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28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이 제정되면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이 이뤄지면서 '중부내륙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동해안 시대를 지나, 서해안 시대를 넘어 이제는 내륙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수도권 집중이 여전히 심화하고 있다"며 "균형발전을 위한 추가적인 정책 지원과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부내륙특별법은 국토의 균형발전을 가져오고 농촌의 소멸을 막으면서 국가 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충북도가 마련한 법안에는 중부내륙 이용·개발과 보전을 위한 정부의 종합대책 수립, 지역사업 추진에 필요한 규제 특례사항 마련, 환경기초시설과 도로·철도 등에 대한 국비 지원 의무가 담겨 있다. 충북과 경계를 맞댄 경기, 강원, 충남, 대전, 세종, 경북, 전북 7개 시·도의 발전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게 김 지사의 판단이다. 그는 "지역간 연계·협력사업 추진, 백두대간 철도·도로망 구축, 댐 주변지역 지원 확대 등이 이뤄지면 중부내륙이 균형발전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남교(58) 충남 천안시체육회장이 재선에 도전한다. 한 회장은 28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차별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육·복지 시대를 활짝 열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체육회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사무국의 조직 진단과 개편으로 시대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 체육인들의 권익증진에 앞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국규모 대회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이봉주마라톤대회는 내년부터 풀코스로 준비해 앞으로 세계적 마라톤대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민선 2기 천안시체육회장 선거는 다음 달 22일 치러진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세종충남대병원은 한국발명진흥회 주최로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정형외과 이정길 교수가 출품한 '외과용 다각 잠김 나사 제거 장치'(제거 전용 드라이버)가 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 교수가 자체 보유한 특허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제거 전용 드라이버는 금속 고정물 제거 수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상된 나사를 쉽게 빼내는 기기다. 간단한 드라이버 조작만으로 손상된 나사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고 세종충남대병원은 설명했다. 이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제거 전용 드라이버가 실제 의료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상품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6∼19일 개최된 2022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는 전 세계 16개국에서 발명품 477점이 출품됐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소방서는 이범주(42) 소방장이 '헌혈 명예장'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영동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이 소방장은 고등학교 3학년 때 헌혈을 시작해 최근까지 179차례 혈액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헌혈을 100회 했을 때 명예장을 시상한다. 하지만 이 소방장이 100회 헌혈을 달성한 2010년에는 이 제도가 시행되지 않아 명예장을 받지 못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적십자사는 이번에 명예장을 전달했다. 이 소방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건강 관리를 해 헌혈을 계속하고, 주변 사람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주는 소방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노무수 한국합섬 회장이 충북 71번째 '아너 소사이어티(고액기부자 모임)' 회원이 됐다. 22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노 회장은 5년간 2천만 원 기부를 약속했다. 노 회장은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들을 적극 돕겠다"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속할 때 가입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은 22일 국토교통부 광역급행철도추진단을 방문해 이경석 단장에게 GTX-C 노선 천안 연장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천안시가 자체 발주해 진행한 타당성 조사 및 기술검토 연구용역 검증 결과를 직접 제출하고, GTX-C 노선 천안 연장의 타당성을 설명했다. 시는 지난 6월 GTX-C 노선 천안 연장 타당성 및 기술검토(1단계)용역을 발주해 10월 완료했다. 분석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이 1.0 이상으로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다. 박 시장은 "GTX-C 노선이 천안까지 연장되면 천안역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 이내 진입할 수 있다"며 "수도권 연계 강화를 통한 지역 경제효과 극대화와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안시는 내년 초 기술검토 2단계 용역을 추진해 민간사업자와 협상, 교통수요 및 운영계획, 지자체 간 사업비 분담 등의 세부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천안 연장이 반드시 이뤄지도록 정부에 지속해서 요청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원은 21일 "'이태원 압사 참사'를 반면교사 삼아 지역 축제·행사와 관련한 안전 확보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제30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반적인 매뉴얼에 없는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관리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그는 또 "매년 개최하는 각종 축제·행사와 관련해 시간대별 방문객 규모, 주 연령층, 행사장의 지형적 특성 등을 면밀히 분석해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곡천이나 농다리 등 하천 변에서 여는 행사는 공간적으로 재난의 위협 요소를 가지고 있다"며 "행사 진행에 따라 방문객의 통제와 분산 시나리오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는 '보문산 관광단지' 개발 비용을 3천억원으로 추산하며, 임기 내 추진을 위해 민간자본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21일 밝혔다. 이 시장은 대전시의회 본회의에 출석해 보문산 개발 의지를 확인하려는 시의원 시정질문에 "정부사업으로 추진하면 사업기간이 60개월 정도로 예상되는데, 민간투자를 받으면 48개월로 단축할 수 있고 재원 확보도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보문산 관광단지 조성·운영·관리까지 민간에 맡기는 방향으로 하면 좋겠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앞으로 민간기업 투자유치 제안서 작성 용역을 완료하고 자본 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워터파크, 전망타워, 곤돌라, 숙박시설 등 건립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에 대응하는 등 기본 구상을 완료하고 임기 내에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이 소속 공무원에 대한 관내 주소 이전을 요구하고 나섰다. 21일 단양군에 따르면 김문근 군수는 최근 민선 8기 공약인 인구 3만명 회복 방안으로 소속 공무원에게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렸다. 이에 따라 군은 자녀 학업 등을 이유로 제천시 등 인근 도시에 주민등록을 둔 소속 공무원의 주소를 옮기도록 독려하고, 관외 거주하는 공무원에 대해서도 주소 이전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또 관내 기관과 단체, 기업체 임직원으로 주소지 이전을 확대할 방침이다. 단양군은 지난 2019년 지방 소멸의 잣대로 여겨지는 인구 3만명이 붕괴한 뒤 좀처럼 인구 회복의 전기를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 10월 말 현재 인구는 2만7천862명으로, 1969년 9만3천948명을 정점으로 지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다. 군 관계자는 "사망자가 출생자를 훨씬 초과하는 인구 자연 감소와 더불어 전입이 전출에 미달하는 사회적 감소가 지속되다 보니 인구 회복이 쉽지 않다"며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차원으로, 거주 이전의 자유를 침해하는 강제적인 조치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18일 이태원 압사 참사 이후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개정안은 재난 발생으로 인한 '피해'의 범위에 '재난 현장의 조사 및 추모공간의 조성 등에 따른 영업 환경 변화로 영업이익이 감소했거나, 영업이익이 현저하게 감소할 우려가 있는 경우'를 포함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재난의 발생으로 영업에 심대한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예방·대비·대응·복구 및 지원 등 필요한 시책을 실시할 수 있다'고 규정돼있는데, 이 '피해'의 내용이 모호해 지자체가 소상공인 지원에 필요한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 발급에 소극적이란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최 의원은 "이태원 소상공인들이 장사 및 영업이 제한되는 환경에 놓여 힘겨운 상황에 처해있다"며 "폐업 위기를 예방하고, 이태원 소상공인을 신속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국회의원은 17일 통합 청주시 재정지원 특례를 5년 연장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변 의원에 따르면 현 특별법은 국가가 통합 지방자치단체에 보통교부세 인센티브를 10년간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청주시와 청원군이 합쳐져 2014년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만큼 2024년에는 지원이 끊기게 된다. 변 의원은 "통합시청사 건립, 대규모 체육시설 이전 등 주요 사업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특례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일한 특례를 받는 창원시에 대한 재정지원 기간이 15년으로 5년 더 연장된 만큼 형평성을 고려해 통합 청주시의 특례기간도 연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통합 청주시가 중부권 핵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안정적인 재원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6일 "정부는 푸드테크 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식품대전 개막식에서 격려사를 통해 "푸드테크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농식품 수출 확대와 식품산업 혁신성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푸드테크는 식품 생산·유통·소비 과정에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을 뜻한다. 정부는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에 자금지원, 연구개발 강화, 전문인력 양성 등의 내용을 담는다. 한편 이날 열린 식품대전은 18일까지 이어진다. 농식품부는 푸드테크 적용 사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애그테크(농업기술), 차세대식품, 식품가공, 스마트주방,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등 5개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체중 상태 평가에 널리 사용되지만, BMI 기준으로는 3분의 1 정도가 잘못 분류돼 과체중·비만 비율이 과대 평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에 따르면 이탈리아 모데나·레조에밀리아대 마르와 엘 고흐 교수팀이 일반 인구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BMI 분류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학회(ECO 2026)에서 발표되며,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체질량지수(BM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기준값에 따라 체중 상태를 분류하는 핵심 방법으로 사용된다. BMI(㎏/㎡)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5는 정상체중, 25~30은 과체중, 30을 초과하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분류 방식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체지방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으로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 연구에서 WHO BMI 분류가 실제 체지방 수준(adiposi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우수 시설을 지정해 지원하는 '공공형 어린이집' 25곳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충남도 내 최대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충남 전체 신규 지정 시설 5곳 중 4곳을 확보하며 보육 인프라를 확대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우수 시설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대신 강화된 운영 기준을 적용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보육 서비스 질을 높이고 학부모 양육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보육 서비스 수준을 지속해서 개선할 계획이다. 상세 현황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공공형 어린이집을 통해 더 많은 영·유아가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남미 수출입 식품 안전관리 역량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협력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추진국인 중남미 8개국과 식품 안전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대상 국가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멕시코, 파라과이, 페루 등이다. 올해 현지 연수는 멕시코와 파라과이에서 각각 진행된다. 멕시코는 라면 등의 주요 수출국이자 돼지고기, 해파리 등을 국내에 공급하는 주요 협력국이다. 파라과이는 음료, 라면 등이 주요 수출 품목이며 식육추출가공품과 설탕류 등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4월과 6월 각각 10일간 운영되는 이번 연수에서는 식품 안전 규제기관과의 소통, 수입식품 관리제도 및 표시 기준 정보 공유, 식품 제조 현장 견학·실습 등을 통해 수출 현장에서 필요한 규제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K-푸드를 중심으로 K-뷰티, K-컬처를 함께 소개하고 체험하는 'K-푸드 전시회'를 개최한다. 10월에는 중남미 8개국 식품 안전 규제기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국내 초청 연수를 운영한다. 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쓱닷컴)은 가정의달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뷰티 쓱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기간 SSG닷컴은 주요 화장품 브랜드와 협업한 단독 상품과 참여형 이벤트, 특가 혜택을 선보인다.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타임특가'를 통해 키엘, 크리니크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뷰티 럭키 박스' 이벤트와 선물 포장 서비스를 더한 '가정의 달 기프트 제안' 코너도 운영한다. 라이브커머스 '쓱라이브'에서는 에스티 로더, 입생로랑 등 주요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며, 멤버십 '쓱7클럽' 회원에게는 닥터지, 바닐라코 등 상품에 대한 전용딜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신세계몰과 신세계백화점몰 뷰티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쿠폰을 무제한 지급하며, 행사 카드 결제 시 8% 청구 할인도 추가 적용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SSG닷컴 관계자는 "선물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브랜드 단독 상품을 구성하고 소비자 혜택을 강화했다"며 "선물 준비를 앞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논산 선샤인랜드가 K-드라마와 근대 역사가 융합된 대한민국 대표 체험형 관광지로 재탄생한다.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 상생 투자협약사업' 공모에 '논산 타임스케이프(경성)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와 논산시는 SBS A&T, 건양대학교와 함께 오는 2029년까지 총 120억원을 투입해 선샤인랜드를 몰입형 체험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경성역 시간여행 및 리얼월드 프로그램 조성, 몰입형 공연 공간 구축, 야간 이벤트 공간 마련 등이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전국적인 문화·관광 명소 조성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선샤인랜드를 충남 최고의 관광 거점으로 만들 것"이라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