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리온은 '오징어땅콩' 출시 50주년을 맞아 포장을 리뉴얼(새단장)하고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새 포장은 기존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50년 원조' 문구를 강조해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했다. 땅콩을 삽입해 제품 특징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오징어채 무늬는 친근한 표정처럼 보이도록 했다. 1976년 출시된 오징어땅콩은 땅콩에 반죽옷을 28차례 입혀 굽는 방식으로 과자 안에 그물망 구조를 형성하면서 바삭한 식감을 만들어낸다. 공정 마지막 단계에서 넣은 가늘게 썬 오징어채는 겉면의 갈색 실선 무늬로 나타난다. 오리온 관계자는 "젊은층 사이에서는 과자 표면의 오징어채 무늬를 활용한 '오땅 표정놀이'가 확산해 '놀이 과자'로도 주목받는다"면서 젊은층과 접점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는 EBS 수능특강 30주년을 기념하는 국·영·수 과목별 '연세우유 EBS 생크림빵' 3종을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3종은 국어·영어·수학 생크림빵으로 각 과목의 특성을 담아 인절미와 떡, 치즈, 사과 파이(π)를 콘셉트로 맛을 냈다. 수험생의 학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EBS 중·고교 교재 eBook 7일 구독권이 포함된 30종의 아트카드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CU가 연세유업과 출시한 '연세우유 생크림빵'은 누적 9천만개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후 두산베어스, 교보문고, EBS 등 지적재산(IP) 협업도 꾸준히 확장되고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가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이 오는 4월에도 주요 상권에 신규 매장을 연다. 12일 베러스쿱크리머리에 따르면 벤슨은 다음 달 2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정식 매장을 낸다. 지난해 여름 롯데월드몰 팝업스토어에서의 고객 호응에 힘입은 것으로, 팝업 당시 테이크아웃 전용에서 25평 규모의 정식 매장으로 입점하게 됐다. 벤슨은 또한 대치, 신림 등 학원가, 주거상권 등 다양한 지역 입점도 앞두고 있다. 한편 압구정 '벤슨 크리머리 서울' 매장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13∼14일 1만5천원 이상 구매하면 커플 궁합 타로점을 봐주는 '타로카드' 이벤트를 연다. 또 '썬데' 출시를 기념해 전 점포에서 15일부터 일요일마다 원플러스원(1+1) 이벤트도 연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1천원 균일가 파우치 커피 신상품인 '아메리카노 헤이즐넛 향'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천원 균일가 파우치 커피 2종을 선보인 바 있다. GS25는 1천원 파우치 커피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얼음 컵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GS25는 올 한 해 가성비 음료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부터 '유어스 1200 과일 아이스티 3종'을 시작으로 1천원대 바닐라라테와 카페라테, 2천원대 파우치 음료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넷플릭스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한 중식 대가 후덕죽 셰프와 협업한 신메뉴 '후덕죽 셰프 컬렉션' 3종을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버거 2종과 치킨 1종으로, '빅싸이순살'과 '싸이버거' 등 맘스터치 대표 메뉴에 후 셰프의 소스와 조리 철학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후덕죽 빅싸이순살'은 닭다리살에 매콤함과 새콤함,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는 어향소스를 더했다. '후덕죽 통새우버거'는 중식 요리 크림 새우를 버거로 재해석했다. '후덕죽 싸이버거'는 맘스터치 대표 메뉴 싸이버거에 매콤달콤한 중화풍 칠리소스와 오독오독한 식감의 궁채를 더한 제품이다. 맘스터치는 지난해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에 이어 이번 '후덕죽 셰프 컬렉션'에서도 협업 관련 비용을 본사가 전액 부담한다고 설명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식음료 기업 일화는 '초정탄산수'를 중국에 정식 수출하며 현지 프리미엄 탄산수 시장을 공략한다고 12일 밝혔다. 일화는 한국 식품 수입 경험이 풍부한 상하이의 파트너사와 협력해 최근 정식 수입 통관을 마쳤으며, 다음 달 초부터 현지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첫 수출 물량은 20만개로, 250㎖ 캔 제품과 350㎖ 페트병 제품으로 구성된다. 이번 수출은 초정탄산수의 중국 시장 첫 정식 진출이자 맥콜과 일화차시에 이어 일화 제품의 세 번째 중국 진출 사례다. 일화 관계자는 "초정탄산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제품"이라며 "맥콜, 일화차시와 함께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중국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윤홍근 회장이 10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KIVA(한국국제자원봉사회) 서울외교자원봉사회 창립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서울외교자원봉사회 총회장을 맡고 있는 윤 회장을 비롯해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미국, 온두라스, 콜롬비아, 멕시코 등 26개국 주한대사 및 외교사절단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윤 회장은 "봉사회는 정부의 외교 활동을 보완하는 민간 공공외교 플랫폼으로 대한민국의 산업 기술과 경험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고 상생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리뉴얼(새단장)을 알리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새로중앙박물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칠성은 지난 1월 리뉴얼에서 새로 알코올 도수를 15.7도로 0.3도 낮췄으며 기존 보리쌀증류주를 쌀증류주로 변경했다. 포장 디자인도 바꿨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새로 소주 천년의 비법서가 도난당했다'는 설정 아래 박물관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 비법서를 복원하는 방탈출 체험 형식으로 운영된다. 팝업 공간은 새로의 세계관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과 방탈출 체험존, 나만의 새로 라벨과 미니어처 병을 제작할 수 있는 굿즈존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 마지막 공간에서는 카페 아우프글렛과 협업한 디저트도 선보인다. 예스24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패스트트랙을 예약해 우선 입장하거나 현장 대기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후 3년여 만에 처음 리뉴얼한 '새로'의 특징을 강조하고자 박물관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면서 "적극적 마케팅으로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유한킴벌리는 영구치 관리에 특화된 어린이용 '그린핑거 마이키즈 4단계 칫솔'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칫솔모 끝을 둥글게 가공하는 기술을 적용해 좁은 치아 사이 플라크와 잇몸을 동시에 관리하기에 용이하다. 또한 손잡이의 밑부분을 평평하게 디자인해 별도 거치대 없이 세워서 보관할 수 있다. 그린핑거 담당자는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시기에는 치열이 복잡해지므로 더욱 세밀한 구강 관리가 필수적이다"라며 "아이들이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협력해 임직원의 석·박사 학위 취득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스타벅스가 운영하는 프로그램(Starbucks College Achievement Plan)의 일환으로, 학사 과정에 이어 석·박사 과정까지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사례는 전 세계 스타벅스 가운데 한국이 처음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해부터 한양사이버대와 석·박사 학위 취득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석·박사 학위가 없는 임직원 누구나 해당 과정에 지원해 등록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와 한양사이버대는 지난 2016년 학술 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학사 학위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누적 참여 임직원은 2천여명, 졸업생은 596명이다. 스타벅스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학사 과정과 석사 과정 전공은 각각 37개와 9개다. 이 프로그램은 졸업 후 스타벅스 재직 의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빼빼로 브랜드 최초의 프리미엄 라인 제품인 '더블리치 솔티바닐라'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두 겹 코팅 구조를 적용해 기존 빼빼로보다 풍부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며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과 안데스 호수염으로 단맛과 짠맛이 어우러진 풍미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빼빼로 브랜드에 프리미엄 라인을 추가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제품은 이달 중순부터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시즌 한정으로 판매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봄을 맞아 유통업계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간편식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편의점 GS25는 봄동을 활용한 '봄동겉절이비빔세트'을 이달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에는 봄동 겉절이와 나물, 계란프라이, 고기 고명 등이 들어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봄동 비빔밥이 인기를 끌면서 이 상품의 물량 2천500개가 빠르게 동이 났다고 GS25는 전했다. SSG닷컴(쓱닷컴)은 미쉐린 가이드 1스타 레스토랑 '윤서울'의 김도윤 셰프와 협업한 나물 반찬 간편식 2종을 단독 판매한다. 이번 신제품은 '나물모둠'과 '나물한상' 등 2종이다. 나물모둠은 제주산 유채 나물과 고사리, 취나물, 표고버섯으로 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나물한상에는 국내산 무나물과 애호박고지, 무시래기, 피마자 볶음 등 전통 나물 반찬이 담겼다. SSG닷컴 관계자는 "손질이 번거로운 나물을 가정에서 원물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품질에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컬리는 오는 16일까지 원더컬리 기획전을 열고 봄 제철 상품 3천여개를 최대 88% 할인한다. 또 표고버섯과 시래기, 취나물, 피마자 등이 들어간 김도윤 셰프의 '윤서울 모둠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매일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를 먹으면 노화 속도가 느려지며, 노화 지연 효과는 생물학적 노화가 빠른 사람에게 더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하워드 세소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노인 950여명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종합비타민이 DNA 기반 생물학적 노화 지표를 유의미하게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소 박사는 "종합비타민이 생물학적 노화 지표와 관련해 이점을 보인 것은 흥미롭다"며 "이 연구는 더 건강하고 삶의 질이 높은 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하고 안전한 개입 방법을 연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전 대규모 무작위 임상 시험에서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와 코코아 추출물이 노년층의 노화 관련 만성 질환에 유익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두 보충제가 생물학적 노화 과정을 직접 지연시키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코코아 추출물과 종합비타민의 노화 관련 질병 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COSMOS) 참가 노인 중 958명
대마·코카인·암페타민 등 마약류를 기분전환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뇌졸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며, 이런 경향은 젊은 사용자에게서도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메건 리슨 박사팀은 국제 뇌졸중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troke) 최근호에서 불법 약물 사용과 뇌졸중 관련성 연구 32건에 대한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해 대마와 코카인, 암페타민 사용과 이 뇌졸중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슨 박사는 "이 연구는 기분 전환용 마약류 사용과 뇌졸중 위험 분석 중 가장 포괄적인 것으로, 대마, 코카인, 암페타민 등이 뇌졸중의 인과적 위험 요인이라는 강력한 근거"라며 "향후 연구와 공중보건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마약류 사용이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근거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연구의 질이 다르고 대부분이 관찰연구여서 약물 사용 자체가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는지, 아니면 단순한 상관관계에 불과한지 명확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국의 경우 2024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16~59세 성인의 8.8%(290여만명)가 지난 1년간 합법·불법 기분전환용 약물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 실시한 한 설문에서 최근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을 넘어 정서적인 동반자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에서 만 19∼59세 남녀 2천7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보니 응답자의 31.3%가 반려견과 10분 동안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한지'를 가장 먼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픈 곳은 없는지' (25.2%), '사람에게 바라는 것' (24.4%),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10.5%), '길에서의 기억은 어떤지' (8.6%)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반려견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반려견을 '책임감이 따르는 보살핌의 대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23.3%로 집계됐다. '이웃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23.1%),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22.6%),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반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성숙한 반려 문화의 척도인 '펫티켓(반려동물 동반 예절)'에 대한 조사에선 우리 사회의 펫티켓 수준이 '부족
매년 3월 20일은 세계치과연맹(FDI)이 지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다. 또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이 이처럼 치아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히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구강 건강이 노쇠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그 의미가 한층 확장되고 있다. 구강 건강이 전신 질환, 특히 암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다. 국제학술지 '구강보건 및 예방치과학'(Oral Health & Preventive Dentistry) 최근호에 따르면 고려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8년)에 참여한 성인 1만3천616명을 분석한 결과, 치아가 8개 이상 빠진 사람은 치아가 하나도 빠지지 않은 사람보다 암을 앓고 있을 확률이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서울시보라매병원 연구팀이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5천28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프로그레스'(Scien
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 중 하나는 가족력 등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예방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몇 가지 생활 습관만 교정하면 암 발생의 절반은 예방이 가능하다고 본다. 암 예방의 날인 21일 대한암학회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 흡연 ▲ 음주 ▲ 감염 ▲ 비만 ▲ 식이 등의 위험 요인을 교정하면 암 발생을 최소 30%, 최대 50%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흡연은 암 발생 확률을 증가시키는 대표적 요인이다. 암 예방을 위해서는 직접 흡연뿐 아니라 간접 흡연도 피해야 한다. 미국암연구학회에 따르면 담배를 끊기만 해도 폐암 생존율은 12%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연구에서는 하루에 담배를 1갑 이상씩 피우던 '골초' 흡연자의 경우에도 금연 후 2년이 지나자 폐암 위험이 감소했다. 술은 간암 외에도 최소 7종의 암 발병과 관련이 있는 1군 발암물질이다. 주종이나 주량에 상관 없이 마시는 순간부터 위험이 증가한다. 한국역학회에 따르면 하루 평균 소주 1병을 마시면 마시지 않을 때보다 암 위험이 39% 높아진다. 암학회는 특히 유방암 고위험군이나 B·C형 간염 등 만성 간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금주해야 한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미국 엔터테인먼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가 K-컬처의 글로벌 확산을 이끈 '대모'(Godmother)로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을 조명했다. 24일 CJ ENM에 따르면 할리우드 리포터는 최근 '한국은 어떻게 세계 대중문화를 장악했나'라는 제목의 심층 기사에서 이 부회장을 한국 문화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이끈 대표적인 리더로 소개했다. 이 매체는 K-컬처의 글로벌 성공에 대해 "자연발생적 현상이 아닌 수십 년에 걸쳐 정교하게 설계된 결과"라고 분석하며 "그 중심에 한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CJ그룹의 이미경 부회장이 있다"고 강조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이 부회장에 대해 "서울의 기업 회의실과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대모'라는 별명을 얻었고, 일각에서는 그를 K-컬처의 미국 진출을 이끈 주역으로 꼽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의 글로벌 영향력을 가늠할 상징적 사례로는 할리우드 영화 스튜디오 '드림웍스'에 대한 투자 결정 과정을 소개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이 부회장이 드림웍스 설립 초기부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등과 협력 가능성을 긴밀하게 모색했고, 결국 CJ가 약 3억 달러를 투자해 드림웍스 지분과 아시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균형발전과 충북지역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범도민협의회가 24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협의회는 충북도와 시·군, 지역 정치권, 시민사회단체(122개)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공공기관의 충북 이전 촉구와 지방 균형발전, 시군 현안 해결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두영 운영위원장은 "정부가 최근 광역시도 행정통합 통합특별시에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우선권을 주겠다고 발표하면서 충북의 공공기관 유치가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충북지역 공공기관 유치와 균형발전을 위해 민관정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교육청과 음성군은 24일 지역 교육발전 방향과 미래 인재 양성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스마트농업 산업 현장을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장기봉 음성부군수, 안병권 음성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1만6천727㎡ 규모의 유리온실에서 연간 500t의 채소를 생산하는 스마트농업 시설 H&A 스마트팜(감곡면)을 둘러봤다. 이어 음성읍 코아루아파트 옥상으로 이동해 그린에너지스마트농업타운 조성 예정지를 살펴봤다. 두 기관은 스마트농업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그린에너지스마트농업타운 사업과 연계한 교육·실습 여건 조성 및 관련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윤 교육감은 "스마트농업은 교육과 산업이 융합된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라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 부군수는 "그린에너지스마트농업타운 조성과 연계해 지역 산업과 교육이 선순환하는 기반을 탄탄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은 '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 건설을 둘러싸고 지역민 반발이 이어지는 것과 관련, 한국전력에 개폐소 이전 등 다섯 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 23일 정영철 군수가 한전 본사를 찾아가 서철수 전력계통부사장 등 경영진에게 지역민 입장 등을 전달한 뒤 양산면 죽전리에 설치 예정된 영동개폐소를 영동양수발전소 하부댐(양산면 산막리)로 옮겨줄 것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중화를 통한 환경훼손 최소화, 마을 태양광발전소 건립 등 수익 모델 지원, 건설공사 지역업체 쿼터제 적용, 일자리 창출도 함께 요청했다. 정 군수는 "전력 생산은 필요한 지역에서 생산해 쓰는 지산지소(地産地消) 방식이 원칙이지만, 국가사업으로 불가피하다면 피해 주민과 상생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이런 차원에서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는 지역의 분위기를 전하면서 갈등 해결을 위한 중재안을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역 주민들이 반대하는 '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58.5㎞)는 전북 장수에서 영동까지 345kV급 전력을 끌어가는 사업이다. 2031년 완공 예정이며, 전북과 충남북 등 8개 시군을 통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