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 달 1∼5일 시내 곳곳에서 '2026 천안어린이행복주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별빛 미래'를 테마로 별별 상상력 가득! 어린이영화제, 빛나는 우리들의 꿈! 미술대회, 미래 셰프 출동! 쿠킹클래스, 레디 투 점프! 천안시티FC와 함께하는 축구교실이 운영된다. 빛나는 우리들의 꿈! 미술대회는 천안시복지재단과 협력해 2일 삼거리공원에서 열리며, 다양한 공연과 부대행사가 진행되는 복합문화 행사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랜덤 추첨 방식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발한다. 사전 신청은 쿠킹클래스와 축구교실, 어린이 영화제는 오는 10일, 댄스대회와 미술대회는 오는 17일까지 홍보문 내 정보무늬(QR코드)로 하면 된다. 5일 열리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댄싱키즈대회, 보이는 라디오, 천안 꿈 끼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어린이날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상상력과 꿈을 키워가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업 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다음 달 1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도내 수산업 종사자와 귀어인 등을 대상으로 전문 특화교육을 제공해 어촌사회를 선도할 핵심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대 산업과학대학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과정은 오는 6월 2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9월 18일까지 매주 한 차례씩 운영된다. 양식어업과 어병 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산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 가산점이 부여된다. 과정 수료 후에도 신규 정책 및 지원사업 정보를 지속해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어업 증빙서류를 도 수산자원연구소 또는 공주대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와 수산자원연구소, 공주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6일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최 시장은 이날부터 선거 후 복귀 때까지 시장직 직무가 정지되고, 김하균 행정부시장이 시장 권한을 대행한다.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 세종시는 이날부터 공무원의 각종 비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공직기강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시 감사관실이 중심이 돼 공직자의 정치 중립의무 위반과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 자료 유출 등 복무규정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김광남 시 감사위원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어날 수 있는 공직자의 비위행위에 대해 초기부터 엄중하게 대처하겠다"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 스스로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관계기관과 축산물이력제 표시사항 등을 합동 점검해 올해 1분기 103건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방자치단체, 축산물품질평가원,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3주간 진행됐다. 적발 유형은 축산물이력제 위반이 62건으로 가장 많았고, 원산지 표시 위반 38건, 식품 표시 위반 2건, 축산물 위생 위반 1건 등이다. 주요 사례로는 돼지고기 이력번호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미국산 소고기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국내산으로 속인 경우 등이 포함됐다. 진열된 축산물의 소비기한을 표시하지 않은 사례도 적발됐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입건 또는 영업정지,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정부는 축산물이력제 위반에 대한 처벌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력번호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현행 과태료 중심 처벌보다 제재 수준이 강화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분기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태안군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반려동물 동반 숙박 할인 기획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태안지역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박업소나 캠핑장을 이용할 경우 최대 3만원(캠핑시설 1만5천원)을 할인해준다. 22일부터 '놀'(NOL·숙박업소)과 '캠핏'(캠핑시설) 앱에서 할인 쿠폰 발급이 시작된다. 태안에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박업소와 캠핑시설이 200여곳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 방문의 해와 국제원예치유박람회 등과 연계해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가 기탁한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억원으로 쌀을 구매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10㎏들이 당진 해나루 신유빈쌀 3천125포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신유빈 선수는 앞서 지난해 12월 27일 당진시체육관을 찾아 '제2회 신유빈과 당진시가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탁구축제' 행사장에서 성금 1억원을 당진시에 기탁했다. 2024년 10월에도 당진시와 경기 수원시를 통해 1억원을 기부한 적이 있어, 이번 기부로 2년 연속 나눔 캠페인에 총 2억원을 기탁하게 됐다. 신유빈 선수는 2024년 9월 당진 해나루쌀 광고모델이 됐다. 해나루쌀 광고 영상의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1천300만회를 돌파했으며, 이는 그가 출연한 광고 영상 조회수 중 빙그레 바나나맛우유(1천316만회)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당진시 관계자는 "신유빈 선수가 해나루쌀을 광고한 덕분에 지난해에는 2024년보다 1천260t 많은 1만5천t 판매됐다"며 "앞으로도 해나루쌀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해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둔산·송촌지구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공모를 마감한 결과, 특별정비예정구역 27개 구역 중 10개 구역, 총 3만800가구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지구별로 보면 둔산지구는 특별정비예정구역 17개 구역 중 9개 구역 2만8천300가구가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 평균 주민동의율은 89% 수준으로, 전반적으로 주민동의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송촌·중리·법동지구는 특별정비예정구역 10개 구역 중 1개 구역 2천500가구가 공모 신청서를 냈으며, 주민동의율은 73% 수준이다. 선정 규모는 둔산지구 5천가구(최대 7천500가구), 송촌지구 2천가구(최대 3천가구)로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시는 접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개된 평가 기준표에 따라 주민동의 여부,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 등을 종합 평가할 계획이다. 이후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평가기준 적용의 적정성과 오류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는 등 검증을 거쳐 7월께 대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를 최종 발표한다. 예비 선도지구로 선정된 구역에는 주민설명회와 국토교통부의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신임 을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김 단장은 안양공공예술재단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 공공미술위원회, 외교부 문화외교자문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문화예술과 행정을 두루 경험했다. 앞으로 미술관 운영 기반 조성과 전시 콘텐츠 기획, 대외 협력체계 구축 등 개관 준비 전반을 총괄한다. 김 단장은 "미술관은 단순히 전시를 관람하는 공간을 넘어 도민과 예술이 만나고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확장하는 열린 공간이 돼야 한다"며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도민 누구나 찾고 싶은 미술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미술관은 내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오는 8일까지 '봄꽃 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해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보령시에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5천원 상당의 커피쿠폰, 위기브 제휴링크를 통해 기부할 경우 GS25 상품권 1만5천원권, 100의 배수 순번 기부자에게는 보령사랑상품권 3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봄꽃 축제 시즌을 맞아 더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AI와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시민 참여형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도심형 과학문화축제로 열린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통합 개최되고, 국립중앙과학관의 '사이언스 데이' 축제와 연계 운영돼 국내 대표 과학문화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 DCC 제2전시장 ▲ 엑스포과학공원 ▲ 엑스포다리 ▲ 엑스포시민광장 ▲ 한밭수목원 ▲ 국립중앙과학관 등 6개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각 공간은 전시·포럼·체험·공연 등 기능별 주제로 구성돼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된다. 실내에서는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 전시 및 포럼이, 야외에서는 시민 참여형 과학 문화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DCC 제2전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스테이션, 첨단기술 전시관 등이 마련돼 가상현실(VR)·로봇 등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를 비롯해 바르토슈 그쥐보브스키 기초과학연구원 단장, 서양미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5일 전남 여수시에 있는 국내 최대 비료 생산업체 남해화학을 방문해 비료 원료 수급 동향과 생산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주요 비료업체와 농협을 통해 재고를 점검한 결과 중동전쟁 여파에도 비료는 오는 7월까지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비료 공급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무기질비료 가격 보전 사업, 업계 원료구입자금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비료의 과잉 투입을 줄이고, 가축분뇨의 활용을 늘리는 등 체질 개선도 추진한다. 농업인에게 개별적으로 비료처방 활용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과 작물, 재배면적만 입력하면 필요한 비료 사용량을 알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표준 비료사용처방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액비 무상 지원에 나서는 등 퇴액비 활용도 촉진할 예정이다. 송 장관은 "중동전쟁 상황에서 농업인에게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정책의 최우선 순위"라며 "농업계가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기존의 과다시비 관행을 구조적으로 전환하고 농업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올해 1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 적극행정위원회는 투자유치단을 올해 1분기 첫 번째 적극 행정 우수팀으로 선정했다. 투자유치단은 한국콜마의 국내 복귀 생산공장을 세종시로 끌어오는 등 4천249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창출했다. 올해 1호 국내 복귀기업(유턴기업)으로 이름을 올린 한국콜마는 중국 공장을 철수하고 2028년까지 세종시 전의산단 9천851㎡ 부지에 1천733억원을 투자해 기초화장품 생산공장을 건립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재활용센터 설치 사업비 11억원을 환수한 자원순환과, 한국산업기술연구조합연합회를 세종시로 이전하도록 이끈 경제정책과, 유류예산 8억원을 절감한 도농정책기획과 등도 1분기 적극행정 우수팀으로 뽑혔다. 세종시는 분기별 적극행정 우수사례 가운데 연말 최우수팀을 선정해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평가 혜택을 줄 방침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거나 기존에 앓던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 고혈당을 유발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 의대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 의대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세포가 내뿜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간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 관계는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 전 새롭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심해지는 현상이 흔히 발견됐다. 그러나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해 인과를 판단하기 어려웠다. 이에 연구팀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췌장 절제술을 받은 환자 160명(췌장암 72명, 비췌장암 88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포도당 대사 및 인슐린 분비 기능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췌장암 환자군은 대조군인 비췌장암 환자군에 비해 수술 전에 더 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울 증상과 가장 깊은 관련이 있는 요인은 '수면'으로 나타났다. 잠을 못 자거나 과하게 자면 우울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적정 수면시간을 유지한 사람과 비교해 2.1배 컸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명으로 대상으로 수행한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토대로 우울 증상 유병률 등을 심층 분석한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우울 증상 유병률은 우울증 위험군을 선별하기 위한 것으로, 우울증 선별도구(PHQ-9) 검사에서 10점 이상인 사람의 분율이다. 해당 검사에서 10점 이상을 받은 이들은 임상적으로 우울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의료기관 방문과 전문가 상담이 권고된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우울 증상 유병률은 2017년 2.7%에서 지난해 3.4%로 25.9% 증가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2016년 5.5%에서 2023년 7.3%까지 증가했다가 지난해 5.9%로 다소 완화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최근 1년 동안 2주 이상 연속해서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슬픔이나 절망, 우울을 겪은 경우를 칭한다. 연간 우울감 경험자 중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본 적이 있는 '우울감으로 인한 정신건강 상담률'은 2016년
비만 치료제가 미용적인 목적을 넘어 비만 관련 합병증을 예방하는 '의학적 방패'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영국 브리스톨 의대와 유니버시티 컬리지 런던의 공동 연구 결과, 비만치료제 위고비 등의 성분인 'GLP-1'(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이 심장의 가느다란 미세혈관이 수축하지 않도록 방어하는 '혈류 조절자'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동물 실험을 통해 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GLP-1이 심장 모세혈관 주위세포(pericyte)의 KATP 채널을 활성화해 허혈로 수축된 혈관을 이완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KATP 채널은 세포막에서 세포의 에너지 상태를 감지하며 과도한 인슐린 분비를 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원격 허혈 사전 처리(RPc)를 통해 분비된 GLP-1은 모세혈관 폐쇄율을 73.9%에서 30.7%로 낮추고 혈류량도 회복시켰다. 이는 GLP-1이 심근경색 후 혈류가 차단되는 치명적인 상황을 방지하는 등 심장에 직접적인 작용 기전을 갖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꽉 막힌 도심의 이면도로를 넓혀 전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과 같은 원리로 해석된다. 연구 결과는 세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세종시장 후보로 16일 선출됐다. 홍기원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세종시장 후보 경선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 조 후보는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결선 투표에서 이춘희 전 세종시장을 꺾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당규에 따라 각 후보의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조 후보는 이 전 시장이 세종시장이었던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부시장을 맡았고, 작년엔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으로 활동했다. 조 후보는 본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인 최민호 현 세종시장과 맞붙는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검찰이 10조원대 전분 및 당류(전분당) 가격 담합 의혹을 받는 식품업체 대상의 임원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나희석 부장검사)는 이날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모 대상 사업본부장을 구속기소했다. 김 전 본부장은 CJ제일제당·삼양사·사조CPK 등 경쟁 업체 임원들과 전분당 판매 가격을 미리 맞추고, 대형 실수요자들의 입찰 과정에서 가격을 합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들 업체가 지난 8년 동안 10조원 이상의 담합 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23일 4개 전분당 업체를 압수수색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두차례 고발요청권을 행사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고, 같은 달 31일에는 김 본부장과 대상 임모 대표이사, 사조 CPK 이모 대표이사 등 3명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은 김 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은 발부했지만, 임·이 대표의 영장은 각각 '담합 행위에 대한 소명 부족', '증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 없음'을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임 대표에 대해선 지난 10일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지만, 법원은 "피의자를 구속할 정도로 범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정부가 AI(인공지능) 기술을 노인 돌봄 현장에 본격 도입하고, 피지컬AI 등 미래 기술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AI 돌봄기술 전주기 지원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에는 돌봄 인력의 방문 시간 외에도 AI와 IoT(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24시간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활동을 파악하는 '스마트홈' 모델을 재가 분야에 도입하고, 장기요양시설에는 업무 기록·야간 순회 등을 보조하는 '스마트 시설' 모델을 도입하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실증·사업화·제도 연계 전 주기에 걸쳐 돌봄 기술 연구개발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AI·IoT 등 이미 일정 수준 개발된 기반을 활용해서 3년 내 현장 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발굴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로봇공학을 적용해 이동 등 물리적 돌봄 행위가 가능한 피지컬AI 개발을 지원한다. 데이터 플랫폼 등 기초 기술 개발은 과기부가, 돌봄에 특화된 응용 기술 개발은 복지부가 주도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현장의 AI 활용을 위한 법적 근거와 윤리 지침을 수립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기반을 닦을 계획이다. 복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으로 충북지역 광역·기초단체장 선거에 나설 최종 후보가 모두 확정됐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청주시장, 충주시장, 보은군수, 증평군수, 진천군수, 괴산군수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충북도와 도내 11개 시군 단체장 후보 공천을 완료했다. 선거별 후보자는 ▲ 충북지사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 청주시장 이장섭 전 국회의원 ▲ 충주시장 맹정섭 전 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 제천시장 이상천 전 제천시장 ▲ 단양군수 김광직 전 단양군의원 ▲ 영동군수 이수동 영동군의원 ▲ 보은군수 하유정 전 충북도의원 ▲ 옥천군수 황규철 현 군수 ▲ 음성군수 조병옥 현 군수 ▲ 진천군수 김명식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괴산군수 이차영 전 군수 ▲ 증평군수 이재영 현 군수이다. 이 가운데 6곳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국민의힘도 영동군수(정영철 현 군수), 보은군수(최재형 현 군수), 음성군수(임택수 전 청주부시장), 진천군수(이양섭 충북도의장), 괴산군수(송인헌 현 군수), 증평군수(이민표 전 괴산군 농업건설국장) 후보를 선출했다.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 충주시장,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