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오는 29일 르 메르디앙 서울 명동에서 사회보장 인공지능 전환(AX) 미래 전략 심포지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기본이 튼튼한 미래 복지를 향한 AX'를 주제로,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복지·돌봄 정책, 서비스 혁신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의 기조 강연에서는 박태웅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공공AX 분과장이 '기본이 튼튼한 복지국가 건설을 위한 AX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총 2부에 걸쳐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은 "AX는 복지 정책과 서비스 전반을 혁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복지부는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국민 삶을 실질적으로 돕는 서비스를 실현하고, 더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 전달체계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8일 충남 기초단체장 11개 선거구 후보자 11명의 공천을 확정했다. 확정된 후보는 계룡시장 이응우, 금산군수 박범인, 당진시장 오성환, 보령시장 엄승용, 부여군수 이용우, 서천군수 김기웅, 아산시장 맹의석, 예산군수 최재구, 청양군수 김홍열, 태안군수 윤희신, 홍성군수 박정주 후보이다. 앞서 공관위는 공주시장 최원철, 논산시장 백성현, 서산시장 이완섭 후보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인구 50만 이상 선거구인 천안시장은 중앙당 공관위가 박찬우 전 의원을 후보로 결정했다. 이로써 국민의힘 충남 기초단체장 후보는 15명 모두 확정됐다. 기초단체장 경선은 책임당원인 선거인단 투표 50%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50%로 각각 진행됐다. 아울러 광역의원 21개 선거구와 기초의원 7개 선거구에 단독으로 신청한 후보 28명에 대해서도 공천을 의결했다. 광역의원 공천 확정자 가운데 현역 도의원은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을 포함해 모두 14명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도정 주요 현안을 데이터로 분석해 정책 활용도를 높인 '2025년 빅데이터 분석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부터 부서 수요에 따른 수동적 방식에서 벗어나, 각종 데이터를 탐색해 잠재적 이슈를 사전에 탐지하는 '월간 빅데이터 분석' 체계를 도입해 운영해 왔다. 이번 사례집에는 인구, 기후환경, 농업, 지역경제, 자연 재난, 보건, 관광, 소방 등 도정 전반을 아우르는 8개 분야 총 21개의 구체적인 분석 사례가 수록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 유동인구 현황 분석을 비롯해 기계학습(머싱러닝)을 활용한 쌀 생산량 예측, 보령·당진 지역 침수 피해 대비 최적 대피 경로 도출 등 도민 생활 및 안전과 직결된 분석 결과가 담겼다. 사례집은 도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충남 데이터 포털 '올담'과 도 누리집 등에 게시된다. 전승현 도 AI데이터정책관은 "선제적인 월간 빅데이터 분석을 올해에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데이터 기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은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에 대응해 에너지 10% 감축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청사 복도와 화장실 조명의 50%를 끄고, 복지시설을 제외한 공공시설 난방 온도도 낮추기로 했다. 또 '영동 홍보관문' 등 야외 24곳에 설치된 전광판 운영시간을 오전 9시∼오후 6시로 8시간 단축하고, 경관조명은 모두 소등한다. 이밖에 공영주차장 출입 차량에 5부제를 적용하고, 공무원 차량은 2부제를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해 일상 속 절약 운동에 나선 뒤 민간 부문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 국비사업 발굴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내년 사업 목표액을 전년 대비 5% 증가한 5조406억원으로 정하고 총 47건의 국비사업을 발굴했다.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 국가 양자클러스터 구축(1천600억원) ▲ 인공지능과 바이오테크놀로지(AlxBio) 혁신연구거점 조성(491억원) ▲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1천억원) ▲ 청년친화형 지역주력산업(로봇·드론) 연구타운 조성(250억원)이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다. 교통·건설 분야에서는 ▲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1조5천69억원) ▲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3천583억원) ▲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1천704억원) 등의 계속사업도 추진된다. 그 외 친환경 개선 및 주민 생활문화 편익 증대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는 ▲ (신규)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230억원) ▲ (계속)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조성(453억원) ▲ (계속)대전의료원 설립(2천221억원) 등이 있다. 이장우 시장은 "국가성장동력 확충사업, 지방 주도 성장, 사회안전망 조성 등 중앙정부의 투자 방향과 대선 지역공약에 연계되는 국비 사업 발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운영권 유착 의혹에 따른 고속도로 휴게소 고물가 지적에 대해 "감사관실에 2020년부터 지금까지 (상황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비정상적인 휴게소 물가와 관련해 운영권을 둘러싸고 한국도로공사 퇴직 전관들을 통한 로비 문제가 포착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현재 감사를 지시했고, 휴게소 전수조사도 실시했다"며 "그 조사에 기초해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한 대책까지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국토부 업무보고에서 "중간에 임대료, 수수료 등으로 빠져나가는 돈이 절반이더라. 1만원 내고 물건을 사면 휴게소를 운영하는 사람은 5천원만 가져가고, 나머지는 누군가에게 수수료로 들어가는 것"이라며 고속도로 휴게소 판매품의 물가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국토부는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 구조 개편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휴게소 운영 구조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은 이달 24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분야는 농축수산물, 공산품, 공예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이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안정적인 생산·배송 시스템을 갖춰야 신청할 수 있고, 심사를 거쳐 내달 초 대상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현재 24종인 답례품을 다양화하기 위해 공급업체 추가 모집에 나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이외 시군구에 일정액을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영동군은 지난해까지 12억7천만원의 기부금을 거둬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지원, 어르신 키오스크 교육, 인생 첫 컷(돌 사진) 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다. 문의는 군청 민간협력팀(☎ 043-740-3174)에서 받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충청북도와 함께 이달 28∼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바이오 코리아 2026'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바이오 코리아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외 기업 간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바이오헬스 기술 교류의 장이다. '혁신과 돌파, 더 나은 미래로'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서는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프로그램과 전시, 콘퍼런스 등이 운영된다. 전시에는 20여개국, 270여개의 기업이 참가해 보유 기술과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기업들에 더 많은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규모를 기존보다 2배 가까이 늘려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중동 전쟁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에 대응해 식품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전쟁으로 과자·라면 포장지와 음료 용기 등에 사용되는 합성수지의 주요 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급등했다. 식품기업들은 포장재 수급난과 함께 제조원가 상승 부담을 겪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종이·금속·유리 등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포장재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기업 정보도 함께 안내해 식품기업의 포장재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또 식품진흥원의 장비와 시설을 활용해 포장재 시험·분석과 안전성 검증, 적용 가능성 평가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동 집하·배송 시스템' 도입도 추진한다. 기업별로 개별 계약을 맺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물량을 통합해 공동계약을 체결하고, 산업단지 내 원료중계공급센터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이를 통해 기업별 물류비를 20% 이상 절감하고 물류 효율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원유와 나프타 가격 변동성 확대로 식품기업 부담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장기화할 경우 제조업 비중이 높은 청주지역은 기업의 수익성이 전국 평균보다 악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청주시정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이슈브리프를 8일 발간했다. 청주의 제조업 비중은 지역 총부가가치의 48.6% 수준으로 높다. 이는 전국 평균(29.0%)의 1.7배 수준이다. 지난해 기준 전기·전자(반도체 포함) 수출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수출 시장은 아시아가 88.4%나 된다. 특정 산업·권역 의존도가 높은 구조다. 유가와 물류비가 오르는 상황이 지속되면 생산비 부담이 커지고 납기 지연과 계약 이행 부담이 확대될 수 있다. 또 환율 상승은 수입 단가를 끌어올려 제조원가에 큰 부담을 준다. 시정연구원은 유가가 40% 상승할 경우 지역 제조업 생산비는 약 2.84% 증가하며, 이에 따른 추가 부담액이 5천483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면서 유가, 환율, 운임, 보험료 등 지표를 묶은 상시 모니터링과 조기경보 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장기적으로 수출시장·품목 다변화, 산업단지 중심 에너지 효율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시정연구원 관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질병관리청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원헬스 정상회의(One Health Summit)에 참석해 인수공통감염병 대응을 포함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의 정책 경험과 범부처 협력체계를 소개했다고 8일 밝혔다. 원헬스는 사람-동물-환경의 건강이 상호의존적이라는 개념에 바탕을 두고 다학제·통합적 접근을 강조하는 공중보건 패러다임이다. 이번 회의는 2026년 주요 7개국(G7) 의장국인 프랑스가 주최한 고위급 회의로 세계 20여개국과 주요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 인수공통감염병 숙주 및 감염병 매개체 ▲ 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 ▲ 항생제 내성 ▲ 오염물질 노출 등의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기후변화와 미래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사람, 동물, 환경을 아우르는 원헬스 접근이 필수적"이라며 "한국은 그간 축적한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적 보건 안보 증진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산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하고, 참가할 10개 팀(1팀당 2명 이내)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충남 외 지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누구나 참가 신청서 등을 작성한 뒤 이메일(goseosan@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되면 오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7∼30일 동안 서산시가 준비한 여가주택(세컨드 하우스)에 머물며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1박당 3만원의 숙박비, 식비와 교통비 등 부대비 하루 2만원, 1인당 2만원의 여행자보험료와 체험활동비 등도 지원된다. 여행 후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후기를 올리는 등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은정 관광과장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서산의 일상을 직접 경험할 특별한 기회"라며 "서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루에 단 몇분 만이라도 숨이 찰 정도의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면 치매와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 위험과 전체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후난성 중난대학 샹야 공중보건대학원 선민쉐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최근호에서 영국 성인 9만6천여명의 신체활동량 및 고강도 신체활동 비율과 주요 질환 위험 간 관계를 7년간 추적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선 교수는 "이 결과는 신체활동 중 일부를 격렬한 활동으로 구성하면 상당한 건강 이점이 있음을 시사한다"며 "체육관에 갈 필요 없이 계단 오르기, 빠르게 걷기, 아이들과 놀아주기처럼 일상생활에서 숨이 찰 정도의 짧은 활동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격렬한 신체활동(VPA)은 중간 강도 활동을 같은 시간 하는 것보다 더 큰 건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런 이점이 다양한 만성질환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신체활동 강도와 총량 중 어느 요소가 더 중요한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여자 9만6천408명(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작용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급성 췌장염 등 부작용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GLP-1 계열 주사제를 사용해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는 경우 췌장염이 생길 수 있다. GLP-1 주사제가 약물군 전체로서 췌장염 위험을 뚜렷이 높인다는 근거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사제를 사용해 섭취 음식량을 대폭 줄이고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주당 1.5㎏ 이상의 체중이 빠지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분비가 늘어난다. 여기에 주사제의 영향으로 담도 운동이 둔화하고, 식사량이 줄어 담즙 분비와 담낭 운동이 함께 감소하면 담즙 찌꺼기와 담석이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이 담석이 췌관을 막으면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 증상은 똑바로 누웠을 때 배가 팽팽해지며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몸을 앞으로 웅크리면 통증이 약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옆구리나 등으로 통증이 뻗어나가거나 발열·심한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메스꺼움이나 소화불량 등은 위고비·마운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체중 상태 평가에 널리 사용되지만, BMI 기준으로는 3분의 1 정도가 잘못 분류돼 과체중·비만 비율이 과대 평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에 따르면 이탈리아 모데나·레조에밀리아대 마르와 엘 고흐 교수팀이 일반 인구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BMI 분류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학회(ECO 2026)에서 발표되며,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체질량지수(BM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기준값에 따라 체중 상태를 분류하는 핵심 방법으로 사용된다. BMI(㎏/㎡)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5는 정상체중, 25~30은 과체중, 30을 초과하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분류 방식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체지방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으로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 연구에서 WHO BMI 분류가 실제 체지방 수준(adiposi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전통무예 택견의 세계화를 위해 스페인에서 본격적인 보급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와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는 지난 10일 스페인 알리칸테의 빅토르 태권도 클럽에서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택견의 예절과 수련법, 철학 등을 교육했다. 이어 현지의 또 다른 태권도 클럽에서는 어린이 학생 60명에게 택견을 지도했다. 이번 교육은 박종보 한국택견협회 상근지도자와 김국환 택견 홍보대사가 현지에 파견돼 총괄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28일까지 무르시아와 마드리드에서도 택견 보급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택견의 본고장인 충주시는 그동안 국내외 택견 보급에 힘써왔으며, 한국택견협회와 협력해 스페인 현지 택견전수관 설립도 지원할 방침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배달의민족이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소량 주문이 가능한 '한 그릇'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그동안 무료로 제공해 온 해당 서비스를 유료화하고, 유료 멤버십인 '배민클럽'을 구독하지 않는 일반 이용자에는 건당 500원의 이용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다만 '배민클럽' 가입자는 기존과 같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 그릇' 서비스는 1인 가구 증가와 소량 주문 수요 확대에 맞춰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음식 한 그릇도 주문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지난해 4월 29일 도입됐다. 지난해에만 누적 주문 2천700만 건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배민 관계자는 "'배민클럽' 구독자 혜택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배달 품질 개선에 투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SK이터닉스가 충북 충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고효율 연료전지 발전단지 구축을 완료했다. SK이터닉스는 22일 충북 충주메가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건설한 '대소원에코파크' 연료전지 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대소원에코파크는 설비 용량 40MW 규모의 고효율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 발전소로, 1만6천423㎡(약 4천968평) 규모 부지에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330kW급 연료전지 120기로 연간 약 330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약 9만4천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번 상업운전은 지난해 12월 가동을 시작한 인근 충주에코파크(40MW)와 연계돼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SK이터닉스는 충주 지역에 약 80MW 규모의 대규모 분산형 전원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이는 단일 지역 기준 고효율 SOFC 연료전지 발전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지역 내 전력 자립도 향상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SK이터닉스는 기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SK이터닉스는 연료전지 누적 운영 용량 169MW를 달성했으며, 현재 건설 중인 파주에코그린에너지(31MW) 및 일반수소발전시장 낙찰 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도심 고층아파트 3곳 옥상에 재난 감시용 폐쇄회로(CC)TV를 1대씩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화재와 각종 사고, 교통 혼잡 등 이상 징후를 조기 파악,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된 것으로 해당 영상정보는 시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 소방서가 공유한다. 올해 설치 장소는 충주푸르지오(봉방동), 충주3차 푸르지오(용산동),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연수동) 아파트다. 시는 사업비 7천만원을 들여 CCTV 설치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충주의료원과 호암 우미린 아파트, 서충주 삼일파라뷰2차 아파트 옥상에 재난 감시용 CCTV를 1대씩 설치한 바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시민들이 영상을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