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황재연 기자] 충북 괴산군은 연풍면 원풍리 수옥정관광단지 내 수옥정 물놀이장을 3년 만에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우려로 2020년부터 운영을 하지 못해 수옥정 물놀이장을 즐겨 찾는 관광객에게 아쉬움을 남겼다"며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물놀이장을 개장해 수옥정 관광지 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군은 그간 물놀이장 재개장을 위해 물놀이장 바닥 보수공사를 실시하고, 샤워실을 재단장하며 물놀이장 이용객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해왔다. 수옥정 물놀이장 내 성인풀장, 유아풀장, 다이빙풀장, 워터 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기구와 매점, 수영복 대여점 등의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운영한다. 수옥정 물놀이장은 지난 25일 개장해 8월 21일까지 운영되며, 첫날인 25일은 시범운영으로 무료로 개장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이고, 입장료는 어른 6,000원, 청소년·군경 5,000원, 만12세 미만 어린이는 4,000원이며, 놀이시설 자유이용권은 3,000원이다. 군은 그간 물놀이장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
[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개관 2주년을 맞아‘우리 문화 세대 이음’을 주제로 기념행사가 열린다. 군은 이번 기념행사에서 세대 간 서로 어울리고 공감할 수 있는 우리의 것을 이어감을 기획했다. 개관기념일인 7월 1일에는 향음예술원의 사물놀이와 판소리 그리고 사자탈춤과 충청남도 태권도 시범공연단의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담은 태권퍼포먼스를 선보인다. 7월 2일에는 아띠누리단의 퓨전국악과 한국예술문화진흥원 임연희 대표의 궁중한복 패션쇼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청성한두레권역의 떡메치기, 옥천민예총의 솟대만들기, 호랑이민화 판화체험, 페이스페인팅을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체험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일부터는 한국의 정체성이 담긴 우리 고유 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기획전이 열려 국가무형문화재 작품 68점이 전시 중이다. 한편, 2020년 7월 1일 정식 개관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구읍 관광 명소 일원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으며 전통문화체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여러 차례 휴관에도 개관 초기인 2020년에 약 7천여 명 2021년에는 2만 5천여 명이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체험프로그램
[문화투데이=김용정 기자] 태안군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진행되는 모래조각 체험교실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으며 태안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태안군이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모래조각 체험교실을 운영한 결과 총 38팀 183명이 참여해 정원인 회당 50명을 넘어섰고 오는 25일 프로그램 예약도 일찌감치 마감되는 등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래조각 체험교실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오는 10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신두리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 삼아 모래조각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전문 모래조각가가 강사로 참여하고 국악·무용·버스킹 등 다양한 예술공연도 함께 펼쳐져 관광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지난 3주간 열린 아티스트 참여 예술공연에는 체험교실 참가자 외에도 매회 200여 명의 관람객들이 몰리는 등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18일 체험행사에 참여한 손모(39, 서울시 광진구) 씨는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를 맞아 오랜만에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고 싶어 방문했다”며 “이국적인 풍경
[문화투데이=김용정 기자] 충남도는 개막을 한 달 앞둔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의 해외 각국 대표 선수 참가 명단이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첫 아시아요트연맹 공인 요트대회인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는 다음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보령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수역에서 열린다. 기존에는 J70 종목 총 10팀을 국내 2팀, 국외 8팀으로 구성할 계획이었으나, 경기 공지(NOR)가 공시된 이후 관심이 높아져 해외 선수들에게 더 많은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내 1팀, 국외 9팀으로 조정했다. 15세 미만 유소년이 참가하는 옵티미스트 종목도 경기 공지 공시 이후 많은 관심 속에 해외 참가 선수 명단을 일찍 마감했다. J70 종목은 개최국인 한국과 프랑스, 덴마크, 포르투갈, 이탈리아, 싱가포르,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뉴질랜드 등 10개국 40여 명이 참가한다. 옵티미스트 종목은 한국을 비롯해 폴란드, 그리스,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본 등 11개국 60여 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보령국제요트대회는 요트경기 외에도 서해바다 요트탐험대, 참가 선수·임원 지역 관광
[문화투데이=황재연 기자] 미동산수목원(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은 숲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숲속 버스킹’ 공연을 지난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첫째,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 수국담채원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위치한 미동산수목원은 유전자 보존원을 비롯, 난대식물원, 산야초 전시원, 목재문화체험장, 메타세콰이어원, 습지원, 잔디광장, 다육식물원 등 풍성한 자원을 구비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충북의 대표적 수목원 중 하나다. ‘숲속 버스킹’ 공연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공연단체를 선정했으며, 수목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숲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공연을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연일정은 오는 6월 18일 어쿠스틱 ‘소주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밴드, 뮤지컬, 바이올린, 해금, 가야금 등 10개 단체가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욱 산림환경과장은 “수목원의 아름다운 녹음을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 며 “미동산수목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공연 외에도 숲해설, 주말산림체험, 목재체험교실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니 가족, 연
[문화투데이=황재연 기자] 옥천군은 다음달인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14회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기념, 전국 규모의 가요제와 청소년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요제’는 만 19세 이상, ‘청소년 페스티벌’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7월 13일 오후 6시까지 CJB 청주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각 행사의 본선 진출 10팀을 가리기 위해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는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 페스티벌 예심이 열리고 이어서 가요제 예심이 진행될 계획이다. 청소년 페스티벌 본선은 7월 30일, 가요제는 7월 31일에 옥천군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청소년 페스티벌 대상 수상자(1팀)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지며, 우수상수상자(1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 인기상수상자(1팀)에게는 상금 60만원과 상패가 시상된다. 가요제 대상 수상자(1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 가수 인증서가 주어진다. 또한 금상(1팀) 300만원, 은상(1팀) 200만원, 동상(1팀)과 인기상(1팀)에게 각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 등이 시상된다. 군 관계자는 “축제와 맥을 같이 하는 가
[문화투데이=김용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새로운 바람을 입다’라는 주제로 한산모시관 및 한산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한산모시문화제는 코로나19의 위기 이후 새로운 희망을 가진다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바람을 입다’란 슬로건 아래 기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청소년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축제 기간 저산팔읍길쌈놀이보존회와 지역 예술인, 청소년 등이 참여하는 저산팔읍길쌈놀이와 한산모시문화제 기록 전시회, 주민패션쇼 등이 열리며, 한산모시 베틀짜기 체험 및 전통모시학교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짜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6월 10일 개막식에는 한산모시관 주무대에서 서천군 어린이합창단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서천군립예술단의 ‘모시꽃 피다’ 주제 공연, 유명가수 송가인, 머쉬베놈, 나건필의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6월 11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한산전통시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가수 김용임, 박상민, 김수희, 전영록, 혜진이 등이
[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충북도는 오는 17일까지 도내 출렁다리(18곳) 안전관리에 대한 합동점검을 나선다. 출렁다리는 행락철 관광객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로 재난발생시 인명피해 우려가 커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지난 4.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점검에는 '충북 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참여하며, 시군에서 실시한 전수 실태점검에서 지적된 안전조치가 잘 이뤄졌는지 안전점검 효과성과 풍수해 대비 총 연장 100m이상 출렁다리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표본 점검을 한다. 1일차 점검으로 15일 제천 옥순봉(222m)을 시작으로 2일차는 16일 증평 좌구산(230m), 괴산 연하협(134m) 점검이 이어진다. 또한 합동 점검단은 바람 등 영향으로 흔들림이 발생하는 구조 특성상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바, 구조물의 안전성과 직결되는 주탑, 케이블, 행어 부식 상태, 바닥 프레임, 앵커리지 등의 안전은 물론 보행자 안전과 관련되는 바닥데크, 난간 등 부대시설의 안전도 함께 확인하게 된다. 점검 결과 안전조치 요구사항에 대하여는 해당 시군이 개
[문화투데이=황재연 기자]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지난 25일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2년 5월 문을 연 이후 관광 1번지 단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하 ‘아쿠아리움’)은 재방문율이 높은 가심비 최고의 관광명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개관 당시 81개 850톤 규모던 전시 수조를 현재는 118개 1200톤 규모로 확충했으며, 점차 전시생물을 늘리고 기반 시설을 리모델링해 이용객의 볼거리 확충과 관람 환경 개선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다. 최초 137종 1만 마리였던 전시생물은 아마존, 메콩강 등 해외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와 양서·파충류 등을 보강해 현재 230종 2만 3천여 마리를 전시 중이다. 이에 지난 10년간 입장객은 277만 명에 달하며, 입장료와 기념품 판매액을 포함해 총155억원의 수익금을 낼만큼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아쿠아리움은 내·외부 기관·단체 등 40여 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으며, 타 지자체의 끊임없는 현장 견학 러브콜도 쇄도하고 있다. 바다 없는 충북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
[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충북도는 지난 27일 10시 청남대 일원에서 ‘충북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한 연찬회’(사진)를 개최했다. 문화관광해설사 연찬회는 충북 도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사기진작과 해설능력 배양을 위한 것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일상회복 계획 등으로 충북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역량강화 특강과 함께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 등이 진행됐다. 또한, 청남대를 방문한 관광객들과 같이 소통하고 즐기는 야외음악회를 진행하고, 지난 4월에 개관한 청남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도 관람하면서 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영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도내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지식을 전달해주는 충북관광 홍보대사로 어려운 시기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성심을 다했듯이 앞으로도 충북관광 활성화에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충청북도에는 총 173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등록되어 활동중이다.
[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충북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2년도 지자체 추천 안심관광지’에 충북 관광지 17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심관광지는 지난해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지자체 추천을 기반으로 평가·선정한 관광지이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 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를 말한다. 충북에서 선정된 17곳의 안심관광지는 △대통령의 별장 청주(청남대) △드라마촬영지와 야경관광명소 충주(중앙탑사적공원) △시원한 청풍호반을 경험할 수 있는 제천(국립제천치유의 숲, 의림지역사박물관, 제천옥순봉출렁다리, 청풍호반 케이블카, 포레스트 리솜) △속리산 대자연 안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보은(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 △대청호반의 멋진 경관을 따라 조성된 옥천(향수호수길) △소나무숲과 금강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영동(송호관광지) △다양한 체험여행을 할 수 있는 증평(에듀팜특구 관광단지) △사계절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가족휴양지 괴산(성불산 자연휴양림) △소백산과 남한강의 풍경에 취할 수 있는 단양(다리안관광지,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소선암 자연휴양림, 온달관광지)이다. 선정된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특집
[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버섯모양 명물 가로수로 전국적으로 화제를 모은 단양군의 복자기 가로수길. 복자기는 나도박달이라고도 한다. 원래는 숲속에서 자생하는데 높이 15m까지 자란다. 단양군은 오는 31일까지 단양읍 도전리부터 상진리까지 총 285주의 복자기 가로수의 전정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풍나무 중에서 가장 색이 곱고 진해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조경수로 알려져있다. 군은 가로수 생육 조절 및 도로경관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서 일부 복자기 가로수에 잎마름 등 수세 쇠약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1억5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복자기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지난 1997년부터 2022년까지 단양읍과 매포읍 도심 일원에 복자기 가로수 총 883본을 식재해 특색있는 가로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작용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급성 췌장염 등 부작용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GLP-1 계열 주사제를 사용해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는 경우 췌장염이 생길 수 있다. GLP-1 주사제가 약물군 전체로서 췌장염 위험을 뚜렷이 높인다는 근거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사제를 사용해 섭취 음식량을 대폭 줄이고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주당 1.5㎏ 이상의 체중이 빠지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분비가 늘어난다. 여기에 주사제의 영향으로 담도 운동이 둔화하고, 식사량이 줄어 담즙 분비와 담낭 운동이 함께 감소하면 담즙 찌꺼기와 담석이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이 담석이 췌관을 막으면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 증상은 똑바로 누웠을 때 배가 팽팽해지며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몸을 앞으로 웅크리면 통증이 약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옆구리나 등으로 통증이 뻗어나가거나 발열·심한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메스꺼움이나 소화불량 등은 위고비·마운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체중 상태 평가에 널리 사용되지만, BMI 기준으로는 3분의 1 정도가 잘못 분류돼 과체중·비만 비율이 과대 평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에 따르면 이탈리아 모데나·레조에밀리아대 마르와 엘 고흐 교수팀이 일반 인구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BMI 분류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학회(ECO 2026)에서 발표되며,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체질량지수(BM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기준값에 따라 체중 상태를 분류하는 핵심 방법으로 사용된다. BMI(㎏/㎡)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5는 정상체중, 25~30은 과체중, 30을 초과하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분류 방식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체지방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으로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 연구에서 WHO BMI 분류가 실제 체지방 수준(adiposi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22일까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와 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2022년 12월부터 시범사업을 해왔고, 현재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에서 422곳이 사업에 참여 중이다.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참여 기관과 지방의료원·보건의료원·보건소(지소)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의료기관이 있는 시군구에서 해당 의료기관과 협약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시범사업 모형 중 '의료기관-보건소 협업형 모형'이 개선된다. 대상 지역을 기존 군 지역에서 응급·분만·소득세법상 의료취약지인 32개 시까지 참여할 수 있게 확대한다. 또 의사는 의료기관, 간호사·사회복지사는 보건소 소속이어야만 참여할 수 있었지만, 간호사가 의료기관 소속이어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존에는 보건소가 의료기관과 1:1로 협업해야 했으나 이제는 의료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예총은 21∼26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제5회 보은예술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 국악협회·문인협회·음악협회 등 3개 단체로 출범한 보은예총은 2024년 미술협회, 2025년 연예예술인협회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현재 5개 지부 체제를 갖추는 등 지역 문화예술을 이끄는 중심 단체로 성장했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미술협회의 '제3회 정기회원전'과 문인협회의 '시화전'이 행사 기간 운영되며,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개막일에는 교향악 연주를 비롯해 시 낭송, 국악 공연, 대중예술 무대,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져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보은예총 관계자는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단체 회원에게는 창작활동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청양군은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10명을 공공의료 현장에 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복무를 마친 공보의 15명이 복귀하고 이번에 10명이 충원되면서 현재 청양지역 전체 공보의는 16명이 됐다. 이 가운데 의과 공보의는 이번에 충원된 7명이 전부다. 충남도와 협의해 의과 공보의 7명을 우선 확보하면서 공공분야 필수의료 체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청양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의과 공보의 7명 중 4명은 청양보건의료원 응급실에 배치됐으며, 3명은 보건지소 9곳을 순회 진료하는 업무를 맡았다. 김상경 청양군 보건의료원장은 "의과 공보의 배치가 감소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의과 공보의 7명을 포함한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고령 인구가 많고 민간 의료기관이 부족한 만큼 필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국회가 지난 18일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함에 따라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충남 지역 지방의원 총정수가 5명 늘어날 전망이다. 21일 충남도의회 등에 따르면 충남 광역의원(도의원)은 비례대표 의석이 2석 늘어나면서 전체 정수가 기존 48명에서 50명으로 확대된다. 이는 비례대표 비율 상향(10%→14%)이 반영된 결과다. 그동안 인구 감소로 광역의원 정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던 금산군과 서천군은 각각 2명을 유지하게 됐다. 금산과 서천은 인구 5만명 선이 무너지면서 도의원 수가 각각 1명씩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기초의원은 총정수는 기존 176명에서 179명으로 3명 늘어난다. 천안과 논산·계룡·금산 일부 선거구가 중대선거구제 시범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정수가 늘어난 것이다. 충남도는 향후 선거구획정위원회를 열어 인구와 행정구역, 교통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초의원 선거구를 정할 예정이다. 해당 안은 충남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돼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적용된다. 다만 기초의원은 전체 정수 범위 내에서 조정이 이뤄지는 만큼 서산시와 당진시 의석이 각각 1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