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지방변호사회는 29대 신임회장에 양원호(58) 변호사를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신임회장은 전날 재적 회원 191명 중 64명이 참여해 열린 임시총회에서 95.3%(61명)의 지지를 얻었다. 그는 충북변호사회 첫 법학전문대학원(충북대) 출신 회장이다. 2012년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청주지검 정보공개심의위원, 충북경찰청 인권위원장·수사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회원 권익 보호와 협회 위상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 신임회장은 내년 1월 30일 정기총회에서 취임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시청 인근 지하 공영주차장 확보 등을 지시했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주간업무회의에서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이 주차를 못 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인근 상가 지역 주차난도 해소할 수 있도록 시청 남문광장 등에 지하 공영주차장을 마련하는 것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어 "공직자들도 가족과 연말연시를 보내며 차분하게 새해를 설계할 수 있도록 새해 타종식과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라"고 지시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보령·서천) 의원은 발전소 가동으로 건강이나 환경 피해를 보는 주변 지역 주민 이주대책 수립·시행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현행법에는 발전소의 미세먼지, 분진 등으로 주변 지역 주민 건강 피해와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돼 이주를 희망해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장 의원은 "발전소 건설이나 가동이 국가사업이라 하더라도 주변 지역 주민에게 피해나 고통을 주는 것은 시대 정신에도 맞지 않는 만큼 국가가 나서 이주 희망 주민에 대한 지원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고독사 방지를 위한 예방시책을 적극 발굴하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19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청주시 1인 가구가 42.1%로 많고, 고독사 사례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이 시장은 "1인 가구 대책과 고독사 대응 시책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하라"고도 했다. 그는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모임과 크리스마스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태원 참사를 교훈 삼아 안전사고 관리에 전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또 "최근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에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와 한랭 질환자들이 늘고 있으니 이에 적극 대응하고, 다중이용시설 점검 등 화재 예방을 위해서도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정부 부처가 오는 21일부터 신년 업무보고를 한다"며 "각 부처가 어떤 정책을 어떻게 시행하는지 파악해 신속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제3대 세종시체육회장에 오영철(77) 일미농수산 회장이 선출됐다. 15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치러진 제3대 세종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오 회장이 투표에 참여한 231명 중 26.8%인 62명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이번 체육회장 선거에는 오 회장 외에 정태봉 현 세종시체육회장, 고용주 전 세종시탁구협회장, 유용철 전 세종시체육회 감사, 윤강원 세종시육상연맹회장, 김영제 엔케이세종병원 이사장 등 6명이 출마했다. 오 당선인은 내년 1월부터 2년간 세종시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오 당선인은 "시민 모두에게 다가가는 시민의 스포츠를 육성하는 한편 초·중·고·대학·실업·프로팀으로 이어지는 전문체육 시스템을 구축해 스포츠 영재를 발굴하고 전국 규모의 종합체육대회와 국제대회를 유치해 세종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승찬 현 대전시체육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이 회장은 15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민선 2기 대전시체육회장을 뽑는 선거에서 손영화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 회장은 현장 투표에 참여한 312명 가운데 68.3%인 213명의 표를 획득했다. 민선 1기 회장을 지낸 이 회장은 2기 재임 기간 체육회 예산 400억원 시대를 열고, 2028년 열릴 전국 3대 체전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임기는 내년 2월 17일부터 2027년 정기총회일까지 4년이다. 이승찬 회장은 "현장 중심의 업무 추진을 통해 회원 단체와의 소통과 공감을 동력으로 대전체육 발전을 앞당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충남 서산시는 이완섭 시장이 한국반부패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 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장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방행정을 위해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등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민·관 협력체 청렴 거버넌스 구축, 청렴 시민 감사관 위촉 등 청렴 실천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천안시는 박상돈 시장이 농협중앙회가 주는 '제2회 귀농 활성화 선도인 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박 시장은 취임 후 귀농 전문 상담과 영농기초기술, 현장 실습형 교육 등으로 다양한 귀농 정책을 펴고 있다. 지역 농협을 사업자로 하는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해 채소 전문 유통센터와 영농복지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충남도가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과 관련해 김태흠 지사는 "지원 중단이 아니라 도교육청과의 역할 조정"이라며 "완전한 무상보육을 이루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전액 지원이 이뤄져 학부모 부담이 없었지만, 어린이집 원아 부모는 매달 약 10만원을 부담하는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었다"며 "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을 지원하고, 도는 어린이집 지원을 강화하면서 무상보육 완성이 이뤄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는 내년부터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를 지원하지 않는 대신 만 5세 이하 영유아 1인당 필요경비 5만원을 지원하고, 정부 지원 어린이집 유아반(만 3∼5세) 교사 인건비 지원범위를 80%에서 100%로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 표준보육비는 내년에도 전액 지원하는 등 보육에 126억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앞서 충남도는 지난 7일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 중단 방침을 발표했다. 충남도와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사립유치원 원아 표준보육비에서 정부 지원액을 뺀 월 15만7천600원을 지원했다. 올해 전체 지원액 295억원 가운데 도가 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김기웅 충남 서천군수는 12일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에는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 인구증가를 최우선 과제로 우량기업 유치, 서천 사랑 상품권 280억원 발행, 서해안 특화형 블루 카본 특화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가족 레저형 관광단지 조성과 역도 전용훈련장 건립, 동부권 어르신 통합 돌봄센터 건립 등 문화·체육·복지 분야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군정 주요 성과로는 장항 국가생태산업단지에 지금까지 64개 사, 총 1조2천77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단계 산업용지 98%의 분양계약 등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을 꼽았다. 이어 "장항 국가 습지 복원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세계자연유산과 연계한 계획공모형 관광개발 사업 추진, 해양 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착공 등 성과도 이뤘다"고 설명했다. 김 군수는 "2025년까지 장항 산단에 항공 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와 보안 검색 장비 기업지원센터, 대형드론 시험인증센터 및 여객·물류 통합보안관제센터, 보안 검색 장비 테스트베드 등 국가 보안산업을 견인할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최근 제설 지연으로 출근길 교통대란을 자초한 청주시가 재발 방지를 위해 신발 끈을 조여 매고 나섰다. 12일 이범석 청주시장은 주간업무보고에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산행 시, 그리고 블랙아이스와 상하수도 및 상수도 계량기 동파 등 동절기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모든 상황을 점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제설작업 지연 등으로 시민 안전 문제나 불편 사항이 없도록 사전 대응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청주에 1㎝ 안팎의 눈이 내린 지난 6일 아침 제때 제설작업을 하지 않은 탓에 출근대란이 벌어진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당시 도로 정체로 최대 2시간 이상 차 안에 갇혀 옴짝달싹 못 한 것에 대한 시민 항의가 빗발치자 "매우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상시 제설시스템 가동 계획을 밝혔다. 이 시장은 또 "도로공사 재포장 등 여러 공사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도로 이용자들이 공사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사전 충분히 공지하고 현장 안내문 비치 등 필요한 조치를 다하라"고 강조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는 9일 농협중앙회 주관 '제2회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귀농 정책을 통한 농업인구 증대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준다. 송 군수는 최근 5년간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기반 조성, 영농정착금 지원 등 7개 청년 농업인 지원사업, 귀농·귀촌 유치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청년 또는 신규 농업인에게 필요한 정책으로 지속해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 중국 후난성 창사에 문을 연 세계 최대 규모 간식 매장이 개장 사흘 만에 판매를 중단했다. 방문객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운영에 차질이 빚어진 데 따른 조치다. 20일 창사만보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한 간식 유통업체는 지난 17일 창사에 초대형 간식 전문 매장 '링스왕궈'(零食王國·간식 왕국)를 개장했다. 이 매장 면적은 1만2천㎡ 규모로, 농구장 약 30개 규모에 달한다. 전 세계 6천500개 이상의 브랜드와 3만5천종 이상의 간식을 한데 모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간식 복도', '컵라면 도시', '음료 마을' 등 10여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돼 쇼핑과 체험, 촬영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장 이후 이른바 '인증샷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대규모 방문객이 몰렸다. 그러나 매장 측은 개장 사흘 만인 20일 방문객 급증으로 상품 진열, 계산 처리, 시스템 운영 등 전반에 부담이 있다며 사흘간 상품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매장 방문과 촬영은 계속 허용하기로 했다. 매장 측은 "매장 내 모든 상품 판매를 중단하고 운영 시스템과 서비스 전반에 대한 점검 및 개선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다음 달 8일까지 종자 정선 시설이 없는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종자 정선 위·수탁 기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종자 정선은 수확한 종자에서 불순물이나 불량 종자를 골라내 종자의 품질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번 사업은 농진원이 보유한 전문 종자 정선 시설을 외부에 개방해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겪는 종자 정선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정선 지원 품목은 맥류와 벼이며, 품종별로 최소 5t부터 최대 500t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정선 작업은 맥류의 경우 8월부터 9월까지, 벼는 10월부터 12월까지 지원한다. 비용은 1t당 약 15만원 수준이다. 희망 기관은 농진원 누리집(www.koat.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양민호 농진원 종자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품질 좋은 종자를 확보하고 종자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덜 수 있는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괴산군은 20일 청천면 선평리 일원에서 청천 파크골프연습장 준공식을 했다. 총사업비 5억5천만원이 투입된 파크골프장은 4천400㎡ 규모로 조성됐으며, 5홀 규모 연습장과 사무실 1동, 야외 운동기구를 갖췄다. 군은 오는 8월에는 칠성면 도정리 일원에 18홀 규모(6만㎡)의 대규모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 오월드(동물원)에서 탈출했다 9일 만에 생포된 늑대 '늑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대전시가 늑구를 캐릭터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늑구를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씨패밀리'의 신규 캐릭터로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오월드 개편과 관련해서는 시설 전반을 긴급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또 내달 5일 어린이날 등에 맞춰 오월드에 대규모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 및 안전 관리 대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오월드는 늑구가 지난 8일 탈출한 이후 무기한 개장이 미뤄진 상태로, 시설 보수 등을 거쳐 개장 시기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오월드를 관리하는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늑대사파리 방사장 내부 곳곳에 파여있는 구멍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보수 작업을 한 뒤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확인해 개장할 계획"이라며 "5월초 황금연휴 전까지는 문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늑구는 현재 오월드 내 동물병원에서 격리돼 소고기와 닭고기 분쇄육을 먹으며 회복 중이다. 오월드는 늑구가 그동안 여러 동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