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대표 도상환)가 매각을 앞두고 궁지에 몰리고 있다.7일 홈플러스 노조는 서울 강남구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홈플러스 노동조합 최형선 경기 본부장에 대한 표적탄압 징계시도를 규탄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노조 측은"최형선 본부장이 올해1월에 조합원 카톡방에 올렸던 사적인 소통을 빌미삼아 이 글이 취업규칙을 위반한다며 징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노조는 이에 대해 표적탄압이자 매각 국면에서 노동조합 흔들기가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시하고 있다.노조는"회사측이 카톡 내용을 제보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여러 정황을 볼 때 회사가 노동조합의 카톡방을 사찰하고 표적 탄압을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며"노조가 사찰의혹에 대한 투명한 공동조사를 요구했으나 회사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가 이달 갑자기 최형선 본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면 전문점‘제일제면소’가 론칭4주년 맞이 고객 감사 행사를 전국12개 매장에서 동시 진행한다.제일제면소는 쌀면,메밀면,소면,우동면 등 다양한 면 요리를 선보임과 동시에 기존 면 전문점과 차별화해 계절별로 향토음식을 선보이는 등 지역 유명 면 알리기에도 적극 노력해 지난4년간 총260만 명의 고객이 방문했다.제일제면소는‘제일(第一)’, ‘최고’의 면을 만들겠다는 포부,그리고 장인정신을 담아 전문적으로 면을 만들어 내는‘제면소(製麵所)’를 결합해2011년 영업을 개시했다.비빔,잔치,쟁반,동치미 등 다양한 면 요리가 주를 이루며 특히 우동면과 칼국수면의 경우 제면사가 매장에서 직접 반죽해 만드는 점이 특징이다.4주년 기념 이벤트로 우선7일까지 주문 고객이 제일제면소 페이스북‘좋아요’를 누르고 인증하면 스팸 주먹밥을 무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제과제빵요리 전문학원인SPC컬리너리아카데미가 여름 단기 교육과정인‘썸머 클래스(SUMMER CLASS)’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과정은 제과•제빵•요리•와인•커피 관련 총15개 과정으로1~4일 단기 수업으로 진행된다.프랑스 제빵 명장(MOF)이 진행하는 고급 제빵과정부터 와인 이해하기,브런치,샌드위치 만들기,커피 로스팅 및 추출 등 초보자를 위한 수업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특히 아빠를 위한 요리 클래스,티 파티(Tea Party)를 위한 디저트 만들기 등 실생활에서 쉽게 응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자세한 내용은SPC컬리너리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교육은 신대방동SPC미래창조원과 양재동SPC그룹 본사에서 진행되며,동시 등록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3개 과정 동시 등록 시 수강료의5%, 5개
나를 위한 작은 사치를 즐기는‘포미족’으로 대변되는 소비 특성에 따라 유통업계도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강조해 커피 하나도 느낌 있게 마시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 출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포미(FOR ME)란 건강(For health),싱글족(One),여가(Recreation),편의(More convenient),고가(Expensive)의 알파벳 두문자어로 탄생한 신조어로‘포미족’은 자신이 가치를 두는 제품은 다소 비싸더라도 과감히 투자하는 소비자 집단을 일컫는 용어로 최근의 소비 함축적으로 담아내고 있다.코카-콜라사 조지아의 프리미엄 커피 신제품‘조지아 고티카’는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캔 커피에 향을 봉인,카페 커피 수준의 풍성한 커피 향을 담아 포미족을 공략하고 있다.‘프리미엄 커피의 미학’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조지아‘고티카’는 커피의 고귀한 향을 봉인했다는 인증으로‘
이른바‘밀어내기’로12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던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이119억원을 돌려받게 돼 사실상5억원의 과징금만 낸 것으로 확인됐다.대법원1부는6일 남양유업이 과징금 부과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과징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의 상고심에서“124억 원의 과징금 가운데5억 원을 넘는 부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은 판결 선고 없이 심리불속행 기각 처리했다.심리불속행 기각은 상고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되는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더 이상 심리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하는 것을 뜻한다.공정위는 지난2013년“남양유업이 전국1800여개 대리점에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이나 주문하지 않은 제품을 강제할당해 구입하도록 하고 판촉사원 임금을 대리점이 절반 이상 부담하게 했다”며 과징금124억원을 부과했다.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상하목장 멸균 백색우유 125mL' 일부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하기로 결정했다.3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상하목장 멸균 백색우유 125mL' 제품이 평소 제품의 맛과 신맛이 나는 등 상이하다는 고객의 불만이 접수돼 소비자 우려를 방지하고자 자발적으로 회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 '2015년 8월 20일'이 찍힌 제품 전량이다.매일유업은 일반적으로 멸균제품은 무균화 공정으로 출고 전 자체검사에서 이상이 없었으나 해당 제품의 제조공정상의 원인 또는 유통과정 중 운송, 취급 시 부주의로 인한 하절기 변성 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매일유업 관계자는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원인 규명을 철저히 하고, 보다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원료 및 완제품의 제조공정부터 유통 단계에 걸친 철저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 사업본부장인 조성진 사장이 3일 서울중앙지법에 피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조 사장은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박람회 IFA 2014 기간 중 삼성전자의 크리스탈블루 세탁기를 파손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동안 다섯 차례의 공판준비기일을 거쳐 이날 첫 공판기일이 열렸으며,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어 조 사장은 처음으로 법정에 서게 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 심리로 진행된 공판기일에서 조 사장 측은 PPT를 활용해 해당 세탁기의 구조를 설명했으며, 당시 CCTV를 보여주면서 세탁기가 손괴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조 사장의 변호인은 "드럼 세탁기는 원래 도어후크와 레치홀이 부딪히면서 어느 정도 힘을 가해서 닫도록 돼 있다"면서 "정상 세탁기로 실험해도 마찬가지로 닫히지 않는데, 마치 해당 세탁
삼성물산이 엘리엇매니지먼트와의 법적 공방 1차전에서 완승을 거뒀지만 주주총회에서의 표 대결이 남아 있어 향후 보름간 치열한 우호 지분 확보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표 대결을 앞두고 글로벌 주주총희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의 보고서 향방, 국민연금의 선택, 이날 판단을 보류한 법원의 주식처분금지 가처분 소송에 판단이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엘리엇은 합병의 목적이 오너 일가의 삼성전자 지배권 승계를 위한 것이며 무리한 합병을 추진하다보니 삼성물산 주주가 저평가돼 주주들이 피해를 보게 됐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반면 삼성은 삼성물산의 장기적 성장을 위한 것으로 주주들에게도 이익이고, 시장참여자들의 객관적 평가가 반영된 주가를 기본으로 한 것인 만큼 불공정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업계는 삼성물산과 우호 관계에 있는 KCC에 매각한
홈플러스(대표 도성환)가 매각절차를 밟으면서 노동조합과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1일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서울 강남 역삼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테스코의 홈플러스 비밀 매각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김기완 홈플러스 노동조합 위원장은 “홈플러스 매각은 전형적인 먹튀 자본이 보이는 행태”라며 “매각과정에 대해 영국 본사와 한국 경영진에게 여러 차례 사실 확인을 요청했으나 번번히 무시당했다”고 말했다.이경옥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사무처장은 “업계 2위 홈플러스 매각은 자사 직원과 2만5천명의 협력사 직원들의 상계가 달린 문제”라며 “민주노총, 참여연대 등과 범국민대책위원회를 만들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사모펀드에 매각 될 가능성이 큰 홈플러스가 매각될 경우 특성상 인력 감축을 포함한 대규모 구조조정이 불가피
CJ오쇼핑이 동반성장지수에서 가장 낮은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위원회는 30일 제35차 회의를 열고 112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최하위인 '보통' 등급은 농협유통, 덕양산업, 동부제철, 동원FB, 롯데홈쇼핑, 에스앤티모티브, 오뚜기, 이랜드리테일, 이랜드월드, 태광산업, 한국미니스톱, 한국쓰리엠, 한솔테크닉스, CJ오쇼핑 등 14곳이다.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 등급 기업은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LG전자, 포스코 등 19곳이고, '우수'와 '양호' 등급은 각각 37곳과 42곳, 최하위인 '보통' 등급은 14곳이었다. 업종별로 보면 정보통신 부문이 2014년도 평가 대상 기업 7곳 가운데 KT와 LG유플러스 등 5곳에서 최우수 등급 회사를 배출했다. 유통분야 역시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GS리테일 등 3곳이 우수 등급을 받아 지난해보다 개선
오비맥주(대표 장인수)가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공장 관할인 대전지방 국세청에서 이달 초부터 세무조사를 하고 있다.오비맥주의 공장은 충북 청원이며 올해 초 합병한 외국계 사무펀드 몰트홀딩의 주소지 역시 충북 청원이다.이는2013년 정기 세무조사가 진행된 후2년 만에 진행되는 조사로 최근 오비맥주와 몰트홀딩의 합병 과정에서의 세금 탈루 여부를 들여다보기 위한 조사라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통상 기업의 세무조사는4~5년이 주기다.국세청은2013년11월 오비맥주를 정기세무 조사 하는 과정에서 오비맥주를 인수한KKR등이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었다고 판단하고, 1557억원의 세금을 추징했고,페이퍼컴퍼니인 몰트홀딩은1500억 세금은 납부했다.이에 대해 오비맥주는 조세심판원에 과세
하이트진로와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김용태 마메든샘물 대표의 시위가 300일을 맞았다.김 대표는 100일이 되고 200일이 넘고 300일이 지나도 하이트진로 앞에 있고, 여전히 시위를 벌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위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6일 시위 300일을 맞은 김용태 대표는 시민연대 관계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서초동 하이트진로 사옥 앞에서 공식사과와 배상을 요구했다.이날 김용태 대표는 “‘하이트진로’의 불공정 염매행위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지만 1차 제소에서는 거래 관행이라며 무혐의 처분을, 2차 제소에서는“심의 자체를 종결처리 했다”면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원가이하에 판매한 것은 사회적인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공정위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모순된 태도로 ‘하이트진로’의 손을 들어준 것”이라고 말했다.또, “하이
임신중 고혈압을 겪은 여성은 출산 후 심부전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1.6배 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기존에 고혈압이 있던 산모에게 전자간증(임신중독증)이 겹치는 '중첩 전자간증'의 경우 임신 중 고혈압이 없던 산모보다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2.9배 높았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박준빈·곽순구 교수 연구팀은 2010∼2018년 국내에서 출산한 여성 57만843명을 대상으로 임신 중 고혈압과 장기적인 심혈관 질환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임신 중 고혈압은 전체 임신의 약 5∼10%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임신 합병증이다. 그러나 임신 중 고혈압 세부 유형이 장기적으로 산모의 심혈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는 충분히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임신 중 고혈압을 ▲ 만성 고혈압군 ▲ 임신성 고혈압군 ▲ 전자간증·자간증군 ▲ 중첩 전자간증군 ▲ 불특정 고혈압군 등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눴다. 이후 약 6.5년 추적 관찰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심부전, 심근경색, 뇌졸중, 심방세동 등 복합 심혈관 사건 발생 여부를 살폈다. 심혈관 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만한 외부 요인은
완연한 봄기운이 돌기 시작하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요즘 같은 때에 심장은 오히려 가장 큰 부담을 받는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으로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충분한 산소를 받지 못해 괴사하는 질환이다. 이중 급성심근경색은 동맥경화반(혈관 벽에 쌓인 지방·콜레스테롤 덩어리)이 파열되면서 시작된다. 파열된 부위에서 괴사한 노폐물이 흘러나오면 우리 몸은 이를 막기 위해 혈액을 굳히는데, 이 과정에서 생긴 혈전(피떡)이 혈관을 완전히 막아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는 "심장 세포는 산소와 영양분 공급에 특히 예민해서 혈액 공급이 단 5분만 중단돼도 심장근육 세포가 죽기 시작하고,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면 심정지로 이어지기도 한다"면서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 급성심근경색, 봄에 발생률 최고…'환절기 리스크' 주의해야 그동안 심근경색은 추운 날씨로 혈관이 수축하는 겨울철 질환으로 인식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계절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국내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정보
어린 시절 겪은 학대나 방임 등 아동기 역경 경험(ACE)이 많을수록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치료 저항성 우울증(TRD)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잉 슝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쌍둥이 2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역경 경험과 치료 저항성 우울증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런 연관성은 쌍둥이 비교 분석을 통해 유전적 요인이나 가족 환경의 영향을 최대한 통제한 후에도 유지됐다며 아동기 역경 경험이 치료 저항성 우울증 위험 증가와 독립적으로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치료 저항성 우울증은 항우울제 치료 등 일반적인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우울증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장기적인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요 임상적 문제로 꼽힌다. 연구팀은 아동기 역경 경험은 주요우울장애(MDD)의 핵심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 저항성 우울증과의 연관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1959~1992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쌍둥이 중 2005~2006년(STAGE)과 2
수컷 쥐의 몸에 흡수된 니코틴이 새끼들의 당 처리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이는 아버지의 담배 사용이 자녀에게 당뇨병 위험 증가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샌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UC Santa Cruz) 라켈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팀은 미국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 최근호에서 수컷 쥐를 음용수에 섞은 니코틴에 노출하자 새끼들 몸에서 당을 처리하는 대사 방식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는 "이 연구는 아버지의 담배 제품 사용이 자녀의 건강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남성의 니코틴 노출이 자녀의 만성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증거를 고려하면 임신 전 관리에 남성 건강을 포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배 사용은 미국 성인에서 호흡기 질환,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 고혈압 등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예방 가능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흡연율은 수십 년간 감소해 왔지만 전자담배 등장으로 젊은 세대의 담배 제품 사용이 늘고 있다. 연구팀은 많은 연구에서 부모의 흡연이 자녀의 건강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첨단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병원에서 받는 영상 검사가 질병 진단의 필수 과정이 됐다. 하지만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지는 속도만큼 우리 몸이 노출되는 방사선량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 방사선 이용량과 피폭량이 위험 수위에 도달하고 있어 고성능 장비 도입과 국가 차원의 제도적 관리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방사선 의료장비의 피폭선량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영상검사 건수는 연간 7.7건(질병관리청 실태조사 인용)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과 비교해 약 29% 급증한 수치다. 이에 따라 개인이 받는 연간 평균 유효선량도 3.13맨시버트(mSv)로 나타나 같은 기간 14.3% 증가했다. 유효선량이란 방사선이 인체 각 장기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해 전체적인 위험도를 하나의 숫자로 나타낸 단위를 말한다. 국민 전체의 집단 피폭량 역시 2020년 12만7천524mSv에서 2023년 16만2천106mSv로 약 27%가량 늘어났다. 특히 컴퓨터단층촬영(CT)의 피폭 편중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CT는 전체 영상검사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 '고메이494'에 8개의 디저트·외식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날까지 넬리슨, 슈퍼보바, 핌피, 뱅인타코, 타블레가 문을 열었으며 다음 달 15일까지 오베르캄프, 피에르 에르메 파리, 모모베이글 등이 차례로 개점할 예정이다. 피에르 에르메 파리는 전 세계 20개국에 1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프랑스 고급 디저트 브랜드로, 국내에선 갤러리아백화점에 처음 정규 매장을 열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2∼3월에도 구움과자 전문 브랜드 '이스터서울'과 소금빵 브랜드 '파미에소'를 선보이며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업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와 온라인에서 주목받는 맛집을 유치해 경쟁력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식음료(F&B)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중동 전쟁에 따른 복합 위기 속에서도 우리나라의 올해 1분기 바이오·헬스 산업이 수출액 6조원을 넘기며 순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에 따르면 1∼3월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액은 41억6천만달러(약 6조3천억원)를 달성했다. 월별로 보면 3월 수출액은 15억달러(약 2조3천억원)로 작년 같은 달보다 6.3% 늘었고 2월은 7.1% 증가한 13억1천만달러(약 2조원)였다. 1월 수출액은 13억5천만달러(약 2조350억원)로 18.3% 성장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가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 지역에서 바이오시밀러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며 지난 5개월 연속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협회에 따르면 미국은 2025~2034년 사이 특허 만료가 예정된 바이오의약품 중 90%(약 106개)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 기간 열리는 시장 기회는 약 2천320억달러(약 350조원)에 달한다. 유럽 역시 2032년까지 독점권이 만료되는 약 100개 바이오의약품 중 79%가 현재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가 없는 상태로, 이로 인한 잠재적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중동발(發) 지정학적 리스크가 장기화하면서 유통업계가 혹독한 봄을 맞았다. 치솟는 유가와 고환율은 단순히 '비용 상승'을 넘어 유통사의 상품 구성과 배송 전략 등 수익 구조 자체를 근본부터 흔들어 놓는 형국이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수입선을 다변화하는 동시에 자체 에너지 절약 방안 등을 실천하고, 쿠팡을 포함해 배송 의존도가 높은 이커머스(전자상거래)들도 물류비 절감을 위한 비상 대책 마련에 나섰다. 대형마트는 고객 직접 배송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산지에서 물류센터, 다시 점포로 이어지는 내륙 운송비의 가파른 상승이 부담이다. 유가 상승에 의한 운송비 상승은 결국 소비자 가격에 전가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한 대형마트는 상품 카테고리별로 질서정연하게 쌓던 기존 원칙 대신, 차량 내부 공간을 1%라도 더 채우기 위해 여러 품목을 섞어 싣는 '혼재 적재'를 검토 중이다. 점포에서의 진열 편의성보다 비상 상황에 닥치면 화물차를 한 대라도 덜 보내는 '물류비 절감'을 우선순위로 삼겠다는 것이다. 또 소형차를 여러 대 운영하는 대신 대형차량을 우선 배차해 운행 횟수 자체를 줄이는 '벌크업' 전략이 현장의 대세가 됐다. 고환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나들이 시즌을 맞아 '이달의 도시락 피크닉편'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무스비, 볼카츠꼬치, 미니 등심돈까스, 칼집돼지양념구이, 함박구이 등 10가지 반찬으로 구성됐다. GS25는 또 NH농협카드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해 도시락을 최저 2천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GS25 관계자는 "전략 상품인 이달의 도시락이 도시락 전체 매출 증가를 크게 견인하고 있다"며 "이달의 도시락 등으로 편의점 간편식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