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세종시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11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 220곳의 입원 환자 분석 결과 7월 4주차 코로나19 입원환자는 465명으로 전달 같은 기간(63명)에 비해 크게 늘었다. 7월 4주차 세종충남대병원을 찾은 호흡기질환자 중 코로나19 환자는 11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에 따라 감염병 발생 추이를 모니터링하며 집단 발생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노인요양시설 등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환기시설을 점검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는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실내 환기하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에어컨 사용으로 환기가 부족하고 휴가지에서 사람 간 접촉이 늘어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기 쉬운 환경"이라며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전국적인 폭염 속에 채소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날씨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자 소비자 사이에서는 폭염에 따른 농산물 작황 부진으로 물가가 오르는 '히트플레이션'(열+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농산물 생육 관리를 강화하고 비축 농산물을 시장에 추가로 공급해 가격 급상승을 막는다는 방침이다.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애호박은 1개에 2천94원으로 일주일 만에 9.6% 올랐다. 1년 전, 평년보다는 각각 19.1%, 21.0% 비싸다. 평년 가격은 2019년부터 작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값이다. 다다기오이 소매가격은 10개에 1만3천269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36.9% 올랐고 평년과 비교해도 39.8% 비싸다. 애호박, 오이 가격 상승은 장마철 잦은 호우와 이어진 폭염 등 날씨 영향에 따라 생육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생육 부진과 병충해 확산 등에 따라 애호박과 오이 가격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여름철 김치 재료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열무의 경우 1㎏당 소매가격이 4천831원으로 일주일 만에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천안·아산·서산·당진 지역 장애인에게 문화예술교육 이용권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애인시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시설에서 장애인들이 문화예술 교육을 자유롭게 선택해서 들을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교육비를 지원한다. 교육비에는 재료비, 교재비, 수어 통역비 등 모든 비용이 포함된다. 천안·아산·서산·당진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등은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장애인문화예술교육 이용권 준비사업'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장애인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천안 홍대용과학관은 오는 12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천안상록리조트 대운동장에서 '2024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란 과거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우주공간에 흩뿌리고 지나간 유성체들이 지구 대기층과 충돌하며 많은 별똥별이 떨어지는 현상으로, 매년 8월 12일 전후로 많은 별똥별을 관측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유성우 육안 관측, 고배율 천체 관측, 운석 체험, 유튜브 실시간 중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행사 시간에 맞춰 천안상록리조트 내 잔디 대운동장과 컨벤션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과학관은 행사 당일 시간당 최대 100개 이상의 별똥별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나, 육안으로는 시간당 10개 내외가 관측될 것으로 예상한다.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홍대용과학관(☎ 041-564-0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택 관장은 "일상에서 관측하기 어려운 특이 천문현상을 관측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과학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이 종자 보전 등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한다. 9일 한수정에 따르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최근 타지키스탄 쿨롭식물원과 '종자 보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85년에 설립된 타지키스탄 쿨롭식물원은 타지키스탄 남부지역의 유일한 과학·학술기관으로, 종자 수집과 식물 연구 등 다양한 생물학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두 기관은 ▲ 종자 보전 네트워크 구축 ▲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 종(種) 다양성 보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쿨롭식물원이 보유한 다양한 종자는 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에도 저장 보존된다. 중앙아시아 야생식물종자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와 교류협력도 강화한다. 한창술 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전문지식과 자원을 공유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두대간수목원은 중앙아시아 4개국(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 서아시아 2개국(아르메니아·조지아)과 종자 보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오는 16일부터 방영되는 MBC 금·토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블랙 아웃'(이하 백설공주) 첫 화를 충남 당진시민 1천명은 1시간 20분 먼저 본다. 9일 당진시에 따르면 16일 오후 8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백설공주 특별시사회가 열린다. 이날 실제 드라마 상영은 오후 8시 30분 시작하는데, TV에는 1시간 20분 뒤인 오후 9시 50분부터 방영한다. 특별시사회에는 변요한, 고보결, 김보라 등 주요 배우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변영주 감독의 연출로 사라진 기억을 되찾기 위한 한 남자의 사투를 담아낸 역추적 범죄 스릴러 백설공주는 2022∼2023년 당진에서 촬영됐다. 9개월 동안 제작진과 배우가 당진에 상주하며 전체 분량의 80% 이상을 찍었다. 면천읍성, 솔뫼성지, 면천저수지, 합덕시장, 남상공원, 호서고등학교 등이 드라마 곳곳에 등장한다. 제작사 이재문 프로듀서는 "백설공주가 당진시와 시민들 협조 속에 제작돼 배우와 제작진들은 특별히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작품의 후원자였던 시민들과 첫 방송을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사회 참여를 원하는 15세 이상 시민은 9일 오후 2시부터 당진문예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알파인하우스에서 한여름 밤 별과 함께 세계 고산·희귀식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피서객을 맞이하고 있다. 9일 한수정에 따르면 백두대간수목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멸종위기 취약종인 고산식물을 보전하기 위해 2천309㎡ 규모의 알파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알파인하우스는 고산·휘귀식물의 안정적인 보전을 위해 동북아시아 전시관(1냉실), 중앙아시아 전시관(2냉실), 세계식물 전시관(3냉실)을 가동 중이다. 동북아시아 전시관에서는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시아인 중국, 일본, 몽골, 극동러시아 등에서 자라는 187종의 고산식물이 전시되고 있다. 중앙부에는 고산 암석지에 서식하는 식물을 보존하기 위한 고산의 암석과 크레바스 경관이 조성돼 있고, 백두산과 한라산, 지리산 등 한반도 고산 및 아고산대 식물도 전시되고 있다. 중앙아시아 전시관에서는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튤립 원종 등 94종을 선보이고 있다. 이곳에서는 세계적인 원예식물 중 하나인 튤립의 원산지로 산자고속, 부추속, 양귀비속 식물이 다양하게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농축수산물·석유류 등 품목별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장마 이후 폭염으로 채소류 등 일부 농산물값이 전월보다 상승했지만, 작년 8월과 비교하면 전반적 안정세"라고 평가하면서 "유가 변동성, 여름철 기상이변 등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소관 품목의 물가안정 노력을 강화해달라"고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호우·폭염 등으로 가격이 상승한 배추의 재배면적 확대를 통해 1천톤 수준의 추가 공급여력을 확보하고, 필요시 비축 물량을 일 최대 400톤까지 확대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배추 계약재배 농가에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병충해 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축산농가에 차광막·환풍기 등 폭염 대비 시설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석유·가스 등 핵심 안보 자원에 대해서는 상시 비축과 별도로, 위기 시에 대비한 이원화된 비축체계를 운영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하기로 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의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원 썸머나잇'의 티켓 판매가 9일 시작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멜론 티켓'을 통해 판매되며, 티켓은 1인당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5만원(1일 이용권)이다. 충북도민이나 제천시민, 장애인은 할인된 가격인 3만5천원에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내달 6일부터 이틀간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JIMFF의 슬로건 '수페라스켄도'(초월하다)에 걸맞게 다양한 아티스트들로 채워진다. 6일에는 김푸름, VIVIZ, QWER, 이무진, 현진영이 7일에는 DISH CRIMSON, tripleS, AIMERS, 한승우, 김현정, 김수철이 각각 무대에 오른다. 제20회 JIMFF는 내달 5일부터 10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산지 쌀값이 이달 80㎏(한 가마)에 17만원대로 떨어지자 농업 현장에서는 정부에 쌀값 방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정부는 쌀값 하락세를 멈추기 위해 쌀 5만t을 계획대로 사들이고, 필요한 경우 추가 대책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산지 쌀값은 20㎏에 4만4천619원, 한 가마에 17만8천476원으로 조사됐다. 올해 산지 쌀값은 1월 5일 기준 20㎏에 약 5만원, 가마당 20만원 수준이었으나 점차 하락해서 한 달 전에는 20㎏에 4만5천990원, 가마당 18만3천960원까지 떨어졌다. 산지 쌀값 하락은 이에 멈추지 않고 이달 5일 20㎏에 4만4천원대로 떨어졌고 가마당 가격은 18만원선이 깨졌다. 이달 5일 산지 쌀값은 1년 전(4만7천961원), 평년(4만7천350원)과 비교해 각각 7%, 6% 낮다. 산지 쌀값 하락은 쌀 소비 감소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통계청 조사에서는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평균 56.4㎏로, 역대 최소였다. 30년 전인 1993년의 소비량(110.2㎏)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는 쌀 소비 감소가 예상보다 커서 판매 자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 지역 3대 하천이 야경 명소로 꾸며졌다. 대전시는 둔산대교, 한샘대교, 대화대교, 보문교,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등 5곳에 야간경관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전날 한샘대교에서 점등식을 열고 도시 특색을 담은 야간 조명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앞서 시는 3대 하천 야간경관을 위해 교량과 강변 건축물에 야간특화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도시 곳곳에 야간 조명 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 측은 "대전이 누구나 다시 찾아오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역사와 특색을 담은 사업을 구상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금산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공간인 반다비 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9일 밝혔다. 추부면 마전리 일원에 190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면적 3천200㎡ 규모로 6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을 비롯해 헬스장, 다목적실, 매점, 카페 등을 갖춘 생활체육시설로 짓는다. 올해 충남도 투자심사와 설계 공모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하면 2027년 준공될 전망이다. 박범인 군수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며 "장애인의 복지 개선과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혈당 스파이크(Blood sugar spikes)가 있을 경우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70%가량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버풀대 빅토리아 가필드 교수팀은 의학 저널 당뇨병, 비만 및 대사(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 최근호에서 영국 성인 35만여명을 대상으로 공복 혈당및 인슐린, 식후 혈당 등과 알츠하이머병 위험 간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식후 혈당이 높은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크게 높아졌고 이런 위험 증가는 전체 뇌 용적 감소나 백질 손상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며 이는 혈당 급상승에 의한 위험이 알 수 없는 미묘한 메커니즘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고혈당과 제2형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 등이 뇌 건강 악화, 특히 인지 기능 저하 및 치매 위험 증가와 강하게 연관돼 있다는 것은 이전 연구에서 제시돼 왔지만, 이런 위험 증가가 어떤 메커니즘에 의한 것인지는 충분히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바이오의학 데이터베이스인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40~69세 35만여명을 대상으로 공복 혈당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노인 10명 중 8명은 생애말기에 자택에 머무르고 싶어 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5일 건강보험연구원의 '한국 장기요양 노인 코호트 2차 추적조사 연구'에 따르면 자택에 거주하면서 돌봄 요구가 있는 노인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대비 등에 관해 설문·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한국 장기요양 노인 코호트'는 돌봄 필요가 있는 자택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및 돌봄 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구축된 집단이다. 2023년 기반조사 이후 2024년에 1차, 지난해 2차 추적조사가 시행됐다. 기반조사부터 2차 추적조사까지 3년간 자택에 지속해서 거주한 노인은 2천933명이었고, 이들 중 본인이 직접 응답할 수 있는 노인을 추려 생애말기 돌봄 선호 장소에 대해 질문했다. 그 결과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든 조사 시점에서 자택을 선호하는 비율이 80% 내외로 가장 높았다. 2023년 78.2%, 2024년 80.3%, 지난해 79.7% 수준이다. 같은 기간 생애말기 돌봄 장소로 병의원을 선호하는 비율은 29.9%, 31.8%, 30.2%였다. 모든 시점에서 30% 내외로 자택에 이은 2순위였다. 다만 임종이 임박했을 때 임종을 맞이하고
뇌 운동피질 내 '체성-인지 행동 네트워크'(SCAN) 영역이 떨림과 운동 장애 등을 수반하는 파킨슨병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규모 임상 결과 SCAN을 표적으로 할 경우 증상 개선 효과가 두 배 이상 커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의대와 중국 베이징대 공동 연구팀은 5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파킨슨병 치료를 받는 환자 860여명의 뇌 데이터를 분석, SCAN 영역과 정서·기억·운동 조절을 담당하는 피질하부 간 과도한 연결성이 파킨슨병의 특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경두개 자기자극(TMS) 요법을 SCAN 영역을 표적화해 적용하고 다른 그룹은 주변 운동피질 영역에 적용한 결과 SCAN을 표적화했을 때 증상 개선 효과가 2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대 의대 니코 도젠바흐 교수는 "이 결과는 SCAN을 맞춤형으로 정밀하게 표적화하면 파킨슨병을 훨씬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SCAN 내부 활동을 변화시키면 증상 완화에 그치지 않고, 질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되돌릴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파킨슨병은 세계적으로 1천만명 이상이 앓고 있는 진행성 신
국내에서 성별에 따라 통풍 위험을 높이는 주종이 다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은 소주가, 여성은 맥주가 각각의 요산 수치 상승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강미라 교수와 의학통계센터 김경아 교수·홍성준 박사, 강북삼성병원 류마티스내과 안중경 교수 공동 연구팀은 성별, 술의 종류 등에 따라 요산 수치 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이 몸 밖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몸 안에 과도하게 쌓여서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특히 과도한 음주는 요산 배출을 막아 혈중 요산 수치를 상승시켜 통풍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이번 연구는 2011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1만7천0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소주·맥주·와인 모두 음주량이 증가할수록 혈중 요산 수치가 상승했다. 다만 요산 증가와 더 강하게 연관된 술의 종류는 성별에 따라 달랐다. 남성은 소주가 요산 수치에 가장 강한 영향을 끼쳤고, 하루 소주 반 잔 정도의 음주에도 그 위험이 커졌다. 반면 여성은 맥주 섭취가 요산 수치 상승을 더 크게 부추겼다. 맥주와 소주는 와인
스마트폰 금연 앱을 사용하면 흡연자가 장기적으로 담배를 끊는 데 아무런 개입이 없거나 최소한의 지원만 받을 때보다 효과가 3배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베이징 수도의대(CMU) 량 리룽 박사팀은 최근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의 온라인 학술지 BMJ 증거 기반 의학(BMJ Evidence Based Medicine)에서 금연 앱과 전통적 금연 지원의 효과에 관한 연구 31건을 메타분석 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향후 엄밀한 임상시험 등에서 금연 앱의 지속적인 효과가 확인되고 핵심 기능이 규명된다면, 검증된 금연 앱이 전 세계 담배 규제 노력의 핵심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앱은 금연을 돕는 데 접근성이 좋고 활용도가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현재 금연 앱은 대부분 흡연 행동을 직접 수정하는 전통적 행동치료 접근이나 인지·감정 조절·동기 부여 등을 목표로 하는 인지-행동 이론에 기반을 두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금연 앱은 빠르게 구식화되는 문제로 인한 한계를 안고 있으며, 어떤 접근 방식의 앱이 금연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데 효과적인지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학술 데이터베이스(PubM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 KTX역세권 일대가 교통 요충지를 넘어 중부권 미래 산업을 견인할 혁신 거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시는 불당동과 아산시 탕정면 일대에 조성 중인 '천안·아산 KTX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를 제조 R&D와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이 결합된 비즈니스 융복합 거점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68만㎡ 면적의 이 사업은 중부권 최대 규모의 R&D 집적지구 프로젝트다. 2023년 충남지식산업센터에 이어 지난해 9월 제조기술융합센터가 차례로 문을 열며 지역 제조기업의 고도화와 인재 양성을 이끌 인프라가 갖춰졌다. 지난해 착공한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가 2027년 준공되면 기업 간 교류와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유치 등을 추진하는 플랫폼이 돼 R&D 사업화에 시장을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집적지구 기능을 '연구 실증'에 머물게 하지 않고 전시·컨벤션센터, 호텔, 연구시설이 맞물리는 마이스 확장형 비즈니스 융복합단지로 만들 방침이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연계해 인공지능(AI) 의료기술, 라이프케어 로봇 등 미래 의료 신산업을 육성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다음 달 11일까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소득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9∼24세 청소년이다. 대상자에게는 1년간 매월 평균 15만원이 지급되며 생활비, 의료비, 학원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소득 수준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자는 15명 내외로 예상된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 청소년 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이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와 지원 금액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말 결정된다. 군 관계자는 "지원 기간은 필요할 경우 1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 충북 충주시는 20일까지 '충주 시민대상', '충주를 빛낸 얼굴상', '충주행복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시청 각 부서장과 기관·단체장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개인이 후보자를 추천하려면 가구주 20인 이상 연서와 해당 읍·면·동장 의견서를 첨부해야 한다. 시상식은 4월 23일 '2026년 충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문의는 자치행정과(☎043-850-5125)로 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쓱닷컴)은 설 명절 기간에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쓱배송' 선물세트 상품군을 내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신선식품과 건강식품, 가공식품 등으로, SSG닷컴은 행사 카드 결제 시 상품에 따라 최대 50% 할인 또는 최대 5% SSG머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멤버십 '쓱세븐클럽' 회원은 쓱배송 선물세트 구매 시 본매장 혜택과 별개로 결제액의 7%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쓱배송 배송비 무료 쿠폰도 아이디(ID)당 1매씩 지급한다. SSG닷컴은 오는 17일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쓱배송을 정상 운영한다. 주간배송은 이마트 점포에 따라 설 전날인 16일 오후 1~2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배송받을 수 있다. 새벽배송은 15일 밤 10~11시 이전 주문 시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된다. SSG닷컴 관계자는 "멤버십 회원은 본매장 혜택에 더해 7% 적립, 무료배송 프로모션까지 모두 누릴 수 있어 체감 혜택이 한층 커질 것"이라며 "상대방 연락처만 알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비대면 '선물하기' 기능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