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 역할을 하게 될 통합 삼성물산이 2020년 매출 60조원을 목표로 출범했다. 삼성물산의 출범은 이재용 회장이 최대의 주주가 되고 삼성물산이 금융과 제조업의 삼성그룹 내의 양대 축을 지배하게 되는 실질적인 지주회사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현재 삼성물산의 시가총액은 31조 5000억원지만 5년 뒤인 2020년 매출목표를 60조로 잡아 해마다 10% 이상씩 매출액이 늘리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회사는 당분간 ▲건설 ▲상사 ▲패션 ▲리조트/건설 등 4개 부문 사업 영역을 유지한다. ▲최치훈 사장(건설) ▲윤주화 사장(패션) ▲김신 사장(상사) ▲김봉영 사장(리조트/건설) 등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한다. 사측은 전사조직을 신설해 4개 부문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하는 시너지협의회를 만들 계획이다. 하지만 같은 날 경
국회가 삼성과 롯데그룹의 오너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서면서 해당 그룹에 비상이 걸렸다.올9월10일부터23일, 10월1일부터8일까지 실시되는 국정감사에 여야는 이번주부터 피감기관 선정과 증인채택을 위한 협상중이다.30일 재계에 따르면 두 그룹 모두 최고경영자를 증인명단에서 빼거나 출석하게 되더라도 횟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새누리당은 최근 경영권 승계로 문제가 됐던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과 홈플러스 도성환 대표,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새정치연합 역시 신동빈 회장을 염두에 두고 있다.새정치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한 온라인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국정감사에 대비해 문제가 있었던 대기업을 상대로 증인명단을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라며"롯데그룹 신동빈
삼성과 산업부가 총 300억원을 공동 출연해 스마트공장의 보급과 확산을 추진한다. 정부가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삼성전자가 별도 출연을 통해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 삼성전자와 산업부,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이하 스마트공장 추진단)은 31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재원 출연과 사업추진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오전 대한상의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관섭 산업부 1차관, 김종호 삼성전자 사장, 박진우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삼성전자와 산업부는 2016년부터 2년간 각 150억원씩, 총 300억원의 재원을 출연해 2017년까지 600개 이상의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을 육성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공장 추진단에
삼성전자가 교보문고와 함께 '갤럭시 노트5'의 한층 더 섬세하고 부드러워진 S펜을 체험할 수 있는 '컬러 드로잉 스튜디오'를 실시한다. 이달 20일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강남점에서 진행되는 '컬러 드로잉 스튜디오'는 최근 인기가 높은 컬러링북을 종이와 색연필 대신 '갤럭시 노트5'에 S펜으로 채색해보는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이다. '컬러 드로잉 스튜디오'를 찾은 소비자들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강혜영 작가의 일러스트를 나만의 스타일로 개성 있게 채색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완성한 작품을 개인 SNS 계정에 공유하면 자신의 작품이 인쇄된 특별한 컬러링 노트를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컬러 드로잉 외에도 S펜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갤럭시 노트 5'의 S펜은 손에 편안하게 밀착되면서도 균형감 있는 그립감을 제공하며, 펜
LG유플러스가 영상플랫폼 사업에 속도를 낸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는 기존 보안 안전 모토의 폐쇄형 TV서비스 기반으로 구축된 영상플랫폼을 미센트릭(Me-Centric)을 핵심가치로 개방형 영상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광대역 LTE제공 및 데이터 요금제 등으로 본격적으로 비디오 시대가 등장하면서 비디오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본격화되고 있어 영상플랫폼 서비스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홈CCTV 맘카, LTE 블랙박스 영상서비스 제공 등 보안과 안전 영상서비스를 제공하던 것에서 LTE 생방송, LTE 드론, 모바일 개인방송 등 개인 영상 촬영서비스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광대역 LTE 기반의 개방형 영상서비스로 사업 범위가 넓어진다. 이를 위해 개인영상촬영API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오픈,
CJ제일제당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망(SNS)을 통해 다시다 요리수 노래 콘테스트를 연다.다시다 요리수의 제품 콘셉트인‘계절(season)의 밥상에 시즈닝(seasoning)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기 위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노래와 음악을 통해 다시다 요리수를 소비자에게 보다 익숙하고 친근한 제품으로 포지셔닝하겠다는 계획이다.다시다 요리수 노래 콘테스트 참가 방법은‘나만의 스타일’로 부른 다시다 요리수 노래 음원이나 영상을 유튜브,네이버,다음,인스타그램 등에 업로드 한 후,업로드한 게시물의URL링크를CJ제일제당 홈페이지 이벤트페이지에 올리고 응모하면 된다.콘테스트 응모 기간은 오는9월6일까지이며,당첨자 발표는9월9일 예정이다.참가자 전원에게는 다시다 요리수 국수세트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여행 상품권,뮤지컬 티켓 등을 추가
더플레이스5호점이 판교 현대백화점5층에 둥지를 틀고 테이크 아웃이 가능한‘폴딩 피자’,모양이 흥미로운‘폭탄 피자’등 메뉴를 내놓는다.수도권 최대 영업 면적을 자랑하는 판교 현대백화점5층은 백화점 업계 최초로 전체 테마를 가족으로 한 패밀리층으로 마련돼 유명 맛집은 물론 아이맥스 영화관(CGV),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패밀리가든 등이 있어 고객들이 식사 겸 복합문화공간으로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총52석 규모에 화이트브라운 컬러 목재 테이블과 고풍스러운 문양의 바닥 타일 등 유로피언 인테리어가 돋보인다.매장 내부에는 금색 테두리의 거울을 이어 붙여 더욱 넓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더플레이스 관계자는“판교 현대백화점이5층을‘패밀리층’테마로 꾸민 것에 착안해 같은 층에 위치한CGV영화관 및 야외놀이공간을 방문하는 가
소주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과일소주 카드를 내밀었던 롯데칠성이 세 번째 제품 '순하리 처음처럼 그린'을 내놨다.하지만 업계 1위 하이트진로가 자사의 과일소주 '자몽에이슬'을 전국으로 판매를 확대하면서 롯데칠성의 고전이 예상된다.롯데칠성은 최근 소주의 알코올 향과 쓴맛을 줄이면서 부드러운 목 넘김을 살리기 위해 고급 과당과 쌀 발효 증류원액을 첨가하고, 라임 향을 더한 '순하리 처음처럼 그린'을 출시했다.이번 제품은 유자와 복숭아에 이은 롯데칠성의 세 번째 과일소주로, 기존 제품이 달콤한 과일의 맛과 향을 강조한 것과는 달리 부드러운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기존 제품이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것과 비교해 이번 제품은 소주의 주요 고객층인 남성을 공략하기 위해 '처음처럼'보다는 낮고, '순하리 처음처럼' 시리즈보다는
지난해'산화취'로 홍역을 겪은 오비맥주가 또 다시'락스 냄새'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한 경제채널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5월 박모씨와 김모씨는 경상남도 합천에 위치한 한 편의점에서 카스 맥주를 사 마셨다.그런데 맥주를 마신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온몸에 두드러기가 퍼지고 심한 복통이 찾아오는 등 이상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이들은 응급실에 실려가‘상세불명의 위십이지장염’진단을 받았다.피해자들은“맥주를 따를 때부터 거품과 탄산은 찾아볼 수 없었고 시큼하면서 락스 냄새가 났다”며“쉰내가 너무 심해서 더이상 마실수가 없었다”고 하소연했다.이날 이들이 마신 카스는 지난해5월21일 생산된 제품으로,품질유지기한인6개월이 훨씬 지난 맥주였다.이를 항의하자 합천에 있는 오비맥주 관계자가 맥주 한 박스를 가지고 찾아왔으며“서
“올레tv 올인원은 무소음, 저전력, 저발열 삼박자를 갖춘 IPTV 일체형 PC로 연내 MS 윈도 10으로 OS를 업그레이드해 기능을 한층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필재 KT 미디어사업본부장은 IPTV와 PC를 결합한 ‘올인원(all in one) TV’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KT는 27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올레tv 올인원’을 공개했다. KT는 IPTV용 수신제한시스템(CAS)을, LG전자는 제품 설계·조립·생산을 담당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인텔은 각각 윈도 8.1 운용체계(OS) 기반 콘텐츠 보안 솔루션과 미디어에 최적화한 중앙처리장치(CPU) 개발에 힘을 보탰다. 이상윤 LG전자 B2B그룹 전무는 “국내 최고 제조기술과 통신 서비스를 기반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 제품”이라며 “IoT 시대를 열 수 있는 게이트웨이(관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레tv 올
동서식품(대표 이광복)과 커피브랜드‘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이 금천 혜명보육원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는‘맥심 사랑 나눔 여행’행사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동서식품 커피 브랜드'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그녀들의 커피 이야기'회원들과 동서식품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들은20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혜명보육원 아이들 약30명과 함께 용인 캐리비안베이를 찾아 막바지 여름 물놀이를 즐기는 활동을 진행하였다.물놀이 이후에는 혜명보육원 측에 동서식품 제품을 선물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도 마련했다.행사에 참여한 커뮤니티 회원 임란숙 씨는“커뮤니티 회원들과 동서식품 직원이 같이 이렇게 행사에 참여하여 뜻 깊은 행사”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동서식품 제품에 더욱 신뢰가 가고,앞으
오리온이 홈플러스 인수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홈플러스 인수 숏리스트에서 탈락한 오리온이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될 사모펀드(PEF)와 손 잡고 인수를 재추진할 계획이다.영국 테스코가 선정한 숏리스트는 칼라일과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EP), MBK파트너스,골드만삭스PIA, KKR등5곳의 사모펀드다.오리온은 이들 중 누가 우선협상대상자가 되던지 컨소시엄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책임경영을 실천할 것을 구상하고 있다.이를 위해 홈플러스 내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직원100%고용승계 보장 등 경영3대 전략까지 세우며 적극적으로 인수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테스코는 당초 한국 여론이 일방적으로 흐를 경우 고가 매각이 어려워질 것을 우려해 오리온을 숏리스트에서 탈락시킨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이후 우선
임신중 고혈압을 겪은 여성은 출산 후 심부전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1.6배 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기존에 고혈압이 있던 산모에게 전자간증(임신중독증)이 겹치는 '중첩 전자간증'의 경우 임신 중 고혈압이 없던 산모보다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2.9배 높았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박준빈·곽순구 교수 연구팀은 2010∼2018년 국내에서 출산한 여성 57만843명을 대상으로 임신 중 고혈압과 장기적인 심혈관 질환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임신 중 고혈압은 전체 임신의 약 5∼10%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임신 합병증이다. 그러나 임신 중 고혈압 세부 유형이 장기적으로 산모의 심혈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는 충분히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임신 중 고혈압을 ▲ 만성 고혈압군 ▲ 임신성 고혈압군 ▲ 전자간증·자간증군 ▲ 중첩 전자간증군 ▲ 불특정 고혈압군 등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눴다. 이후 약 6.5년 추적 관찰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심부전, 심근경색, 뇌졸중, 심방세동 등 복합 심혈관 사건 발생 여부를 살폈다. 심혈관 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만한 외부 요인은
완연한 봄기운이 돌기 시작하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요즘 같은 때에 심장은 오히려 가장 큰 부담을 받는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으로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충분한 산소를 받지 못해 괴사하는 질환이다. 이중 급성심근경색은 동맥경화반(혈관 벽에 쌓인 지방·콜레스테롤 덩어리)이 파열되면서 시작된다. 파열된 부위에서 괴사한 노폐물이 흘러나오면 우리 몸은 이를 막기 위해 혈액을 굳히는데, 이 과정에서 생긴 혈전(피떡)이 혈관을 완전히 막아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는 "심장 세포는 산소와 영양분 공급에 특히 예민해서 혈액 공급이 단 5분만 중단돼도 심장근육 세포가 죽기 시작하고,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면 심정지로 이어지기도 한다"면서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 급성심근경색, 봄에 발생률 최고…'환절기 리스크' 주의해야 그동안 심근경색은 추운 날씨로 혈관이 수축하는 겨울철 질환으로 인식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계절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국내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정보
어린 시절 겪은 학대나 방임 등 아동기 역경 경험(ACE)이 많을수록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치료 저항성 우울증(TRD)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잉 슝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쌍둥이 2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역경 경험과 치료 저항성 우울증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런 연관성은 쌍둥이 비교 분석을 통해 유전적 요인이나 가족 환경의 영향을 최대한 통제한 후에도 유지됐다며 아동기 역경 경험이 치료 저항성 우울증 위험 증가와 독립적으로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치료 저항성 우울증은 항우울제 치료 등 일반적인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우울증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장기적인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요 임상적 문제로 꼽힌다. 연구팀은 아동기 역경 경험은 주요우울장애(MDD)의 핵심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 저항성 우울증과의 연관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1959~1992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쌍둥이 중 2005~2006년(STAGE)과 2
수컷 쥐의 몸에 흡수된 니코틴이 새끼들의 당 처리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이는 아버지의 담배 사용이 자녀에게 당뇨병 위험 증가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샌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UC Santa Cruz) 라켈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팀은 미국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 최근호에서 수컷 쥐를 음용수에 섞은 니코틴에 노출하자 새끼들 몸에서 당을 처리하는 대사 방식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는 "이 연구는 아버지의 담배 제품 사용이 자녀의 건강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남성의 니코틴 노출이 자녀의 만성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증거를 고려하면 임신 전 관리에 남성 건강을 포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배 사용은 미국 성인에서 호흡기 질환,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 고혈압 등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예방 가능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흡연율은 수십 년간 감소해 왔지만 전자담배 등장으로 젊은 세대의 담배 제품 사용이 늘고 있다. 연구팀은 많은 연구에서 부모의 흡연이 자녀의 건강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첨단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병원에서 받는 영상 검사가 질병 진단의 필수 과정이 됐다. 하지만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지는 속도만큼 우리 몸이 노출되는 방사선량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 방사선 이용량과 피폭량이 위험 수위에 도달하고 있어 고성능 장비 도입과 국가 차원의 제도적 관리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방사선 의료장비의 피폭선량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영상검사 건수는 연간 7.7건(질병관리청 실태조사 인용)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과 비교해 약 29% 급증한 수치다. 이에 따라 개인이 받는 연간 평균 유효선량도 3.13맨시버트(mSv)로 나타나 같은 기간 14.3% 증가했다. 유효선량이란 방사선이 인체 각 장기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해 전체적인 위험도를 하나의 숫자로 나타낸 단위를 말한다. 국민 전체의 집단 피폭량 역시 2020년 12만7천524mSv에서 2023년 16만2천106mSv로 약 27%가량 늘어났다. 특히 컴퓨터단층촬영(CT)의 피폭 편중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CT는 전체 영상검사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 '고메이494'에 8개의 디저트·외식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날까지 넬리슨, 슈퍼보바, 핌피, 뱅인타코, 타블레가 문을 열었으며 다음 달 15일까지 오베르캄프, 피에르 에르메 파리, 모모베이글 등이 차례로 개점할 예정이다. 피에르 에르메 파리는 전 세계 20개국에 1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프랑스 고급 디저트 브랜드로, 국내에선 갤러리아백화점에 처음 정규 매장을 열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2∼3월에도 구움과자 전문 브랜드 '이스터서울'과 소금빵 브랜드 '파미에소'를 선보이며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업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와 온라인에서 주목받는 맛집을 유치해 경쟁력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식음료(F&B)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중동 전쟁에 따른 복합 위기 속에서도 우리나라의 올해 1분기 바이오·헬스 산업이 수출액 6조원을 넘기며 순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에 따르면 1∼3월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액은 41억6천만달러(약 6조3천억원)를 달성했다. 월별로 보면 3월 수출액은 15억달러(약 2조3천억원)로 작년 같은 달보다 6.3% 늘었고 2월은 7.1% 증가한 13억1천만달러(약 2조원)였다. 1월 수출액은 13억5천만달러(약 2조350억원)로 18.3% 성장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가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 지역에서 바이오시밀러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며 지난 5개월 연속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협회에 따르면 미국은 2025~2034년 사이 특허 만료가 예정된 바이오의약품 중 90%(약 106개)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 기간 열리는 시장 기회는 약 2천320억달러(약 350조원)에 달한다. 유럽 역시 2032년까지 독점권이 만료되는 약 100개 바이오의약품 중 79%가 현재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가 없는 상태로, 이로 인한 잠재적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중동발(發) 지정학적 리스크가 장기화하면서 유통업계가 혹독한 봄을 맞았다. 치솟는 유가와 고환율은 단순히 '비용 상승'을 넘어 유통사의 상품 구성과 배송 전략 등 수익 구조 자체를 근본부터 흔들어 놓는 형국이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수입선을 다변화하는 동시에 자체 에너지 절약 방안 등을 실천하고, 쿠팡을 포함해 배송 의존도가 높은 이커머스(전자상거래)들도 물류비 절감을 위한 비상 대책 마련에 나섰다. 대형마트는 고객 직접 배송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산지에서 물류센터, 다시 점포로 이어지는 내륙 운송비의 가파른 상승이 부담이다. 유가 상승에 의한 운송비 상승은 결국 소비자 가격에 전가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한 대형마트는 상품 카테고리별로 질서정연하게 쌓던 기존 원칙 대신, 차량 내부 공간을 1%라도 더 채우기 위해 여러 품목을 섞어 싣는 '혼재 적재'를 검토 중이다. 점포에서의 진열 편의성보다 비상 상황에 닥치면 화물차를 한 대라도 덜 보내는 '물류비 절감'을 우선순위로 삼겠다는 것이다. 또 소형차를 여러 대 운영하는 대신 대형차량을 우선 배차해 운행 횟수 자체를 줄이는 '벌크업' 전략이 현장의 대세가 됐다. 고환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나들이 시즌을 맞아 '이달의 도시락 피크닉편'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무스비, 볼카츠꼬치, 미니 등심돈까스, 칼집돼지양념구이, 함박구이 등 10가지 반찬으로 구성됐다. GS25는 또 NH농협카드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해 도시락을 최저 2천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GS25 관계자는 "전략 상품인 이달의 도시락이 도시락 전체 매출 증가를 크게 견인하고 있다"며 "이달의 도시락 등으로 편의점 간편식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