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도는 진로를 고민하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위해 찾아가는 '하계 일자리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일자리버스를 통해 1대 1 맞춤형 취업 상담을 하고,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직업훈련과정과 지원사업 등도 안내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운영 중인 하계 일자리버스는 도내 거점도서관 3곳(충남도서관·천안중앙도서관·아산중앙도서관)에서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대학생 등 청년 200명 이상이 일자리버스를 찾았다. 오는 13일 아산중앙도서관, 14일 천안중앙도서관, 16일 충남도서관을 마지막으로 하계 일자리버스 운영은 마무리된다. 참여자에게는 기념품과 청년정책 모음집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충남경제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영조 도 청년정책관은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없도록 일자리버스가 지역 곳곳을 누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도는 천안·아산 KTX 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 대상지의 절반 이상 개발이 완료됐다고 12일 밝혔다.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개발 사업은 천안 불당동과 아산 탕정면 일원에 산업 융합 거점과 차세대 지식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다. 오는 2027년까지 국비 1천233억원을 포함해 총 5천526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전체 부지 68만㎡ 가운데 39만㎡에 대한 개발이 완료됐다. 우선 충남지식산업센터가 지난 2022년 12월, 수면산업진흥센터가 지난해 12월 각각 준공해 가동되고 있다. 지역 마이스(MICE,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국제회의·전시회) 산업 핵심 기반이 될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연내에 첫 삽을 뜬다. 도는 2027년까지 2천549억원을 투입,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5만2천223㎡ 규모로 건립한다. 데이터와 네트워크,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제조 기업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조기술융합센터는 연내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바이오·의료 종합지원센터도 올해 안에 준공될 예정이다. 휴먼 마이크로바이옴의약품 상용화센터와 e-스포츠센터는 올해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미래 국제사회 표준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제19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가 12일부터 2박 3일간 충남 천안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지난 2006년 세계 유일의 청소년 표준 분야 경진대회로 시작됐다. 올해 대회에는 처음 출전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해 한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페루, 케냐, 러시아 등 11개국이 참가했다. 중등부 20개 팀, 고등부 20개 팀이 실력을 겨룬다. 올해는 처음으로 해외 참가 팀(22개)이 국내 참가팀(18개)보다 많아졌다고 산업부는 소개했다. 국가별 자체 예선을 통과해 한국을 찾은 학생들은 본선에서 제시된 과제에 대해 창의성, 논리성 등을 토대로 국제표준문서를 작성하고 발표한다. 각 팀의 수행 과제는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파견한 심사위원과 국내 표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해 수상팀을 선정한다. 행사 기간 참가 학생들이 함께하는 표준 관련 게임·퀴즈쇼, 국가별 전통춤을 선보이는 문화교류 등 친선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외식업 경기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2분기 외식산업경기동향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외식산업 경기동향지수는 75.60으로 1분기(79.28) 대비 3.68포인트 하락했다. 이 지수는 2022년 3분기 89.84를 기록했다가 점차 하락하는 흐름을 보이면서 지난해 4분기 이후 70포인트대에 머물러 있다. 이 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업체가 증가한 업체 대비 많은 것을 의미한다. 외식산업 경기동향지수는 지난해 2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하락하다 올해 1분기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1개 분기 만에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외식산업경기동향지수 보고서는 "외식업 경기는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이전의 침체 국면으로 다시 돌아갔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전반적인 국가 경제 침체와 고용 악화로 외식업과 같은 자영업을 고려하는 이들이 많아졌으며 외식산업 내의 경쟁 강도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현상은 개별 사업체의 수익 저하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업종별 현재 지수를 살펴보면 모든 외식산업 업종에서 1분기보다 경기지수가 하락했다. 주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국민의힘은 12일 네이버·카카오 등 거대 포털의 뉴스 편집 문제 등을 다룰 '포털 불공정 개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는 뉴스 제휴시스템의 불공정 이슈, 개인정보·위치정보 등 수집, 소상공인 피해 등 포털의 독점적 지위 남용과 관련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정책적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국내 뉴스 소비 매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양대 포털의 편집·공급 체계에 대해 끊임없이 문제를 지적해왔다. 특히 지난 대선 직전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 보도로 검찰에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인 '김만배-신학림' 인터뷰를 보도한 매체 '뉴스타파'가 포털의 뉴스콘텐츠제휴사(CP)로 선정된 과정에 의혹을 제기해왔다. 지난 2015년부터 네이버·카카오에 뉴스를 공급할 매체를 심사·선정해 온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는 공정성 시비와 위원들의 편향성 논란에 작년 5월부터 잠정 중단됐다가 조만간 활동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TF 1차 회의에서 "뉴스 포털이 기사 배열에 공정하고 뉴스 공급사와 상생을 도모하며,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우선해 사회적 책임성 제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민국 TF 위원장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12일 정원도시박람회 등 현안 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을 만난다고 세종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시장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 차관을 면담하고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종합체육시설, 한글문화단지, 세종공동캠퍼스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오는 2026년 열리는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최근 국제행사로 승인받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차질 없는 행사 준비를 위해 내년 전폭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수구와 탁구 경기가 열리게 될 종합체육시설 건립과 관련해 물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가와 각종 행정절차 지연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한글 교육을 비롯해 한류·한복·한식 등 전통문화 체험시설, 예술인 창작촌 등으로 구성된 한글문화단지 조성을 위한 예산과 함께 세종공동캠퍼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국비를 반영해 달라고 건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최민호 시장은 "정부 예산안 편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이번 주는 내년도 국비 반영을 위해 중요한 시기"라며 "현안 사업이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공주시는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우울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내 65세 이상 인구는 3만500명으로,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인구의 29.8%를 차지한다. 시는 인구 노령화와 치매 환자 증가 추세에 대응해 지난 3월부터 보건소 전문인력 등 59명을 투입, 마을 경로당과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치매·우울감 선별 검사지를 활용, 일대일 대면 검진을 하고 있다. 올해 목표는 1만8천명으로, 이 가운데 2천273명을 발굴해 관리 중이다. 이 가운데 치매 고위험군 707명에 대해서는 인지 저하·경도인지장애·치매 환자별로 분류, 인지 강화 교실, 치매 치료비 지원, 사례관리, 조호물품 제공 등 맞춤형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울감 고위험군 1천566명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심리상담, 치료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내년까지 전수조사를 끝낼 계획"이라며 "치매 환자와 우울 위험군의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청양군 지천댐반대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은 12일 충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부와 충남도는 지천댐 계획을 즉각 폐기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환경부와 도는 지난 2022∼2023년 지천이 범람해 1천184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지천댐 건설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여론을 호도하지만, 2023년에는 지천이 범람한 게 아니라 대청댐·용담댐 방류로 인해 금강 수위가 높아져 마을과 들판이 잠긴 것"이라며 "타지역 38만명을 위한 식수와 공업용 물 공급을 위해 인구 3만명도 안 되는 청양에 댐을 건설해 소멸을 가속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천댐을 만든다고 홍수 피해를 없앨 수 없고 가뭄 때는 농업용수가 부족하고, 댐을 방류하면 농업 시설이 침수하는 등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며 "댐으로 인한 안개, 일조량 감소 등으로 농업 소득도 낮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또 "댐이 건설되면 지천의 소중한 어류자원의 생태계를 잃게 되고, 댐 건설에 따른 규제로 재산권 침해도 우려된다"며 "환경부의 독단적인 댐 건설 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물 부족 문제 해결과 홍수 피해 해결을 위해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오늘 밤 3대 별똥별 중 하나인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쏟아진다. 12일 한국천문연구원과 국제유성기구(IMO)에 따르면 올해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시간은 이날 오후 11시 30분이다. 달도 오후 11시께 지기 때문에 관측 조건이 좋다고 천문연은 설명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에 의해 우주공간에 흩뿌려진 먼지 부스러기가 지구 대기권과 충돌해 불타면서 별똥별이 비가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다. 페르세우스 자리 방향에서 방사돼 나오는 것처럼 보여 페르세우스 유성우라 이름 붙여졌으며,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말 사이 관측할 수 있다. 올해는 이상적인 하늘의 조건에서 시간당 100개의 유성우(ZHR·6.5등성까지 보이는 이상적인 관측 환경에서 복사점이 천장 부근에 있을 때 한 명의 관측자가 한 시간 동안 볼 수 있는 유성의 예측 수)를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으로는 대도시 불빛과 미세먼지 등 영향으로 이보다는 훨씬 적게 보인다. 관측 장소는 도시의 불빛에서 벗어나 깜깜하고 맑은 밤하늘이 있는 곳이 좋고 주위에 산이나 높은 건물이 없이 사방이 트여 있는 곳이 적합하다. 유성우의 복사점(유성의 궤적이 시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최근 인천 지하주차장과 금산 공영주차타워 등에서 잇따라 전기차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충남도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율 90% 이하 제한을 추진한다. 도는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을 통해 전기차 충전 제한 기준을 마련하고, 충전시설 지상화를 권고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완충에 가깝도록 충전된 차량의 출입을 막아 혹시 모를 화재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업계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성능 유지와 화재 예방을 위해 충전율을 제한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다. 전기차 화재는 외부 충격, 배터리 결함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과도한 충전도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앞서 서울시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을 통해 지하주차장에 90% 이하로 충전을 제한한 전기차만 출입하도록 권고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관리규약은 다수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주거생활의 질서유지와 입주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가 자율적으로 정하는 기본 규칙이다. 시·도지사는 공동주택 관리규약의 표준이 되는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마련하고 있으며, 준칙이 개정·배포되면 입주자대표회의는 해당 준칙을 참고해 자기 단지에 알맞도록 관리규약을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세종시는 월 2만원 대중교통 정액권인 '이응카드' 발급 신청 이틀 만에 1만1천건 가까이 접수됐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부터 9일 오후까지 이응카드 발급 신청을 받은 결과 온라인 신청과 오프라인 신청 등 모두 1만 991건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응카드는 월 2만원으로 간선급행버스(BRT), 시내버스, 수요응답형버스, 마을버스, 공영자전거 등을 5만원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다. 다음 달 10일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세종시 권역뿐만 아니라 세종과 대전, 충남 공주·천안·계룡, 충북 청주를 연결하는 대중교통도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응카드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착실히 준비해 이응패스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8일 '쌀의 날'을 기념해 1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쌀 소비 촉진 이벤트와 홍보 행사 등을 연다. '쌀의 날'은 한자 쌀 '미'(米)를 숫자 8(八), 10(十), 8(八)로 풀이해 8월 18일로 지정했으며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농식품부는 1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쌀 소비와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같은 날 청계광장에서는 푸드트럭에서 쌀 간편식과 가루쌀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14일에는 중구 한국의 집에서 쌀의 날 10주년 기념식을 연다.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5개 협동조합이 이 자리에서 쌀 소비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또 우리나라 고품질 쌀을 소개하고 쌀 가공식품을 홍보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18일에는 성심당, 이성당, 김영모제과점 등 유명 제과점 32곳이 91개 지점에서 가루쌀빵 구매 인증 이벤트를 연다.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는 전국 GS25 매장에서 오전 6∼9시 도시락, 김밥, 주먹밥 등 쌀 간편식을 구매하면 500∼1천원을 할인해주는 '모두의 아침밥' 행사가 열린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쌀 소비 감소가 산지 쌀값 하락으로 이어져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혈당 스파이크(Blood sugar spikes)가 있을 경우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70%가량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버풀대 빅토리아 가필드 교수팀은 의학 저널 당뇨병, 비만 및 대사(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 최근호에서 영국 성인 35만여명을 대상으로 공복 혈당및 인슐린, 식후 혈당 등과 알츠하이머병 위험 간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식후 혈당이 높은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크게 높아졌고 이런 위험 증가는 전체 뇌 용적 감소나 백질 손상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며 이는 혈당 급상승에 의한 위험이 알 수 없는 미묘한 메커니즘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고혈당과 제2형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 등이 뇌 건강 악화, 특히 인지 기능 저하 및 치매 위험 증가와 강하게 연관돼 있다는 것은 이전 연구에서 제시돼 왔지만, 이런 위험 증가가 어떤 메커니즘에 의한 것인지는 충분히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바이오의학 데이터베이스인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40~69세 35만여명을 대상으로 공복 혈당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노인 10명 중 8명은 생애말기에 자택에 머무르고 싶어 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5일 건강보험연구원의 '한국 장기요양 노인 코호트 2차 추적조사 연구'에 따르면 자택에 거주하면서 돌봄 요구가 있는 노인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대비 등에 관해 설문·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한국 장기요양 노인 코호트'는 돌봄 필요가 있는 자택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및 돌봄 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구축된 집단이다. 2023년 기반조사 이후 2024년에 1차, 지난해 2차 추적조사가 시행됐다. 기반조사부터 2차 추적조사까지 3년간 자택에 지속해서 거주한 노인은 2천933명이었고, 이들 중 본인이 직접 응답할 수 있는 노인을 추려 생애말기 돌봄 선호 장소에 대해 질문했다. 그 결과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든 조사 시점에서 자택을 선호하는 비율이 80% 내외로 가장 높았다. 2023년 78.2%, 2024년 80.3%, 지난해 79.7% 수준이다. 같은 기간 생애말기 돌봄 장소로 병의원을 선호하는 비율은 29.9%, 31.8%, 30.2%였다. 모든 시점에서 30% 내외로 자택에 이은 2순위였다. 다만 임종이 임박했을 때 임종을 맞이하고
뇌 운동피질 내 '체성-인지 행동 네트워크'(SCAN) 영역이 떨림과 운동 장애 등을 수반하는 파킨슨병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규모 임상 결과 SCAN을 표적으로 할 경우 증상 개선 효과가 두 배 이상 커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의대와 중국 베이징대 공동 연구팀은 5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파킨슨병 치료를 받는 환자 860여명의 뇌 데이터를 분석, SCAN 영역과 정서·기억·운동 조절을 담당하는 피질하부 간 과도한 연결성이 파킨슨병의 특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경두개 자기자극(TMS) 요법을 SCAN 영역을 표적화해 적용하고 다른 그룹은 주변 운동피질 영역에 적용한 결과 SCAN을 표적화했을 때 증상 개선 효과가 2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대 의대 니코 도젠바흐 교수는 "이 결과는 SCAN을 맞춤형으로 정밀하게 표적화하면 파킨슨병을 훨씬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SCAN 내부 활동을 변화시키면 증상 완화에 그치지 않고, 질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되돌릴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파킨슨병은 세계적으로 1천만명 이상이 앓고 있는 진행성 신
국내에서 성별에 따라 통풍 위험을 높이는 주종이 다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은 소주가, 여성은 맥주가 각각의 요산 수치 상승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강미라 교수와 의학통계센터 김경아 교수·홍성준 박사, 강북삼성병원 류마티스내과 안중경 교수 공동 연구팀은 성별, 술의 종류 등에 따라 요산 수치 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이 몸 밖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몸 안에 과도하게 쌓여서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특히 과도한 음주는 요산 배출을 막아 혈중 요산 수치를 상승시켜 통풍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이번 연구는 2011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1만7천0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소주·맥주·와인 모두 음주량이 증가할수록 혈중 요산 수치가 상승했다. 다만 요산 증가와 더 강하게 연관된 술의 종류는 성별에 따라 달랐다. 남성은 소주가 요산 수치에 가장 강한 영향을 끼쳤고, 하루 소주 반 잔 정도의 음주에도 그 위험이 커졌다. 반면 여성은 맥주 섭취가 요산 수치 상승을 더 크게 부추겼다. 맥주와 소주는 와인
스마트폰 금연 앱을 사용하면 흡연자가 장기적으로 담배를 끊는 데 아무런 개입이 없거나 최소한의 지원만 받을 때보다 효과가 3배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베이징 수도의대(CMU) 량 리룽 박사팀은 최근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의 온라인 학술지 BMJ 증거 기반 의학(BMJ Evidence Based Medicine)에서 금연 앱과 전통적 금연 지원의 효과에 관한 연구 31건을 메타분석 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향후 엄밀한 임상시험 등에서 금연 앱의 지속적인 효과가 확인되고 핵심 기능이 규명된다면, 검증된 금연 앱이 전 세계 담배 규제 노력의 핵심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앱은 금연을 돕는 데 접근성이 좋고 활용도가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현재 금연 앱은 대부분 흡연 행동을 직접 수정하는 전통적 행동치료 접근이나 인지·감정 조절·동기 부여 등을 목표로 하는 인지-행동 이론에 기반을 두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금연 앱은 빠르게 구식화되는 문제로 인한 한계를 안고 있으며, 어떤 접근 방식의 앱이 금연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데 효과적인지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학술 데이터베이스(PubM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 KTX역세권 일대가 교통 요충지를 넘어 중부권 미래 산업을 견인할 혁신 거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시는 불당동과 아산시 탕정면 일대에 조성 중인 '천안·아산 KTX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를 제조 R&D와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이 결합된 비즈니스 융복합 거점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68만㎡ 면적의 이 사업은 중부권 최대 규모의 R&D 집적지구 프로젝트다. 2023년 충남지식산업센터에 이어 지난해 9월 제조기술융합센터가 차례로 문을 열며 지역 제조기업의 고도화와 인재 양성을 이끌 인프라가 갖춰졌다. 지난해 착공한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가 2027년 준공되면 기업 간 교류와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유치 등을 추진하는 플랫폼이 돼 R&D 사업화에 시장을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집적지구 기능을 '연구 실증'에 머물게 하지 않고 전시·컨벤션센터, 호텔, 연구시설이 맞물리는 마이스 확장형 비즈니스 융복합단지로 만들 방침이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연계해 인공지능(AI) 의료기술, 라이프케어 로봇 등 미래 의료 신산업을 육성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다음 달 11일까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소득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9∼24세 청소년이다. 대상자에게는 1년간 매월 평균 15만원이 지급되며 생활비, 의료비, 학원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소득 수준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자는 15명 내외로 예상된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 청소년 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이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와 지원 금액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말 결정된다. 군 관계자는 "지원 기간은 필요할 경우 1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 충북 충주시는 20일까지 '충주 시민대상', '충주를 빛낸 얼굴상', '충주행복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시청 각 부서장과 기관·단체장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개인이 후보자를 추천하려면 가구주 20인 이상 연서와 해당 읍·면·동장 의견서를 첨부해야 한다. 시상식은 4월 23일 '2026년 충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문의는 자치행정과(☎043-850-5125)로 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쓱닷컴)은 설 명절 기간에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쓱배송' 선물세트 상품군을 내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신선식품과 건강식품, 가공식품 등으로, SSG닷컴은 행사 카드 결제 시 상품에 따라 최대 50% 할인 또는 최대 5% SSG머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멤버십 '쓱세븐클럽' 회원은 쓱배송 선물세트 구매 시 본매장 혜택과 별개로 결제액의 7%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쓱배송 배송비 무료 쿠폰도 아이디(ID)당 1매씩 지급한다. SSG닷컴은 오는 17일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쓱배송을 정상 운영한다. 주간배송은 이마트 점포에 따라 설 전날인 16일 오후 1~2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배송받을 수 있다. 새벽배송은 15일 밤 10~11시 이전 주문 시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된다. SSG닷컴 관계자는 "멤버십 회원은 본매장 혜택에 더해 7% 적립, 무료배송 프로모션까지 모두 누릴 수 있어 체감 혜택이 한층 커질 것"이라며 "상대방 연락처만 알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비대면 '선물하기' 기능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