인턴 경험을 통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며 "지역 기반 디지털 인재 양성으로 천안시 디지털 기업 인력 수요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용호성 제1차관이 23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대회의실에서 국립디자인박물관 개관위원회 위원 13명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국립디자인박물관은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내에 연면적 1만7천419㎡,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1천29억원이다. 당초 2026년 건립이 목표였으나 타당성 재검토 등으로 2년 늦춰졌다. 개관위원회는 국립디자인박물관의 건립과 전시, 소장품 수집, 운영 등 개관 준비를 위한 주요 사항에 대한 자문기구이다. 위원회에는 문체부 장관 지명으로 위원장에 임명된 이순종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오창섭 건국대 산업디자인과 교수, 정병규 '정병규 디자인' 대표, 최성호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 금기숙 유금와당박물관장, 김영진 한복디자이너 등 디자인과 패션·한복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국립디자인박물관과 협력관계를 형성하는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 장상훈 국립민속박물관장, 장동광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 신은향 문체부 예술정책관도 참여해 개관 준비를 돕는다. 문체부는 이날 개관위원회 첫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전시와 운영 전반에 관한 세부 계획을 수립한다. 한국 디자인사 관련 자료 수집, 아카이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당진시는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사용하면 최대 1천원을 할인해주는 지역 카페가 모두 45곳으로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당진 지역 전체 카페 440여곳의 10%가 넘는 것이다. 시는 카페가 개인 컵 사용 고객에게 자체적으로 100원 이상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 시가 400원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할 매장을 모집했다. 참여 매장 중에는 자체적으로 600원을 할인해주는 곳도 있었다. 45곳 가운데 18곳은 프랜차이즈 매장이다. 앞서 당진시는 지난 5월 시청 내 카페를 다회용 컵 전용 매장으로 전환했으며, 6월부터는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대마·코카인·암페타민 등 마약류를 기분전환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뇌졸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며, 이런 경향은 젊은 사용자에게서도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메건 리슨 박사팀은 국제 뇌졸중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troke) 최근호에서 불법 약물 사용과 뇌졸중 관련성 연구 32건에 대한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해 대마와 코카인, 암페타민 사용과 이 뇌졸중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슨 박사는 "이 연구는 기분 전환용 마약류 사용과 뇌졸중 위험 분석 중 가장 포괄적인 것으로, 대마, 코카인, 암페타민 등이 뇌졸중의 인과적 위험 요인이라는 강력한 근거"라며 "향후 연구와 공중보건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마약류 사용이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근거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연구의 질이 다르고 대부분이 관찰연구여서 약물 사용 자체가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는지, 아니면 단순한 상관관계에 불과한지 명확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국의 경우 2024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16~59세 성인의 8.8%(290여만명)가 지난 1년간 합법·불법 기분전환용 약물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 실시한 한 설문에서 최근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을 넘어 정서적인 동반자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에서 만 19∼59세 남녀 2천7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보니 응답자의 31.3%가 반려견과 10분 동안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한지'를 가장 먼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픈 곳은 없는지' (25.2%), '사람에게 바라는 것' (24.4%),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10.5%), '길에서의 기억은 어떤지' (8.6%)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반려견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반려견을 '책임감이 따르는 보살핌의 대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23.3%로 집계됐다. '이웃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23.1%),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22.6%),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반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성숙한 반려 문화의 척도인 '펫티켓(반려동물 동반 예절)'에 대한 조사에선 우리 사회의 펫티켓 수준이 '부족
매년 3월 20일은 세계치과연맹(FDI)이 지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다. 또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이 이처럼 치아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히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구강 건강이 노쇠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그 의미가 한층 확장되고 있다. 구강 건강이 전신 질환, 특히 암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다. 국제학술지 '구강보건 및 예방치과학'(Oral Health & Preventive Dentistry) 최근호에 따르면 고려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8년)에 참여한 성인 1만3천616명을 분석한 결과, 치아가 8개 이상 빠진 사람은 치아가 하나도 빠지지 않은 사람보다 암을 앓고 있을 확률이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서울시보라매병원 연구팀이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5천28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프로그레스'(Scien
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 중 하나는 가족력 등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예방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몇 가지 생활 습관만 교정하면 암 발생의 절반은 예방이 가능하다고 본다. 암 예방의 날인 21일 대한암학회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 흡연 ▲ 음주 ▲ 감염 ▲ 비만 ▲ 식이 등의 위험 요인을 교정하면 암 발생을 최소 30%, 최대 50%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흡연은 암 발생 확률을 증가시키는 대표적 요인이다. 암 예방을 위해서는 직접 흡연뿐 아니라 간접 흡연도 피해야 한다. 미국암연구학회에 따르면 담배를 끊기만 해도 폐암 생존율은 12%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연구에서는 하루에 담배를 1갑 이상씩 피우던 '골초' 흡연자의 경우에도 금연 후 2년이 지나자 폐암 위험이 감소했다. 술은 간암 외에도 최소 7종의 암 발병과 관련이 있는 1군 발암물질이다. 주종이나 주량에 상관 없이 마시는 순간부터 위험이 증가한다. 한국역학회에 따르면 하루 평균 소주 1병을 마시면 마시지 않을 때보다 암 위험이 39% 높아진다. 암학회는 특히 유방암 고위험군이나 B·C형 간염 등 만성 간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금주해야 한
출생 기준의 실제 나이와 노화 등이 반영되는 생물학적 나이 사이의 격차가 개선될수록 뇌졸중 위험이 감소하고 뇌 건강이 더 좋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경학회(AAN)에 따르면 예일대 의대 시프리앙 리비에 박사팀이 25만여명의 혈액 생체지표를 측정해 생물학적 나이를 산출하고 평균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실제 나이와 생물학적 나이 격차 개선이 뇌졸중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비에 박사는 "이 연구에서 생활 습관 자체를 평가하지는 않았지만,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적절한 혈압 관리 같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이 생물학적 나이 격차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오는 4월 18~22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신경학회(AAN) 제78차 연례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보건의료 연구 데이터에 포함된 25만8천169명을 대상으로 콜레스테롤, 평균 적혈구 용적, 백혈구 수 등 혈액 속 18가지 생체지표를 측정해 연구 시작 시점의 생물학적 나이를 산출하고, 평균 10년간 뇌졸중 발생을 추적했다. 일부 참가자는 기억력과 사고능력 검사를 받았으며, 일부는 뇌 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장학회는 올해 장학사업 예산을 16억7천260만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 등 명문학교 육성사업 예산은 9억6천300만원, 글로벌 리더 문화탐방 등 일반 장학사업 예산은 7억960만원이다.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은 지역 고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한 학생 가운데 내신과 수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리더 문화탐방은 관내 중·고·대학생 50명에게 해외 문화유적지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장학회는 올해 1천20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인재 유출을 막는 데 그치지 않고 외부 우수 인재를 끌어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5월 '불교의 달 마음 평안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6년 여행가는 달 캠페인' 행사와 연계해 전국 120여개 사찰에서 총 1만여 명에게 참가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박 2일 템플스테이는 내·외국인 모두 3만원에, 당일형 템플스테이는 외국인에 한해 1만5천원에 참가할 수 있다. 예약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에서 내달 7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모든 할인 혜택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문화사업단장 일화스님은 "봄바람처럼 화평한 기운이 가득한 사찰 속에서 템플스테이를 통해 스스로가 원하는 삶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출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총사업비 3억9천만원을 들여 출산한 소상공인 30명에게 월 최대 200만원의 대체 인력 인건비를 최장 6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중 24개월 미만 자녀를 둔 사업자로 전년도 매출액이 1천200만원 이상 6억원 이하인 경우다. 사업주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을 채용한 경우, 타 기관으로부터 유사한 인건비 지원을 받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육아는 개인만의 몫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이번 사업이 출산과 육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청년농업인재 양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지은행 제도를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에서 진행 중인 청년농 대상 사업이 10개에 달해 적합한 지원 제도를 찾기 어렵다는 의견을 토대로 전문상담사를 선발해 농지를 구하는 단계부터 계약·연장까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농지은행을 통해 임차한 농지가 흩어져 있으면 이동에 시간이 소요돼 효율이 떨어지는 점을 감안해 청년농이 경작지를 한데 모을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했다.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으로 농지를 매입할 때 기존 보유 농지와 인접한 농지에 매입 우선순위를 부여해 농지를 집단화하고 있다. 청년농 간 농지를 맞바꿀 수 있는 농지 상호교환 제도도 신설해 지난해 기준 130여㏊의 농지 교환을 지원했다. 임대형 스마트팜(지능형 농장) 초기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온실 난방 시설을 유류 난방에서 전기 난방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임차 계약 종료 후 해당 스마트팜을 매입할 수 있도록 개선해 청년농이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익숙한 환경에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김윤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처장은 "올해도 청년농업인재 양성을 위한 예산 확보와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