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21일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충북AI미디어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4억1천700만원을 들여 오송 선하마루에 조성한 이 센터는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 거점을 목표로 한다. 웹툰 영상, 짧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여러 플랫폼에 배포해 수익을 창출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만화 '메이플스토리', '쿠키런' 등을 제작한 서정은 작가가 참여하며, 도는 올해 시범적으로 약 1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 누구나 콘텐츠 창작자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AI 미디어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며 "향후에는 글로벌 콘텐츠 시장 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단양문화마루(단양읍 도전리 636)에서 매월 지역 예술인들의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상설 전시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고, 군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일요일 무료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에는 거리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도 마련된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단양지회는 지난 18일 지역 예술인 창작품(100점) 전시회를 열었다. 군 관계자는 "단양문화마루는 지역 예술인들의 자긍심과 창작 의욕을 높이고, 군민과 예술을 잇는 열린 전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광복 80주년 및 제77주년 제헌절 기념행사에서 세계평화사랑연맹 희망대한민국대상위원회에서 주관, 수여하는 ‘희망대한민국대상’을 수상한 국민 가수 최진희씨를 만나서 인터뷰를 가졌다. 가수 최진희씨는 한국에서는 물론, 북한에서도 너무나 유명한 가수이다.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열렬한 팬이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가수 최진희씨는 1992년부터 2018년까지 평양만 네 차례 방문했다. 최진희씨는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국민 가수이다. 1983년 트로트 가수로 본격 데뷔하기 전에는 6인조 밴드 《양떼들》을 결성해 활동하였고, 나중에는 그룹사운드 <한 울타리>의 멤버였다. 1982년 작곡가 김희갑의 눈에 띄어 KBS 드라마 《청춘행진곡》의 주제가였던 〈그대는 나의 인생〉을 부르며, 하루아침에 스타가 되었다. 이 곡은 1984년도 라디오 방송횟수 1위를 기록할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최진희는 1984년에 김희갑의 곡으로 수록된 데뷔 앨범을 발표하면서 솔로로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그 중 타이틀 곡이었던 〈사랑의 미로〉는 감미로운 발라드풍 멜로디와 서정스러운 가사로 이루어진 곡으로 폭발하는 듯한 반응을 끌어모아 국민 애창곡으로 등극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제6회 오장환 디카시 신인문학상에 안세현(63·서율)씨의 '연'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디카시는 자연이나 사물에서 포착한 시적 형상을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뒤 5행 이내의 짧은 글을 담아 표현하는 기법이다. 보은군은 이 지역 출신인 오장환(1918∼1953년) 시인을 기리기 위해 2018년 한국디카시연구소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이 상을 제정했다. 6월 한 달간 진행된 공모에는 국내외에서 모두 1천42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위원들은 선정작에 대해 "사진 기호와 문자 기호가 어우러져 시너지를 창출하는 디카시의 미학을 잘 보여준다"며 "푸른 하늘에서 흩어졌다가 다시 뭉치는 듯한 새 떼의 군무는 작품 제목인 '연'의 다의적 의미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올해 9월 13일 열리는 제30회 오장환 문학제에서 있을 예정이고, 상금 300만원이 지급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8일 공식 주제가 '화합(Harmony)'을 발표했다. 국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창작곡인 이 노래는 김백찬(서울지하철 환승음악 '얼씨구야' 작곡가)씨가 작사·작곡했다. 노래는 엑스포 홍보대사인 국악인 박애리씨가 불렀다. 전통 '아리랑'의 멜로디를 차용해 친숙함을 주면서 태평소·장구 등 국악기와 일렉트릭 기타 등 현대 악기가 조화를 이뤄 색다른 음색의 매력을 선사한다. 민영치 엑스포 음악감독은 "주제가 '화합'은 단순한 테마송을 넘어서 국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작품"이라며 "홍보영상, SNS 콘텐츠 등을 통해 국악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서 열린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18일 덕산읍 혁신도시에 조성한 꿈자람터 개관식을 했다. 군이 국비 등 99억원을 들여 지은 꿈자람터는 지상 2층이다. 1층에는 5∼10세 이하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실내놀이터와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청춘 카페가 들어섰다. 2층에는 다목적 체육관, 증강현실(AR) 기반 스포츠 체험 공간이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17일 지역 출신 영화배우 정진(49)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정씨는 청주를 대내외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그는 지역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학에서 연극학을 전공했다.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해 '태극기 휘날리며', '식객', '도굴' 등의 작품과 드라마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JTBC '멜로가 체질' 등에 출연했다. 정씨는 "시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청주시 홍보대사는 정씨를 포함해 총 12명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국가유산청은 충남 서천군 소재 '서천읍성'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17일 예고했다. 서천읍성은 금강 하구를 통해 충청 내륙으로 침입하는 왜구를 막기 위해 조선 초 세종 재위(1418∼1450년) 중 바닷가 요충지에 돌로 쌓은 연해읍성(沿海邑城)이다. 연해읍성으로는 드물게 산지에 축성됐다. 일제강점기인 1910년 내려진 '조선읍성 훼철령'으로 전국 읍성이 철거된 가운데 서천읍성도 내부의 공해(公廨)시설(행정·군사 등의 공무수행에 필요한 시설)이 훼손됐지만 성벽 대부분이 잘 남아있다. 전체 둘레 1천645m 중 93% 남짓인 1천535.5m가 잔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천읍성은 세종 20년(1438년) 반포된 '축성신도'(築城新圖)에 따른 '계단식 내벽'과, 세종 25년(1443년) 이보흠(李甫欽)이 건의한 한양도성의 '수직 내벽' 축조기법이 동시에 확인되는 등 축성정책의 변화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고 국가유산청은 전했다. '충청도읍지' 등 문헌에 따르면 서천읍성에는 접근하는 적을 퇴치하기 위해 성벽에 튀어나오게 쌓은 구조물인 치성(雉城)이 17개소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지만 현재까지 조사 결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문화 취약 계층을 위해 내달 1일까지 '하반기 찾아가는 음악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륵국악단은 지난 8일 충주의료원 1층에서 음악회를 진행했고, 이날은 기쁨요양원에서 공연을 펼쳤다. 앞으로 꿈의유치원(22일), 해피뜰실버빌리지(23일), 송원노인요양원(24일), 빌리지포유충주요양원(25일), 충주노인요양원(31일), 충주삼성요양원(내달 1일)에서 판소리와 국악 실내악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조선시대 한글 금속활자로 인쇄한 '석보상절(釋譜詳節)'을 기반으로 개발한 '청주 석보상절체'를 무료로 박물관 누리집(커뮤니티-자료실-168번 글)에서 배포한다. 석보상절은 조선 전기 수양대군이 석가모니의 일대기와 설법을 담아 편찬한 불교경전이자, 한글 활자로 인쇄된 책이다. 청주 석보상절체는 이 책에 쓰인 글자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지금까지 한글 금속활자를 활용한 서체는 대부분 큰 글자를 사용해 제목용으로 적합했으나, 청주 석보상절체는 본문 쓰임에 적절하도록 중간 크기 글자를 기본 뼈대로 해 활용도를 높였다. 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청주 석보상절체는 시인성도 좋고 현대적 느낌의 디자인이어서 팸플릿 등 홍보물을 비롯한 다양한 인쇄매체에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충북 제천시가 e스포츠 상설경기장과 영화관, 청소년 전용 공연장을 결합한 '제천형 멀티플렉스' 건립에 나선다. 제천시는 이달 중 'e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전문기관에 의뢰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용역비는 1억원, 수행 기간은 6개월(180일)이다. 시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300억원을 들여 도심지 4천608㎡에 지상 2층 규모의 e스포츠 상설경기장(멀티플렉스)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구상안에 담긴 1층 상설경기장은 총 3천510㎡ 규모로 528석 규모의 주 경기장과 영사실, 선수 대기실, 조정실, 스낵바 등을 갖춘다. 2층(1천98㎡)은 200석 규모의 보조경기장과 실내 체험형 체육·공연 공간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관람시설은 가변형으로 설계해 e스포츠 대회와 영화 상영, 청소년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소화할 수 있는 시설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영화관과 공연장을 함께 갖춰 수익성을 확보하고, 3개 지역(충북·강원·경북)이 교차하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중부권 e스포츠 허브로 육성한다는 게 시의 전략이다. 제천시는 용역을 통해 사업 타당성을 확보한 뒤 내년 2월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모사업에 도전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가 15∼17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2025 꿈씨패밀리 스포츠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역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씨패밀리'를 스포츠 테마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것으로, 한남대 융합디자인학과와 목원대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재학생 38명이 참여했다. 전시장에서는 캐릭터별 등신대, 티셔츠·선캡 등 굿즈, 정보무늬(QR코드) 활용한 사회관계망(SNS) 영상 모션 콘텐츠 등이 공개된다. 16일 오후 2시에는 우수작 시상식도 열린다. 시는 디자인 가이드 라인 검토·승인 절차를 거쳐 각종 전국대회·생활체육대회 등의 홍보물로 활용하고, 참여 학생들에게는 포트폴리오 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태준업 시 체육건강국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재능이 담긴 디자인이 지역 스포츠 마케팅에 큰 자산이 됐다"며 "공공 디자인에 지역 청년들의 창의성을 반영한 이번 프로젝트는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거나 기존에 앓던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 고혈당을 유발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 의대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 의대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세포가 내뿜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간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 관계는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 전 새롭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심해지는 현상이 흔히 발견됐다. 그러나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해 인과를 판단하기 어려웠다. 이에 연구팀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췌장 절제술을 받은 환자 160명(췌장암 72명, 비췌장암 88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포도당 대사 및 인슐린 분비 기능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췌장암 환자군은 대조군인 비췌장암 환자군에 비해 수술 전에 더 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울 증상과 가장 깊은 관련이 있는 요인은 '수면'으로 나타났다. 잠을 못 자거나 과하게 자면 우울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적정 수면시간을 유지한 사람과 비교해 2.1배 컸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명으로 대상으로 수행한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토대로 우울 증상 유병률 등을 심층 분석한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우울 증상 유병률은 우울증 위험군을 선별하기 위한 것으로, 우울증 선별도구(PHQ-9) 검사에서 10점 이상인 사람의 분율이다. 해당 검사에서 10점 이상을 받은 이들은 임상적으로 우울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의료기관 방문과 전문가 상담이 권고된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우울 증상 유병률은 2017년 2.7%에서 지난해 3.4%로 25.9% 증가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2016년 5.5%에서 2023년 7.3%까지 증가했다가 지난해 5.9%로 다소 완화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최근 1년 동안 2주 이상 연속해서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슬픔이나 절망, 우울을 겪은 경우를 칭한다. 연간 우울감 경험자 중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본 적이 있는 '우울감으로 인한 정신건강 상담률'은 2016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매주 화요일 오후 6∼8시 운영하는 '야간 민원실'을 올해 7월부터 예약제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등으로 야간 민원실 이용자가 줄어드는 추세여서 인건비와 에너지 절약을 위해 내린 조치라고 설명했다. 야간 민원실에는 공무원 2명이 근무하면서 인감과 여권, 주민등록 등초본 등 5종의 민원을 접수·발급한다. 지난해 이곳의 민원 처리 건수는 하루 2건꼴인 110건에 머물렀다. 옥천군 관계자는 "필요한 민원서류를 매주 월요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대기하는 시스템이어서 민원인들의 불편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와 예약은 군청 민원실(☎ 043-730-3127)로 하면 된다.
◇ 과장급 전보 ▲ 해양개발과장 이민석 ▲ 해양영토과장 이재영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이근호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학교 주변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만2천여곳과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등 9천여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6곳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 신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17개 지방정부, 시·도 교육청과 함께 2월 23일∼3월 20일 실시했다. 점검과 함께 식중독균 오염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조리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또는 진열·보관(15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7건), 건강진단 미실시(2건), 시설기준 위반(1건), 식재료 검수일지 미작성(1건) 등이다. 적발된 업소는 관할 관청에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하고 6개월 이내 다시 점검을 실시한다.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는 전담관리원이 적발업소를 상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지속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과 함께 조리식품·기구 등 1천466건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123건을 수거해 기준·규격 및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검사가 완료된 1천588건 중 기준·규격에 부적합한 1건이 확인됐다. 검사 중인 1건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희망공원 내 봉안당인 추모의 집을 오는 2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총 180억원이 투입돼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추모의 집에는 사망일 3개월 전부터 서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시민들의 봉안함 2만기(개인 1만8천기 + 부부 2천기)를 안치할 수 있다. 사용 기간은 기본 15년이며, 10년 단위로 최대 3회 연장할 수 있다. 사용료는 개인 20만원, 부부 35만원이며 연장 시 각 15만원과 25만원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