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대전 유성구는 내년 유성온천문화축제를 5월 12∼14일 온천로 일대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 유성구는 코로나19 여파로 축소·폐지됐던 대규모 체험행사를 내년에는 부활시키고 온천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도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처음 개최한 '유성 재즈&맥주 페스타'와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는 내년에도 이어갈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계절별 축제를 더 다듬고 보완해 사계절 축제도시 유성의 이미지를 확립하겠다"며 "1년 내내 열리는 풍요로운 문화예술축제가 유성의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일부 주민의 농작물 경작지로 사용되며 사실상 방치돼온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일대 야산이 시민공원으로 탈바꿈했다. 23일 세종시는 2020년부터 금남면 용포리 야산 1만3천126㎡를 대상으로 추진한 금남근린공원 조성사업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1973년 공원구역으로 지정된 뒤 49년 만이다. 금남근린공원 조성 지역은 공원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사업 추진이 미뤄지면서 일부 시민이 채소 등을 심고 가꾸는 공간으로 방치돼 왔다. 시는 읍·면 지역 정주환경 개선과 여가·운동·문화·놀이시설 확충 사업의 하나로 이번에 138억원을 들여 시민공원 조성사업을 마쳤다. 금남근린공원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할 수 있는 야외무대와 모험 놀이터, 잔디광장, 암석원, 전망마루(팔각정자), 운동시설·지압로, 순환산책로, 화장실 등을 갖췄다. 폐쇄회로(CC)TV와 비상벨도 설치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민호 시장은 "금남근린공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의 안락한 쉼터이자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는 24일부터 세종시 보람동 금강수변공원의 밤이 형형색색의 화려한 빛으로 물든다. 세종시는 24일 오후 5시 금강수변공원 이응교(금강보행교) 남측 광장에서 야간 경관조명 점등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강수변공원은 이응교 광장을 중심으로 양옆 120m 구간에 터널형과 가로등형 조명, 포토존, 작은 나무 트리 조명 등으로 꾸며진다. 경관조명은 연중 일몰 시간부터 다음 날 일출 때까지 수변공원의 밤을 밝히게 된다. 점등식에 앞서 진행되는 문화행사에서는 세종시교회총연합중창단의 캐럴과 세종시교향악단의 금관악기 앙상블 공연, 발광다이오드(LED)와 미디어가 결합한 생동감 크루의 공연이 펼쳐진다. 최민호 시장은 "야간 경관조명이 시민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침체한 금강수변공원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 스케이트 테마파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스링크, 민속썰매장과 6.7m 높이에 길이 65m 아이스 튜브 슬라이드장 등을 갖췄다. 월∼목요일·일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금·토·연휴 기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각각 운영한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장비 대여료는 아이스링크 및 민속썰매장 2천원·아이스 튜브 슬라이드는 3천원이다.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다문화가정, 3자녀 이상 가정, 만 65세 이상 보령시민은 50% 감면하고, 주중에 보령 시내 숙박영수증을 제출하면 대여료 30%를 할인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의 다누리아쿠아리움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관람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4일과 25일 지하 2층 메인 수조에서는 산타 복장을 한 아쿠아리스트가 8m 깊이 물속에서 물고기 먹이 주기 시연을 하고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메인수조 앞에서는 내년 2월 말까지 빙어 특별전시가 이어진다. 아쿠아리움 내 모든 수조에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크리스마스이브와 당일에는 1층 출구에서 아쿠아리움 스탬프투어를 완료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스티커와 초콜릿 증정 이벤트를 한다. 이와 함께 산타와 함께 하는 SNS 글 올리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표기동 소장은 "관람객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의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은 118개의 크고 작은 수조에 세계 각국의 민물고기와 양서·파충류 등 234종 2만3천여마리의 생물을 전시하고 있다.
아이스클라이밍 시즌이 시작됐다. 16일 대한산악연맹은 "이번 주말부터 아이스클라이밍 시즌을 시작한다"며 "12월 17일 전국 드라이툴링 대회를 시작으로 내년 2월 아이스클라이밍 대회까지 경기가 이어진다"고 밝혔다.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17일에 열리는 2022 전국 드라이툴링 대회는 2022-2023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내년에는 1월 7∼8일 2023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1월 13∼15일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아시아 선수권대회 등 국내, 국제 대회가 연이어 열린다.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순연되었던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비롯해 아이스클라이밍 국내, 국제대회를 청송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저변확대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가을철 산불예방 및 공원자원 보호를 위해 통제한 정규 탐방로를 오는 16일부터 전면 개방한다. 탐방로는 종주 능선(노고단∼장터목)을 포함해 거림∼세석∼가내소, 치밭목∼천왕봉, 불일폭포∼삼신봉 등 26개 구간(128.40km)이다. 겨울철 산행의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에 탐방 계획을 세워야 하며, 입산시간지정제 준수, 적절한 체력 안배 및 보온·방한용품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경남사무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은 종료됐지만,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집중관리지역 순찰 등 산불예방 활동을 계속 시행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의 관광명소인 충주 중앙탑 사적공원과 탄금호 무지개길, 제천 청풍호 케이블카, 보은 속리산 테마파크와 법주사, 단양 도담삼봉·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뽑혔다. 도담삼봉은 4번째 선정이다. 도담삼봉은 단양강(남한강)의 한 가운데 우뚝 솟은 3개의 기암으로,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三峰)이라 할 만큼 그 신비로움에 매료된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법주사와 단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3번째 선정이다. 청풍호 케이블카와 단양강 잔도는 2번째 선정이고, 중앙탑 사적공원과 탄금호 무지개길, 속리산 테마파크는 이번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충북도 관계자는 "관광객이 가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충북이 되도록 관광산업 재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충남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3~2024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2년 주기로 선정하며, 대천해수욕장은 2019년부터 3회 연속 선정됐다. 대천해수욕장은 2022 해양머드박람회 및 머드 축제 성공적 개최와 보령이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라는 점을 인정받았다. 대천해수욕장에서는 오는 23∼25일 '대천 겨울 바다 사랑 축제'가 열리고, 내년 2월 17일까지 머드광장에서 '스케이트 테마파크'도 운영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괴산군은 성불산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괴산읍 검승리에 위치한 이 휴양림은 숲속 캠핑장, 숲속의 집, 한옥체험관 등 자연 친화적인 숙박시설을 갖췄다. 생태공원, 미선향 테마파크, 생태숲 학습관, 산림문화휴양관과 같은 부대시설도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 높다. 인근에는 지난 4월 개장한 성불산 치유의 숲도 있다. 50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산림치유센터, 치유숲길, 치유정원 등으로 꾸며졌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성불산자연휴양림에서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친환경 추천 여행지 관련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중부권 대표 겨울축제인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내년 1월 6∼8일 충남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 일원에서 개최된다.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는 공주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긴 알밤뜰망을 이용해 직접 밤을 구워 먹을 수 있는 지름 2m의 대형화로 6개가 설치 운영된다. 알밤은 물론 고기와 소시지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이 10개 설치되고, 알밤을 활용해 간식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축제장 한쪽에는 공주 알밤과 알밤 가공식품을 평소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도 운영된다. 시는 1980∼1990년대 골목길 정서를 담은 추억의 그때 그 시절 감성존을 설치해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교육의 현장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운영 시간도 오후 8시까지로 확대했다. 최원철 시장은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해를 거듭하면서 국내 겨울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밤 생산 농가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고 관람객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에서는 2천100여 농가가 매년 전국 생산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경북 울릉군이 눈이 많이 내리는 특성을 이용해 겨울 눈 축제를 연다. 8일 울릉군에 따르면 군은 내년 2월 3일부터 6일까지 북면 나리분지에서 '가족·연인과 함께 즐기는 설렘 가득 울릉도 눈 체험'이란 주제로 축제를 개최한다. 울릉군은 2008년과 2009년에 눈 축제를 개최한 바 있지만 10여 년간 추가로 열지 않았다. 이번 축제는 눈썰매, 눈박 터뜨리기대회, 대나무 스키·설피 체험, 눈 조각 경연, 신령수 눈길 트래킹, 크로스컨트리 스키, 우산고로쇠 수액 시음회 등으로 구성된다. 군은 행사장 주변에 울릉도 토속 주전부리 부스를 운영해 주민 간식거리를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남한권 군수는 "안정된 해상교통 운행으로 겨울 관광이 가능해진 만큼 알찬 행사를 준비해 아름다운 울릉의 겨울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작용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급성 췌장염 등 부작용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GLP-1 계열 주사제를 사용해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는 경우 췌장염이 생길 수 있다. GLP-1 주사제가 약물군 전체로서 췌장염 위험을 뚜렷이 높인다는 근거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사제를 사용해 섭취 음식량을 대폭 줄이고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주당 1.5㎏ 이상의 체중이 빠지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분비가 늘어난다. 여기에 주사제의 영향으로 담도 운동이 둔화하고, 식사량이 줄어 담즙 분비와 담낭 운동이 함께 감소하면 담즙 찌꺼기와 담석이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이 담석이 췌관을 막으면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 증상은 똑바로 누웠을 때 배가 팽팽해지며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몸을 앞으로 웅크리면 통증이 약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옆구리나 등으로 통증이 뻗어나가거나 발열·심한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메스꺼움이나 소화불량 등은 위고비·마운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체중 상태 평가에 널리 사용되지만, BMI 기준으로는 3분의 1 정도가 잘못 분류돼 과체중·비만 비율이 과대 평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에 따르면 이탈리아 모데나·레조에밀리아대 마르와 엘 고흐 교수팀이 일반 인구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BMI 분류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학회(ECO 2026)에서 발표되며,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체질량지수(BM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기준값에 따라 체중 상태를 분류하는 핵심 방법으로 사용된다. BMI(㎏/㎡)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5는 정상체중, 25~30은 과체중, 30을 초과하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분류 방식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체지방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으로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 연구에서 WHO BMI 분류가 실제 체지방 수준(adiposi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22일까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와 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2022년 12월부터 시범사업을 해왔고, 현재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에서 422곳이 사업에 참여 중이다.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참여 기관과 지방의료원·보건의료원·보건소(지소)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의료기관이 있는 시군구에서 해당 의료기관과 협약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시범사업 모형 중 '의료기관-보건소 협업형 모형'이 개선된다. 대상 지역을 기존 군 지역에서 응급·분만·소득세법상 의료취약지인 32개 시까지 참여할 수 있게 확대한다. 또 의사는 의료기관, 간호사·사회복지사는 보건소 소속이어야만 참여할 수 있었지만, 간호사가 의료기관 소속이어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존에는 보건소가 의료기관과 1:1로 협업해야 했으나 이제는 의료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예총은 21∼26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제5회 보은예술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 국악협회·문인협회·음악협회 등 3개 단체로 출범한 보은예총은 2024년 미술협회, 2025년 연예예술인협회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현재 5개 지부 체제를 갖추는 등 지역 문화예술을 이끄는 중심 단체로 성장했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미술협회의 '제3회 정기회원전'과 문인협회의 '시화전'이 행사 기간 운영되며,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개막일에는 교향악 연주를 비롯해 시 낭송, 국악 공연, 대중예술 무대,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져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보은예총 관계자는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단체 회원에게는 창작활동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청양군은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10명을 공공의료 현장에 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복무를 마친 공보의 15명이 복귀하고 이번에 10명이 충원되면서 현재 청양지역 전체 공보의는 16명이 됐다. 이 가운데 의과 공보의는 이번에 충원된 7명이 전부다. 충남도와 협의해 의과 공보의 7명을 우선 확보하면서 공공분야 필수의료 체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청양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의과 공보의 7명 중 4명은 청양보건의료원 응급실에 배치됐으며, 3명은 보건지소 9곳을 순회 진료하는 업무를 맡았다. 김상경 청양군 보건의료원장은 "의과 공보의 배치가 감소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의과 공보의 7명을 포함한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고령 인구가 많고 민간 의료기관이 부족한 만큼 필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국회가 지난 18일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함에 따라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충남 지역 지방의원 총정수가 5명 늘어날 전망이다. 21일 충남도의회 등에 따르면 충남 광역의원(도의원)은 비례대표 의석이 2석 늘어나면서 전체 정수가 기존 48명에서 50명으로 확대된다. 이는 비례대표 비율 상향(10%→14%)이 반영된 결과다. 그동안 인구 감소로 광역의원 정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던 금산군과 서천군은 각각 2명을 유지하게 됐다. 금산과 서천은 인구 5만명 선이 무너지면서 도의원 수가 각각 1명씩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기초의원은 총정수는 기존 176명에서 179명으로 3명 늘어난다. 천안과 논산·계룡·금산 일부 선거구가 중대선거구제 시범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정수가 늘어난 것이다. 충남도는 향후 선거구획정위원회를 열어 인구와 행정구역, 교통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초의원 선거구를 정할 예정이다. 해당 안은 충남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돼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적용된다. 다만 기초의원은 전체 정수 범위 내에서 조정이 이뤄지는 만큼 서산시와 당진시 의석이 각각 1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