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김윤 삼양그룹 회장은 "오는 10월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삼양그룹의 새로운 목표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2024년 삼양그룹 조회'를 열고 "새로운 100년을 앞두고 임직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삼양그룹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삼양그룹 조회는 김 회장이 직원에게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3분기에 개최된다. 김 회장은 "올해 상반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식품, 화학, 의약·바이오 등 각 사업부의 스페셜티(specialty·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됐다"며 "알룰로스 신공장이 상업 생산을 시작하고 지난해 준공한 헝가리 봉합사 공장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드는 등 글로벌·스페셜티 사업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고 평가했다. 김 회장은 "하반기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 높아진 상황이지만 올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또 그룹의 3대 경영 방침인 ▲ 스페셜티·글로벌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 캐시플로우(Cash Flow·현금흐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신임 충북도 정무부지사에 김수민(38) 국민의힘 청주청원당협위원장이 내정됐다. 정선용 도 행정부지사는 1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김 내정자는 관련법에 따라 결격사유 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 달 2일 임용 예정"이라고 전했다. 발탁 배경에 대해선 "젊은 여성의 섬세한 감각을 도정에 불어넣고, 충북의 새로운 브랜드 리셋에 필요한 인물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성공한 젊은 창업가이자 워킹맘으로서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충북'을 만들고, 국회의원을 역임한 인재로서 의회·정부·언론·정당관계 등 정무적 업무를 수행하는 데 적임자"라고 부연했다. 앞서 충북도는 이달 말 김명규 현 경제부지사의 임기 종료에 맞춰 정무부지사로 체제 전환을 결정하고, 후임자를 물색해왔다. 김 내정자는 전문 디자인업체인 '브랜드호텔' 공동대표 출신으로 20대 국회의원(비례)을 역임한 바 있으며, 정무부지사에 오르면 도정 첫 30대이자 여성 부지사라는 타이틀을 갖게 됐다. 한편 충북도는 비위 연루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의 사표를 이날 수리했다고도 밝혔다. 후속 인사에 대해선 본청 과학인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김학관(57) 신임 충북경찰청장은 16일 "불합리, 불균형, 불친절 등으로 억울한 사람 없는 충북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치안 정책에 있어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망을 꼼꼼히 하겠다"며 "악성 사기·마약·도박·청소년 범죄에 대해선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신뢰는 경찰조직의 존립 근거이자 당위"라며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를 맞출 수 있도록 품격 있는 치안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청주 출신인 김 청장은 경찰대(6기)를 졸업하고 음성경찰서장, 경찰청 기획조정관, 서울청 자치경찰차장 등을 지냈다.
◇ 동락전투의 의미 동락전투는 6.25한국전쟁이 일어나고 국군이 계속 밀리면서 서울이 함락되고 국군의 사기가 최저로 저하된 상태에서 국민들에게는 희망을 안겨주고 국군에게는 우리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전투였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춘천에서 빈틈없는 지역방어로 춘천지역을 사수하던 6사단은 서울이 함락되고 서부전선이 계속 밀리고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자칫 고립될 것을 염려하여 홍천~원주를 거쳐 충주로 체계적인 남하를 하였다. 충주에 도착한 6사단은 적 15사단 48연대와 49연대가 장호원 방면으로 남하한다는 정보를 받고 7월 4일 6사단(사단장 김종오)은 2연대를 충주방어로 남겨놓고 7연대를 음성 방어 임무를 맡겼다. 7연대장은 2대대를 선발대로 출발시켰으나 7연대장 임부택은 2대대장(김종수 소령)으로부터 적이 이미 무극리와 생극리로 진출한 것으로 판단하고 연대를 음성방어 임무를 띠고 출발하려할 무렵 1개 대대를 진천쪽에 투입하여 이천에서 철수하고 있는 19연대를 지원하라는 명령을 받고 2대대를 진천으로 전환하여 1대대를 무극리에 배치하고 3대대(대대장 이남호)로 하여금 생극에 있는 적15사단 48연대를 공격하도록 했다. 또한 19연대를 지원하러 간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심상택(56) 제3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 이사장이 13일 취임했다. 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산림생물자원 보전과 정원문화·정원산업 진흥 등 기관의 고유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해 국정과제인 기후변화와 산림생물다양성 증진 등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심 신임 이사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해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동부지방산림청장,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산림복지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출범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현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을 관리 운영 중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제천·단양)은 13일 환경부가 구상 중인 단양천댐 건설 계획에 대해 "어떠한 일이 있어도 군민들이 반대하는 댐 건설은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충주댐 건설의 상처가 깊게 남아 있는 군민들의 아픔을 고려하지 않고 단양천이 댐 건설 후보지 안에 포함된 데 대해 환경부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엄 의원은 지난 9일 조성룡 군의원과 이종범 신단양지역개발회장, 이종욱 단성면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주민간담회에서도 이런 입장을 주민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가 지난달 30일 기후대응댐 건설 후보지로 단양천 등 14곳을 선정, 발표하자 단양 지역사회에서는 "지역사회와 전혀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환경부는 단양천에 하천 바닥에서부터 높이 47m, 저수 구역 3.8㎞, 담수 저수용량 2천600만t 규모의 용수전용 댐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차기 사장에 홍문표 전 국민의힘 의원 선임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aT는 차기 사장 후보로 세 명을 선정하고, 정부에 추천 명단을 올렸다. 사장 선임을 위한 절차가 이뤄지는 가운데 후보자 세 명 중 홍 전 의원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의원은 17·19·20·21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지난 2008∼2011년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지냈다. aT는 농식품 수출 진흥과 수급 안정, 유통 개선과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이다. aT는 김춘진 사장의 임기 종료에 따라 지난 6월 19일부터 지난달 2일까지 차기 사장 후보를 모집했다. 사장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정아(대전 유성구을) 의원은 육아휴직과 아동수당 등을 확대하는 내용의 '일하는 엄빠(엄마·아빠) 지원 패키지법'을 대표로 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법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 '아동수당법', '조세특례제한법' 등 5개 법 개정안으로 구성됐다. 육아휴직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늘리고, 사용하지 않은 육아휴직 기간을 2배 가산해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기간에 합산할 수 있도록 했다. 만 8세 이하였던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등 신청 대상 자녀 나이를 만 12세까지로 확대했다. 배우자 출산휴가를 기존 10일에서 30일로 늘리고, 그 중 유급휴가일을 15일까지로 늘렸다. 배우자 출산휴가도 3회까지 분할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기존 연간 3일이던 난임 치료 휴가를 연간 7일로 늘리고, 이 중 유급휴가일을 최초 3일까지 확대했다.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아동수당 대상 나이를 기존 만 7세 이하에서 만 18세 이하로, 지급액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했다. 분유와 기저귀뿐 아니라 젖병, 젖꼭지, 이유식 및 유축기 등의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 산하기관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조직 통폐합 등 과감한 개혁 조치를 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일부 산하기관 간부 일탈 등 공직기강에 문제가 있다"며 "산하기관장은 효율적 조직 구성을 위해 고민해야 한다"고 질책했다. 이어 "산하기관이 용역 만능주의에 빠져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업 수행을 회피하고 외부에 용역을 발주하는 것은 무능한 조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산하기관은 조직 능력을 키워 도시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면 조직 통폐합을 고려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내부 불협화음이 발생한다면 산하기관장이 인사권을 활용해 조직을 장악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밖에 청년주택, 보문산 휴양림 등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인천시 강화군은 48번 국도를 통해서 강화대교를 통하는 길, 초지대교를 이용하여 통하는길 두군데가 있다. 강화군에 두 대교를 통하여 입도하는 순간부터 관광객들은 문화재를 접하게 된다. 강화대교를 통하다 보면 갑곶돈대와 갑곶순교성지를 볼수 있다. 강화 해안 도로를 따라 남쪽 방향으로 가다보면 광성보,덕진진,초지진을 거치게 되어 있다. 초지대교를 통해 입도 하면 초지대교 사거리에서 만나게 된다. 강화 해안도로는 따라서 가는 길에 위치한 문화재는 근현대사에 기록 되어있는 역사적인 장소이다. 초지 대교를 지나 5분이면 도착 하는 단군의 세아들이 쌓았다는 삼랑성안에 신화적인 현존 최고의 사찰인 전등사가 있다. 전등사를 지나 왼쪽으로는 함허동천과 자연의 보고라 일컷는 강화 동막 갯벌이 펼쳐진다. 전등사 뒤쪽인 강화군 화도면에 단군신화에 나오는 참성단이 있는 마니산이 나온다. 마니산은 우리 민족의 영산중에 단연 으뜸인 곳이기도 하다. 민족의 성지인 마니산은 산세가 수려하며 기(氣)가 우리 나라에서 가장 센곳이라 하여 전국 제1의 생기처라 불리고 있다. 마니산 북동쪽 기슭에는 신라 선덕여왕 8년에 회정선사(懷正禪師)가 마니산 참성단을 참배 하고 주의를 둘러보고 불자가 가히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추진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발의 하루 만에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단독으로 처리됐다. 이 위원장은 취임 이틀 만에 직무 정지 상태가 됐다. 야당의 방통위원장 탄핵 시도는 이번이 4번째로, 전임인 이동관, 김홍일 위원장과 이상인 위원장 직무대행은 발의 직전 자진 사퇴해 소추를 피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야당의 탄핵안 발의는 모두 18번으로, 이 가운데 7건이 22대 국회 개원 후 발의됐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2일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해 법사위에서 청문회를 열기로 한 상태다. 야당 의원들은 전날에는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국민권익위원회를 수사하는 내용의 특별검사법안을 발의했다. 새 국회 개원 후 민주당 등 야권이 발의한 9번째 특검안이다. 민주당은 '2특검·4국조' 추진에도 속도를 내고 나섰다. 2특검은 채상병특검법과 김여사 특검법 통과를, 4국정조사는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MBC를 둘러싼 방송 장악 의혹, 동해 유전개발 의혹 조사를 의미한다. 민주당 내에선 최근 불거진 마약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국조 실시 주장도 나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홍성군과 예산군이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총 30억원을 받게 됐다. 1일 국민의힘 강승규(홍성·예산) 의원에 따르면 홍성군은 내기마을∼내포산단 연결도로 개설(5억원), 남부권역 제설자재창고 신축(5억원), 군도 4호 구조 개선(2억원) 등을 위한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 예산군에는 신양천 가동보 설치사업(10억원), 예당호 전망대 및 팜센터 인테리어 공사(5억원), 예당호 순환도로 석축 재설치 사업(3억원)을 위해 총 18억원이 투입된다. 강 의원은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을 설득한 결과로, 다른 민원들도 임기 내에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 중국 후난성 창사에 문을 연 세계 최대 규모 간식 매장이 개장 사흘 만에 판매를 중단했다. 방문객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운영에 차질이 빚어진 데 따른 조치다. 20일 창사만보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한 간식 유통업체는 지난 17일 창사에 초대형 간식 전문 매장 '링스왕궈'(零食王國·간식 왕국)를 개장했다. 이 매장 면적은 1만2천㎡ 규모로, 농구장 약 30개 규모에 달한다. 전 세계 6천500개 이상의 브랜드와 3만5천종 이상의 간식을 한데 모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간식 복도', '컵라면 도시', '음료 마을' 등 10여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돼 쇼핑과 체험, 촬영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장 이후 이른바 '인증샷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대규모 방문객이 몰렸다. 그러나 매장 측은 개장 사흘 만인 20일 방문객 급증으로 상품 진열, 계산 처리, 시스템 운영 등 전반에 부담이 있다며 사흘간 상품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매장 방문과 촬영은 계속 허용하기로 했다. 매장 측은 "매장 내 모든 상품 판매를 중단하고 운영 시스템과 서비스 전반에 대한 점검 및 개선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다음 달 8일까지 종자 정선 시설이 없는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종자 정선 위·수탁 기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종자 정선은 수확한 종자에서 불순물이나 불량 종자를 골라내 종자의 품질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번 사업은 농진원이 보유한 전문 종자 정선 시설을 외부에 개방해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겪는 종자 정선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정선 지원 품목은 맥류와 벼이며, 품종별로 최소 5t부터 최대 500t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정선 작업은 맥류의 경우 8월부터 9월까지, 벼는 10월부터 12월까지 지원한다. 비용은 1t당 약 15만원 수준이다. 희망 기관은 농진원 누리집(www.koat.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양민호 농진원 종자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품질 좋은 종자를 확보하고 종자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덜 수 있는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괴산군은 20일 청천면 선평리 일원에서 청천 파크골프연습장 준공식을 했다. 총사업비 5억5천만원이 투입된 파크골프장은 4천400㎡ 규모로 조성됐으며, 5홀 규모 연습장과 사무실 1동, 야외 운동기구를 갖췄다. 군은 오는 8월에는 칠성면 도정리 일원에 18홀 규모(6만㎡)의 대규모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 오월드(동물원)에서 탈출했다 9일 만에 생포된 늑대 '늑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대전시가 늑구를 캐릭터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늑구를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씨패밀리'의 신규 캐릭터로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오월드 개편과 관련해서는 시설 전반을 긴급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또 내달 5일 어린이날 등에 맞춰 오월드에 대규모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 및 안전 관리 대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오월드는 늑구가 지난 8일 탈출한 이후 무기한 개장이 미뤄진 상태로, 시설 보수 등을 거쳐 개장 시기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오월드를 관리하는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늑대사파리 방사장 내부 곳곳에 파여있는 구멍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보수 작업을 한 뒤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확인해 개장할 계획"이라며 "5월초 황금연휴 전까지는 문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늑구는 현재 오월드 내 동물병원에서 격리돼 소고기와 닭고기 분쇄육을 먹으며 회복 중이다. 오월드는 늑구가 그동안 여러 동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