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와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메드텍 스포트라이트 뉴 임팩트 코리아 2026'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과 글로벌 기업·투자자·의료기관의 협력을 지원해 기업이 외부 기술·아이디어를 활용하고 새로운 제품·서비스를 창출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기업 발굴·지원 기관인 '메드텍 이노베이터(MedTech Innovator APAC)'와 협력해 한국에서 처음 개최된다. 1일차 프로그램으로는 국내 기업 대상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상담, 사업모델 점검 등과 해외 심사위원의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2026 전시 참관이 마련됐다. 해외 심사위원으로는 존슨앤존슨 메드텍, 벡톤디킨슨 등 주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투자기관 관계자가 참여한다. 이튿날에는 기업 사업전략에 대한 피드백 제공과 글로벌 시장 분석 콘퍼런스, 네트워킹 만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최근 의료기기 산업은 규제·임상·투자·유통 등에서의 글로벌 협력 생태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영유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 도입한 이 사업은 사고 발생 시 피해가 큰 영유아의 카시트 착용을 보편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자녀 출생등록일 기준 1년 전부터 부모 중 1명 이상이 도내에 주민등록을 둔 가구다. 도는 지난해 출생아 가운데 미신청 가구에 대해서도 소급 신청을 받는다. 지원 물품은 안전 인증을 획득한 영유아용·주니어용·휴대용 카시트인데, 3개 품목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자녀 출생신고 시 각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제품 불량이나 오배송 시에는 제조업체가 비용을 전액 부담해 교환해 주지만 단순 변심에 따른 반품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일호 도 안전기획관은 "아이의 생명을 보호하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은 카시트 착용"이라며 "일상 속 안전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청주시지부 회계 담당자가 거액의 조합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청주시지부는 지난 18일 청주 상당경찰서에 업무상 횡령 혐의로 회계업무 담당자 A씨에 대한 고소장을 낸 것으로 19일 파악됐다. 고소장에는 민간인 신분인 A씨가 2014년부터 최근까지 총 5억여원의 조합비를 빼돌렸다는 의혹이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시지부는 조합원 공지문을 통해 "다수의 청주시지부 명의 비자금 법인 통장이 회계 부정에 이용됐다"며 "그를 지부 업무에서 배제했고 다음 주 징계를 위한 인사위원회를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그룹의 AX(AI 전환) 혁신을 함께할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AI와 DX, 소프트웨어, ERP 시스템, 보안, 데이터 등 모두 12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다음 달 1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올해 AI 분야를 전략적으로 강화하며 관련 인재 채용 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AI 엔지니어는 딥러닝 프레임워크 기반 AI 기술 개발은 물론 언어 AI, 피지컬 AI, 에이전트 기반 응용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다양한 산업의 AX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이후 AI 역량 검사, 직무 테스트·인성검사, 1·2차 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이후 2차 면접 합격자는 약 3주의 인턴십 전형을 거치며 실무 역량 검증을 통해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채용 담당자와 직무 선배가 참여하는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오는 24일과 27일 두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성웰스토리는 지역별 유명 빵집의 인기 제품을 구내식당에서 제공하는 '빵지순례 시리즈'를 오는 6월까지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명 빵집을 찾아다니는 '빵지순례' 문화를 구내식당에 접목한 것으로, 고객들이 현지 매장과 동일한 맛의 제품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달부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인 군산 '이성당'의 단팥·야채빵 세트와 서울 '태극당'의 시본 케이크·월병 세트를 선보인다. 내달부터는 부산 대표 빵집 '옵스(OPS)'의 대표 제품과 강릉 '만동제과'의 마늘 바게트 등을 제공한다. 삼성웰스토리는 지난해에도 제과 명장들과 협업해 10만 개의 고품질 식사 빵을 공급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구내식당을 '요즘 유행하는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조병옥(더불어민주당) 충북 음성군수가 여론조사 지지 호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음성경찰서는 최근 한 주민이 조 군수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조 군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수에게 민주당 경선 여론조사 지지 호소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의혹을 받는다. 공직선거법은 현역 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한 공무원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당내 경선의 경우 선거운동으로 볼 수 없다는 해석이 있어서 수사 여부를 검토 중인 단계"라며 "공직선거법이 규정한 범위를 넘어 당원이 아닌 일반 주민들에게도 문자를 발송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18일 당진과 홍성 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의 이동 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는 지난달 12일 홍성 농장에서 ASF가 발생한 이후 34일 만에 이뤄진 조치다. 도는 한 달 이상 추가 발생이 없자 발생 농장 2곳을 포함해 방역대 내 농장 20곳에 대한 이동 제한을 모두 풀기로 했다. 방역대 내 농장 2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정밀·환경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다만 발생 농장의 경우 시군 점검과 농림축산검역본부 평가, 60일간의 입식 시험 등 절차를 모두 통과해야 돼지를 다시 들여올 수 있다. 도는 그동안 발생 농장 반경 10㎞ 이내 농장 396곳을 정밀 검사했으며, 위험도 평가를 통해 방역대를 설정·관리해 왔다. 특히 다른 시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농장의 돼지를 들여온 농장 2곳은 바이러스 특성과 위험도를 분석해 새로 들여온 돼지만 처분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했다. 향후 도는 역학조사에서 미흡한 점으로 지적된 사료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도축장 내 시료 검사를 확대한다. 이승한 도 농축산국장은 "방역대 해제 이후에도 농가와 도축장 방역 관리, 소독 등 차단 방역을 이어갈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민들이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의 제천 경유 건설 계획에 반대하는 모임을 결성한다. '제천시민 꿈틀운동 백년회'는 오는 21일 오후 제천예술의전당 광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민운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민들은 제천 경유 건설 계획이 알려진 지난해 10월부터 반발해 왔다. 모임 결성을 추진한 신종찬씨는 "현재 1천300여명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뜻을 함께하고 있다"며 "시민 3만명 참여를 목표로 반대 서명 운동 등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전은 강릉 안인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경기 용인 반도체산업단지 등에 공급하기 위해 78㎞ 길이의 345kV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평창∼횡성∼영월∼제천∼원주) 건설을 추진 중이다. 송전선 통과 적합 지역(최적경과대역)으로 제천시 봉양읍·백운면·송학면·모산동의 16개 마을이 포함돼 있다. 한전은 지속되는 주민 반발 등으로 경과지를 확정 짓지 못하고 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마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함께 생활 승마 저변 확대를 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국 206개 승마 시설에서 학생 승마 체험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학생 승마 지원 대상 규모는 6만명 수준으로 정부와 지방정부가 학부모의 경제 부담 완화 및 학생들의 승마 강습 기회 제공 확대를 위해 체험 비용의 70%를 지원하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1인당 연간 10회 승마 강습을 지원받는다. 취약계층 또는 재활승마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학교장 등이 추천하는 경우 100% 지원할 계획이다. 거주 지방정부 및 학교 등을 통해 사업 접수 일정을 안내받은 후 한국마사회 말산업정보 인터넷 홈페이지(www.horsepia.com)를 통해 사업 신청 및 승마 강습 참여가 가능하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오는 27일까지 '2026년 푸드폴리스마켓 봄맞이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공식 쇼핑몰인 '푸드폴리스마켓'(www.foodpolismarket.kr)과 식품진흥원 1층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에는 총 25개 사가 참가해 125개의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제품은 ▲ 봄철 면역력을 높여줄 건강식품(프로폴리스, 홍삼 등) ▲ 나른함을 깨워줄 상큼한 디저트 및 음료 ▲ 간편하게 즐기는 제철 가정간편식(HMR) 등이다.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참여 제품들은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특히 식품진흥원 오프라인 상설 매장에서는 현장 방문 고객을 위해 사은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봄 기획전은 겨울철 움츠러들었던 소비 심리를 깨우고, 우리 식품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건강한 제품들로 활기찬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세종·충남경찰청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선거사범 수사전담팀을 중심으로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관리위원회 및 검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할 방침이다. 수사전담팀은 대전 8개 팀 46명, 세종 4개 팀 22명, 충남 18개 팀 109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금품 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을 5대 선거 범죄로 선정해 불법행위자와 범행 배후 지시자는 물론 불법 자금 원천까지 추적해 수사할 계획이다. 허위사실 유포 행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온라인 선거범죄 단속도 강화한다. 경찰 관계자는 "사전 예방부터 수사까지 선거 질서 확립에 전방위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도 중요하니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적극적으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전 세계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헬스케어 최신 동향과 지식을 공유하는 행사인 '메디컬코리아 2026'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코리아는 올해 16회째다. 'AI가 여는 글로벌 헬스케어, 미래를 가까이 세계를 가깝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헬스케어 산업이 마주한 현실과 미래 전망이 논의된다. 19일 개막식에서는 미국 의료혁신 자문회사인 막스 어드바이저리의 최고경영자(CEO) 에드워드 막스가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이 한국 국제의료 사업의 도약 배경과 향후 정책 방향을 알릴 예정이다. 한국 의료 해외진출과 외국인 환자 유치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기관에 대한 정부 유공포상 시상식도 열린다. 대통령 표창은 원광대학교병원과 한양대학교국제병원이 받는다. 이어 국내외 연사들이 참여한 학술 콘퍼런스, 해외와 국내 기업 간의 비즈니스 미팅·라운드 테이블,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작년 행
하루에 단 몇분 만이라도 숨이 찰 정도의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면 치매와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 위험과 전체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후난성 중난대학 샹야 공중보건대학원 선민쉐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최근호에서 영국 성인 9만6천여명의 신체활동량 및 고강도 신체활동 비율과 주요 질환 위험 간 관계를 7년간 추적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선 교수는 "이 결과는 신체활동 중 일부를 격렬한 활동으로 구성하면 상당한 건강 이점이 있음을 시사한다"며 "체육관에 갈 필요 없이 계단 오르기, 빠르게 걷기, 아이들과 놀아주기처럼 일상생활에서 숨이 찰 정도의 짧은 활동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격렬한 신체활동(VPA)은 중간 강도 활동을 같은 시간 하는 것보다 더 큰 건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런 이점이 다양한 만성질환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신체활동 강도와 총량 중 어느 요소가 더 중요한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여자 9만6천408명(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작용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급성 췌장염 등 부작용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GLP-1 계열 주사제를 사용해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는 경우 췌장염이 생길 수 있다. GLP-1 주사제가 약물군 전체로서 췌장염 위험을 뚜렷이 높인다는 근거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사제를 사용해 섭취 음식량을 대폭 줄이고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주당 1.5㎏ 이상의 체중이 빠지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분비가 늘어난다. 여기에 주사제의 영향으로 담도 운동이 둔화하고, 식사량이 줄어 담즙 분비와 담낭 운동이 함께 감소하면 담즙 찌꺼기와 담석이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이 담석이 췌관을 막으면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 증상은 똑바로 누웠을 때 배가 팽팽해지며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몸을 앞으로 웅크리면 통증이 약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옆구리나 등으로 통증이 뻗어나가거나 발열·심한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메스꺼움이나 소화불량 등은 위고비·마운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체중 상태 평가에 널리 사용되지만, BMI 기준으로는 3분의 1 정도가 잘못 분류돼 과체중·비만 비율이 과대 평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에 따르면 이탈리아 모데나·레조에밀리아대 마르와 엘 고흐 교수팀이 일반 인구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BMI 분류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학회(ECO 2026)에서 발표되며,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체질량지수(BM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기준값에 따라 체중 상태를 분류하는 핵심 방법으로 사용된다. BMI(㎏/㎡)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5는 정상체중, 25~30은 과체중, 30을 초과하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분류 방식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체지방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으로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 연구에서 WHO BMI 분류가 실제 체지방 수준(adiposi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전통무예 택견의 세계화를 위해 스페인에서 본격적인 보급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와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는 지난 10일 스페인 알리칸테의 빅토르 태권도 클럽에서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택견의 예절과 수련법, 철학 등을 교육했다. 이어 현지의 또 다른 태권도 클럽에서는 어린이 학생 60명에게 택견을 지도했다. 이번 교육은 박종보 한국택견협회 상근지도자와 김국환 택견 홍보대사가 현지에 파견돼 총괄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28일까지 무르시아와 마드리드에서도 택견 보급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택견의 본고장인 충주시는 그동안 국내외 택견 보급에 힘써왔으며, 한국택견협회와 협력해 스페인 현지 택견전수관 설립도 지원할 방침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배달의민족이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소량 주문이 가능한 '한 그릇'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그동안 무료로 제공해 온 해당 서비스를 유료화하고, 유료 멤버십인 '배민클럽'을 구독하지 않는 일반 이용자에는 건당 500원의 이용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다만 '배민클럽' 가입자는 기존과 같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 그릇' 서비스는 1인 가구 증가와 소량 주문 수요 확대에 맞춰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음식 한 그릇도 주문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지난해 4월 29일 도입됐다. 지난해에만 누적 주문 2천700만 건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배민 관계자는 "'배민클럽' 구독자 혜택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배달 품질 개선에 투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SK이터닉스가 충북 충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고효율 연료전지 발전단지 구축을 완료했다. SK이터닉스는 22일 충북 충주메가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건설한 '대소원에코파크' 연료전지 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대소원에코파크는 설비 용량 40MW 규모의 고효율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 발전소로, 1만6천423㎡(약 4천968평) 규모 부지에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330kW급 연료전지 120기로 연간 약 330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약 9만4천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번 상업운전은 지난해 12월 가동을 시작한 인근 충주에코파크(40MW)와 연계돼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SK이터닉스는 충주 지역에 약 80MW 규모의 대규모 분산형 전원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이는 단일 지역 기준 고효율 SOFC 연료전지 발전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지역 내 전력 자립도 향상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SK이터닉스는 기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SK이터닉스는 연료전지 누적 운영 용량 169MW를 달성했으며, 현재 건설 중인 파주에코그린에너지(31MW) 및 일반수소발전시장 낙찰 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도심 고층아파트 3곳 옥상에 재난 감시용 폐쇄회로(CC)TV를 1대씩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화재와 각종 사고, 교통 혼잡 등 이상 징후를 조기 파악,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된 것으로 해당 영상정보는 시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 소방서가 공유한다. 올해 설치 장소는 충주푸르지오(봉방동), 충주3차 푸르지오(용산동),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연수동) 아파트다. 시는 사업비 7천만원을 들여 CCTV 설치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충주의료원과 호암 우미린 아파트, 서충주 삼일파라뷰2차 아파트 옥상에 재난 감시용 CCTV를 1대씩 설치한 바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시민들이 영상을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