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롯데'원 리더'체제를 구축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그룹 지배구조 개선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19일 롯데그룹은9월초까지㈜호텔롯데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 선정을 하겠다고 구체적인 일정을 밝혔다.신 회장은 지난17일 개최된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승리하며 롯데 그룹의 단일 리더 체제를 공식화했다.신동빈 회장은20일 밝은표정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해‘주총 결과를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이 알고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네”라고 답했지만‘국정감사에 출석할 것이냐’, ‘아들을 한국 국적으로 바꿀 계획이 있느냐’등의 질문은 답변하지 않았다.반면 주총에서 패한 신 회장의 형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은 지난18일 귀국한 이후 두문불출하고 있다.신 전 부회장은 별다른 외부 일정 없이 롯데호텔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오는20일부터22일까지 단3일 동안 팝업메뉴로 출시되는 롤리팝 파스타를 주문하면 플레이모빌 피규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플레이모빌 미스터리 피규어 시리즈9’은 국내 미출시 제품으로 오직 아웃백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독일의 브란트슈테터 그룹의 플레이모빌은 수천 가지의 개성 있는 피규어를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독일1위 프리미엄 블록 완구 브랜드다.현재 성남아트센터 갤러리808에서‘플레이모빌 아트展-예술과 놀이 체험전’을 개최할 정도로 국내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플레이모빌의 아홉 번째 시리즈는 나폴레옹 장군,플라잉 닌자,삼바 댄스걸 등 총24종의 개성 있는 캐릭터로 만나볼 수 있다.이번
국세청이 롯데리아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달7일부터 서울 용산구 롯데리아 본사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다.이번 세무조사는2011년 이후4년 만이다.롯데리아 측은"이번 세무조사는4∼5년에 한 번씩 하는 정기 세무조사다.지난2011년 이후4년만"이라며"경영권 분쟁과는 관계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하지만 단순한 세무조사로 보기 어려운 이유는 이미 국세청이 롯데그룹 광고 계열사인 대홍기획에 대해서도 세무조사에 들어갔기 때문이다.국세청은 롯데리아의 재무,회계 자료를 분석해 세금 포탈 여부를 조사했다.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과세 내역을 통지할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국세청은 이달 초 롯데그룹 광고 계열사인 대홍기획의 세무조사에도 착수했다.대홍기획의 대주주는 롯데쇼핑(34%)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후계자로 확실시 됐다.롯데홀딩스17일 주주총회를 열고“일본 도쿄 제국호텔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선임과 지배구조개선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고 밝혔다.롯데그룹은 도쿄 데이코쿠호텔에서 이날 오전9시30분부터 약20분간 진행된 일본 롯데홀딩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 회장이 상정한 두 안건이 참석주주 과반수 이상을 넘겨 순조롭게 가결됐다고 밝혔다.신 회장은'사외이사 선임 건'과'법과 원칙에 의거하는 경영에 의한 방침의 확인'등2가지 안건을 상정했다.1호 안건인 사외이사1명 선임 건은 검사 출신으로 국회의원(참의원)과 후생노동대신 세무관을 지낸 사사키 토모코 테이쿄대 법학부 교수가 선임됐다.법과 원칙에 의거한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표시로 풀이된다.당초 기업지배구조 개선 안건으로 알려진2호‘법과 원칙
한국후지필름(대표 원종호)은 오는 20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회 IT액세서리 주변기기전 2015’에 참가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와 연동되는 고화질 포토프린터 제품을 선보인다. 한국후지필름은 ‘KITAS 2015’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 사진을 손쉽게 출력할 수 있는 ‘인스탁스 쉐어 SP-1’, ‘피킷(PICKIT)’, ‘피킷플러스(PICKIT+)’ 등 모바일 포토프린터와 태블릿을 통해 고화질 사진을 프린트할 수 있는 염료 승화 프린터인 ‘ASK-2500’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스마트폰 전용 포토프린터인 '인스탁스 쉐어 SP-1'은 전시회에 앞서 주최측에서 선정한 ‘우리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온 IT액세서리 Top 10’에 올라 관심을 모았다. '인스탁스 쉐어 SP-1'은 스마트폰 안의 디지털 사진을 언제 어디서나 바로 뽑을 수 있는 제품으로 오랫동안 기억할 수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연구 프로젝트인 C-Lab(Creative Lab)의 우수 과제를 선정해 스타트업(Start-up) 창업을 지원한다. C-Lab은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구현하기 위해 2012년부터 도입한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3년간 100여 개의 과제가 C-Lab에서 진행됐고, 40여 개는 과제 개발이 완료됐으며, 그 중 27개가 관련 사업부로 이관돼 개발 및 상품화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C-Lab의 성과는 외부 전시회에서도 호평을 받는 등 실제 비즈니스와의 연계 가능성도 높이 평가돼 왔다. 삼성전자는 이에 따라 외부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3가지 과제를 선정해, 임직원들이 스타트업 기업을 직접 설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철저히 독립경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컨설팅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에
롯데그룹의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지주사 전환 방식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2일 증권가에 따르면 호텔롯데가 단독으로 지주사가 되거나 롯데쇼핑과 롯데제과가 연계한 형태의 지주사 체제가 되는 방식 유력하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11일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는 호텔롯데의 기업공개와 지주사 체제 전환으로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우선 호텔롯데 단독 지주사 방식은 지배구조의 최상단에 있고, 대주주 일가의 간접지분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반면 자회사에 대한 최소 지분 확보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히며, 이에 대한 예상 비용은 롯데쇼핑 8000억원, 롯데케미칼 5000억원, 롯데제과 5000억원, 롯데칠성 4000억원 등이다.또한 롯데쇼핑과 롯데제과를 활용하면 3개사 각각 인적분할과 지주회사 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경영권 분쟁과 반 롯데 정서에 대해 입을 열었다.신동빈 회장은 1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어눌한 한국말로 "1967년 롯데제과를 시작으로 설립된 한국롯데는 신격호 총괄회장께서 일본에서 번 수익을 고국에 투자하겠다는 일념으로 설립했다"면서 "아버님께서는 한국에서 발생한 수익은 지속적으로 한국 롯데에 재투자하셨다"고 강조했다.신 회장은 이어 "한국 롯데는 기업 공개를 통해 소유구조가 분산되어 있다"면서 "국내에 상장된 8개 계열회사 매출액이 그룹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기업"이라며 "이번 일을 통해 아버님께서 조국에서 평생 쌓아오신 명성과 창업정신이 훼손된 것에 대해 자식으로서 참담한 심정"이라고 속내를 털어놨다.신동빈 회장은 L투자회사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L투자회사는 1~12회사 등 총 12개의 법인으
경제민주화전국네트워크, 전국‘을’살리기국민운동본부, 참여연대, 소비자 유니온 등이 재벌의 소유·지배구조 개혁 등을 촉구하는 공동기자회견을 연데 이어 소상공인들도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의 불매운동을 시작한다고 알렸다.참여연대는 관계자는 10일 오전 서울 명동 롯데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계 5위 재벌그룹의 최고경영자 경쟁이 마치 조선시대 왕위 승계를 둘러싼 암투처럼 전개되는 모습에 국민이 경악하고 있다”며 “부모형제간 이전투구에 이어, 측근 제거 시도와 최종 승자 예상에 따른 임원들의 줄서기 경쟁까지, 영락없는 왕위싸움이다”라고 비판했다.김성진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부소장은 “롯데그룹 사태는 경제민주화를 선거슬로건을 삼아 집권에 성공한 뒤 이를 내팽개친 정부여당으로 인해 예고된 일이다”라며 “롯데그룹 사태
롯데칠성, 롯데제과, 롯데푸드가 국내 식품기업 매출부분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간한 '2015년 식품산업 주요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롯데칠성음료가 2위, 롯데제과가 5위, 롯데푸드가 7위를 차지했다. 국내 식품기업 중 매출이 가장 많은 곳은 CJ제일제당으로 전년도 매출 4조5138억원에 비해 4.1% 감소한 4조3290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전년도의 2조296조에 비해 2.7% 늘어난 2조83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롯데칠성음료는 신격호 총괄회장이 1.3%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신동빈 회장이 5.71%로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전년도 1조6101억원에 비해 5.9%나 늘어난 1조704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영업이익은 1062억원으로 매출 10위 기업 중에선 CJ제일제당의 영업이익(3132억원)에
롯데칠성의 과일소주 '순하리 처음처럼'이 소비자 선호도 조사에서 후발주자에 밀리며 원조 제품의 자존심을 구겼다.여기에 그치지 않고 전체 소주 시장에서 과일소주로 점유율 확보를 노렸던 애초 계획에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5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최근 주류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과일소주의 선호도 조사 결과 무학의 '좋은데이 블루베리'가 1위(11.6%)를 차지했다.이 제품은 부산·경남권을 기반으로 하는 주류업체 무학이 지난 5월 유자, 석류와 함께 선보인 '좋은데이 컬러' 시리즈 3종 하나다.리얼미터는 여러 업체에서 출시한 유자, 복숭아 맛과 비교해 블루베리는 무학에서만 생산한다는 점이 높은 지지율의 원인으로 분석했다.이번 조사에서 롯데칠성의 '순하리 처음처럼'의 선호도는 복숭아가 2위(10.6%)를, 유자가 3위(8.4%)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
CJ제일제당의 상반기 실적 식품 부분의 증가세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상반기 매출은2조420억 원으로 전년비7.7%증가해 내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유지했다.특히,비비고 냉동제품군,햇반 등 대형브랜드 제품의 판매 호조세가 지속돼 가공식품 분야 매출은 전년비14.4%상승하며 두 자리 수 성장률을 기록했다.2013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가공식품 분야의 구조혁신 활동의 효과가 체질화되어 매출이익(매출에서 매출원가를 뺀 금액)은 전년비11.4%상승했다CJ제일제당은“장기화되고 있는 내수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비비고와 햇반 등 가공식품 대형브랜드의 판매 호조와 메치오닌 등 바이오 신규 제품의 시장 안착으로 두 자릿 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사측은“2년 전부터 식품부문을 비롯해 전 사업부문에서 고강도 구조혁신활동과RD투자를 지속한 결
임신중 고혈압을 겪은 여성은 출산 후 심부전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1.6배 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기존에 고혈압이 있던 산모에게 전자간증(임신중독증)이 겹치는 '중첩 전자간증'의 경우 임신 중 고혈압이 없던 산모보다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2.9배 높았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박준빈·곽순구 교수 연구팀은 2010∼2018년 국내에서 출산한 여성 57만843명을 대상으로 임신 중 고혈압과 장기적인 심혈관 질환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임신 중 고혈압은 전체 임신의 약 5∼10%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임신 합병증이다. 그러나 임신 중 고혈압 세부 유형이 장기적으로 산모의 심혈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는 충분히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임신 중 고혈압을 ▲ 만성 고혈압군 ▲ 임신성 고혈압군 ▲ 전자간증·자간증군 ▲ 중첩 전자간증군 ▲ 불특정 고혈압군 등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눴다. 이후 약 6.5년 추적 관찰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심부전, 심근경색, 뇌졸중, 심방세동 등 복합 심혈관 사건 발생 여부를 살폈다. 심혈관 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만한 외부 요인은
완연한 봄기운이 돌기 시작하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요즘 같은 때에 심장은 오히려 가장 큰 부담을 받는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으로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충분한 산소를 받지 못해 괴사하는 질환이다. 이중 급성심근경색은 동맥경화반(혈관 벽에 쌓인 지방·콜레스테롤 덩어리)이 파열되면서 시작된다. 파열된 부위에서 괴사한 노폐물이 흘러나오면 우리 몸은 이를 막기 위해 혈액을 굳히는데, 이 과정에서 생긴 혈전(피떡)이 혈관을 완전히 막아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는 "심장 세포는 산소와 영양분 공급에 특히 예민해서 혈액 공급이 단 5분만 중단돼도 심장근육 세포가 죽기 시작하고,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면 심정지로 이어지기도 한다"면서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 급성심근경색, 봄에 발생률 최고…'환절기 리스크' 주의해야 그동안 심근경색은 추운 날씨로 혈관이 수축하는 겨울철 질환으로 인식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계절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국내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정보
어린 시절 겪은 학대나 방임 등 아동기 역경 경험(ACE)이 많을수록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치료 저항성 우울증(TRD)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잉 슝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쌍둥이 2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역경 경험과 치료 저항성 우울증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런 연관성은 쌍둥이 비교 분석을 통해 유전적 요인이나 가족 환경의 영향을 최대한 통제한 후에도 유지됐다며 아동기 역경 경험이 치료 저항성 우울증 위험 증가와 독립적으로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치료 저항성 우울증은 항우울제 치료 등 일반적인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우울증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장기적인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요 임상적 문제로 꼽힌다. 연구팀은 아동기 역경 경험은 주요우울장애(MDD)의 핵심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 저항성 우울증과의 연관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1959~1992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쌍둥이 중 2005~2006년(STAGE)과 2
수컷 쥐의 몸에 흡수된 니코틴이 새끼들의 당 처리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이는 아버지의 담배 사용이 자녀에게 당뇨병 위험 증가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샌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UC Santa Cruz) 라켈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팀은 미국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 최근호에서 수컷 쥐를 음용수에 섞은 니코틴에 노출하자 새끼들 몸에서 당을 처리하는 대사 방식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는 "이 연구는 아버지의 담배 제품 사용이 자녀의 건강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남성의 니코틴 노출이 자녀의 만성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증거를 고려하면 임신 전 관리에 남성 건강을 포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배 사용은 미국 성인에서 호흡기 질환,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 고혈압 등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예방 가능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흡연율은 수십 년간 감소해 왔지만 전자담배 등장으로 젊은 세대의 담배 제품 사용이 늘고 있다. 연구팀은 많은 연구에서 부모의 흡연이 자녀의 건강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첨단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병원에서 받는 영상 검사가 질병 진단의 필수 과정이 됐다. 하지만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지는 속도만큼 우리 몸이 노출되는 방사선량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 방사선 이용량과 피폭량이 위험 수위에 도달하고 있어 고성능 장비 도입과 국가 차원의 제도적 관리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방사선 의료장비의 피폭선량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영상검사 건수는 연간 7.7건(질병관리청 실태조사 인용)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과 비교해 약 29% 급증한 수치다. 이에 따라 개인이 받는 연간 평균 유효선량도 3.13맨시버트(mSv)로 나타나 같은 기간 14.3% 증가했다. 유효선량이란 방사선이 인체 각 장기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해 전체적인 위험도를 하나의 숫자로 나타낸 단위를 말한다. 국민 전체의 집단 피폭량 역시 2020년 12만7천524mSv에서 2023년 16만2천106mSv로 약 27%가량 늘어났다. 특히 컴퓨터단층촬영(CT)의 피폭 편중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CT는 전체 영상검사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 '고메이494'에 8개의 디저트·외식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날까지 넬리슨, 슈퍼보바, 핌피, 뱅인타코, 타블레가 문을 열었으며 다음 달 15일까지 오베르캄프, 피에르 에르메 파리, 모모베이글 등이 차례로 개점할 예정이다. 피에르 에르메 파리는 전 세계 20개국에 1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프랑스 고급 디저트 브랜드로, 국내에선 갤러리아백화점에 처음 정규 매장을 열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2∼3월에도 구움과자 전문 브랜드 '이스터서울'과 소금빵 브랜드 '파미에소'를 선보이며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업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와 온라인에서 주목받는 맛집을 유치해 경쟁력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식음료(F&B)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중동 전쟁에 따른 복합 위기 속에서도 우리나라의 올해 1분기 바이오·헬스 산업이 수출액 6조원을 넘기며 순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에 따르면 1∼3월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액은 41억6천만달러(약 6조3천억원)를 달성했다. 월별로 보면 3월 수출액은 15억달러(약 2조3천억원)로 작년 같은 달보다 6.3% 늘었고 2월은 7.1% 증가한 13억1천만달러(약 2조원)였다. 1월 수출액은 13억5천만달러(약 2조350억원)로 18.3% 성장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가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 지역에서 바이오시밀러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며 지난 5개월 연속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협회에 따르면 미국은 2025~2034년 사이 특허 만료가 예정된 바이오의약품 중 90%(약 106개)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 기간 열리는 시장 기회는 약 2천320억달러(약 350조원)에 달한다. 유럽 역시 2032년까지 독점권이 만료되는 약 100개 바이오의약품 중 79%가 현재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가 없는 상태로, 이로 인한 잠재적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중동발(發) 지정학적 리스크가 장기화하면서 유통업계가 혹독한 봄을 맞았다. 치솟는 유가와 고환율은 단순히 '비용 상승'을 넘어 유통사의 상품 구성과 배송 전략 등 수익 구조 자체를 근본부터 흔들어 놓는 형국이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수입선을 다변화하는 동시에 자체 에너지 절약 방안 등을 실천하고, 쿠팡을 포함해 배송 의존도가 높은 이커머스(전자상거래)들도 물류비 절감을 위한 비상 대책 마련에 나섰다. 대형마트는 고객 직접 배송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산지에서 물류센터, 다시 점포로 이어지는 내륙 운송비의 가파른 상승이 부담이다. 유가 상승에 의한 운송비 상승은 결국 소비자 가격에 전가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한 대형마트는 상품 카테고리별로 질서정연하게 쌓던 기존 원칙 대신, 차량 내부 공간을 1%라도 더 채우기 위해 여러 품목을 섞어 싣는 '혼재 적재'를 검토 중이다. 점포에서의 진열 편의성보다 비상 상황에 닥치면 화물차를 한 대라도 덜 보내는 '물류비 절감'을 우선순위로 삼겠다는 것이다. 또 소형차를 여러 대 운영하는 대신 대형차량을 우선 배차해 운행 횟수 자체를 줄이는 '벌크업' 전략이 현장의 대세가 됐다. 고환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나들이 시즌을 맞아 '이달의 도시락 피크닉편'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무스비, 볼카츠꼬치, 미니 등심돈까스, 칼집돼지양념구이, 함박구이 등 10가지 반찬으로 구성됐다. GS25는 또 NH농협카드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해 도시락을 최저 2천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GS25 관계자는 "전략 상품인 이달의 도시락이 도시락 전체 매출 증가를 크게 견인하고 있다"며 "이달의 도시락 등으로 편의점 간편식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