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공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75세 이상 어르신을 부양하는 가정에 효행장려금 20만원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효 문화 확산 등을 위해 2022년부터 효행장려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급 대상은 75세 이상 어르신을 부양하는 3대 이상으로 구성된 가구의 세대주다. 3대 모두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이상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세대주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효의 고장 공주시에 걸맞게 효행 확산을 위해 효행장려금뿐만 아니라 경로효친 사상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전국에 폭염이 계속되면서 가축 폐사가 이어지고 일부 채소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은 25만7천마리다. 이중 돼지 2만1천600마리(8.4%)를 제외하고 닭이 23만4천마리(91%)로 대부분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폐사한 닭과 돼지는 각각 전체 사육 마릿수의 0.1%, 0.2% 수준"이라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장마철 잦은 호우에 이어 폭염이 이어지면서 채소류 생육 부진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실제 오이, 애호박 등은 생육 부진으로 인해 가격이 강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날 다다기오이 소매가격은 10개에 1만3천849원으로 1년 전, 평년보다 각각 42.9%, 45.9% 올랐다. 평년 가격은 2019년부터 작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값이다. 애호박은 1개에 1천920원으로 1년 전, 평년보다 각각 9.2%, 10.9% 비싸다. 지난달 폭우 피해 여파로 적상추 100g당 소매가격은 평년과 비교해 40.2% 비싼 2천273원으로 올랐으나, 1년 전과 유사한 수준이다. 깻잎은 100g에 2천765원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하반기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참여할 농업인 단체를 12∼30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저탄소 영농 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지원금)을 주는 사업이다. 하반기에는 축분을 열처리해 만든 고체 비료인 바이오차(Biochar)를 활용할 벼 재배 농가를 모집한다. 지원 단가는 논 1㏊(헥타르·1㏊는 1만㎡)당 36만4천원이다. 바이오차는 논 1㏊에 200㎏ 이상을 투입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 단체는 소재지 시청·군청에 신청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태안군은 지난달 5일부터 약 한 달간 인력 330명과 굴착기·덤프트럭·집게차 등 장비 62대를 투입해 바닷가에 밀려온 쓰레기 600t을 수거했다고 5일 밝혔다. 장마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바닷가에 유입된 쓰레기들이다. 군은 근흥면 연포와 안면읍 삼봉, 고남면 장산포 등 주요 해수욕장을 비롯해 항·포구와 해변 등 총 36곳에서 수거작업을 벌였다. 수거한 쓰레기가 다시 물에 쓸려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수거 즉시 집하장으로 운반하고 집중 정화 기간을 정해 장비와 인력을 대거 투입,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했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춘 태안의 청정 이미지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쓰레기 처리 및 저감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당진시 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혈액 채취로 간단하게 10∼15년 뒤 치매 발병 위험도를 알아볼 수 있는 검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1959∼1964년생 중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인지선별검사 정상군인 시민은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직접 사업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를 하기는 당진이 처음이라고 보건소 측은 설명했다. 보건소는 위험도별 맞춤형 치매 예방교육 등을 제공하고 사후 관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로 판단될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추가적인 관리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시는 오는 9일 개막하는 '대전 0시 축제' 기간 국내외 감염병 유행·유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비상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24시간 가동되는 상황실 근무에는 개막일인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 직원 등 6개반 110여명이 투입된다. 감염병 발생 등에 대비한 모니터링을 하고,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출동해 조치하는 역할을 맡는다. 축제 기간 동구·중구보건소와 협력해 행사장 내 방역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축제장소 일원(대전역∼옛충남도청)에 방역기동대 2개팀(총 6명)을 투입, 기온 상승에 따른 모기매개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잔류소독 등도 실시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의심증상시 마스크 착용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며 "온열질환 예방 등을 위해 물도 자주 마셔야 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대전 0시 축제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축제 개막을 앞두고 축제장 구성과 안전관리 및 교통통제 대책을 5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라는 슬로건 아래 대전의 과거, 현재, 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보강해 축제 준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과거존은 1905년 대전역이 생기면서 대전이 발전하게 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현재존에서는 모든 세대가 춤추고 노래하며 어울릴 수 있는 장소로 길거리 문화공연, 퍼레이드, K팝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미래존은 대한민국 과학 수도 대전이 자랑하는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지역 대표 캐릭터인 꿈씨 가족과 어울릴 수 있는 곳으로 마련된다. 개막일인 9일 오후 6시에는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가 개막 축하 에어쇼를 펼친다. 군악대, 패션모델 등은 매일 다른 소재로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길거리 공연무대와 소극장 등 원도심 27개 문화공간에서는 총 3천917명이 참여하는 공연이 518차례 열린다. 옛 충남도청사는 루미나리움,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통해 약 4천200만달러 규모의 새 수출길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2022년 7월 이후 미국, 중국 등 해외와 국내에서 중소기업 237곳이 참여한 가운데 10차례에 걸쳐 수출설명회 등을 열었다. 이를 통해 각 기업은 2천40건·5억9천328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했고, 4천194만8천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했다. 주요 성과를 보면 지난 4월 예산에서 열린 제25회 세계대표자대회와 연계한 수출상담회에서 3천956만6천달러 규모의 상담을 통해 1천879만8천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에서는 3천422만2천달러 상담, 1천706만달러의 수출 계약 성과를 올렸다. 또 지난 6월에는 체코 프라하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수출 상담회를 열어 1천379만달러 상담, 334만달러 계약을 했다. 이밖에 도는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사무소 운영, 내수기업 수출 기업화 지원, 해외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등 사업을 하고 있다. 다음 달 25일 도내에서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해외시장 개척 활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홍성군은 등록 장애인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보험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홍성군에 거주하면서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과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전동보장구 운행 중에 발생한 대인·대물 배상책임을 지원한다. 보장한도액은 사고당 최대 2천만원이고 본인 부담금은 5만원이다. 청구 기한은 사고일로부터 3년이다. 군에서 일괄적으로 보험에 가입해 가입을 위한 별도 절차는 필요 없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도는 오는 16일까지 '충남서로e음' 플랫폼에서 올해 적극 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온라인 도민투표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충남서로e음에 접속해 예선을 통과한 도 8건, 시군 8건, 공공기관 5건 등 21건 가운데 5건을 선택하면 된다. 도는 오는 30일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온라인 투표 결과와 모니터링단 현장 투표, 전문가 심사 등을 토대로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정찬형 정책기획관은 "최종 선정된 우수사례는 중앙 경진대회에 추천할 예정"이라며 "적극 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장한나 예술감독과 함께 오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전그랜드페스티벌은 국내외 실력 있는 39세 이하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 등을 뽐낼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는 음악제다.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에스메 콰르텟, 박혜상, 스테파노 박 등 국내외 정상급 청년 음악인들이 참여한다. 'Be Yourself'(너 자신이 돼라)를 주제로 클래식 공연을 비롯해 오전과 심야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는 노르웨이 트론헤임 심포니 상임 지휘자 및 예술감독이자 독일 함부르크심포니 수석 객원지휘자로 활동 중인 장한나 예술감독이 데뷔 30주년을 맞는 해이다. 장한나 예술감독은 "대한민국의 중심 대전에서 클래식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새로운 그랜드페스티벌을 통해 클래식 주역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14일 오후 1시까지 유료 회원 대상으로, 14일 오후 2시부터는 일반회원도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정부가 다음 달 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 물가 안정에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명절 성수기 사과, 배 등 성수품 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 공급 계획을 세우고 물량을 확보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농축산물 물가 상승률은 6.2%로 소비자 물가 상승률(2.6%)을 웃돌았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사과(39.6%) 등 과일 가격 강세가 계속된 데다 배 가격은 154.6% 올라 통계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달부터 햇사과가 출하되며 사과 도매가격은 지난 2일 10㎏에 4만4천341원으로 전달 대비 22.9% 내렸다. 배 도매가격도 15㎏에 9만4천278원으로 44.5% 하락했다. 농식품부는 햇과일이 본격 출하되는 이달 중순께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사과, 배 생육이 작년보다 양호하다"며 사과는 평년 수준으로, 배는 평년 이상 수준으로 각각 생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 추석이 이른 편이지만 수요에 대비한 사과, 배 공급량은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소류는 장마철 잦은 비와 무더위로 지난달 가격이 전달보다 6.3% 올랐으나, 작년 같은 달보다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혈당 스파이크(Blood sugar spikes)가 있을 경우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70%가량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버풀대 빅토리아 가필드 교수팀은 의학 저널 당뇨병, 비만 및 대사(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 최근호에서 영국 성인 35만여명을 대상으로 공복 혈당및 인슐린, 식후 혈당 등과 알츠하이머병 위험 간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식후 혈당이 높은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크게 높아졌고 이런 위험 증가는 전체 뇌 용적 감소나 백질 손상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며 이는 혈당 급상승에 의한 위험이 알 수 없는 미묘한 메커니즘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고혈당과 제2형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 등이 뇌 건강 악화, 특히 인지 기능 저하 및 치매 위험 증가와 강하게 연관돼 있다는 것은 이전 연구에서 제시돼 왔지만, 이런 위험 증가가 어떤 메커니즘에 의한 것인지는 충분히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바이오의학 데이터베이스인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40~69세 35만여명을 대상으로 공복 혈당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노인 10명 중 8명은 생애말기에 자택에 머무르고 싶어 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5일 건강보험연구원의 '한국 장기요양 노인 코호트 2차 추적조사 연구'에 따르면 자택에 거주하면서 돌봄 요구가 있는 노인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대비 등에 관해 설문·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한국 장기요양 노인 코호트'는 돌봄 필요가 있는 자택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및 돌봄 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구축된 집단이다. 2023년 기반조사 이후 2024년에 1차, 지난해 2차 추적조사가 시행됐다. 기반조사부터 2차 추적조사까지 3년간 자택에 지속해서 거주한 노인은 2천933명이었고, 이들 중 본인이 직접 응답할 수 있는 노인을 추려 생애말기 돌봄 선호 장소에 대해 질문했다. 그 결과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든 조사 시점에서 자택을 선호하는 비율이 80% 내외로 가장 높았다. 2023년 78.2%, 2024년 80.3%, 지난해 79.7% 수준이다. 같은 기간 생애말기 돌봄 장소로 병의원을 선호하는 비율은 29.9%, 31.8%, 30.2%였다. 모든 시점에서 30% 내외로 자택에 이은 2순위였다. 다만 임종이 임박했을 때 임종을 맞이하고
뇌 운동피질 내 '체성-인지 행동 네트워크'(SCAN) 영역이 떨림과 운동 장애 등을 수반하는 파킨슨병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규모 임상 결과 SCAN을 표적으로 할 경우 증상 개선 효과가 두 배 이상 커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의대와 중국 베이징대 공동 연구팀은 5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파킨슨병 치료를 받는 환자 860여명의 뇌 데이터를 분석, SCAN 영역과 정서·기억·운동 조절을 담당하는 피질하부 간 과도한 연결성이 파킨슨병의 특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경두개 자기자극(TMS) 요법을 SCAN 영역을 표적화해 적용하고 다른 그룹은 주변 운동피질 영역에 적용한 결과 SCAN을 표적화했을 때 증상 개선 효과가 2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대 의대 니코 도젠바흐 교수는 "이 결과는 SCAN을 맞춤형으로 정밀하게 표적화하면 파킨슨병을 훨씬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SCAN 내부 활동을 변화시키면 증상 완화에 그치지 않고, 질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되돌릴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파킨슨병은 세계적으로 1천만명 이상이 앓고 있는 진행성 신
국내에서 성별에 따라 통풍 위험을 높이는 주종이 다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은 소주가, 여성은 맥주가 각각의 요산 수치 상승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강미라 교수와 의학통계센터 김경아 교수·홍성준 박사, 강북삼성병원 류마티스내과 안중경 교수 공동 연구팀은 성별, 술의 종류 등에 따라 요산 수치 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이 몸 밖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몸 안에 과도하게 쌓여서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특히 과도한 음주는 요산 배출을 막아 혈중 요산 수치를 상승시켜 통풍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이번 연구는 2011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1만7천0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소주·맥주·와인 모두 음주량이 증가할수록 혈중 요산 수치가 상승했다. 다만 요산 증가와 더 강하게 연관된 술의 종류는 성별에 따라 달랐다. 남성은 소주가 요산 수치에 가장 강한 영향을 끼쳤고, 하루 소주 반 잔 정도의 음주에도 그 위험이 커졌다. 반면 여성은 맥주 섭취가 요산 수치 상승을 더 크게 부추겼다. 맥주와 소주는 와인
스마트폰 금연 앱을 사용하면 흡연자가 장기적으로 담배를 끊는 데 아무런 개입이 없거나 최소한의 지원만 받을 때보다 효과가 3배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베이징 수도의대(CMU) 량 리룽 박사팀은 최근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의 온라인 학술지 BMJ 증거 기반 의학(BMJ Evidence Based Medicine)에서 금연 앱과 전통적 금연 지원의 효과에 관한 연구 31건을 메타분석 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향후 엄밀한 임상시험 등에서 금연 앱의 지속적인 효과가 확인되고 핵심 기능이 규명된다면, 검증된 금연 앱이 전 세계 담배 규제 노력의 핵심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앱은 금연을 돕는 데 접근성이 좋고 활용도가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현재 금연 앱은 대부분 흡연 행동을 직접 수정하는 전통적 행동치료 접근이나 인지·감정 조절·동기 부여 등을 목표로 하는 인지-행동 이론에 기반을 두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금연 앱은 빠르게 구식화되는 문제로 인한 한계를 안고 있으며, 어떤 접근 방식의 앱이 금연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데 효과적인지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학술 데이터베이스(PubM
[연합] "검고 바삭하며 납작한 사각 형태인 한국의 소박한 주식(主食), 검은 반도체." 한국인에게는 흔한 식탁 메뉴인 김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은 한국 문화 열풍으로 인해 한국인의 소박한 주식인 김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며 김의 인기에 주목했다. BBC는 한국이 아시아, 북미, 유럽 등지에 김을 공급하는 세계 최대의 생산국이자 수출국이며, 일부에서는 김을 한국의 반도체 산업에 빗대 '검은 반도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세계인들이 한국 드라마나 K팝에 빠지고, 한국 음식에까지 관심을 보이면서 김에 대한 수요도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김 수출은 사상 최대인 11억3천만달러(1조6천억원)를 기록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김에 대해 "한국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대표적인 음식"이라거나 "감자칩처럼 간식으로 먹는다. (감자칩보다) 건강한 대안 같다"고 표현했다고 BBC는 전했다. 김을 판매하는 60대 상인은 "전에는 서양 사람들이 한국인들은 검은 종잇조각 같은 이상한 걸 먹는다고 생각했다"며 "근데 그들에게 김을 팔게 될 줄은 몰랐다. 모두 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민원을 신속 해결하는 '복지기동대'를 올해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청산면에서 복지기동대를 시범 운영해 20여건의 생활민원을 해결해줬다. 군 관계자는 "복지기동대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중 전기·가스·수도 수리 경험이 있는 전문인력으로 구성되는데, 큰 비용이 수반되는 공사는 해당지역의 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군은 올해 청산면을 포함해 안내, 청성, 군서, 군북 5개 면에서 이 제도를 운영한다. 홀몸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지원 대상이며, 재료비 10만원까지는 무상 수리가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인 기동대가 취약계층의 소소한 민원을 신속 처리하게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거주지 읍면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정부가 시혜하듯 주는 대전·충남 통합법안은 받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안 타운홀 미팅'에서 "항구적인 도시 발전 권한을 넘겨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해야 하는데, 단순한 물리적 통합으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대전시장과 충남지사가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와 함께 만든 법안은 연간 8조9천억원의 예산이 걷힐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는데, 정부는 4년간 최대 20조원을 제안했다"면서 "같은 당이 제출한 광주전남 특별법을 봐도 정부가 지원을 '해야 한다'로 규정한 반면, 대전충남은 '할 수 있다'고 규정하는 등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이라고 비판했다. 이장우 시장은 "민주당 발의 특별법안에 공직 사퇴 시점을 특별법 통과 뒤 10일로 규정하는 등 사퇴 시한을 변경한 것은 대통령 비서실장이나 누가 나가면 (한다는) 그런 법안을 서슴없이 내놓은 것 아니냐"면서 "특정인이 대전충남특별시장을 하기 위해 만드는 법안은 안된다"고 대전충남통합시장 출마설이 나오고 있는 강훈식 실장을 겨냥했다. 그는 "통합은 백년지대계인데, 정부와 민주당은 며칠 내로
◇ 실장급 승진 ▲ 국립수산과학원장 권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