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올해 상반기까지 10억6천여만원을 들여 이 지역 대표 관광지인 '농다리' 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0대의 푸드트럭이 들어설 수 있는 공간(750㎡)과 20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폭포 카페'(전망 데크)를 조성할 예정이다. 포토존(3곳)을 마련하고 글자당 높이 1.5m의 'NONGDARI' 조형물도 설치할 계획이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인근 잔디광장에서 파라솔과 의자, 돗자리 등을 무료로 빌려주고 농다리 광장의 낡은 화장실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농다리를 찾는 이들에게 편의 등을 제공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향후 SNS 인증 이벤트 등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려 초 축조돼 국내에서 가장 긴 돌다리인 농다리(길이 98m)는 1976년 충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이 오는 6월 29일 개장한다. 17일 보령시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은 8월 18일까지 51일간,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6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대천해수욕장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해수욕장(펫비치)이 시범 운영되고, 야간개장(즐기자 밤바다)도 한다. 시는 해수욕장 개장 전 편의시설 점검·보수를 완료하고, 수질·토양 검사와 해수 방사능 검사 등을 통해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무원과 아르바이트생·청소원 등을 대천해수욕장에는 하루 최대 418명, 무창포해수욕장에는 92명 투입한다. 해수욕장 운영 기간이 아닌 5∼6월과 9∼10월에도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올해는 특히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과 제5회 섬의 날 행사가 열려 많은 관광객이 보령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안전과 재미를 더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반려동물과 함께 충남 태안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6일 태안군에 따르면 다음 달까지 10차례에 걸쳐 200팀을 대상으로 꽃지해수욕장 해넘이와 빛축제를 감상하고 향토음식을 즐길 수 있는 '댕댕이랑 태안 썬셋+야간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댕댕버스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대전·대구·광주·부산에서도 출발한다. 버스 출발 일정은 오는 24일과 다음 달 1일 서울·경기, 2일 경기·인천, 9일 부산·경남·울산·대구·대전·세종, 16일 광주 등이다. 서울의 경우 오후 1시 30분 출발한다. 군은 안전관리와 응급처리 등 교육을 수료한 반려견 전문 여행가이드를 10팀당 1명씩 배치해 안전한 여행을 도모할 예정이다. 여행을 원하는 반려인은 반려동물 전문여행사 펫츠고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31일 진행한 반려동물 동반 해넘이 투어가 3시간 만에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며 "반려동물 동반 여행 프로그램이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오는 5월 22∼26일 5일간 충남 천안시 목천읍 독립기념관 일대에서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박람회에는 지난해 첫 박람회보다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행사가 이어진다. 'K-문화의 무한한 가치', 'K-역사와 K-컬처', 'K-컬처의 긍정적 기능'이라는 세 가지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의 영향력, 지속 가능성과 다면적인 특성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웹툰, 푸드, 뷰티, 패션부터 K팝에 이르기까지 문화 산업의 과거·현재·미래를 전시해 산업 확장성의 가치를 전달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K팝 월드 오디션, 시립예술단 기획공연, 한복 패션쇼, 뮤지컬 콘서트, 라디오 공개방송, 어린이 뮤지컬, 천안 외국인문화축제, 프린지 공연 등 다채롭게 준비됐다. 부대 프로그램은 K-컬처 산업컨퍼런스, 천안문화도시페스타, K-아트존, 키즈 체험존, 챌린지 존, K-유니브존 등으로 구성된다. 공동 주최기관인 독립기념관은 세계 독립운동 교류 전시와 독립운동 시기 예술 활동을 소개하는 특별전시, 가족 단위 교육 체험, 보훈 문화 확산을 위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 중구는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올해 축제에서는 효·뿌리 관련 콘텐츠를 비롯해 지역 화합과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 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해 축제 전문가, 문중,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적극 청취할 예정이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지난해 약 35만명의 방문객이 찾았고, 총 103개 문중이 참여했다. 대전지역 축제 가운데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에 이름을 올렸다. 구 관계자는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인 뿌리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세대 구분 없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매력적인 볼거리·즐길거리를 준비해 여러분을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내달 벚꽃 개화기에 청주 무심천 벚꽃길에서 활짝 핀 벚꽃과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13일 청주시에 따르면 내달 22∼24일 무심서로(청주대교∼제1운천교)와 무심천 둔치 일원에서 '2024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를 연다. 안전하고 쾌적한 대표 식문화 축제를 표방한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되는 것이다. 올해에는 지난해(20대)보다 15대 많은 35대의 푸드트럭이 입점해 음료, 스낵류, 베이커리, 식사류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시는 다음 주 푸드트럭 운영자 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다. 선정된 푸드트럭 영업자는 60만원의 참가비를 내야 한다. 행사 기간 거리공연, 디제잉·댄스, 재즈 콘서트, 벼룩시장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시민들이 음식을 맛보면서 벚꽃의 향연을 즐기도록 제1운천교 일원에 4천210㎡ 규모의 피크닉존(잔디밭)을 만든다. 시는 행사 기간 많은 시민이 몰릴 것으로 보고 안전관리 인력 및 응급상황 대응요원 배치 등 안전대책에 신경을 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무심천 벚꽃길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추운 날씨 속에서도 생명력 있는 식물들을 볼 수 있고 한겨울의 정취마저 느낄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국립세종수목원의 대형 온실에서는 화려한 빛깔의 꽃과 다양한 나무를 접할 수 있고, 야외에 있는 한국전통정원에선 계절의 운치와 정원문화도 느낄 수 있다. 세종시 도심에 있는 국립세종수목원은 2020년 개원했다. 국내 최대 규모를 표방하는 사계절전시온실은 이곳의 볼거리 중 하나로 꼽힌다. 붓꽃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사계절전시온실은 지중해온실, 열대온실, 특별전시온실 등 3개로 나뉜다. 먼저 지중해온실 문을 열었다. 향긋한 꽃향기와 온실 특유의 공기가 느껴졌다. 싱그러운 녹색을 배경으로 다양한 빛깔이 여기저기 눈에 들어왔다. 이국적인 노란색 꽃을 피운 아카시아, 줄기와 잎이 은백색의 솜털로 덮여있는 백묘국, 붉은 꽃을 피운 허브 식물 오텀세이지가 보였다. 온실 이곳저곳에는 주황색이나 자주색, 흰색의 포엽이 인상적인 부겐빌레아가 벽과 기둥을 높이 타고 엉켜 내려와 있다. 시중에서 보던 화분 속 식물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줄기가 길다. 수형이 독특한 바오바브나무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곳에선 지중해 느낌을 살린 온실 구조물을 살펴볼 수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설 명절을 맞아 대전에서 다채로운 즐길 거리·놀거리·볼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9일 대전 오월드에 따르면 오월드는 설 연휴 기간인 이날부터 12일까지 팝페라 공연,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준비했다.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소원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자유 관람권도 증정한다. 정문 광장에서는 캘리그라피(손글씨)로 쓰인 새해 덕담 카드를 증정한다. 유성구에 위치한 국립중앙과학관은 설 당일인 10일을 제외하고 전관을 무료 개방한다. 과학관에서는 '여의주 대모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과학관 곳곳을 돌며 행운 아이템을 찾고 용이 알려주는 신년운세를 확인하는 모바일 웹 게임이 준비돼 있다. 헬륨 풍선에 소원을 적어 중앙홀을 가득 채우는 소원 풍선 행사와 SNS 인증을 하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전국에서 유일한 관사촌인 중구 '테미오래'도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설 당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장 가능하다. 근대건축물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영화 '마약왕'과 드라마 '오월의 청춘' 등 촬영 장소로 알려져 있다. 겨울철 이색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는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홍성군과 예산군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지역 명소들을 소개했다. 홍성군은 우선 청정한 자연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홍주성천년여행길 들꽃사랑방을 추천했다. 홍주의사총 뒤 울창한 숲길을 따라가면 아이들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숲 놀이터가 마련돼 있다. 군은 또 찬란한 천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홍주읍성과 '푸른 용'의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청룡산 방문도 제안했다. 청룡산 동쪽 중턱(230m)에는 천년고찰인 '고산사'가 자리 잡고 있다.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대웅전은 보물 제399호로 지정된 중요 문화재다. 남당항에서는 새조개 축제가 한창이다. 제철 새조개를 맛보며 네트 어드벤처, 트릭아트 등도 즐길 수 있다. 최근 내포첨단산업단지 산학2공원에는 반려동물 놀이터도 새로 개장했다. 예산군은 가장 먼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손을 거쳐 전국적인 명소가 된 '예산시장'을 추천했다. 복고풍 분위기 속에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삽교 곱창거리에는 사과칩을 활용한 훈연 곱창부터 곱창 국수, 전골 등 색다른 메뉴가 준비돼 있다. 군은 또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를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논산시는 시 대표축제인 논산딸기축제가 '2024∼2025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축제'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축제 자생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축제로의 발전을 지원하고자 전국 지역 축제 1천200개를 대상으로 자격 여부, 개최 실적 등을 종합 검토해 20개 예비 축제를 최종 지정했다. 충남에서는 논산딸기축제를 비롯해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이번 문체부 지정 예비 축제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최대 딸기 주산지인 논산에서 열리는 딸기 축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정체성, 콘텐츠 차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을 주제로 열린 지난해 축제에서는 딸기 수확, 디저트 만들기 체험, 육군항공학교와 함께 선보인 헬기 탑승 체험 등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받으며 방문객 35만명을 기록했다. 예비 축제는 2년간 문체부로부터 축제 평가와 빅데이터 분석, 축제아카데미 등 지원을 받게 되고,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 지정 신청 자격을 갖게 된다. 논산시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예비 축제 지정을 계기로 논산딸기축제만의 대표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 보강과 기반 시설을 확충해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2027년까지 야관관광 특화도시 10곳을 조성할 계획으로, 2022년 2곳, 지난해 5곳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공주시를 포함해 3개 도시를 선정했다.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공주시는 올해부터 4년간 지원받을 국비 12억원에 시비 12억원을 보태 총 24억원을 들여 야간관광사업을 펼치게 된다. 시는 하숙마을을 끼고 있는 제민천 일대에 인문·예술강좌와 복고풍 밤 문화 체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제민천 밤학당'과 제민천 주변 자원을 활용한 '레트로 온', 공산성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 캠프 등 주야간 관광 콘텐츠를 연계, 확장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 방침이다. 여기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문화재 야행, 밤마실 야시장 등 원도심에 산재한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가 탄금공원에 조성한 복합 키즈문화시설 라바랜드의 이용 범위를 청소년층으로 확대한다. 31일 충주시에 따르면 현재 유아용 놀이기구 21종을 운영 중인 라바랜드에 청소년용 놀이기구 4종을 추가 도입하기로 했다. 해당 놀이기구는 하늘자전거, 회전그네, 자이로스윙, 타워드롭으로, 청소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시는 2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10월까지 놀이기구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라바랜드 시설 확충을 계기로 탄금공원에 건립 중인 국립박물관,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민물생태체험관 등과 연계해 청소년 및 가족 단위 방문자를 위한 체험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라바랜드는 충주시가 탄금공원 내 3천966㎡ 부지에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바'를 소재로 조성한 어린이 놀이시설로 2016년 4월 개장했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여성들이 먼저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커피다.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처럼 마시던 커피를 완전히 끊어야 하는지, 아니면 어느 정도는 괜찮은지에 대한 질문은 산부인과 진료실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이는 임신 중 카페인 노출이 태아에게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임신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하루 한 잔 정도는 괜찮다"는 현실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혹시 모를 위험 때문에 아예 끊었다"는 경험담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의 의견 역시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미국산부인과학회(ACOG)는 임신 중 카페인 섭취를 하루 200mg 이하로 제한할 경우 유산이나 조산 위험을 크게 높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도 임산부들의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임신 중 커피 섭취가 실제 아이의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내놔 관심을 끌고 있다. 이화의대 환경의학교실 김이준 교수 연구팀이 한국의료정보학회지(Healthcare Informatics Research) 최신호에 발표한 '한국 어린이 환경보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흡연 경험이 없더라도 만성 폐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3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이 병원 폐식도외과 김홍관·이정희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지원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비흡연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016∼2020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을 진단받은 3천명과 폐에 이상이 없는 대조군 3천명을 선정해 위험 요인을 정밀 분석했다. 양 집단은 모두 흡연 경험이 없는 비흡연자였다. 그 결과 비흡연자 폐암 발병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는 '만성 폐 질환 유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 환자 중에서 폐결핵 등 폐 관련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대조군보다 2.91배 높았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경우 폐암에 걸릴 위험이 7.26배까지 올라갔다. 연구진은 이러한 위험이 폐에서 계속되는 만성적 염증 반응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다. 가족력도 폐암 위험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촌 이내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1.23배 높았다. 이 중 형제자매가 폐암 병력이 있을 때 위험도는 1.
◇ 교원 보직 임용 ▲ 경상대학장 경제학과 교수 안기돈 ▲ 사회과학대학장 심리학과 교수 전우영 ◇ 사무관 전보 ▲ 재무과장 행정사무관 김용구 ▲ RISE사업단 운영지원부장 행정사무관 류방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지난해 국내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액이 279억달러(약 40조8천985억원)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의약품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화장품 역시 2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정부는 올해 수출액 304억 달러를 목표로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3일 오후 서울 중구 시티타워에서 열린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에서 지난해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실적과 향후 지원 방향을 공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화장품 등 바이오헬스산업 수출액은 279억달러로 지난해 대비 10.3% 증가했다.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해 국내 주력산업 중 8위를 차지했다. 의약품 수출이 104억 달러로, 사상 처음 100억달러의 벽을 넘기며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냈다. 수출의 62.6%를 차지하는 바이오의약품이 미국·유럽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한 영향이 컸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액은 2015년 6억7천만달러에서 지난해 65억2천달러로 최근 10년간 약 10배 증가했다. 의료기기는 체외진단기기가 수출 회복세로
▲ 교학부총장 겸 혜화봉사단장 정찬호 ▲ 경영·글로벌부총장 겸 DSC지역혁신사업단장 이봉환 ▲ 산학부총장 겸 HRD사업단장 박계홍 ▲ 산학협력단장 겸 RISE사업단장 황석연 ▲ 교무처장 겸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 겸 미래인재융합대학장 안요찬 ▲ 입학처장 김지현 ▲ 대학원장 겸 경영행정·사회복지·상담대학원장 겸 교육대학원장 겸 보건의료대학원장 겸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 박성옥 ▲ 중앙도서관장 겸 박물관장 겸 노인스포츠지도사연수원장 김병완 ▲ 정보통신원장 정일홍 ▲ 대학원 부원장 겸 경영행정·사회복지·상담대학원 부원장 겸 교육대학원 부원장 겸 보건의료대학원 부원장 조현숙 ▲ 지산학연계센터장 문재승 ▲ 인권센터장 박혜미 ▲ 학생상담센터장 구정아 ▲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겸 체육부장 정진성 ▲ 학생역량관리센터장 정소영 ▲ e-Edu지원센터장 박건우 ▲ 외국어교육센터장 양정임 ▲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 홍용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올해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400여명에게 축하금을 준다고 3일 밝혔다. 지급액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이고, 이 지역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지역화폐(결초보은카드)에 담아 지급한다. 대상자는 올해 11월 27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보은군은 2023년 '인구정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그해 836명, 2024년과 지난해 각각 441명에게 입학 축하금을 줬다. 최재형 군수는 "학생들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축하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