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스마트농업 교류 확대와 외자 유치 등을 위해 유럽 출장을 간다. 10일 충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오는 11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네덜란드와 체코, 헝가리를 방문한다. 김 지사는 네덜란드에서 스마트팜 관련 기업·기관, 세계 최대 스마트팜 전시인 그린테크 박람회장을 잇따라 방문하고 골드체인·스마트팜 기업과 투자협약을 한다. 체코에서는 프라하 기업인의 밤 행사를 하고, 헝가리에서는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충남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네덜란드 정부와 스마트팜 기업 등을 만나 스마트농업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유럽 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국마즈는 이두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표는 바이어스도르프, 유니레버, 다이슨 코리아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며 사업 전략 수립, 마케팅, 영업 등을 맡아 왔다. 지난 2021년부터는 이탈리아 제과기업 페르페티 반 멜의 동북아시장 총괄대표를 지냈다. 한국마즈는 1992년 설립됐으며, 글로벌 식품 기업인 마즈(MARS)의 엠앤엠즈, 스니커즈, 트윅스, 이클립스 등 초콜릿, 민트 제품과 시저, 템테이션 등 펫푸드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22대 국회가 5일 첫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을 국회의장에, 같은 당 이학영 의원을 야당 몫 국회 부의장에 각각 선출했다. 그러나 여당인 국민의힘이 여야 합의 없이 본회의가 열린 점에 항의하며 본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민주당을 위시한 야권 단독으로 선출안이 통과됐다. 상임위원장을 나눠 갖는 원구성 협상이 이견을 좁히지 못한 데 따른 여파다. 22대 국회가 첫 단추인 의장단 선출에서부터 '반쪽' 표결과 여당 불참이라는 파행을 연출했다. 4년 내내 대립과 반목 속에서 역대 최악의 정쟁 국회로 막 내린 21대 국회의 재판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원구성 협상을 놓고 여야가 힘겨루기를 하면서 국회법이 정한 시한을 넘겨 새 국회가 개원한 뒤 장기간 정상 가동되지 못한 경우는 그동안에도 적지 않았다. 그럼에도 여야가 그간 일관되게 견지하려고 노력해온 것은 다수결 원리-소수 의견 존중 원칙과 여야 합의 정신이다. 그런데 22대 개원 협상은 타협의 중간지대 없이 여야 양쪽에서 강경론만 득세하고 있는 꼴이다. 서로 벽에 대고 얘기하듯 마이웨이를 고수하는 여야 사이에는 절충이 이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여야 원내대표는 5일에도 원구성 협상을 재개했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민의힘 엄태영(충북 제천·단양) 의원은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청년처 신설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개정안은 국무총리 소속의 청년처를 신설, 각 부처에 산재한 청년정책을 통합 추진하는 기능을 담당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엄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세대의 문제와 고민은 곧 대한민국의 문제와 고민"이라며 "다양하고 복잡한 청년세대의 문제 해결과 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국무총리 소속의 청년처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3일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 청주,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청주시 1호 기부자로 참여했다. 기후 위기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7월 15일까지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기부금은 ▲ 사회 고립 등 새로운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지원 ▲ 폭염 등 기후 위기에 따른 에너지·위생안전 취약계층 지원 ▲ 급변하는 사회 적응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등에 쓰인다. 이 시장은 "고물가·고금리의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함께하는 나눔의 힘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이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한 고향사랑기부 방식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31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충남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통해 "신용카드 이용이 보편화해 있고 포인트 결제 방법도 쉬워지면서 포인트를 이용한 기부가 가능하다"며 이 같은 아이디어를 내놨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연간 신용카드 포인트 발생액은 3조3천264억원 규모에 이르지만, 1천억원 상당의 포인트가 유효기간인 5년 안에 사용되지 않은 채 소멸한다. 이에 이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도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면, 기부문화 활성화뿐만 아니라 시민은 소멸할 포인트로 답례품을 받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몸과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하고 표현하고 느끼는 의식적인 마음으로는 감각신경에 의하여 보고, 듣고, 맛보고, 냄새 맡으며, 운동신경에 의하여 걷고, 뛰고, 팔, 다리를 움직이고, 목, 허리를 굽히고 편다. 그러나 의식적으로 심장을 뛰거나 혈압이 오르거나 위와 장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것은 힘들다. 자율신경인 교감신경, 부교감신경에 의하여 무의식적으로 움직인다. 교감신경은 내장기관에 분포하며 흥분시에 동공확장, 심장박동수 증가, 혈관수축, 기관지 확장, 위장관운동이 저하되고, 부교감신경도 내장에 분포하며 흥분시에 동공수축, 심박동수감소, 혈관확장, 기관지수축, 위장관운동을 촉진하여 서로 상반된 작용으로 몸의 균형을 유지한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하여서는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는 자율신경을 균형되고 조화롭게 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신을 조절하는 것은 중추신경인 뇌의 작용이므로 뇌와 무의식을 이해하여 오장육부, 전신을 조절할 수 있다면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마음대로 안되는 무의식은 무엇인가? 무의식은 프로이트가 처음 발견하여 지형학적으로 설명을 하였다. 지구를 생각하여 본다면 가장 바깥에는 생각하고 인식하는
당뇨란 무엇인가? 당뇨란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혈당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대사질환으로 인슐린이 부족하여 발생하게 되는 지병이다. 인슐린이란 당의 세포로 흡수를 도와 혈당 조절을 도와주는 호르몬을 이야기한다. 당뇨는 1형과 2형이 있다. 1형의 당뇨는 자체 면역 공격으로 인해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산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는데 주로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보이며 유전적인 영향이 크다. 2형의 당뇨는 인슐린의 효과가 감소하거나 세포가 인슐린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상태로써 주로 식습관이나 유전적인 요인이 연관되는데 성인이나 고려층에서 발병하며 비만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당뇨의 원인> 당뇨는 유전적인 요소로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은 당뇨병에 더 취약하며 이 외에도 비만과 불규칙한 식사 습관, 운동 부족과 스트레스 등도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들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당뇨에는 식사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올바른 식단 조절은 혈당 조절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식사 전후 혈당을 측정하고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조절하고 균형 있는 식단을 구성해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의 초기증상> *물을 많이 마시지
21대 국회가 '역대 최악'이라는 평가를 남기고 29일 4년의 임기를 마친다. 고성과 삿대질이 오간 여야의 소모적 공방전은 21대 국회가 문을 닫는 마지막 순간까지 이어졌다. 국가의 중대한 이익이 걸린 주요 법안이라도 합의 처리하길 바라는 목소리가 이어졌지만, 헛된 기대에 그쳤다. 절대 과반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독주와 여권이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저지하는 극한 대치 구도는 임기 종료 하루 전인 28일 사실상 마지막 국회 본회의에도 바뀌지 않았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채상병특검법'에 대해 재의결을 시도했으나 통과 요건(재적 의원의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에 미달해 폐기됐다. 민주당은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해 나머지 일부 쟁점 법안들도 이날 본회의에 올려 야당 단독 처리했다. 국민의 폭넓은 지지를 얻지 못하거나 논란이 있는 법안들이 포함됐다. 이 중 민주유공자법은 4·19 혁명과 5·18 민주화운동 이외 다른 민주화 운동 피해자도 유공자로 지정하는 내용이어서 '운동권 셀프 특혜법'이라는 반대 여론이 작지 않다. 민주당이 국민 다수가 아니라 골수 지지층과 특정 이익집단을 위해 입법 무리수를 뒀다는 지적이 나올 수밖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28일 "돌봄과 다둥이·결혼 지원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증평 도민과의 대화에 앞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제가 아주 고맙게 생각하는 것은 교통과 물류의 중심이고 성장률 1등인 증평의 출생률이 (도내에서) 제일 높고 충북의 출생률을 이끌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충청내륙고속화도로(청주∼충주∼제천)의 증평 구간이 오는 7월께 개통되면 증평의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청주∼증평은 (승용차로) 15분 거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 뒤 "증평을 더 발전시키는 방안을 군민과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군의 현안 사업인) 증평군 야간 특화경관 명소화 사업, 좌구산 휴양림 숲속의 집 확충 사업, 증평읍 율리∼내봉간 도로 확포장 공사 사업비 지원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6월까지 도민과의 대화를 이어간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청주국제공항의 명칭 변경 필요성을 27일 다시 언급했다. 그는 이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주간 업무 회의에서 "청주공항은 충청권 국제공항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청주공항에 대전을 넣든지 (명칭을) 청주세종대전공항으로 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청주공항의 가장 큰 문제는 활주로가 짧아 대형 기종이 뜨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이라며 "대전 시민도 이용하는 공항인 만큼 대형 기종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활주로 확장 및 증설을 충북도와 공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2월에도 기자들을 만나 "충북지사와 청주시에서 양해가 된다면 청주공항을 청주대전공항으로 확장할 생각이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충북지사에게 전화해 삿포로-청주공항 직항로, 활주로 확장 등을 말씀드렸다"며 "충북지사도 저와 생각이 똑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충북도는 공항 이름 변경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24일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마련된 태안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태안 발전을 위해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을 약속했다. 국도 38호선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은 태안군 이원면 만대항과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를 해상교량 2.67㎞와 접속도로 2.62㎞로 잇는 사업이다. 추진된다면 총사업비는 1천929억원으로, 전액 국비가 투입된다. 도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년)에 이 사업을 반영해달라고 국토교통부에 요청한 바 있다. 김 지사는 "가로림만 해상교량이 건설될 경우 수도권 주민들이 곧바로 태안반도로 진입할 수 있어 관광 활성화 등 효과가 클 것"이라며 "대통령 공약 사업이기도 한 만큼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흡연 경험이 없더라도 만성 폐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3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이 병원 폐식도외과 김홍관·이정희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지원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비흡연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016∼2020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을 진단받은 3천명과 폐에 이상이 없는 대조군 3천명을 선정해 위험 요인을 정밀 분석했다. 양 집단은 모두 흡연 경험이 없는 비흡연자였다. 그 결과 비흡연자 폐암 발병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는 '만성 폐 질환 유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 환자 중에서 폐결핵 등 폐 관련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대조군보다 2.91배 높았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경우 폐암에 걸릴 위험이 7.26배까지 올라갔다. 연구진은 이러한 위험이 폐에서 계속되는 만성적 염증 반응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다. 가족력도 폐암 위험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촌 이내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1.23배 높았다. 이 중 형제자매가 폐암 병력이 있을 때 위험도는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코로나19 후유증) 조사연구 결과와 최신 정보를 반영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진료 지침' 최종판을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발표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임상진료 지침 권고안'에 따르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은 코로나19 진단 후 3개월 이상, 다른 대체 진단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증상·징후가 지속되는 상태를 한다. 이번에 발표된 지침 최종본은 코로나19 미감염군과 구분되는 증상을 바탕으로 한 '한국형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분류체계'를 담고 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이후 석 달이 지나도 ▲ 피로(9점) ▲ 후각·미각 소실(5점) ▲ 두근거림(5점) ▲ 집중력 저하(3점) ▲ 피부 발진(3점) ▲ 근력 저하(2점) ▲ 흉통(2점) ▲ 생리주기 변화(2점) ▲ 기침(1점) 증상의 총점이 13점 이상이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으로 분류될 수 있다. 진료 지침 최종본은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국립보건원(NIH) 등 국외 지침과 국내·외 최신 연구 결과도 반영했다. 또한 호흡곤란·피로·인지장애·수면장애 등 13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증상별 진단법과 치료법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한글문화 진흥 사업의 하나로 추진해온 소설책 '세종의 나라'가 출간됐다고 2일 밝혔다. 김진명 작가가 집필한 이 책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과정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 작가는 지난해 10월 세종시 조치원에서 출범한 '한글문화 공동체'에 참여하면서 '세종의 나라 '집필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첫 한글 문화도시로 지정된 세종시는 지난해부터 도시 정체성에 한글문화를 입히고 있다. 세종시의 이런 노력에 공감하는 각계각층에서 '한글문화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힘을 보태고 있는데, 공동체에 합류한 김 작가가 한글을 주제로 한 새로운 장편소설을 쓰게 됐다. 김 작가는 한글 창제 과정에서 드러난 세종대왕의 통치 철학과 고뇌를 담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는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을 살려 집필 중인 소설책에 세종시민의 생각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독서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유민상 세종시 한글문화과장은 "세종의 나라는 한글을 사랑하는 여러 주체가 힘을 모은 결과물"이라며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글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해양수산부는 3월 이달의 수산물로 도다리와 멍게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도다리는 가자미목 가자미과에 속하는 어종으로, 몸의 양쪽 눈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바닥 가까이에서 서식하며 봄철에 살이 올라 제철을 맞는다. 회와 매운탕 등으로 즐겨 먹으며, 쑥과 함께 끓인 도다리쑥국은 대표적인 봄철 별미로 꼽힌다. 멍게는 우렁쉥이의 또 다른 이름으로, 특유의 향과 맛으로 사랑받는 해산물이다. 철과 셀레늄 등이 풍부하며 최근에는 멍게비빔밥 등 다양한 지역 특화 메뉴로 활용되고 있다. 이달의 수산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어식백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새내기 공무원의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진천군 외 지역에 주소를 둔 8∼9급 공무원이며 총 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보증금은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이며 임대 기간은 최소 1년에서 최대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월세와 추가 임대차 보증금은 본인이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돕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세권 설정 비용 최대 20만원, 부동산 중개 수수료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는 '개당 99원'의 국내 생산 초저가 생리대를 대형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초저가 생리대는 100% 국내에서 생산한 '샐리의법칙 니즈원 생리대' 4종이다. 중형 14매 팩이 1천380원으로 개당 98.57원의 가격이 책정됐다. 개당 가격은 대형 10매 148원, 오버나이트 8매 185원, 팬티롱라이너 18매 82.2원 등이다. 4종의 초도물량은 평균 7천700팩으로, 홈플러스는 1인당 종류별로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초저가 생리대를 자체브랜드(PB)가 아닌 협력사와 협업해 판매하는 제조사 브랜드(NB) 상품으로 기획했다. 이는 생리대 가격 안정을 위해 브랜드보다는 제품에 집중하며 이익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이달 중 다른 브랜드의 초저가 생리대 판매도 계획 중이며, PB 'simplus 유기농 순면 생리대'를 중형 기준 개당 166원에 저렴하게 판매 중이다. 김성윤 홈플러스 위생용품팀 바이어는 "회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 만족을 위한 고민 끝에 초저가 생리대를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상품 선택지를 확대하고 물가 부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