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은 27일 "아산이 대한민국 미래 첨단산업을 이끄는 '떠오르는 태양의 도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출범 2년 차를 맞아 혁신과 도약의 고삐를 더 당기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년의 주요 성과로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 성공,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통합하천 조성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 국비 확보, 삼성디스플레이 4조1천억원 투자 유치 등 국내외 투자 유치, 성웅 이순신 축제 전면 개혁, 참여자치위원회 출범 및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등을 꼽았다. 박 시장은 "지난해 9월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60억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 선정을 발판으로 아산의 100년 미래 먹거리 준비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비수도권 최대 규모 신도시 조성사업인 탕정2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은 올해 1월 확정돼 본궤도에 올랐다"며 "개발 이면에 주변 지역 주민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지역 균형발전 방안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27일 "시정 4기 출범 2년 차인 올해를 '미래전략수도 세종'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시정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한 간부회의에서 "지난 1년이 시정의 계획·구상·정비 기간이었다면 이제는 도전적이고 적극적으로 시정을 추진할 때"라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전 부서는 현재 추진 중인 현안에 대해 본격적인 속도를 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예산 절감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올해 본예산과 오늘 시의회에서 의결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이 방만하지 않게 집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최근 취득세 등 주요 세입 감소에 따라 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필요한 민생예산 위주로 이번 추경예산을 편성했다"며 "예산이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된 점을 염두에 두고 한 치의 낭비 없이 집행하라"고 주문했다. 최 시장은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 방침과 관련, "원칙에 따라 인사를 하되, 도전정신과 의욕을 갖고 일하는 직원을 우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지방외교 정상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중국 출장을 떠난다.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부터 다음 달 4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 청두, 시안, 상하이, 항저우를 잇달아 방문한다. 베이징에서는 현지 주재 경제기관단체장과 만나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하고, 한중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 참석한 뒤 특파원 간담회를 한다. 청두에서는 도내 20개 기업이 수출 상담 부스를 운영하는 중국서부국제박람회에 참석한다. 또 2023 청두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를 방문해 준비과정을 살피고 쓰촨성과 교류 활성화 협약을 한다. 시안에서는 비야디 전기자동차 공장을 시찰할 계획이다. 이어 상하이로 이동해 상하이시장과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차세대 스마트폰 제조기업과 투자 협약을 체결한다. 충남에서 투자처를 찾고 있는 이차전지 관련 기업 관계자들도 만난다. 마지막으로 항저우를 찾아 이차전지 설비제조기업과 투자 협약을 한 뒤 귀국한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오는 27일 3년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26일 "퇴임 후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핵 오염수 방류를 저지하고 (방류 대신) 고체화를 시키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퇴임 간담회에서 향후 행보를 묻는 말에 "임기 종료 후 단지 마음 정리하면서 휴식 시간을 갖겠다고 하는 게 사치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랐다는 전 위원장은 "늘 바다의 딸임을 자임하고 자부심을 느끼면서 살아왔는데 조만간 후쿠시마 핵 오염수가 방류된다는 데 대해 위기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바다의 딸로서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에 대해 어떤 형태든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민주당으로 돌아가서 일한다는 의미인가', '통영에서 정치를 한다는 뜻인가'라는 질문에는 "지금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의 한복판에서 국민의 부름에 응하고 국민들께서 저에게 명령하는 일이 뭔지를 생각하고 그 일을 하겠다는 생각"이라며 "당으로 돌아간다는지는 차후의 수순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임기가 1년여 남아 있던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22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나타난 전국적인 소금 품귀 현상에 대해 "비과학적이고 비상식적"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취임 1년을 맞아 충남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과학적인 근거도 없이 괴담 수준으로 얘기하는 세력이 있어 그렇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일본에서 해류는 우리나라로 흐르지 않고 남태평양으로 흐르고 중국과 우리나라 원전에서도 운영 과정에서 오염수를 배출하고 있다"며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 큰 문제가 없다고 하면 일본은 방류할 것이고, 우리 입장에서는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런데도 불안해하는 도민들이 많은 만큼 정부에 철저한 감시·감독을 주문하는 한편 관련 조치를 선제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우리 식탁에 일본산(후쿠시마산) 수산물이 올라가지 않게 최선을 다해 철저히 감시·감독하겠다"며 "후쿠시마 8개현 등 일본 수산물에 대한 수입 규제와 정확한 검증은 국민들이 안심할 때까지 풀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과 협의해 충남 서해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며 "논란이 진영 논리 속에서 싸우며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는 22일 "충남산림자원연구소의 청양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날 민선 8기 1년을 맞아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청양은 전체 면적의 66%가 임야이고, 칠갑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림자원을 보유한 산림자원연구소 입지의 최적지"라며 이렇게 밝혔다. 충남산림자원연구소는 1994년 다양한 임업 연구를 위해 공주시 반포면 일대 270만㎡에 충남도 직속기관으로 설립됐으나, 2012년 세종시 출범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으로 반포면이 세종시로 편입되면서 주소도 세종시로 바뀌었다. 도는 올해 말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후보지 선정 용역'을 마치고 최종 후보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현재 청양군 외에 보령시와 태안군이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그는 "청양은 도내 중심부에 있으면서도 각종 개발 지원에서 소외돼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청양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군민의 관심과 의지 결집을 위한 서명운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에도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김 군수는 "지역에 새로운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2천700여명의 고용 창출과 인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및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임된 어기구 의원은 제21대 국회 종료시점인 내년 5월까지 더불어민주당 농해수위 위원을 대표해 간사와 농림법안소위원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재선인 어기구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과 원내선임부대표,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 부의장과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아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여야를 넘나드는 가교역할을 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제21대 국회 전·후반기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농어업 발전과 농어가 소득 증대, 농어업인의 권익보호 등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기구 의원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어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면서, “제21대 국회 남은 임기 동안 우리 농어업을 살리고 농어민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소통과 협치를 통해 관련입법·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20일 "청주형 15분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일상생활권 구축계획과 농촌협약,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청주형 15분 도시는 도시지역의 경우 도보나 자전거로 15분, 농촌에서는 대중교통으로 15분 내에 문화·여가·체육시설, 공원, 도서관, 의료 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시는 별도 자료를 통해 올해 1단계 시범사업으로 서원구를 분평수곡모충 생활권, 성화개신죽림 생활권, 산남 생활권, 남이 생활권, 현도 생활권으로 구분해 도시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고령층을 고려한 보행환경 조성, 미평천변 보행로 조성, 수곡시장 활성화, 죽림교 일원 신규 생활거점 조성, 산남지구 특화발전 추진 및 공유주차 사업, 남이 주민맞춤형 복합시설 건립, 석판교차로 일원 교통혼잡 해소, 가구물류단지 및 현도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금강변 관광거점기능 도입 등을 서원 일상생활권의 단기·중기·장기사업으로 제시했다. 시는 정부 부처의 업무계획, 공모사업 등과 연계해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의 실행력을 높일 예정이다. 시는 2026년까지 단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20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 규칙 제정과 관련, "여야 간 이견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른 시일 안에 제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날 시청 정음실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어제 우리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강준현 의원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정진석 의원, 정우택 국회 부의장을 차례로 만나 의견을 나눴는데, 저와 완전히 뜻을 같이 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이미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지 토지매입비 350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세종의사당 설계비 147억원도 확보했다"며 "국회규칙이 통과되면 이들 예산이 자연스럽게 집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최근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2024 회계연도 예산요구안'에 세종의사당 건립 예산이 포함되지 않아 사업 차질이 예상된다는 야권의 지적에 대해서는 "예산 편성과 집행의 메커니즘을 전혀 모르고 하는 얘기"라며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 정치공세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최 시장은 "어제 홍성국 의원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회규칙 조속 제정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했고, 오늘을 강준현 의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15일 "당진시 발전을 위해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 등을 통한 신에너지 밸류 체인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당진시를 방문해 "당진항 물류 환경 개선, 수산 식품 클러스터 조성, 간척지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당진시도 1호선 지방도 승격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당진항 물류 환경 개선을 위해 송악읍 아산국가산업단지 19만3천779㎡(고대 부두 10번)에 2027년까지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추가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 터미널에는 27만㎘ 용량의 액화천연가스 저장 탱크 2기와 10만DWT(재화중량톤수)급 액화천연가스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부두 1선석(항구에서 배를 대는 자리로 1선석은 대략 300m)을 조성한다. 도는 터미널이 구축되면 현재 추진 중인 석문 액화천연가스 생산기지, 송산 수소(암모니아) 부두와 연결해 신에너지 밸류 체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는 당진 석문산업단지 수산단지 일대 12만㎡에 국비 765억원 등 총 1천123억원을 들여 2028년까지 수산 식품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 중이다. 수출 전략형 푸드 테크 스마트 가공 공장과 광역 공공 급식센터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이 전략산업인 반도체·바이오 분야 선도 기관·기업의 동향과 전략을 파악하기 위해 14∼18일 대만과 싱가포르 출장에 나다. 이번 출장에는 장호종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등 외부 전문가들도 동행한다. 이 시장 등은 대만에서 신주과학단지·공업기술연구원과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 등을 방문하고, 싱가포르에서는 대전에 아시아태평양 바이오공정 시설을 설치할 예정인 글로벌 제약사 머크 공장과 국립싱가포르대 바이오연구단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우수 기관·기업들의 특성과 강점을 파악하고 대전시 반도체·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구상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대전을 세계 속에서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반도체·바이오 특화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3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여파로 일각에서 국내 수산물 섭취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데 대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지금까지 유통되고 있고 우리 식탁에 오르는 수산물은 안심하고 먹어도 되느냐'는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조 장관은 "우리 수산물에 대해서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약 3만건 정도에 대해 검사했다"며 "그 검사 결과 기준치 이상의 방사능 검출 사례는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방사능 검사 대상이 국내 생산 수산물 기존 100개 품목에서 전 품종으로 확대되는 것이 맞느냐'는 질의에 "맞다. 그렇게 추진하고 있다"고 답했다. 조 장관은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되기 전에 괴담부터 유포돼 당장 횟집 피해가 심각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어업인뿐 아니라 유통·가공·대중음식점까지 영향 범위가 굉장히 넓다"며 "과학에 근거한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안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해수부 차원의 대응책은 무엇이냐'는 국민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흡연 경험이 없더라도 만성 폐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3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이 병원 폐식도외과 김홍관·이정희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지원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비흡연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016∼2020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을 진단받은 3천명과 폐에 이상이 없는 대조군 3천명을 선정해 위험 요인을 정밀 분석했다. 양 집단은 모두 흡연 경험이 없는 비흡연자였다. 그 결과 비흡연자 폐암 발병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는 '만성 폐 질환 유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 환자 중에서 폐결핵 등 폐 관련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대조군보다 2.91배 높았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경우 폐암에 걸릴 위험이 7.26배까지 올라갔다. 연구진은 이러한 위험이 폐에서 계속되는 만성적 염증 반응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다. 가족력도 폐암 위험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촌 이내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1.23배 높았다. 이 중 형제자매가 폐암 병력이 있을 때 위험도는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코로나19 후유증) 조사연구 결과와 최신 정보를 반영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진료 지침' 최종판을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발표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임상진료 지침 권고안'에 따르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은 코로나19 진단 후 3개월 이상, 다른 대체 진단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증상·징후가 지속되는 상태를 한다. 이번에 발표된 지침 최종본은 코로나19 미감염군과 구분되는 증상을 바탕으로 한 '한국형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분류체계'를 담고 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이후 석 달이 지나도 ▲ 피로(9점) ▲ 후각·미각 소실(5점) ▲ 두근거림(5점) ▲ 집중력 저하(3점) ▲ 피부 발진(3점) ▲ 근력 저하(2점) ▲ 흉통(2점) ▲ 생리주기 변화(2점) ▲ 기침(1점) 증상의 총점이 13점 이상이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으로 분류될 수 있다. 진료 지침 최종본은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국립보건원(NIH) 등 국외 지침과 국내·외 최신 연구 결과도 반영했다. 또한 호흡곤란·피로·인지장애·수면장애 등 13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증상별 진단법과 치료법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한글문화 진흥 사업의 하나로 추진해온 소설책 '세종의 나라'가 출간됐다고 2일 밝혔다. 김진명 작가가 집필한 이 책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과정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 작가는 지난해 10월 세종시 조치원에서 출범한 '한글문화 공동체'에 참여하면서 '세종의 나라 '집필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첫 한글 문화도시로 지정된 세종시는 지난해부터 도시 정체성에 한글문화를 입히고 있다. 세종시의 이런 노력에 공감하는 각계각층에서 '한글문화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힘을 보태고 있는데, 공동체에 합류한 김 작가가 한글을 주제로 한 새로운 장편소설을 쓰게 됐다. 김 작가는 한글 창제 과정에서 드러난 세종대왕의 통치 철학과 고뇌를 담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는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을 살려 집필 중인 소설책에 세종시민의 생각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독서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유민상 세종시 한글문화과장은 "세종의 나라는 한글을 사랑하는 여러 주체가 힘을 모은 결과물"이라며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글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해양수산부는 3월 이달의 수산물로 도다리와 멍게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도다리는 가자미목 가자미과에 속하는 어종으로, 몸의 양쪽 눈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바닥 가까이에서 서식하며 봄철에 살이 올라 제철을 맞는다. 회와 매운탕 등으로 즐겨 먹으며, 쑥과 함께 끓인 도다리쑥국은 대표적인 봄철 별미로 꼽힌다. 멍게는 우렁쉥이의 또 다른 이름으로, 특유의 향과 맛으로 사랑받는 해산물이다. 철과 셀레늄 등이 풍부하며 최근에는 멍게비빔밥 등 다양한 지역 특화 메뉴로 활용되고 있다. 이달의 수산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어식백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새내기 공무원의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진천군 외 지역에 주소를 둔 8∼9급 공무원이며 총 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보증금은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이며 임대 기간은 최소 1년에서 최대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월세와 추가 임대차 보증금은 본인이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돕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세권 설정 비용 최대 20만원, 부동산 중개 수수료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는 '개당 99원'의 국내 생산 초저가 생리대를 대형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초저가 생리대는 100% 국내에서 생산한 '샐리의법칙 니즈원 생리대' 4종이다. 중형 14매 팩이 1천380원으로 개당 98.57원의 가격이 책정됐다. 개당 가격은 대형 10매 148원, 오버나이트 8매 185원, 팬티롱라이너 18매 82.2원 등이다. 4종의 초도물량은 평균 7천700팩으로, 홈플러스는 1인당 종류별로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초저가 생리대를 자체브랜드(PB)가 아닌 협력사와 협업해 판매하는 제조사 브랜드(NB) 상품으로 기획했다. 이는 생리대 가격 안정을 위해 브랜드보다는 제품에 집중하며 이익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이달 중 다른 브랜드의 초저가 생리대 판매도 계획 중이며, PB 'simplus 유기농 순면 생리대'를 중형 기준 개당 166원에 저렴하게 판매 중이다. 김성윤 홈플러스 위생용품팀 바이어는 "회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 만족을 위한 고민 끝에 초저가 생리대를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상품 선택지를 확대하고 물가 부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