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올해 '반려동물 친화(Pet-Friendly) 인증' 업체 7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운영 중인 이 제도는 지역 내 반려동물과 반려인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편의를 제공하는 업체를 심사해 인증하는 것이다. 올해는 숲멍(반려동물 토탈서비스), 라뭉스튜디오(반려동물 전문사진), 홈펫택시(반려동물 동반 수송서비스), 덩이덩이(반려동물 수제간식), 스탠독(반려동물 교육 등 종합 서비스), 공간페로(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 다즐링센트(펫 용품 제작 서비스) 등이 선정됐다. 지난해는 13곳을 선정했다. 공사는 이 시설들에 현판을 수여하고 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브로슈어 등 콘텐츠 제작을 비롯한 온라인 홍보 마케팅 지원,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공동 참가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윤성국 사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대전을 방문하는 반려인에게 신뢰를 주는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편안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도시공사는 서구 평촌동·매노동·용촌동 일원에 조성한 평촌지구일반산업단지(이하 평촌산단) 분양을 다음 달 12일부터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2016년부터 총사업비 3천318억원을 투입해 조성 중인 평촌산단(85만9천㎡)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평촌산단은 총 72필지(산업용지 62필지·물류시설용지 1필지·복합시설용지 9필지)가 공급되며, 3.3㎡당 분양가는 159만원으로 결정됐다. 공사는 자재비 급등 등 조성공사비 상승에 따른 분양 가격 인상 요인이 있지만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조성원가를 인하해 용지를 공급하기로 했다. 평촌산단은 3.2㎞의 산업단지 전용도로를 이용하면 서대전나들목·계룡나들목과 5분 내 연결된다. 분양공고 이전부터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들의 문의가 이어지면서 이미 8개 업체가 19필지에 대한 입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들에게는 수의계약을 통해 우선 공급된다. 공사는 1차 공급하는 34필지의 분양 상황에 따라 나머지 필지의 공급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올해 여름휴가 기간 국내 여행을 떠나려는 이들은 7월 말부터 8월 초에 승용차를 타고 동해안으로 가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달 말 9천770세대를 대상으로 '2024년 하계휴가 통행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교통 수요가 예상됐다고 밝혔다. 올해 응답자의 48.9%가 휴가를 계획 중이며, 국내·해외여행 비율은 국내 76.6%, 해외여행 23.4%로 나타났다. 해외여행 비율은 전년 17.5%보다 5.9%포인트 높아졌다. 휴가 여행 출발 예정 일자로 7월 27일∼8월 2일을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19.2%로 가장 많았다. 이어 8월 10∼16일(12.2%), 8월 3∼9일(8.8%) 등이었다. 국내 여행 예정지는 동해안권(25.1%), 남해안권(17.9%), 서해안권(11.3%), 제주권(10.0%) 순이었다. 교통수단으로는 대부분 승용차(81.7%)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어 버스(7.0%), 항공(5.6%), 철도(5.2%), 해운(0.5%)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이런 조사 결과를 반영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18일간을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2일 "외식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서울에서 간담회를 열어 굽네치킨, 이연에프엔씨 등 외식업계와 외식산업 전문가 등을 만나 "외식산업은 식자재비, 배달비 등 비용 상승과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도전에 직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송 장관은 경영 부담이 가중되는 외식업계 애로사항을 듣고 참석자들과 외식산업 발전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송 장관은 또 업계 관계자들에게 식재료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한 할당관세 확대와 연장 적용, 음식점업 외국인 근로자(E-9) 시범 도입 조건 완화 등의 정책을 설명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22일 도청에서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를 만나 두 지역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와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중앙아시아 경제교류, 고려인 등 동포들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외국인 근로자·유학생 분야에서도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키르기즈공화국은 유라시아 경제연합 회원국으로 중앙아시아 진출 교두보가 되는 주요 지역"이라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충남도와 경제, 농업, 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병해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은 대추형 방울토마토 '슈퍼마이티'를 개발해 국립종자원에 품종 출원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슈퍼마이티는 개화 성숙이 빠른 조생 품종으로, 반촉성 재배(난방장비 없이 비닐하우스로만 온도 유지)에 적합하다. 생육이 왕성하고 저온에도 강한 편이다. 열매 무게는 16g으로 재배 편이성과 수량성도 우수하다고 농기원은 설명했다. 이승연 농기원 과채연구소 연구사는 "생산량이 많고 재배 편이성이 뛰어난 슈퍼마이티 개발로 농가 소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도의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전략을 탄소 감축 분야 우수 정책사례로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OECD는 회원국 경제 동향을 점검하고, 정책 분석·권고를 위한 국가별 검토보고서를 2년 주기로 발표하고 있다. OECD는 최근 발간한 '2024 한국경제보고서'에서 대한민국에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탄소 감축, 인구 감소 대응 등 정책을 권고했고 탄소 감축을 방안으로 배출권거래제 선진화, 에너지 절약 등을 내놨다. 그러면서 "충남의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전략이 탄소 감축의 좋은 예"라고 기술했다. 산업 다양화와 근로자 지원, 지역사회 지원, 지역 개발을 위한 토지·시설 복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OECD는 또 화석연료 사용 중단은 화력발전소가 있는 특정 지역에 악영향을 줄 수 있고, 탄소 감축 정책으로 피해를 볼 수 있는 지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는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날 실·국·원장 회의에서 OECD 보고서를 언급하며 "국제기구가 우리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했는데, 오히려 우리나라는 뜨뜻미지근하다"며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로 채소 가격은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과일값은 햇과일 출하로 안정세에 접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22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상추는 주산지인 충남 논산시, 전북 익산시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해 공급이 줄었다. 현재 주산지에서 재배시설 복구와 재정식(재파종)이 진행되고 있어 수확까지 2∼3주가 걸리는 만큼 다음 달 상순 이후가 돼야 공급량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된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현재 상추는 공급량은 줄었지만, 여름철 수요는 증가세를 보이면서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적상추 소매가격은 100g에 2천107원으로 1주일 만에 56.3% 올랐다. 오이, 애호박도 흐린 날씨가 지속되면서 출하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해 가격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이 소매가격은 이달 중순 기준 10개에 1만1천238원으로 1년 전보다 18.4% 올랐고, 애호박 소매가격은 개당 1천450원으로 4.7% 상승했다. 농식품부는 이달 이후 주 출하지가 충청권에서 강원과 경기 북부로 바뀌고, 장마 후 기상 여건이 좋아지면 생산량이 빠르게 늘 것으로 보고 있다. 여름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논산시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간편 식음료 제품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기부액의 30%에 상당하는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기부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를, 초과분도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신설된 답례품은 논산시의 농축산물을 활용한 양념육 밀키트 세트, 스테비아 토마토 주스,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만찬주에 이름을 올렸던 논산 전통주 세트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간편한 포장으로 캠핑이나 여름휴가를 떠날 때 활용하기 편하다"며 "일부 상품 구매 시 한우 사골곰탕 밀키트나 완숙 토마토 5㎏을 추가로 증정해 기부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논산시는 기부자들의 편의를 위해 답례품 홍보관(https://nslove.kr)을 함께 오픈했다. 홍보관을 통해 논산시의 주요 답례품에 대한 상세 설명과 제품 후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매년 감소하는 갯벌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와 보전·관리를 촘촘히 하도록 하는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영암·무안·신안) 의원은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갯벌 및 그 주변 지역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복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갯벌세계유산의 정의 및 조사, 점검·평가 등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보전 및 관리 활용을 위해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원' 을 설치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원 설립되면 5년 단위로 수행했던 면적 조사뿐 아니라 매년 갯벌 세계자연유산에 대한 조사 점검이 가능해질 것으로 서 의원은 기대했다. 개정법안은 서 의원이 제21대 국회에 이어 재발의한 것으로 2021년 신안 등 5개 지역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추진한 입법 조치이다. 서 의원은 "세계 5대 갯벌로 꼽히는 우리 갯벌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지만, 정부의 미흡한 관리로 면적마저 감소해 생물다양성이 훼손되고 있다"며 "자연생태계 복원과 탄소중립 실천으로 갯벌의 국가·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네스코로부터 생명 다양성을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식진흥원과 함께 해외 우수 한식당 세 곳을 새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해외 우수 한식당은 프랑스 파리의 삼식, 지음과 영국 런던의 솔잎이다. 농식품부는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에 앞서 파리와 런던의 우수 한식당을 발표해 현지 한식 홍보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또 연내 미국 뉴욕, 일본 도쿄 소재 우수 한식당도 추가로 지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한식문화 적합성, 국산 식재료 사용, 조리 자격 여부, 위생 등 21개 항목을 심사해 해외 우수 한식당을 선정해 왔으며 지난해 13곳을 지정했다. 해외 우수 한식당에는 지정서를 주고 식재료, 식기류 구매 지원 혜택을 준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섬지역 특성화 사업 대상으로 고대도와 효자도가 신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효자도 효자2리는 승급사업 대상이 됐다. 이에 따라 보령시는 사업비 17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국내 최초 개신교 선교지인 고대도에서 선교사 칼 귀츨라프를 특성화한 선교 테마 및 종교 순례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효자도에서는 효 문화를 특성화한 가족 휴양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효자2리에서는 체험센터와 바다 낚시터를 조성한다. 김동일 시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해 가고 싶은 섬, 살고 싶은 섬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대마·코카인·암페타민 등 마약류를 기분전환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뇌졸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며, 이런 경향은 젊은 사용자에게서도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메건 리슨 박사팀은 국제 뇌졸중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troke) 최근호에서 불법 약물 사용과 뇌졸중 관련성 연구 32건에 대한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해 대마와 코카인, 암페타민 사용과 이 뇌졸중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슨 박사는 "이 연구는 기분 전환용 마약류 사용과 뇌졸중 위험 분석 중 가장 포괄적인 것으로, 대마, 코카인, 암페타민 등이 뇌졸중의 인과적 위험 요인이라는 강력한 근거"라며 "향후 연구와 공중보건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마약류 사용이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근거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연구의 질이 다르고 대부분이 관찰연구여서 약물 사용 자체가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는지, 아니면 단순한 상관관계에 불과한지 명확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국의 경우 2024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16~59세 성인의 8.8%(290여만명)가 지난 1년간 합법·불법 기분전환용 약물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 실시한 한 설문에서 최근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을 넘어 정서적인 동반자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에서 만 19∼59세 남녀 2천7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보니 응답자의 31.3%가 반려견과 10분 동안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한지'를 가장 먼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픈 곳은 없는지' (25.2%), '사람에게 바라는 것' (24.4%),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10.5%), '길에서의 기억은 어떤지' (8.6%)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반려견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반려견을 '책임감이 따르는 보살핌의 대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23.3%로 집계됐다. '이웃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23.1%),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22.6%),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반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성숙한 반려 문화의 척도인 '펫티켓(반려동물 동반 예절)'에 대한 조사에선 우리 사회의 펫티켓 수준이 '부족
매년 3월 20일은 세계치과연맹(FDI)이 지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다. 또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이 이처럼 치아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히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구강 건강이 노쇠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그 의미가 한층 확장되고 있다. 구강 건강이 전신 질환, 특히 암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다. 국제학술지 '구강보건 및 예방치과학'(Oral Health & Preventive Dentistry) 최근호에 따르면 고려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8년)에 참여한 성인 1만3천616명을 분석한 결과, 치아가 8개 이상 빠진 사람은 치아가 하나도 빠지지 않은 사람보다 암을 앓고 있을 확률이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서울시보라매병원 연구팀이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5천28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프로그레스'(Scien
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 중 하나는 가족력 등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예방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몇 가지 생활 습관만 교정하면 암 발생의 절반은 예방이 가능하다고 본다. 암 예방의 날인 21일 대한암학회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 흡연 ▲ 음주 ▲ 감염 ▲ 비만 ▲ 식이 등의 위험 요인을 교정하면 암 발생을 최소 30%, 최대 50%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흡연은 암 발생 확률을 증가시키는 대표적 요인이다. 암 예방을 위해서는 직접 흡연뿐 아니라 간접 흡연도 피해야 한다. 미국암연구학회에 따르면 담배를 끊기만 해도 폐암 생존율은 12%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연구에서는 하루에 담배를 1갑 이상씩 피우던 '골초' 흡연자의 경우에도 금연 후 2년이 지나자 폐암 위험이 감소했다. 술은 간암 외에도 최소 7종의 암 발병과 관련이 있는 1군 발암물질이다. 주종이나 주량에 상관 없이 마시는 순간부터 위험이 증가한다. 한국역학회에 따르면 하루 평균 소주 1병을 마시면 마시지 않을 때보다 암 위험이 39% 높아진다. 암학회는 특히 유방암 고위험군이나 B·C형 간염 등 만성 간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금주해야 한
출생 기준의 실제 나이와 노화 등이 반영되는 생물학적 나이 사이의 격차가 개선될수록 뇌졸중 위험이 감소하고 뇌 건강이 더 좋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경학회(AAN)에 따르면 예일대 의대 시프리앙 리비에 박사팀이 25만여명의 혈액 생체지표를 측정해 생물학적 나이를 산출하고 평균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실제 나이와 생물학적 나이 격차 개선이 뇌졸중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비에 박사는 "이 연구에서 생활 습관 자체를 평가하지는 않았지만,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적절한 혈압 관리 같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이 생물학적 나이 격차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오는 4월 18~22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신경학회(AAN) 제78차 연례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보건의료 연구 데이터에 포함된 25만8천169명을 대상으로 콜레스테롤, 평균 적혈구 용적, 백혈구 수 등 혈액 속 18가지 생체지표를 측정해 연구 시작 시점의 생물학적 나이를 산출하고, 평균 10년간 뇌졸중 발생을 추적했다. 일부 참가자는 기억력과 사고능력 검사를 받았으며, 일부는 뇌 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장학회는 올해 장학사업 예산을 16억7천260만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 등 명문학교 육성사업 예산은 9억6천300만원, 글로벌 리더 문화탐방 등 일반 장학사업 예산은 7억960만원이다.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은 지역 고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한 학생 가운데 내신과 수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리더 문화탐방은 관내 중·고·대학생 50명에게 해외 문화유적지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장학회는 올해 1천20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인재 유출을 막는 데 그치지 않고 외부 우수 인재를 끌어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5월 '불교의 달 마음 평안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6년 여행가는 달 캠페인' 행사와 연계해 전국 120여개 사찰에서 총 1만여 명에게 참가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박 2일 템플스테이는 내·외국인 모두 3만원에, 당일형 템플스테이는 외국인에 한해 1만5천원에 참가할 수 있다. 예약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에서 내달 7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모든 할인 혜택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문화사업단장 일화스님은 "봄바람처럼 화평한 기운이 가득한 사찰 속에서 템플스테이를 통해 스스로가 원하는 삶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출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총사업비 3억9천만원을 들여 출산한 소상공인 30명에게 월 최대 200만원의 대체 인력 인건비를 최장 6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중 24개월 미만 자녀를 둔 사업자로 전년도 매출액이 1천200만원 이상 6억원 이하인 경우다. 사업주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을 채용한 경우, 타 기관으로부터 유사한 인건비 지원을 받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육아는 개인만의 몫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이번 사업이 출산과 육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청년농업인재 양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지은행 제도를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에서 진행 중인 청년농 대상 사업이 10개에 달해 적합한 지원 제도를 찾기 어렵다는 의견을 토대로 전문상담사를 선발해 농지를 구하는 단계부터 계약·연장까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농지은행을 통해 임차한 농지가 흩어져 있으면 이동에 시간이 소요돼 효율이 떨어지는 점을 감안해 청년농이 경작지를 한데 모을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했다.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으로 농지를 매입할 때 기존 보유 농지와 인접한 농지에 매입 우선순위를 부여해 농지를 집단화하고 있다. 청년농 간 농지를 맞바꿀 수 있는 농지 상호교환 제도도 신설해 지난해 기준 130여㏊의 농지 교환을 지원했다. 임대형 스마트팜(지능형 농장) 초기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온실 난방 시설을 유류 난방에서 전기 난방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임차 계약 종료 후 해당 스마트팜을 매입할 수 있도록 개선해 청년농이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익숙한 환경에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김윤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처장은 "올해도 청년농업인재 양성을 위한 예산 확보와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