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9∼11일 전국 400여개 매장에서 '전국 채용의 날' 행사를 열고 대규모 신규 채용을 한다고 1일 밝혔다. 1만8천∼1만9천명 수준의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약 1천800명의 채용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채용은 레스토랑 근무 직종 대상이다. 행사에서 매장 투어와 직무 소개, 현장 면접을 한 자리에서 진행한다. 온라인 사전 지원은 물론 당일 매장 방문 지원도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점장과 매니저가 직무 특성과 근무 환경을 설명하며, 유연 근무 일정과 야간·연장 근무 수당, 제품 할인, 어학 교육 지원 내용도 안내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학력·나이·성별·장애를 차별하지 않는 '열린 채용'을 지켜왔다"면서 "2030년까지 매장 수를 500개로 확대한다는 목표에 맞춰 채용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지역 청년농업인들이 회원 12만명인 네이버 '당진부동산 카페'에서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와 직거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사업에 참여할 34세 이하 청년농업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되면 당진부동산 카페 내 '청년농부 직거래장터' 게시판에서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며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다. 시는 잔류농약 검사 등 안전성 검증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농업인은 오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지역 대표 온라인 커뮤니티와 협력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심은 스낵 브랜드 '빵부장'이 오는 30일까지 대전 지역 투어 프로그램인 '빵택시'와 협업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빵을 스낵으로 재해석한 제품 콘셉트와 대전의 빵 문화를 결합한 체험형 이벤트다. 농심은 빵택시 이용객에게 빵부장 3종과 백산수로 구성된 '웰컴 키트'를 제공한다. 차량 외부와 홍보물 등에도 브랜드 캐릭터를 적용해 홍보에 나선다. 빵택시는 대전의 인기 제과점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택시기사 안성우씨가 기획한 관광형 택시 서비스다. 차량 내부에는 빵집 추천 코스 안내문과 시식용 테이블 등이 마련돼 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홍성군은 이달부터 홍성한우가 홍콩으로 정기 수출된다고 1일 밝혔다. 다음 주 수출길에 오를 홍성한우는 3마리 분량의 1++ 등급 등심과 안심 등으로, 고기양으로는 300∼350㎏이다. 이후에도 매달 1차례 2마리 이상 분량이 홍콩으로 수출된다. 수출된 홍성한우는 현지 주요 슈퍼마켓은 물론 미슐랭 레스토랑과 5성급 호텔을 중심으로 공급된다. 홍콩은 1인당 소고기 소비량 기준 아시아권 최대 시장으로, 전체 한우 수출량의 70%를 차지하는 핵심 전략 지역이다. 프리미엄 소고기 수요가 성장하고 있어, 이번 수출을 통해 홍성한우가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것으로 군은 기대한다. 군은 수출 농가에 1마리당 50만원의 고급육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병민 축산과장은 "홍콩 수출을 통해 홍성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농가의 추가 소득 증가를 도모할 방침"이라며 "향후 홍콩을 넘어 싱가포르와 마카오 등 인근 국가로도 수출 시장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더본코리아는 해외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메뉴 전략을 고도화하기 위해 '2026 푸드 테이스트 서밋'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해외 마스터 프랜차이즈(MF) 대표단과 가맹점주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약 80종의 메뉴를 시식하며 각국 시장에서의 도입 가능성과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더본코리아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국가별 희망 메뉴를 사전에 취합해 연간 계획을 수립하는 체계를 도입했다. 이번 행사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해외 파트너들과 현지 시장 상황과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말 기준 16개국에서 159개 매장을 운영하면서 북미와 동남아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홍콩반점, 한신포차를 앞세워 현지화 메뉴 전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저가커피 브랜드 빽다방은 연내 일본 신규 출점을 추진한다. 최근에는 독일 유통업체 글로버스가 운영하는 에쉬본 지역 하이퍼마켓 푸드코트에 '글로벌 푸드 컨설팅' 방식의 한식 코너 2호점을 열었다. 네덜란드와 호주 등 유럽·오세아니아 지역으로 한식 컨설팅 메뉴를 확대하고 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전분 및 당류(전분당) 가격 담합 의혹을 받는 국내 식품업체 임원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진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1일 밤 늦게 대상의 임모 대표이사와 김모 전분당사업본부장(이사), 사조CPK 이모 대표이사 등 3명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김 본부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임 대표이사와 이 대표이사의 구속영장은 각각 '담합 행위에 대한 소명 부족', '증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 없음'을 이유로 기각됐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나희석 부장검사)는 전분당의 판매 가격을 미리 맞추고 대형 실수요자들의 입찰 과정에서 가격을 합의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로 지난 26일 이들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분당은 전분을 원료로 한 물엿, 과당, 올리고당 등으로 주로 과자와 음료, 유제품 등을 만들 때 쓰인다. 두 회사는 전분당 업계 1·2위 업체다. 검찰은 전분당 과점 업체인 대상, 삼양사, 사조CPK, CJ제일제당 등이 지난 8년간 10조원 이상의 담합 행위를 한 정황을 포착해 직접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검찰이 수사한 5조원대 밀가루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의 기업형 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에 복수의 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31일 전해졌다. 홈플러스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일인 31일 복수 업체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이하 익스프레스)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그러나 현재 매각 주관사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이번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명과 상세 인수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며 "진행 상황에 따라 향후 추가 제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접수된 LOI를 검토해 적격 인수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으로 익스프레스 실사를 거친 뒤 본입찰을 통해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가리게 된다. MBK파트너스는 유동성 확보를 위해 홈플러스와 별개로 익스프레스만 따로 떼어 파는 분리 매각 방식을 추진 중이다. 전국 290여개 익스프레스 점포와 관련 물류 인프라 등 사업 부문 전체가 대상이다. 인수 희망 기업 입장에선 익스프레스 전체 점포의 75% 이상이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단기간에 해당 지역 물류망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익스프레스 점포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법원이 자신을 6·3 지방선거 공천에서 배제(컷오프)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결정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권성수 수석부장판사)는 31일 김 지사가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공천배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인용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국민의힘이 컷오프 결정 과정에서 당헌·당규 규정을 위반했거나 본질적 내용을 침해한 중대한 하자가 있고, 이로 인해 김 지사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미 적법한 공천신청 공고와 접수, 신청자 명단 공고, 자격심사까지 마친 상태에서 김 지사를 공천에서 배제하는 동시에 추가 공천신청 절차를 진행하기로 하는 내용의 결정을 국민의힘이 내린 것은 온당하지 않다고 봤다. 이같은 컷오프 후 후보 추가공모는 국민의힘 당규 위반이며, 심사 절차에서 객관성과 공정성을 갖추지 못했다고 법원은 지적했다. 앞서 국민의힘 공관위는 지난 16일 충북도지사 공천을 신청한 김 지사를 컷오프 처리했다.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에서 현역 광역단체장이 컷오프된 건 김 지사가 처음이다. 김 지사는 17일 공관위의 자의적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에 '시민참여의 숲'이 조성됐다. 시는 31일 오후 4시 호암동 시민참여의 숲에서 김진석 충주시장 권한대행과 기부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경관 감상, 소망 새순달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숲은 시민 기부금(4억1천만원)과 나무(636그루), 고향사랑기부금 7억원을 들여 만든 참여형 녹색공간이다. 지난해 10월 개방된 시민의 숲 내 4천491㎡ 부지에 조성됐다. 시는 내년 건립되는 시민의 숲 목재문화관에 기부자 명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한분 한분의 마음이 모여 조성한 숲이 오래오래 지역의 자랑거리이자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세심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수협중앙회는 다음 달 1일 창립 64주년을 맞아 수산물 가격을 최대 30% 할인하는 특별전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수협쇼핑에서는 '수산대전'을 통해 명태, 고등어, 오징어, 굴비, 마른 멸치, 갈치, 마른김을 대상으로 20% 할인 쿠폰(1만원 한도)을 제공한다. 자체 할인까지 더하면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최근 새 단장을 마친 수협쇼핑에서는 다음 달 21일까지 5만원 이상 수협카드로 결제할 경우 10% 청구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룰렛(돌림판) 이벤트로 최대 5만원 적립금도 지급한다. 공영홈쇼핑과 함께 4월 한 달간 11차례에 걸쳐 민물장어, 고등어, 오징어, 복어, 굴비, 전복, 멍게 등을 10% 할인하는 '바다어부 특집방송'도 진행한다. 수협중앙회는 이날 창립기념식을 열고 창립유공 정부포상 8명, 올해의 수협 대상 5명, 결산유공조합 5곳, 협동운동우수조합 4곳 등 개인과 단체를 시상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어업인과 함께 바다의 가치를 지키고 수산업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 축제관광재단은 보령머드축제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31일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올해와 내년 보령머드축제 때 카카오T와 외국인 전용 k.라이드(ride) 모빌리티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동 편의와 축제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관광상품 개발·판매, 콘텐츠 제작·홍보 등에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보령머드축제 연계 프로모션과 혜택 제공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도 협력한다. 재단 관계자는 "국내 대표 글로벌 여름 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더 스마트하고 편리한 축제로 거듭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축제를 성공으로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31일 국내 최초로 도입한 신교통수단인 '3칸 굴절차량'의 시운전에 돌입했다. 3칸 굴절차량은 230여명 수송이 가능한 신교통수단이다. 독립 조향 시스템을 적용해 회전 반경을 줄임으로써 도심 도로에서도 원활하게 운행할 수 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이번에 시운전하는 차량은 도입되는 3대 중 초도납품 차량 1대로, 완제품이 아닌 칸별로 분리된 상태로 지난 21일 대전에 반입돼 조립을 끝내고 도로 운행에 들어갔다. 오는 6월까지 3개월 동안 도안중네거리에서 용반네거리 인근까지 약 3.9㎞ 구간에서 승객을 태우지 않고 시험 운행한다.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평일 출퇴근 시간을 피해 운행한다. 시운전을 통해 차량의 곡선 주행 성능, 제동 안전성, 가속·감속 안정성 등 실제 도로 환경에서 필요한 주요 성능을 중점 점검한다. 테스트 기간 운행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반영, 국토교통부 실증 특례 승인과 환경인증 등 절차를 거쳐 하반기부터는 실제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광축 사장은 "이번 시운전은 새 차량을 실제 도로에서 직접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
하루에 단 몇분 만이라도 숨이 찰 정도의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면 치매와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 위험과 전체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후난성 중난대학 샹야 공중보건대학원 선민쉐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최근호에서 영국 성인 9만6천여명의 신체활동량 및 고강도 신체활동 비율과 주요 질환 위험 간 관계를 7년간 추적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선 교수는 "이 결과는 신체활동 중 일부를 격렬한 활동으로 구성하면 상당한 건강 이점이 있음을 시사한다"며 "체육관에 갈 필요 없이 계단 오르기, 빠르게 걷기, 아이들과 놀아주기처럼 일상생활에서 숨이 찰 정도의 짧은 활동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격렬한 신체활동(VPA)은 중간 강도 활동을 같은 시간 하는 것보다 더 큰 건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런 이점이 다양한 만성질환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신체활동 강도와 총량 중 어느 요소가 더 중요한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여자 9만6천408명(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작용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급성 췌장염 등 부작용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GLP-1 계열 주사제를 사용해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는 경우 췌장염이 생길 수 있다. GLP-1 주사제가 약물군 전체로서 췌장염 위험을 뚜렷이 높인다는 근거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사제를 사용해 섭취 음식량을 대폭 줄이고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주당 1.5㎏ 이상의 체중이 빠지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분비가 늘어난다. 여기에 주사제의 영향으로 담도 운동이 둔화하고, 식사량이 줄어 담즙 분비와 담낭 운동이 함께 감소하면 담즙 찌꺼기와 담석이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이 담석이 췌관을 막으면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 증상은 똑바로 누웠을 때 배가 팽팽해지며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몸을 앞으로 웅크리면 통증이 약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옆구리나 등으로 통증이 뻗어나가거나 발열·심한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메스꺼움이나 소화불량 등은 위고비·마운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체중 상태 평가에 널리 사용되지만, BMI 기준으로는 3분의 1 정도가 잘못 분류돼 과체중·비만 비율이 과대 평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에 따르면 이탈리아 모데나·레조에밀리아대 마르와 엘 고흐 교수팀이 일반 인구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BMI 분류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학회(ECO 2026)에서 발표되며,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체질량지수(BM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기준값에 따라 체중 상태를 분류하는 핵심 방법으로 사용된다. BMI(㎏/㎡)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5는 정상체중, 25~30은 과체중, 30을 초과하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분류 방식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체지방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으로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 연구에서 WHO BMI 분류가 실제 체지방 수준(adiposi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전통무예 택견의 세계화를 위해 스페인에서 본격적인 보급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와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는 지난 10일 스페인 알리칸테의 빅토르 태권도 클럽에서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택견의 예절과 수련법, 철학 등을 교육했다. 이어 현지의 또 다른 태권도 클럽에서는 어린이 학생 60명에게 택견을 지도했다. 이번 교육은 박종보 한국택견협회 상근지도자와 김국환 택견 홍보대사가 현지에 파견돼 총괄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28일까지 무르시아와 마드리드에서도 택견 보급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택견의 본고장인 충주시는 그동안 국내외 택견 보급에 힘써왔으며, 한국택견협회와 협력해 스페인 현지 택견전수관 설립도 지원할 방침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배달의민족이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소량 주문이 가능한 '한 그릇'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그동안 무료로 제공해 온 해당 서비스를 유료화하고, 유료 멤버십인 '배민클럽'을 구독하지 않는 일반 이용자에는 건당 500원의 이용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다만 '배민클럽' 가입자는 기존과 같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 그릇' 서비스는 1인 가구 증가와 소량 주문 수요 확대에 맞춰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음식 한 그릇도 주문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지난해 4월 29일 도입됐다. 지난해에만 누적 주문 2천700만 건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배민 관계자는 "'배민클럽' 구독자 혜택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배달 품질 개선에 투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SK이터닉스가 충북 충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고효율 연료전지 발전단지 구축을 완료했다. SK이터닉스는 22일 충북 충주메가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건설한 '대소원에코파크' 연료전지 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대소원에코파크는 설비 용량 40MW 규모의 고효율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 발전소로, 1만6천423㎡(약 4천968평) 규모 부지에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330kW급 연료전지 120기로 연간 약 330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약 9만4천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번 상업운전은 지난해 12월 가동을 시작한 인근 충주에코파크(40MW)와 연계돼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SK이터닉스는 충주 지역에 약 80MW 규모의 대규모 분산형 전원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이는 단일 지역 기준 고효율 SOFC 연료전지 발전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지역 내 전력 자립도 향상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SK이터닉스는 기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SK이터닉스는 연료전지 누적 운영 용량 169MW를 달성했으며, 현재 건설 중인 파주에코그린에너지(31MW) 및 일반수소발전시장 낙찰 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도심 고층아파트 3곳 옥상에 재난 감시용 폐쇄회로(CC)TV를 1대씩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화재와 각종 사고, 교통 혼잡 등 이상 징후를 조기 파악,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된 것으로 해당 영상정보는 시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 소방서가 공유한다. 올해 설치 장소는 충주푸르지오(봉방동), 충주3차 푸르지오(용산동),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연수동) 아파트다. 시는 사업비 7천만원을 들여 CCTV 설치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충주의료원과 호암 우미린 아파트, 서충주 삼일파라뷰2차 아파트 옥상에 재난 감시용 CCTV를 1대씩 설치한 바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시민들이 영상을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