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보령·서천을 지역구로 하는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은 6일 화재로 전소된 서천특화시장 수산물동 재건축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40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천특화시장 수산물동 재건축 사업비는 총 400억원 규모다.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이달 설계를 시작해 오는 7월 착공할 예정이다. 장동혁 의원은 "정부 지원이 조기에 이뤄진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새로 짓는 서천특화시장은 전 국민이 찾는 명소가 되고, 서해안 최고의 마루지(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당진을 지역구로 하는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3선에 도전한다. 어 의원은 5일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어 의원은 "당진에는 내리 3선 의원이 없었다"며 "선수가 높아질수록 힘과 권한도 커지는 만큼 당진에도 이제 힘 있는 3선 중진의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을 키워야 당진이 커지는데, 여기서 잘라내면 8년이라는 인고의 시간을 견디고 이제 막 피어나려는 꽃망울을 꺾어버리는 것과 같다"며 "지난 8년간의 국회의원 생활을 하며 얻은 경험과 지혜·지식, 뜨거운 열정을 갖고 당진 발전을 위해 더 큰 일을 하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당진에서는 민주당 부대변인 출신의 송노섭 단국대 초빙교수도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에서는 박서영 당진사랑시민연합회 공동회장, 충남지방경찰청장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을 지낸 정용선 당진시당협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오윤희 진보당 당진시위원회 공동위원장도 도전장을 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3일 4·10 총선에서 경기 광명갑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선당후사 정신으로 당의 승리를 위해, 당이 가라고 하는 험지를 개척하기 위해 새로운 여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당의 자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총선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승리를 이끌어내겠다는 당의 방침에 공감한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치를 이어가기 위해 마포갑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광명갑에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새로운 길을 선택함에 있어 광명갑으로 가라는 당의 요청을 기꺼이 수용하기로 했다"며 "광명갑에서 민생 발목 잡기에 골몰하며 '가짜 민생'을 일삼는 민주당을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초대 회장 출신인 최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최 의원은 2년 전부터 서울 마포갑 출마를 준비해왔으나 이번에 광명갑 출마로 선회했다. 광명갑은 현재 민주당 임오경 의원의 지역구다. 여당 내에서 한때 전·현직 의원 4명이 경쟁했던 마포갑은 이용호 의원과 최 의원이 출마 지역을 변경하면서 비례대표 조정훈 의원과 신지호 전 새누리당 의원의 2파전 구도로 정리되는 모습이다. 이
2024년도 갑진(甲辰) 년 청용해가 밝았다. 청용(靑龍)은 한자 문화권의 상상의 동물로 파란색 또는 초록색을 띤 용을 의미하며 전설에 의하면 용이 도를 깨우치면 비늘의 색이 파란색이나 초록색으로 변해 청룡이 된다고 전하고 있고 풍수지리에서 동쪽에 흐르는 물을 놓으면 청룡의 힘을 끌어내 길조가 된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렇듯 농업국가인 우리나라에서는 조상들께서 농사에 필요한 물을 얻기 위해 용에게 비, 풍어와 안녕을 빌었다. 오행 중 나무(木)와 봄을 관장하는 색이 청색이며 비와 구름, 바람과 천둥 번개를 비롯한 날씨와 기후, 식물도 다스린다고 전해지고 있으니 올 한 해도 농민들의 좋은 결실과 대한민국의 평안을 빌며 설날 천지만물이 새로 시작되는 날인 만큼 엄숙하고 청결해야 한다는 뜻으로 깨끗한 흰떡을 끓여 먹었다. 떡국은 첨세병이라 하여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동전 모양을 본 뜬 떡국을 길게 뽑은 가래떡으로 만드는 이유는 새해 아침 긴 음식을 먹어 장수하라는 뜻도 담겨 있다. 떡국의 국물은 원래 꿩고기를 우려 내 만들었다. 동국세시기에 떡국에는 원래 흰떡과 쇠고기 꿩고기가 쓰였으나 꿩을 구하기 힘들면서 대신 닭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다
새해 첫 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개월 만에 2%대로 내려왔다. 2일 통계청의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 올랐다. 작년 11월부터 시작된 물가 상승세 둔화 흐름이 이어져 상승률이 2%대까지 떨어진 것이다. 품목별로는 석유류가 1년 전보다 5.0%나 하락하면서 전체 물가를 끌어내리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올랐는데 26개월 만에 최저 상승 폭이라고 한다. 정부는 "석유류와 개인 서비스, 가공식품 등의 가격상승률이 둔화하면서 물가 안정 흐름이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단 지표상으로 물가 안정세가 지속된다니 다행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안정적인 물가 지표를 소비자들이 시장에서 체감하는 데는 온도 차가 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차례상 차리기가 겁난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날 통계에서도 신선과실은 28.5%나 올라 2011년 1월(31.9%)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사과와 배가 1년 전보다 각각 56.8%와 41.2%나 급등했다. 지난해 작황 부진으로 값이 오르기 시작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축구가 점점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제, 황희찬 선수 등 유럽팀이 대거 출전해 전세계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조별리그에서 만족할 만한 경기를 하지 못하고 불안한 가운데 16강을 경기를 하였다. 한국선수들의 이기려고 하는 투지를 엿볼 수 있는 경기였다. 계속 공격을 하며 상대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안 풀리다가 후반전 추가시간에 한골을 넣어 연장전를 치루고 마지막에는 승부차기에서 승리를 하였다. 숨막히는 경기였다. 이제 8강, 4강, 결승까지의 여정이 남아 있지만 '중꺽마'라는 말과 같이 '중요한 것은 꺽이지 않는 마음으로' 라면 좋을 결과가 있을 것 같다. 카타르 아시안컵축구를 사상체질적인 면에서 알아보고자 한다. 포지션에 따른 알맞은 체질은 어느 체질일까? 축구선수들의 체질을 분석해 어떤 면이 장점이고 어떤 면이 단점인가? 개선할 부분은 무엇인가? 등 이다. 포지션에 따른 알맞은 체질은 어느 체질일까? 먼저 중요한 공격수는 판단력, 순발력이 중요하다. 빠른 판단력과 순발력으로 골을 넣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소양인, 태양인 들이 적절하다. 미드필더는 공격과 수비를 겸하면서 많은 체력이 소모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규모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충남도가 열악한 지역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충남에 국립의대를 신설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30일 건의문을 통해 "국립대가 없는 충남에 국립의대를 설립하는 방안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모든 국민은 보건과 관련해 국가의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지만, 사는 지역에 따라 차별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다"며 "충남은 인구 1천명당 의사 수가 전국 평균 2.2명보다 적은 1.5명으로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의대 정원이 확대되더라도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의 경우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해 타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가야 하는 상황"이라며 "국립 의대가 없는 충남은 각종 보건의료 지표와 통계에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은 반드시 관철돼야 한다"며 "증원된 인력이 지역 의료현장에 머물려 지역 의료 여건을 개선하도록 하려면 지역 국립의대 신설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정부에 확충된 의료인력이 지방에 정착하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달라고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강호동 제25대 농협중앙회 회장 당선자는 25일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고, 그동안 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과 성원을 돌려 드리기 위해 (임기) 4년을 10년 같이 일하겠다"고 말했다. 강 당선자는 이날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진행된 선거에서 당선 확정 이후 소감문을 통해 "중앙회 및 농·축협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농민의 농협'을 만들고, 글로벌 농협을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약으로 제시한 여러 정책과 과제를 다시 한번 가다듬어 이른 시일안에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기 내내 농민 곁으로, 또 국민 속으로 들어가 현장에 있겠다"고 약속했다. 강 당선자는 앞서 중앙회와 경제지주의 통합을 추진하고, 지역 농·축협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무이자 자금 규모를 20조원으로 늘리겠다는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임차인 보호 조례 제정을 서두르겠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대전시청에서 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법안 개정, 국가적 지원 대책과 제도 마련이 우선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전시에서 결정하기 어려운 문제는 정부나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피해자 대책위는 피해자 개인회생 문제와 청년 피해자 주거 대책 등을 시에 건의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까지 전세 피해 신청은 총 1천665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1천211명이 국토부로부터 전세피해자로 결정됐고 454명은 위원회 심의 및 피해 조사 중이다. 대전시는 이달부터 전세사기 관련 업무를 기존 전담반(TF팀)에서 전세피해지원센터로 조직을 확대해 운영 중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최경천 제9대 상임이사(전문경영인)가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상임이사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전문 경영인이다. 최 이사는 1992년 서울우유협동조합에 입사해 마케팅본부장, 영업 상무 등을 지냈다. 최 이사는 전날 중랑구 서울우유협동조합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 주력하는 등 신성장 동력 마련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대통령 지역 공약을 전국 지방자치단체끼리 경쟁하는 공모 사업으로 진행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김 지사는 2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8차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대통령 공약을 공모로 진행하면 경쟁이 치열해지고, 준비하는 공무원들이 다른 일을 못 하는 등 행정력 낭비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어 "각 시도지사가 이런 내용을 합의해 정부에 입장을 전달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또 지역 공공 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 국립의대 신설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국립의대가 없는 지역은 충남과 전남, 경북 등 세 곳뿐"이라며 "지역의사제 도입 등을 통해 세 곳에 먼저 국립의대를 신설하고 나머지는 기존 의대를 확대·보완하는 방향으로 시도지사협의회에서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또 "사업을 추진하면서 용역과 중앙투자심사 등을 거치면 시도지사 4년 임기 내 첫 삽을 못 뜬다"면서 전액 지방 재정 사업은 중투심사에서 제외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2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시상식에서 문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제2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올해의 입법상'은 여야 국회의원 70여명이 제출한 법안 83건을 대상으로 심사위원 검토를 거쳐 선정됐다. 이날 김 의원은 ‘국악진흥법’ 제정으로 입법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법은 국악과 국악 문화예술인을 진흥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고 국악인을 비롯한 54개 국악단체 협의회와 함께 준비했다. 법안 통과로 우리 고유의 소리인 K-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앞당길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됐다. 김 의원은 제21대 국회 임기 전부터 국악단체협의회 고문단으로 활동하면서 국악인과 함께 토론회, 대국민 서명운동을 펼치고, 국악진흥법 제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 의원은 "국악진흥법은 제정은 100만 국악인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써 국악을 든든하게 지원하고 진흥, 발전해 K-국악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여 뜻깊게 생각한다" 고 당시 과정을 강조했다. 이어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 중국 후난성 창사에 문을 연 세계 최대 규모 간식 매장이 개장 사흘 만에 판매를 중단했다. 방문객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운영에 차질이 빚어진 데 따른 조치다. 20일 창사만보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한 간식 유통업체는 지난 17일 창사에 초대형 간식 전문 매장 '링스왕궈'(零食王國·간식 왕국)를 개장했다. 이 매장 면적은 1만2천㎡ 규모로, 농구장 약 30개 규모에 달한다. 전 세계 6천500개 이상의 브랜드와 3만5천종 이상의 간식을 한데 모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간식 복도', '컵라면 도시', '음료 마을' 등 10여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돼 쇼핑과 체험, 촬영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장 이후 이른바 '인증샷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대규모 방문객이 몰렸다. 그러나 매장 측은 개장 사흘 만인 20일 방문객 급증으로 상품 진열, 계산 처리, 시스템 운영 등 전반에 부담이 있다며 사흘간 상품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매장 방문과 촬영은 계속 허용하기로 했다. 매장 측은 "매장 내 모든 상품 판매를 중단하고 운영 시스템과 서비스 전반에 대한 점검 및 개선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다음 달 8일까지 종자 정선 시설이 없는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종자 정선 위·수탁 기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종자 정선은 수확한 종자에서 불순물이나 불량 종자를 골라내 종자의 품질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번 사업은 농진원이 보유한 전문 종자 정선 시설을 외부에 개방해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겪는 종자 정선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정선 지원 품목은 맥류와 벼이며, 품종별로 최소 5t부터 최대 500t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정선 작업은 맥류의 경우 8월부터 9월까지, 벼는 10월부터 12월까지 지원한다. 비용은 1t당 약 15만원 수준이다. 희망 기관은 농진원 누리집(www.koat.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양민호 농진원 종자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품질 좋은 종자를 확보하고 종자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덜 수 있는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괴산군은 20일 청천면 선평리 일원에서 청천 파크골프연습장 준공식을 했다. 총사업비 5억5천만원이 투입된 파크골프장은 4천400㎡ 규모로 조성됐으며, 5홀 규모 연습장과 사무실 1동, 야외 운동기구를 갖췄다. 군은 오는 8월에는 칠성면 도정리 일원에 18홀 규모(6만㎡)의 대규모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 오월드(동물원)에서 탈출했다 9일 만에 생포된 늑대 '늑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대전시가 늑구를 캐릭터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늑구를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씨패밀리'의 신규 캐릭터로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오월드 개편과 관련해서는 시설 전반을 긴급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또 내달 5일 어린이날 등에 맞춰 오월드에 대규모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 및 안전 관리 대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오월드는 늑구가 지난 8일 탈출한 이후 무기한 개장이 미뤄진 상태로, 시설 보수 등을 거쳐 개장 시기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오월드를 관리하는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늑대사파리 방사장 내부 곳곳에 파여있는 구멍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보수 작업을 한 뒤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확인해 개장할 계획"이라며 "5월초 황금연휴 전까지는 문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늑구는 현재 오월드 내 동물병원에서 격리돼 소고기와 닭고기 분쇄육을 먹으며 회복 중이다. 오월드는 늑구가 그동안 여러 동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