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22일까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와 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2022년 12월부터 시범사업을 해왔고, 현재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에서 422곳이 사업에 참여 중이다.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참여 기관과 지방의료원·보건의료원·보건소(지소)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의료기관이 있는 시군구에서 해당 의료기관과 협약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시범사업 모형 중 '의료기관-보건소 협업형 모형'이 개선된다. 대상 지역을 기존 군 지역에서 응급·분만·소득세법상 의료취약지인 32개 시까지 참여할 수 있게 확대한다. 또 의사는 의료기관, 간호사·사회복지사는 보건소 소속이어야만 참여할 수 있었지만, 간호사가 의료기관 소속이어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존에는 보건소가 의료기관과 1:1로 협업해야 했으나 이제는 의료기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은 두릅과 함께 대표적인 봄철 식용 나무순 자원으로 꼽히는 음나무의 재배와 소비 확대를 위해 우수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개두릅이나 엄나무로 널리 알려진 음나무는 전국적으로 재배가 가능한 대표적인 나무순 자원으로, 인삼을 연상시키는 맛과 향으로 두릅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지녀 봄철 산나물로 주목받고 있다. 음나무 순 특유의 쌉쌀한 향과 맛은 대표 성분인 칼로파낙스사포닌류와 클로로겐산 등 폴리페놀 성분의 복합 작용에서 비롯된다. 산림과학원은 음나무 특유의 큰 가시가 없어 재배가 편리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갖춘 신품종 '청송' 등 3품종을 개발했다. 현재는 소비자에게 신선한 새순을 보다 오래 공급하기 위해 새순 발달이 늦은 만생종 신품종 개발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생육 과정에서 일반 음나무가 과도하게 자라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NA를 활용한 신품종 식별 기술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산림특용자원연구과 한진규 실장은 "건강한 봄철 식재료인 음나무 순의 소비를 늘리고, 재배 편의성과 신품종 신뢰도를 높여 임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예산군은 관광자원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 예산군 한달살기 관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지인들이 예산에 머물며 수덕사, 예당호 출렁다리, 예산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깊이 있게 체험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충남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다. 참가자들은 7일 이상 30일 이하 일정으로 예산군 내 숙박시설에 머물며 자유 여행을 즐기면 된다. 군은 참가자들에게 하루 5만원 이내의 숙박비와 여행 중 지출한 식비, 체험비 등을 포함해 1인당 최대 150만원 한도 내에서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여행 기간 중 개인 SNS 등에 하루 1건 이상의 작성물을 게시하고, 여행 종료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최근 개장한 '착한농촌체험세상' 등 군이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체류형 관광 시설을 이용할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은 예산군 문화관광 누리집(www.yesan.go.kr/tour)에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이 지역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고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증평군은 청년들에게 무료로 취업 교육을 제공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9세 청년이다. 대학 재학생과 실업급여 수급자는 제외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이달 28일부터 7월까지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이수하면 최대 220만원의 인센티브를 준다. 취업 및 창업 상태가 3개월간 유지되면 5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인 1억450만t의 일라이트(illite)가 매장된 것으로 확인됐다. 영동군은 2024년부터 최근까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의뢰해 이 지역 지질 등을 조사한 결과 일라이트 매장량이 1억450만t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등 해외에서 확인된 대형 일라이트 광상(鑛床)의 매장량은 500만t 수준으로 전해진다. 일라이트는 중금속 흡착과 유기물 분해 능력이 탁월해 '신비의 광석'으로 불린다. 국내에서는 영동군 영동읍∼양강면 일원에서 매장이 확인됐다. 영동군은 2017년 이 지역 15개 광구(2천30㏊)의 광업권을 확보한 뒤 화장품, 비료, 건축자재, 동물사료 등 분야 제품 생산에 활용하는 중이다. 이번 조사는 28곳의 시추공을 뚫어 매장 범위와 함량 등을 탐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동군 관계자는 "영동읍 주곡·산익리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산업적으로 활용 가치 있는 일라이트 함량이 확인됐다"며 "탐사 결과를 일라이트 표준화 및 인증체계 구축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동군은 지난해 국비 등 230억원을 투입해 영동산업단지에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를 짓고, 미국 점토광물학회 등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62개 단체가 참여하는 '농촌 맞춤형 봉사활동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전국 약 1천100개 마을, 6만2천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봉사단체들은 건강검진과 이·미용 서비스, 마을환경 개선, 문화예술 등 농촌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재능기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자체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지역과 서비스를 우선 연결하는 '수요자 맞춤형 방식'으로 개편됐다. 서천 한산모시와 구례 산수유 등 5개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역을 대상으로 대학생 동아리 등이 경관 개선과 홍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협력 모델도 선보인다. 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년과 일반인들의 참여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이번 활동이 도농 간 지속적인 교류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전국 농민과 농·축협 조합장 약 2만명은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농협 자율성 수호 농민 결의대회'를 열고 중앙회장 직선제 도입 등을 뼈대로 하는 정부의 농협법 개정안에 반대했다. 농협법 개정 대응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직선제 도입은 중앙회장에게 권한을 과도하게 집중시키고 포퓰리즘 공약 남발로 조직 결속력을 저해할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 감독 대상을 농협 전체로 확대하고 인사추천위원회에 정부가 참여하는 것도 과도한 개입"이라며 "자율성이 무너지면 농협은 농민을 위한 조직이 아닌 관치 기구가 된다"고 비판했다. 또 금품수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임직원이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직무 정지를 가능하게 한 방안에 대해서도 "무죄추정의 원칙을 위반할 소지가 있고 정치적으로 악용될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이와 함께 자회사 지도·감독권 유지와 감사기구 신설안 철회 등을 요구했다. 비대위는 "농협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일방적인 개악 법안 추진을 중단하라"며 "농협과의 공론화를 거쳐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개혁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조합장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배달 플랫폼 결제 추정 금액이 지난달 3조원을 넘어섰다. 실시간 앱·결제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21일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땡겨요 등 주요 배달 플랫폼 4사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합산 결제 추정 금액이 3조3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2조7천500억원)보다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시기 배달 수요가 급증했던 때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배달 플랫폼 4사의 합산 결제 추정 금액은 2023년 3월 2조2천400억원, 2024년 3월 2조4천100억원, 2025년 3월 2조7천500억원으로 매년 증가세를 이어왔다. 한국인 이용자 수도 증가했다. 지난달 배달 플랫폼에서 결제한 한국인은 2천485만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 늘었다. 지난달 1인당 평균 결제 금액은 12만2천349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 증가했고, 평균 결제 횟수는 5.4회로 0.4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결제 금액을 표본 분석한 것으로, 계좌이체·현금·상품권 결제 내역은 포함되지 않았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본격 수확 직전에 발생한 황백화 피해에도 2026년산 물김 생산량이 당초 계획의 99%에 이르렀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1일 첫 경매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서천에서 생산된 물김은 총 4만1천550t이다. 이례적으로 역대급 풍작을 이뤘던 지난해 4만7천851t보다 13.2% 줄었지만, 당초 계획했던 4만2천t의 98.9%이다. 위판액은 총 607억4천100만원으로, 지난해 608억3천100만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서천 물김 양식장 4천331㏊(약 6만책) 중 94.7%인 3천156㏊(5만6천여책)에서 김이 누렇게 변하며 생산성과 품질이 떨어지는 황백화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충남도와 서천군은 6억원을 긴급 투입해 영양제 1만3천270통(1통당 20L)을 보급했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대응으로 생산실적이 목표치에 근접했다"며 "전 세계적인 K-김 수요 증가로 물김 위판 가격이 상승하면서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어가 소득이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플라스틱 용기 기술 혁신을 통해 지난해 약 3천t(톤)의 플라스틱 배출량을 감축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패키징 자재 조달부터 생산·폐기·재활용까지 전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ESG) 경영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24년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수립하고, 오는 2030년까지 석유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드는 신재생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3년 대비 20%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로드맵의 핵심은 '플라스틱 용기 경량화'와 '재생원료 사용 확대'다. 특히 생수 전 제품의 병 입구 높이를 18.5㎜에서 12.8㎜로 낮춘 뚜껑을 적용해 용기 중량을 최대 12% 줄여 지난해 약 810t을 감축했다고 한다. 또 음료와 소주 등 다양한 제품 페트병의 원재료가 되는 프리폼 중량을 경량화해 용기당 최대 5g을 줄였다. 이로 인한 플라스틱 배출 절감 효과는 1천650t이다. 자원재활용법 시행령 개정으로 올해부터 페트병 제조 시 재생원료 10% 이상 사용이 의무화했다. 롯데칠성은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100% 재생 플라스틱 원료로 만든 칠성사이다 500㎖ 페트병을 개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물류 부담을 줄이고 배송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공동물류 지원사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입주기업들이 개별적으로 물류 계약을 체결하면서 발생하는 물류비 부담과 운영 비효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식품진흥원은 입주기업 물량을 하나의 통합 화주로 묶어 공급사와의 협상력을 높이고, 수거·집하·간선 이동·최종 배송으로 이어지는 공동물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단지 내 택배 일괄 수거와 집하 운영을 담당하는 물류 전문기업 '천안물류'와 협업해 입주기업 물량을 통합 수거하고 효율적인 물류 운영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안진영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회장은 "고물가와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 환경이 어려운 시기에 이번 공동물류 사업은 입주기업들에 가뭄의 단비와 같은 소식"이라며 "물류비 절감을 통해 확보한 원가 경쟁력이 기업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입주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형 공동물류 모델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내수읍 신안리 일원에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 단지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총사업비 67억원이 투입된 원예 단지는 1.1㏊ 규모로 조성됐으며, 유럽형 '벤로'(venlo) 방식의 첨단 유리로 지어진 첨단 온실과 관리동, 부대시설 등을 갖췄다. 온도·습도·이산화탄소·광량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복합환경제어시스템과 양액재배 시스템, 친환경 공기열 냉난방 설비가 도입됐다. 시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 농업인 6명에게 최대 4년간 시설을 임대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확대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루에 단 몇분 만이라도 숨이 찰 정도의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면 치매와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 위험과 전체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후난성 중난대학 샹야 공중보건대학원 선민쉐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최근호에서 영국 성인 9만6천여명의 신체활동량 및 고강도 신체활동 비율과 주요 질환 위험 간 관계를 7년간 추적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선 교수는 "이 결과는 신체활동 중 일부를 격렬한 활동으로 구성하면 상당한 건강 이점이 있음을 시사한다"며 "체육관에 갈 필요 없이 계단 오르기, 빠르게 걷기, 아이들과 놀아주기처럼 일상생활에서 숨이 찰 정도의 짧은 활동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격렬한 신체활동(VPA)은 중간 강도 활동을 같은 시간 하는 것보다 더 큰 건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런 이점이 다양한 만성질환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신체활동 강도와 총량 중 어느 요소가 더 중요한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여자 9만6천408명(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작용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급성 췌장염 등 부작용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GLP-1 계열 주사제를 사용해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는 경우 췌장염이 생길 수 있다. GLP-1 주사제가 약물군 전체로서 췌장염 위험을 뚜렷이 높인다는 근거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사제를 사용해 섭취 음식량을 대폭 줄이고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주당 1.5㎏ 이상의 체중이 빠지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분비가 늘어난다. 여기에 주사제의 영향으로 담도 운동이 둔화하고, 식사량이 줄어 담즙 분비와 담낭 운동이 함께 감소하면 담즙 찌꺼기와 담석이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이 담석이 췌관을 막으면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 증상은 똑바로 누웠을 때 배가 팽팽해지며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몸을 앞으로 웅크리면 통증이 약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옆구리나 등으로 통증이 뻗어나가거나 발열·심한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메스꺼움이나 소화불량 등은 위고비·마운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체중 상태 평가에 널리 사용되지만, BMI 기준으로는 3분의 1 정도가 잘못 분류돼 과체중·비만 비율이 과대 평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에 따르면 이탈리아 모데나·레조에밀리아대 마르와 엘 고흐 교수팀이 일반 인구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BMI 분류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학회(ECO 2026)에서 발표되며,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체질량지수(BM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기준값에 따라 체중 상태를 분류하는 핵심 방법으로 사용된다. BMI(㎏/㎡)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5는 정상체중, 25~30은 과체중, 30을 초과하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분류 방식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체지방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으로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 연구에서 WHO BMI 분류가 실제 체지방 수준(adiposi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도심 고층아파트 3곳 옥상에 재난 감시용 폐쇄회로(CC)TV를 1대씩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화재와 각종 사고, 교통 혼잡 등 이상 징후를 조기 파악,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된 것으로 해당 영상정보는 시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 소방서가 공유한다. 올해 설치 장소는 충주푸르지오(봉방동), 충주3차 푸르지오(용산동),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연수동) 아파트다. 시는 사업비 7천만원을 들여 CCTV 설치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충주의료원과 호암 우미린 아파트, 서충주 삼일파라뷰2차 아파트 옥상에 재난 감시용 CCTV를 1대씩 설치한 바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시민들이 영상을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게임산업협회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충청권역 게임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게임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장에는 협회를 비롯해 진흥원 이은학 원장,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안승현 문화산업본부장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 게임 기업 중에는 ▲ 두마루 나현규 대표 ▲ 디몽 이지백 대표 ▲ 롱플레이스튜디오 신인건 대표 ▲ 미니멈스튜디오 김현아 대표 ▲ 시그니처게임즈 정원영 이사 ▲ 엠피게임즈 전성식 대표 ▲ 1에이치피스튜디오 최우열 PM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경쟁력 있는 게임 인재 양성 방안을 비롯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제작지원 확대, 사업화 및 투자 연계 체제 구축 등 지역 게임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핵심 과제들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조영기 협회장은 "게임은 권역의 한계를 넘어 무한한 확장이 가능한 미래 핵심 산업"이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게임산업 상생 발전을 위해 지역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는 22일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3선 도전의 첫발을 뗐다. 조 군수는 이날 오후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친 뒤 "그동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음성군의 비약적인 발전을 중단 없이 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음성전통시장에서 민심을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조 군수는 2018년 음성군수 선거에서 처음 당선된 뒤 4년 전 재선에 성공했다. 음성군은 이날부터 장기봉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충주시장 선거 후보자로 이동석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또 단양군수 후보자에는 김문근 현 군수, 옥천군수 후보자에는 전상인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각각 선출됐다. 이들은 지난 20∼21일 진행된 경선에서 당내 경쟁자들을 누르고 공천장을 거머줬다. 이에 따라 이들 3개 시군의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대진표도 확정됐다. 충주시장은 맹정섭 전 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과 이동석 전 행정관, 단양군수는 김광직 전 단양군의원과 김문근 군수, 옥천군수는 황규철 현 군수와 전상인 전 보좌관의 본선거 대결이 펼쳐진다. 현재 민주당은 충북 내 단체장 후보자 공천을 완료했고, 국민의힘은 충북도·청주시·제천시를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