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는 9일 농협중앙회 주관 '제2회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귀농 정책을 통한 농업인구 증대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준다. 송 군수는 최근 5년간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기반 조성, 영농정착금 지원 등 7개 청년 농업인 지원사업, 귀농·귀촌 유치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청년 또는 신규 농업인에게 필요한 정책으로 지속해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정재우 청주시의원은 "보다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제설행정 시스템 구축 등 (교통대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안 마련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8일 정 의원은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1㎝ 눈에 멈춰버린 청주시, 제설행정의 적극 개선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원구의 제설창고는 5㎞ 떨어진 상당구에 있고, (제설자재 상차 장비인) 굴삭기 등은 민간업체와 계약으로 그 수요를 감당하고 있지만 서원구의 경우 (업체와) 10㎞가량 이격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도로상 제설장치인 자동염수분사장치와 도로열선시스템은 상당히 부족할뿐더러 일부는 (지난 6일 아침) 작동되지 않았다"며 "당일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제설·도로정체에 대한 재난 문자도 발송하지 않았다"고도 했다. 정 의원은 위치 등 종합적인 판단을 통한 제설창고·민간업체 선정, 염수분사장치·도로열선 실태조사 및 추가 구축, 읍면동 자율제설단 지원책 마련, 경찰·소방당국과 공조 체계 구축 등을 주문했다. 지난 6일 아침 청주에 1㎝ 안팎의 눈이 내렸으나 제설작업이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서 시민들이 출근길 교통대란을 겪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인근의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 등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충주댐계통 공업용 수도사업 준공행사 참석차 충주를 찾은 한 장관에게 지역 수자원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그는 "청남대 인근 지역에 많은 규제가 존재한다"며 "환경문제는 지자체가 책임지고 조치하겠으니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금강으로 합류하는 국가하천인 미호강의 수질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대청댐 용수 방류를 8만t에서 25만t으로 늘린 점을 지적하며 "수질 개선 효과가 있지만, 아직 부족한 만큼 하루 방류량을 40만t으로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외에도 발전댐(팔당·화천·괴산) 용수의 다목적 활용을 위한 법·제도와 댐 주변지역 지원 제도 개선 등을 제안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귀뚜라미그룹은 7일 충남 아산시에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아산지역 대학교와 고교 재학생 중 학력 우수자와 저소득층, 모범 학생을 선발해 고등학생에게 50만∼100만원, 대학생에게 200만∼300만원씩 줄 계획이다. 최재범 귀뚜라미 대표이사는 "미래의 주역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딛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누구나 평등한 교육 기회 실현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6일 열린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에서 취임 후 6개월을 돌아보며 전임 시장의 정책 추진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유성복합터미널 건설사업, 장대교차로 입체화 문제를 최대 난맥상으로 지적하며 다시는 이런 시정을 펼쳐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사업비가 7천400억원에서 2년 만에 1조6천억원으로 급증한 트램 건설사업을 두고 "전임 시장이 지난 4년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놨다"며 "사실상 사업비가 1조6천억원이 드는데, 시민 혈세가 얼마나 더 들어가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최근 기획재정부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추가 예산을 요청하는 자리에서도 같은 문제가 지적됐다고 이 시장은 덧붙였다. 그는 "총사업비를 일년에 한 번씩 꾸준히 증액해야 하는데, 어떻게 시장 교체되자마자 한 번에 사업비를 두 배로 늘리고 정책 결정은 하나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다 틀어 놓았다"며 "요즘 트램을 쳐다보면 화가 많이 나는데, 이런 사태를 불러온 공직자들도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5년째 지지부진한 유성복합 터미널 건설 사업으로 인해 서남부권 주민들의 교통권이 제약받는 점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은 1일 해사법원을 세종시에 설치하도록 하는 법원조직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해사법원은 선박 충돌 사고나 해상보험 및 선원 관련 사건 등 해사 사건을 전담 처리하는 법원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의 해양 강국이지만, 그간 전담 법원이 없어 해사 분쟁 사건이 영국·싱가포르 등의 해외 중재소나 해사법원에서 주로 다뤄져 왔다고 장 의원은 설명했다. 해사 분쟁이 증가하면서 우리나라가 지출하는 관련 법률비용만 연간 4천억원에 이른다는 분석도 있다. 이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국내에도 해사 전문법원이 설치돼 각종 해상분쟁의 신속한 처리와 해외 자본유출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 의원은 "해양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세계 각국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해사법원 설치는 해양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해수부 등 해양정책 기관과의 연계성과 전국적 접근성을 고려하면 해사법원 세종시 설치가 최적"이라고 강조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그룹은 권원강 창업주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묘수는 상생경영, 정도경영, 책임경영"이라며 "이 가치 위에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교촌을 글로벌 식품라이프스타일 100년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전문 경영시스템 도입에 대한 요구가 커지자 2019년 3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대내외적 경영 위기가 심화하자 복귀했다. 권 회장은 이날 교촌의 두 번째 도약을 위한 4가지 키워드로 글로벌(G), 소스(S), 친환경(E), 플랫폼(P) 등을 제시했다. 미주와 동남아시아 지역을 전략 시장으로 삼고 해외 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교촌의 소스 생산 기술을 활용해 가정용 소스와 간편식 등을 출시한다는 것이다. 또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고 다양한 거래 기능을 갖춘 플랫폼을 개발해 국내외에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권 회장은 신사업 발굴을 위해 벤처 투자에도 나서기로 했다. 기업형벤처캐피털(CVC)을 설립해 국내외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내 벤처도 육성한다. 핵심 원재료 수급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충남도는 30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초대 원장에 정재근 전 행정자치부 차관을 임명했다. 대전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정 원장은 충남도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대변인과 기획조정실장, 행정자치부 차관 등을 지냈다. 정 원장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유교문화의 창조적 계승과 미래지향적인 문화정체성을 선도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진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으로, 1회 연임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제8대 회장에 정현식(62) 현 회장이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협회장 선거를 실시했고 단독 후보인 정 회장이 당선됐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내년 1월부터 2025년까지 제8대 회장직을 수행한다. 정 회장은 2004년 버거 브랜드 맘스터치를 설립했고 2020년 프랜차이즈산업협회 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은 올해 '금융소비자권익증진 최우수 국회의원'에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과 윤창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승재 의원은 산재보험법 개정안을 내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보호에 노력했으며, 강병원 의원은 보이스 피싱 등 서민 대상 금융 범죄 근절에 공헌한 점을 평가받았다. 윤창현 의원은 디지털 자산법안을 대표 발의했고 지역 소재 기업이 자본 시장 상장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도록 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업 개정안도 발의해 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금융소비자권익증진 최우수 국회의원'은 금융 소비자 권리와 이익 증진에 관심을 두고 국회에서 입법과 정책 수립 활동에 두각을 보인 의원에서 수여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은 문홍길(58)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장이 관리원 제3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문 원장은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가금연구소장, 양돈과장, 축산생명환경부장 등으로 일했다. 문 원장은 이날 세종 축산환경관리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축산환경 컨설턴트 교육시스템 고도화, 축산업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동참을 위한 기술·경영지원 기반 구축 등의 경영 방침을 제시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2022년 서울평화문화대상 국토환경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최근 서울 국회의사당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 주최로 열린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환경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가 군수는 2018년 7월부터 민선7기 태안군수로 4년간 군민과 함께 광개토대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주여건 개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힘써 군민 삶의 질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 군수는 이원과 대산을 잇는 국도38호선의 국도 승격과 태안고속도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반영, 내포철도(태안-삽교)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추가 검토노선 확정 등 굵직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전국 처음으로 ‘이장 직선제’를 도입하고 태안읍 청소행정 및 태안 학교급식 지원센터를 군 직영으로 전환해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 태안분소’를 유치하고 어촌뉴딜300 사업 및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선정에 힘쓰는 등 주력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유인했으며 마을군수실 및 현장군수실을 운영해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기도 했다. 가 군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체중 상태 평가에 널리 사용되지만, BMI 기준으로는 3분의 1 정도가 잘못 분류돼 과체중·비만 비율이 과대 평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에 따르면 이탈리아 모데나·레조에밀리아대 마르와 엘 고흐 교수팀이 일반 인구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BMI 분류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학회(ECO 2026)에서 발표되며,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체질량지수(BM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기준값에 따라 체중 상태를 분류하는 핵심 방법으로 사용된다. BMI(㎏/㎡)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5는 정상체중, 25~30은 과체중, 30을 초과하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분류 방식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체지방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으로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 연구에서 WHO BMI 분류가 실제 체지방 수준(adiposi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1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한다. 송 장관은 지난 8일 취임한 찐 비엣 훙 베트남 농업환경부 장관을 만나 양국의 농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한국이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한 베트남 국립가축질병진단센터를 찾아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에 진출한 K외식 프랜차이즈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지 기업 급식 현장을 방문해 K식자재 수출 확대 방안도 살필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K푸드 열풍을 배경으로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들의 해외 진출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1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이디야커피는 지난 18일 캐나다 토론토 손힐 지역 한인마트 갤러리아 슈퍼마켓 '케이타운(K-Town)'점에 북미 1호점을 열었다. 이디야커피는 현지 반응을 바탕으로 연내 캐나다 3호점까지 확대를 검토하고 있으며, 라오스에서도 매장 개점을 준비 중이다. 이디야커피는 2024년 괌과 말레이시아에 매장을 열며 해외 사업을 본격화했다. 매장 출점 외에도 커피믹스와 스틱커피, 드립커피 등의 제품은 미국, 일본, 중국 등 2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다른 커피 브랜드들도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빽다방도 연내 일본 매장 개점을 계획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 진출도 검토 중이다. 빽다방은 현재 필리핀과 싱가포르 2개국에서 1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메가MGC커피는 2024년 5월 몽골 울란바토르에 1호점을 연 데 이어 지난달 8호점까지 확대했다. 메가MGC커피 운영사 엠지씨글로벌은 지난해 일본 법인 '메가 MGC 재팬'을 설립하고 일본 진출 방식이나 규모 등을 검토하고 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우선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올해 1분기 바이오의약품 임상시험이 50건 이상 승인되며 파이프라인이 빠르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에 따르면 올해 1∼3월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총 53건으로 월평균 17.7건 수준이었다. 특히 다국가 임상 비중이 약 87%(46건)로 높았다. 협회는 "한국이 글로벌 임상 거점으로 자리 잡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임상 단계별로는 3상과 3b상, 2/3상 등 후기 임상이 28건으로 약 53%를 차지했다. 상업화에 근접한 파이프라인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이다. 모달리티별 승인 현황을 보면 항체 기반의 단클론항체와 이중·삼중특이항체, 다클론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가 43건으로 80% 이상이었다. 이 가운데 단클론항체(19건·16개 제품)와 이중특이항체(14건·9개 제품)가 전체 바이오의약품 관련 임상시험에서 핵심 축을 형성했고 모두 후기 임상에 집중돼 있었다. ADC(7건·7개 제품)의 경우 초기 임상과 3상 단계에 분포하며 차세대 항체 기반 치료제로서 개발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적응증별로는 종양학이 약 49%로 제일 높았다. 협회는 "비소세포폐암과 난소암, 간세포암, 대장암 등 주요 고형암을 중심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슈퍼해피'(SUPER HAPPY)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슈퍼해피는 '고객의 일상에 행복을 더한다'는 의미를 담은 롯데백화점만의 행사로, 올해에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롯데백화점은 '러브 어라운드 어스 X 아이 빌리브 인 미'(Love Around Us X I Believe in Me)라는 주제로 전 점포를 글로벌 아티스트 '베르디'(VERDY)의 작품으로 꾸밀 예정이다. 특히 본점에는 대형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팝업스토어와 베르디 작품이 들어간 한정판 굿즈 등을 선보인다. 또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는 행사 기간 중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꽝 없는 러브 드로우' 행사를 진행하고, 롯데백화점 앱에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롯백마블' 이벤트가 열린다. 특정 칸에 도착하면 식음료(F&B) 50% 할인 쿠폰 등이 제공되며 완주한 고객 중 한 명에게는 롯데상품권 100만원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숍 '시시호시'와 김참새 작가가 협업한 '기프트 하우스' 팝업스토어와 '레고 플레이 페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