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재)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 이하 진흥원)은 도내 디자인 단체 활성화와 도민들의 디자인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기획전시를 10월 5일(화)부터 10월 24일(일)까지 진흥원 제3, 4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주제는 ‘G-Design Wall’로써 시각 예술 단체 VAN (Visual Art Network) 7인의 디자이너를 통해 강원도의 이미지를 평면과 입체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VAN단체는 매년 전시회 개최를 통해 도내 디자인 예술분야의 정보교류 및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VAN의 대표 박견식 디자이너는 "강원도 이미지를 7인의 스타일과 해석에 따라 다양한 표현방식과 소재로 시각화한 전시이다. 또한 이번 작품들은 아트월로 적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 주변의 빈 공간을 캔버스 삼아 시뮬레이션을 통해 입체화를 시도하였다”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도내의 우수한 디자이너를 소개하고, 도민들에게는 새로운 시각콘텐츠를 선사하며 강원도의 다양한 디자인 문화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안산상록을)이 발의한 ‘주민조례발안법’이 위원회 대안으로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주민조례발안은 주민이 지방자치단체 자치법규의 제·개정안을 직접 발의할 수 있는 제도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99년부터 지방자치법에 따라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청구요건인 주민 연서수가 지나치게 많고 청구절차도 복잡해 저조한 활용 실적을 보이면서,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주민조례발안법 제정안 통과에 따라 청구권자 연령이 현행 19세에서 18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기존에는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 2단계로만 구분했던 서명요건을 인구 규모별 6단계로 세분화하는 등 청구요건 역시 완화되었으며, 지방의회는 주민이 제출한 주민청구조례안을 반드시 1년 이내에 심의·의결해야 한다. 김 의원은 “주민조례발안이야말로 주민들의 지방자치 직접참여를 보장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제도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제정법 통과로 주민조례발안이 보다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지방자치에 주민들의 뜻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법과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해외에서 수입한 농식품에 의한 탄소배출량이 국내 농업(생산)분야 탄소배출량의 절반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국내 농식품분야 탄소중립 정책 수립 과정에서는 이에 대한 조사와 분석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농식품분야가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에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 서귀포시)이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농식품 수입에 따른 탄소배출량이2019년 기준1,146여만톤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는2012년 환경부가 실시한 '식품수입에 의한 푸드 마일리지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 산정 결과'를 바탕으로2010년 대비2019년의1인당 식품수입량 증가율을 반영하여 탄소배출량을 산정하였다. 2010년 환경부 자료에서1인당 식품수입량은468kg이었으며,이에 따른CO2배출량은1인당142kgCO2로 분석되었다. 여기에2010년 대비2019년의1인당 식품수입량 증가율18%를 적용하면2019년 식품수입1인당 탄소배출량은167kgCO2이며,이를 전체인구로 환산하면866만톤CO2가 나온다. 그런데,당시 환경부는 분석 편의를 위해 전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국민의힘 홍문표의원실이 농식품부, 해수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지난해 3차 추경부터 올해까지 국내 농수축산물 구입시 20%에서 30%까지 할인해 주는 할인쿠폰 2,307억 집행 예산 중 80%에 달하는 1,848억원이 이마트, 홈플러스, 위메프, CJ 등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사용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반해 전통시장, 친환경매장 등 중소상인을 위한 사용율은 14%인 324억에 그쳤다. 이러한 쿠폰 사용 구조로 인해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의 이용은 더욱 늘어나고 전통시장 방문은 더욱 감소 되어 결국 농수산물 할인 쿠폰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약화 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할인쿠폰이 농수산물 소비촉진에 기여 했는지 면밀한 분석이 이루어 져야 하나 해당 부처는 대형마트의 단순 매출만 집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문제로 인해 대형 마트가 할인기간 농수산물 소비자 가격을 인상하여, 정부 보조금이 농민들이나 소비자에게 전가되지 않고, 유통업체 주머니로 흘러 들어가는지 확인조차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문표의원은 “정부가 급하게 추경까지 세워가며 배정한 예산이 코로나로 고통받는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 제천시청(이상천 시장) 안지현 주무관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기간제근로자로 일하는 김선미 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제천시의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사업추진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특히 중증치매환자와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일대일 건강관리 모니터링은 물론, 청풍호 노인사랑병원 등 지역자원과 긴밀한 연계를 통한 적기 서비스 제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치매환자 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보호자를 위해 전국 최초로 가정에 홈캠을 설치하였고,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20개소에 건강체험부스를 설치하여 어르신들이 스스로 인지교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제천시는 등록치매환자 1400명중 42%인 600여명을 집중관리 중으로, 충북에서 가장 많은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 집단교육을 할 수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소홀히 할 수 없어 직원들이 수시 방문을 하여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진행 했다. 안지현 주무관은 “단체로 교육을 할 때 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지만, 집집마다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고충을 청취하다보니 더 가까워질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관광1번지 단양군(류한우 군수)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지역의 관광명소와 역사적 인물에 대한 숨겨진 스토리를 재미있는 웹툰으로 제작해 홍보 강화에 나서 눈길을 끈다. 1일 군은 이야기가 있는 단양관광 홍보를 위한 ‘2021년 단양스토리텔링 웹툰 제작’ 사업을 진행해 ▲다자구이야기 ▲퇴계이황과 두향 ▲죽지랑을 점지해준 돌미륵 등 3편의 웹툰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트렌드에 맞춰 관광에 감성을 담기 위해 스토리텔링 웹툰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루섬의 기적 ▲수양개 선사유적 발굴기 ▲단양여행기 등 웹툰을 선보였다. 군은 코로나 시국으로 온라인으로 관광 정보를 접하는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홍보의 틀을 벗어나 단양의 스토리를 만화로 제작해 보다 친근하고 알기 쉽게 단양에 대한 관심도 증가와 홍보 다각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한 ‘다자구이야기’는 대강면 죽령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구전 설화로 이야기 속 다자구 할머니는 뛰어난 기지를 발휘해 도적떼 소탕에 기여하며 백성들을 구했다. 마을 사람들은 현재까지도 마을의 안녕을 위해 용부원리 죽령산신당에서 매년 봄과 가을 다자구할머니를 기리는 죽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충북 괴산군(이차영 군수)이 지난 30일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 신규 사업지로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이 최종 선정돼 국비 8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청천면은 지난해 공모에 도전했으나 탈락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주민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지난 5월에 사업계획을 보완·개선하여 재도전했으며 충북도 및 국토교통부 평가를 거쳐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다시, 별이 빛나는 청천으로(Re, Star’T)’를 비전으로 청천면 청천리 69번지 일원(면적 10만2730㎡)에 총사업비 188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정주환경개선을 위해 △안전한 청천거리 만들기(CPTED) △아름다운 청천 골목길 만들기 △사고없는 청천 만들기 △노후주택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미래세대의 육성을 위해 △청천허브센터 △산내들 문화거리 조성 △귀농·귀촌인 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빛나는 지역공동체를 위해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 △주민역량 강화사업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천허브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경북도(이철우 지사)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시도선정* 공모사업에 김천, 고령, 영덕, 봉화 등 4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320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 광역 시도가 기초지자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선정 후보사업을 마련하고, 국토부가 선정 후보사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와 도시재생특위를 거쳐 국비지원이 타당한 사업 선정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역량의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해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활성화시켜 지역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공모방침에 따라 올해 3월부터 접수․신청을 받아 사업별 사전검증과 발표평가 등을 거쳤다. 전국 13개 시도 39개소가 최종선정 됐으며, 경북은 김천 등 4개 시군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됐다. ※ 전국 39개소 선정 (51곳 신청 중 12개소 탈락), 경북 4개소 신청 모두 선정 사업의 주요내용은 김천은 평화남산동일대(10만 9000㎡) 지역포괄케어 서비스 공간 조성, 실버커뮤니티 교류 공간 제공, 범죄예방 및 생활안전 개선 등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30일 오후 8차선 도로중 2개차선을 점거한 민주노총 운수조합원들은 ''SPC자본 계약 해지 철회"외치며 농성에 돌입했다.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이30일 “향후 국정감사에서 농어민 대상 여론조사를 통해 현 정부 농정5년에 대한 현장의 평가와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 농어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정기국회 대비3대 정책의제 및5대 실천과제를 제기했다. 3대 정책의제는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통한 농어촌 회생 ▲기후위기 및 식량자급 제고 ▲상생의 협치모델 법제화 이며, 5대 실천과제는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인한 농어촌 인력문제 ▲자연재해에 대비한 농어촌 물 관리사업 점검 ▲식량자급 제고 대책 보완▲FTA농어업피해지원 개선 ▲항만운항 안전 체계 등 농어업 분야 안전문제 점검 등이다. 정책의제 및 실천과제는 지난8월부터 시작된4차례 연속기획 정책토론회를 통해 도출되었다. 서삼석 의원은8월24일「지방소멸위기 원인 진단 및 해법 모색 정책토론회」, 31일「위기의 식량자급 대안은 무엇인가?」, 9월9일「국토외곽지역의 신활력 전략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16일「지역상생을 위한 협치모델 구축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속 개최했다. 서삼석 의원은“지방소멸 위기로 표현되는 농어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29일 면허어업 종사자들도 어업자협약을 체결하고 승인받을 수 있도록 ‘수산자원관리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어업자 또는 어업자 단체가 자발적으로 일정한 수역에서 수산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장관 또는 관할 시·도 지사의 승인을 받아 어업자협약을 맺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에 따르면, 어린 고기의 탈출을 위한 그물코 확대, 자율 휴어, 어획보고 등 어민들이 자발적으로 지키기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자원관리방안을 마련해 어업자협약을 체결·준수할 경우, 금어기(자원보호를 위해 수산동식물의 포획·채집이 금지되는 기간)와 금지체장(일정 크기 이하로 포획·채취가 금지되는 크기) 규정을 달리 적용받을 수 있다. 한 예로 작년 8월 근해안강망수협은‘어린물고기와 산란기 어미물고기 보호를 위한 어업자협약’을 체결했다. 어민들은 세목망 사용 금지, 끝자루 그물코 확대, 자율 휴어기 설정 등 세부 계획을 수립해 수산자원을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중이다. 현행법에 근해·연안어업과 구획어업은 어업자협약 승인 대상이 되는 반면 면허를 받아야 어업권을 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작용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급성 췌장염 등 부작용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GLP-1 계열 주사제를 사용해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는 경우 췌장염이 생길 수 있다. GLP-1 주사제가 약물군 전체로서 췌장염 위험을 뚜렷이 높인다는 근거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사제를 사용해 섭취 음식량을 대폭 줄이고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주당 1.5㎏ 이상의 체중이 빠지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분비가 늘어난다. 여기에 주사제의 영향으로 담도 운동이 둔화하고, 식사량이 줄어 담즙 분비와 담낭 운동이 함께 감소하면 담즙 찌꺼기와 담석이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이 담석이 췌관을 막으면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 증상은 똑바로 누웠을 때 배가 팽팽해지며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몸을 앞으로 웅크리면 통증이 약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옆구리나 등으로 통증이 뻗어나가거나 발열·심한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메스꺼움이나 소화불량 등은 위고비·마운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체중 상태 평가에 널리 사용되지만, BMI 기준으로는 3분의 1 정도가 잘못 분류돼 과체중·비만 비율이 과대 평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에 따르면 이탈리아 모데나·레조에밀리아대 마르와 엘 고흐 교수팀이 일반 인구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BMI 분류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학회(ECO 2026)에서 발표되며,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체질량지수(BM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기준값에 따라 체중 상태를 분류하는 핵심 방법으로 사용된다. BMI(㎏/㎡)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5는 정상체중, 25~30은 과체중, 30을 초과하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분류 방식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체지방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으로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 연구에서 WHO BMI 분류가 실제 체지방 수준(adiposi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증평군은 청년들에게 무료로 취업 교육을 제공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9세 청년이다. 대학 재학생과 실업급여 수급자는 제외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이달 28일부터 7월까지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이수하면 최대 220만원의 인센티브를 준다. 취업 및 창업 상태가 3개월간 유지되면 5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인 1억450만t의 일라이트(illite)가 매장된 것으로 확인됐다. 영동군은 2024년부터 최근까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의뢰해 이 지역 지질 등을 조사한 결과 일라이트 매장량이 1억450만t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등 해외에서 확인된 대형 일라이트 광상(鑛床)의 매장량은 500만t 수준으로 전해진다. 일라이트는 중금속 흡착과 유기물 분해 능력이 탁월해 '신비의 광석'으로 불린다. 국내에서는 영동군 영동읍∼양강면 일원에서 매장이 확인됐다. 영동군은 2017년 이 지역 15개 광구(2천30㏊)의 광업권을 확보한 뒤 화장품, 비료, 건축자재, 동물사료 등 분야 제품 생산에 활용하는 중이다. 이번 조사는 28곳의 시추공을 뚫어 매장 범위와 함량 등을 탐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동군 관계자는 "영동읍 주곡·산익리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산업적으로 활용 가치 있는 일라이트 함량이 확인됐다"며 "탐사 결과를 일라이트 표준화 및 인증체계 구축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동군은 지난해 국비 등 230억원을 투입해 영동산업단지에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를 짓고, 미국 점토광물학회 등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6·3 지방선거 세종시장에 출마한 최민호(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1일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기 위한 시민협의체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날 오전 세종시청 기자실을 찾은 최 예비후보는 "내일 예정된 국토위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행정수도 특별법안을 심사할 예정"이라며 "국회 본회의에서 특별법이 통과될 때까지 최대한 노력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준현·황운하·김종민 국회의원, 조상호 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 등에게도 협의체 참여를 촉구했다. 그는 "2003년 행정수도 특별법을 만들었다가 2004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모든 것이 원점이 됐다"며 "2004년과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으려면 정파를 초월해 세종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야 한다. 시간이 촉박하니 이달 말까지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강조했다. 강준현·김종민·황운하 의원 등이 대표 발의한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안 5건은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상정돼 있다.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특별법안에는 크게 ▲ 세종시 행정수도 명시 ▲ 국회·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 수도권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황 의원에 따르면 국토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증평군은 오는 25일 보강천 일원에서 '2026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회는 당일 오전 10시 보강천 운동장에서 출발해 대교테니스장∼김득신다리∼장미대교∼백로공원∼증평대교를 거쳐 낮 12시까지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4㎞ 코스로 진행된다.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컵 쌓기, 투호, 꽃 심기 체험, 인삼차 시음, 체력 인증센터 등 다양한 부스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