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공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및 교직원들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교육당국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7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공주시 한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230여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호소했다. 충남교육청과 보건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학교 급식 보존식과 조리기구 등을 수거해 검사를 의뢰하고 급식실 위생 상태를 점검했다. 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체 검체 검사를 하는 등 합동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2주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학교는 이날 급식을 중단하고 대체식을 제공했다. 충남교육청은 추가 증상자 발생 여부를 살피며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6일 울산항에서 식량원조협약(FAC)에 따른 해외원조용 쌀 첫 출항을 시작으로 올해 식량원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식량원조 물량은 총 5만톤(t)이다. 이는 기후변화와 분쟁 등으로 식량 위기를 겪는 국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aT는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케냐, 우간다, 에티오피아, 예멘, 방글라데시와 올해 처음 지원국으로 선정된 이집트 등 6개국이다. 농식품부와 aT는 상반기 중 군산항과 목포항, 울산항을 통해 4만9천40t을 우선 지원하고, 하반기에 이집트로 960t을 보낼 예정이다. aT는 지난 2018년 정부의 식량원조협약 가입 이후 포장부터 운송, 선적 등 전 과정을 전담하고 있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농식품부와 aT가 지원한 쌀 규모는 누적 55만t에 달한다. 홍문표 aT 사장은 "과거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세계 5위 수준의 공여국으로 도약한 만큼 식량 부족 국가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산림청은 장마철을 맞아 산사태 예방·대응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방정부 및 지방산림청 등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의는 여름철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해 지방정부, 지방산림청 등 산림재난방지기관의 산사태 재난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기관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위험지역 사전점검 및 취약 요인 제거, 위험징후 감지 시 선제적인 주민대피 체계 가동, 산불·산사태 피해지 복구사업 적기 추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부진 사업장에 대한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임하수 산림청 차장은 "장마철은 산사태 발생 우려가 급증하는 가장 위험한 시기"라며 "산사태취약지역 등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위험징후 감지 시 주민대피 체계가 현장에서 즉시 작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부가 봄·여름 배추와 무 3만4천톤(t)을 확보해 우천 등으로 출하량이 감소할 경우 시장에 신속히 공급하고, 계란은 신선란 3천만개 이상을 수입해 공급하기로 했다. 닭고기는 부화용 종란 1천700만개를 순차적으로 수입해 여름철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반'을 구성하고 착수 회의를 열어 이 같은 계획을 공유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수급 중점관리 품목을 선정해 매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품목은 선제적인 비축을 통해 공급 여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할인지원도 확대해 소비자 체감 물가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아울러 폭염에 따른 생산성 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지와 시설원예, 과수 및 축사에 흑백멀칭필름과 차광제, 쿨링패드, 송풍팬 등 온도 저감 장비를 지원한다. 양돈·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영양제 공급도 추진한다. 수급안정대책반은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격주 단위 정례회의를 열고 기상이변 등이 예상될 경우 품목별 수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K미식벨트'를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테마별 관광지도 제작과 제품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K미식벨트'는 지역별 식재료와 대표 음식을 관광 코스와 연계해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이날 오후 대중문화교류위원회지원단 대회의실에서 '제2차 민관 합동 K푸드 수출기획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K푸드 수출 160억달러(한화 약 21조6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식품기업 등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K푸드의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확산하기 위해 콘텐츠, 미식 관광, 식문화 외교 등과 연계한 협업 확대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먼저 농식품부가 추진 중인 'K치킨벨트'와 '찾아가는 양조장' 등 'K미식벨트' 관련 정보를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관광홍보 플랫폼 등에 게재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또 국제회의나 주한외교단 행사 때 권역별 역사와 식문화 배경 등을 고려해 한과, 정과, 전통주 등을 나전칠기, 백자 등 전통 용기에 담은 'K푸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제작해 배포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18일부터 내달 7일까지 '2026 세종한글축제'의 시민기획 프로그램으로 추진하는 '축제 속 작은 축제'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축제 속 작은 축제'는 시민·지역 예술인 등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축제 현장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희망자는 축제 주제인 '한글'을 매개로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제안하면 된다. 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sjcf.or.kr) 또는 시 축제문화팀(☎044-850-0592)을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전문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7월 말께 선정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올해 '축제 속 작은 축제' 지원 예산은 5천500만원으로 확대했다. 전문 예술인이 기획하는 분야는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건당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세종한글축제는 오는 10월 9∼11일 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리며, '축제 속 작은 축제' 프로그램 운영 세부 사항은 공모 선정 이후 협의를 거쳐 확정된다. 유민상 세종시 한글문화도시과장은 "올해는 한글날이 제정된 지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시민참여 축제 문화를 조성해 한글 창제에 담긴 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질병관리청과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와 함께 18∼19일 제주 휘닉스아일랜드 리조트에서 '한국 생물안전 학술대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물·인체·수산·야생동물 분야 연구자와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해 생물안전 기술 동향과 국가 안전관리 제도 등을 논의한다. 첫날 기조발표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 주관 합동외부평가를 통한 보건안보 역량 입증 방안이 다뤄진다. 이어 바이오 신기술 안전관리와 백신 생산시설 인증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19일에는 고위험·가축전염병 병원체 안전관리 제도와 의료폐기물 관리 등에 대한 전문 교육과 토론이 진행된다. 검역본부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의 운영과 사체 폐기물 관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진형 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은 "학계와 산업계, 정부가 병원체 안전관리 기준을 논의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을 수립하는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지난 12∼14일 충남 서천 한산모시문화제를 찾은 외지인들이 1인당 8만원 가까이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따르면 외지인 방문객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의 총지출액은 794만1천원(1인당 7만9천410원)으로 집계됐다. 세부 지출 내용을 보면 음료를 포함한 음식이 363만1천원(45.7%), 교통비 151만원(19.0%), 지역 특산품 구매 104만5천원(13.2%), 기념품 구매 68만5천원(8.6%), 숙박 58만원(7.3%), 기타 49만원(6.2%) 등이었다.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 만족도를 보인 응답자가 52명, 80점 이상으로 넓히면 75명이 이번 축제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92명은 재방문 의사를 보였다. 응답자의 거주지는 인접한 전북(34명)과 대전·충남(24명)이 많았으나 수도권도 32명이었다. 홍성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국장은 "당일치기 관광객 비율이 높아 숙박비 비중은 다소 낮았으나, 한산모시축제가 단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외지인 방문객이 체류형 관광객이 될 수 있게 숙박 연계 프로그램과 야간 콘텐츠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진행한 '친환경 종이봉투 시범운영' 결과 하나로마트 방문 고객의 77%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농협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수도권 하나로마트 8개 매장에서 과채류 소비 촉진 행사와 연계해 친환경 종이봉투를 시범 도입했다. 해당 기간 매장 방문객 9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4%가 비닐 포장재 수급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의 77%는 향후 농산물 구매 시 종이봉투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 다회용 장바구니 이용 확대 필요성에 대해서도 다수의 소비자가 공감했다고 농협은 설명했다. 농협은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종이봉투의 내구성과 비용 효율성 등을 검토해 친환경 포장재 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주양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친환경 종이봉투 사용 확대를 통해 환경 가치와 소비자 편의를 동시에 충족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 권리 보호와 정책 모니터링을 담당할 '아동 권리 독립적 대변인' 34명을 위촉했다. 아동권리 독립적 대변인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바탕으로 아동의 권리를 침해하는 사안을 모니터링하고, 고충 접수·조사·시정 권고를 통해 권리 증진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아동권리보장단, 영유아 대변인 등 3개 기구를 운용하고 있다. 지난 4월 영유아 대변인을 지정한 데 이어 이번 위촉으로 옴부즈퍼슨과 보장단 구성을 마쳤다. 이날 위촉된 대변인들은 31개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아동권리보장단과 법률·아동 권리 전문가인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으로 구성됐다. 보장단은 지역사회 곳곳의 아동 권리 침해 요소를 살피고 아동과 관련한 정책·사업을 아동 권리 관점에서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옴부즈퍼슨은 권리 침해 사안에 대한 전문적인 검토와 법률 자문 등을 담당하게 된다. 김석필 시장 권한대행은 "독립적 대변인은 아동의 권익을 보호하는 든든한 지원 체계"라며 "아동의 목소리가 행정 전반에 반영되는 아동 친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태안군은 다음 달 개장하는 해수욕장 안전 확보를 위해 종합상황실과 21개 해수욕장 등에 하루 362명을 배치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조장비 76대도 해수욕장 전역에 투입된다. 만리포해수욕장이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하는 8월 12∼17일에는 야간 안전관리요원 9명을 별도 운영하고 야광 부표를 설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동식 감시탑을 배치하는 한편 한서대 해양스포츠교육원의 인명구조자격증 취득과정을 지원해 전문인력 20명도 양성한다. 태안지역 21개 해수욕장 중 만리포해수욕장은 다음 달 4일, 나머지 20곳은 1주일 뒤 개장해 8월 23일까지 운영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국가유산진흥원은 충남 태안군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1층 로비에 전통문화 상품을 소개하는 공간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선 왕실을 상징하는 문양을 담은 와인 마개, 갓 모양을 본떠 만든 잔, 나쁜 기운을 막아주는 액막이 북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열쇠고리 등 40여 품목을 선보인다. 상품을 둘러본 뒤 정보무늬(QR)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다. 진나라 국가유산진흥원 공예산업진흥실장은 "지역 문화시설과 협력을 확대해 브랜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전통 문양, 그림 등을 활용한 문화 상품을 개발해 주요 궁궐과 국립고궁박물관, 인천국제공항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약 161억원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매년 6월은 미국실명예방협회가 백내장의 위험성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백내장 인식의 달'이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원거리 시력이 서서히 떨어지고, 마치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이 지속되는 질환이다. 특히 야간에 빛 번짐이 심해지고 색감이 예전보다 선명하지 않게 느껴질 수 있다. 60세 이상의 70%, 70세 이상의 90%가 경험할 정도로 노년층에서 흔하다. 문제는 이런 증상을 단순 노안으로 착각하기 쉽다는 점이다. 노안은 가까운 글씨가 잘 안 보이는 현상이지만, 백내장은 시야 자체가 흐릿해진다는 차이가 있다. 돋보기를 써도 가까운 글씨가 계속 뿌옇게 보이거나, 야간 운전 때 불빛이 퍼져 보인다면 백내장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최근에는 30∼40대 젊은층에서도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백내장이 더 이상 고령층만의 질환이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안과 정소향 교수는 "백내장은 50대 이후부터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연령층에서도 적지 않게 발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젊은층 백내장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고도근시를 꼽았다. 동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반려동물 건강관리 방법과 동반 여행 시 유의 사항을 16일 안내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여름철은 고온 다습한 날씨로 반려동물의 열사병 위험이 높고, 모기와 진드기 등 외부기생충 활동이 활발해 감염병 주의가 필요하다. 항상 충분한 식수와 그늘을 제공하고, 짧은 시간이라도 반려동물을 차량 내에 혼자 두는 행위를 금지해야 한다고 농식품부는 강조했다. 헐떡임이나 침 흘림, 무기력 등 열사병 증상이 보이면 즉시 동물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농식품부는 심장사상충과 진드기 매개 질병 예방을 위해 수의사 상담 후 적절한 예방약을 투여할 것을 권고했다. 외출 전후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털·피부 상태도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시에는 유실 예방을 위한 동물등록이 필수다. 해외여행의 경우 국가별 검역 절차가 상이하므로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목적지 국가의 요구 조건에 맞춰 백신 접종과 건강증명서 발급 등을 마친 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검역증명서를 받아야 한다. 이와 관련된 상세 정보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연숙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장은 "반려동물과 안전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미디어에서 흡연 장면을 자주 본 청소년일수록 흡연에 관대한 태도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청소년연구 최신호에 실린 '미디어 흡연 장면 노출이 청소년의 흡연 용인 태도에 미치는 영향' 논문에 따르면 연구진이 작년 8∼9월 중고등학생 3천3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흡연 경험 비율은 4.2%로 나타났다. 작년 기준 성인 흡연율(17.9%)과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이다. 청소년 흡연율은 남학생(5.9%)이 여학생(2.2%)보다, 고등학생(6.4%)이 중학생(2.2%)보다 높았다. 최초 흡연 시기는 중학교 2학년이 가장 많았다. 초등학생이거나 중학교 1학년생일 때 처음 흡연해봤다는 응답은 중학생이 1.25%, 고등학생이 1.04%였다. 이는 청소년 흡연의 저연령화를 보여주는 내용이라고 연구진은 분석했다. 연구진은 미디어를 통해 흡연 장면을 자주 본 청소년일수록 흡연을 용인하는 태도를 갖게 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TV, 영화, 유튜브 등 미디어에서 담배를 피우는 장면을 자주 본다'는 질문에 '그렇다'는 응답은 44.3%, '아니다'는 응답은 30.4%를 차지했다. 자주 이용하는 미디어는 숏폼, 유튜브, 사회관계망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서울시민 약 4명 중 1명 꼴로 지난 1년간 술을 전혀 마시지 않았다고 응답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가 공개한 '2025 서울시민 먹거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자의 경우 '소주 7잔이나 맥주 5캔', 여자는 '소주 5잔이나 맥주 3캔' 이상의 술을 얼마나 자주 마시는지 묻는 항목에 응답자의 23.7%가 '최근 1년간 전혀 마시지 않았다'고 답했다. 전년의 같은 응답 비율(21.6%)보다 증가한 수치다. 술을 마시는 시민들의 음주 빈도도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한 달에 2∼4번 이상 마신다는 응답은 23%, 일주일에 2∼3번은 12.5%, 일주일에 4번 이상은 1%로 모두 전년(각각 31.5%, 13.4%, 1.4%)보다 줄었다. 반대로 한 달에 1번은 22.6%, 한 달에 1번 미만은 17.3%로 모두 전년(각각 19.8%, 12.2%)보다 늘었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3천24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구 방문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채식이 느는 경향도 확인됐다. 설문 응답자의 17.3%가 채식을 한다고 답했다. 이 비율은 2022년 5.8%에 불과했으나, 2023년 16%,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 성인의 비만율이 꾸준히 증가해 3명 중 1명 이상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30·40대 남성의 비만율이 50%가 넘을 정도로 가장 높았고, 지역 간 격차는 최대 2배에 달했다. 14일 질병관리청이 2015년∼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한 만 19세 이상 성인 연간 23만여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성인 비만율은 34.4%였다. 성인 비만율은 2015년 26.3%, 2018년 31.8%, 2021년 32.2% 등으로 계속 증가해 왔다. 비만은 키와 몸무게로 산출한 체질량지수(BMI·Body Mass Index) 25㎏/㎡ 이상으로 정의된다. 전국 17개 모든 광역 시·도에서 성인 비만율이 증가한 가운데, 2024년 전남과 제주에서 각각 36.8%로 가장 높았다. 특히 전남은 2015년 25.4%에서 10년 새 11.4%포인트(p) 상승하며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 이와 달리 세종의 성인 비만율은 같은 기간 26.2%에서 29.1%로 상대적으로 완만하게 증가하며 전국 최저 수준이었다. 시군구 단위 성인 비만율은 2022년∼2024년 최근 3개년 평균값으로 좁혀 산출했다. 그 결과 충북 단양군 44.6%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공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및 교직원들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교육당국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7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공주시 한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230여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호소했다. 충남교육청과 보건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학교 급식 보존식과 조리기구 등을 수거해 검사를 의뢰하고 급식실 위생 상태를 점검했다. 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체 검체 검사를 하는 등 합동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2주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학교는 이날 급식을 중단하고 대체식을 제공했다. 충남교육청은 추가 증상자 발생 여부를 살피며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달 이벤트 논란 여파로 잠정 연기했던 여름 신제품 출시를 재개한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출시를 미뤘던 음료와 푸드, MD(기획상품) 등 여름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논란 이후 자숙의 의미를 담아 대규모 행사를 자제해왔으나 협력사들의 경영 부담 등을 고려해 제품 출시 정상화는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스타벅스 납품업체 A사는 "여름 시즌 행사 관련 음료 원부재료 납품이 중단되면서 전체 매출의 30%가량이 감소했다"고 토로한 바 있다. 또 다른 협력사 B사도 "스타벅스 출하량 감소로 물류센터 입고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조속한 상황 정상화를 기대해왔다. 다만 스타벅스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여름 마케팅 행사인 '서머 e-프리퀀시'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20일 사내 공지문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이벤트 논란과 관련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관련 프로모션을 연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5급 승진 내정 ▲ 경제과 정승원 ▲ 과수축산과 이기복 ▲ 보건소 이명희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AI 편집 스튜디오를 내달 15일 개방한다. 제공하는 AI 서비스 4종은 클로드(문서·코딩·콘텐츠), 제미나이(AI 리서치·정보검색), 런웨이(영상 생성·편집), 수노(AI 작곡·음악생성)이다. 다음 달 14일까지는 시범 운영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www.cbckl.kr)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 예정일 4일 전까지 사전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