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문화재단은 다음 달 1일부터 6월 8일까지 중앙시장 내 작은미술관175 1·2 전시실에서 올해 첫 기획전시인 '시장-사람'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 전시는 전통시장이라는 생활 공간 속 '사람'의 이야기에 주목한 프로젝트로, 해외에서 활동하는 이우람 작가가 참여한다. 이 작가는 오는 17∼18일 중앙시장에 머물며 오랜 시간 시장을 지켜온 점포와 상인들의 모습을 촬영한 뒤 이를 작은미술관에서 선보인다. 재단은 지난해 중앙시장 내 유휴공간 2곳을 리모델링해 작은미술관을 조성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괴산군은 14일 괴산읍 제월리 대제산업단지에서 '괴산 기업 비즈니스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총 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된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892.66㎡ 규모로 건립됐다. 기업 홍보관과 비즈니스 회의실 등을 갖춘 이 센터는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접수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영동군수 최종 후보자로 정영철 현 군수가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정 군수는 지난 12∼13일 진행된 경선에서 김국기 충북도의원과 윤석진 전 영동군의장을 누르고 과반 득표에 성공해 본선거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에 따라 정 군수는 본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종 후보인 이수동 영동군의원과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충주시장 후보는 이동석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정용근 충주인구와미래포럼 대표가 예비경선을 통과했다. 오는 20∼21일 결선이 진행된다. 현재까지 국민의힘의 충북 내 11개 시군 단체장 후보 공천 상황을 보면 영동군 외 보은군(최재형 현 군수)·음성군(임택수 전 청주부시장)·진천군(이양섭 충북도의장)·괴산군(송인헌 현 군수)·증평군(이민표 전 괴산군 농업건설국장)이 확정됐고, 나머지 지역은 경선 절차를 밟고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지역 건설업계가 특정업체로 수의계약이 쏠린다고 주장하자 영동군이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 영동군 전문건설 운영위원회 임원진은 14일 기자회견을 해 "올해 1분기 영동군(본청)의 건설공사 수의계약(56건) 현황을 분석하니 A건설 등 일부 업체에 2∼4건씩 집중됐다"며 "이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204곳에 이르는 점을 감안할 때 쉽게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 중에는 한 달여 동안 4건의 포장공사 등이 계약된 사례도 있다"며 "건설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 '이쁜 자식에게 떡 하나 더 주는 행정'이 반복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동군은 지난해와 올해 수의계약 내역 전체를 공개하면서 "말도 안 되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본청과 읍면사업소에서 626건(86억7천만원)의 건설공사를 138개 업체와 수의계약했고, 올해는 199건(26억4천만원)을 82개 업체와 계약했다"며 "시공능력이나 군정 기여도 등을 고려하니 일부 편차가 있지만 쏠림 주장은 억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1분기 일부 업체가 4건을 연속 계약하면서 오해를 부른 듯한데, 특정기간만 꼭 집어 평가해서는 안 된다"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국악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우륵국악단' 신규단원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충주에 거주하거나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국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모집 대상 악기는 가야금, 거문고, 대금·소금, 피리, 해금, 아쟁, 타악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내년 3월까지 11개월간 충주시 우륵당에서 매주 월요일 전문 강사진들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희망자는 재단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메일(kjh1020@cj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국비 등 73억원을 들여 내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단양읍 보건의료원 신관 인근에 건강검진센터(771㎡)를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이곳은 암과 일반 건강검진이 가능한 인력과 의료 장비를 갖추게 된다. 군은 무장애 동선을 확보해 고령층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도 보다 편리하게 검진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지역 내 일반 건강검진 시설은 민간 1곳 밖에 없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적기에 검진받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적의 검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청소년들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2억3천만원을 들여 청소년 체감형 정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충북도는 이번 정책을 통해 학습·문화·휴식이 가능한 청소년 전용 공간을 확충하고, 경제적 부담 완화와 고립·은둔·취약계층 청소년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청소년이 살기 좋은 지역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세부사업을 보면 먼저 안정적인 청소년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청소년 육성기금 전출금 5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기금 1호 사업은 5억원 규모의 '청소년 학습 지원'이다. 이는 학교 밖 청소년 참여기구인 '꿈드림 청소년단'이 제안한 정책을 반영한 사업이다. 도내 12∼18세 청소년 5천여명을 대상으로 연간 10만원 범위에서 스터디카페 및 독서실 이용료를 지원하고, 해당 학습시설이 없는 시군은 도서 구입비로 대체 지원한다. 현재 리모델링 중인 청주시 영동 소재 청소년복합문화센터의 내부 시설 확충에도 나선다. 충북도는 23억원을 들여 센터에 미디어아트 전시실, 디지털 성문화 체험관, 댄스 스튜디오, 밴드 및 음악 녹음실, AI 창작·체험존, 동아리 활동실 등 청소년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공간을 조성할 예정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울 증상과 가장 깊은 관련이 있는 요인은 '수면'으로 나타났다. 잠을 못 자거나 과하게 자면 우울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적정 수면시간을 유지한 사람과 비교해 2.1배 컸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명으로 대상으로 수행한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토대로 우울 증상 유병률 등을 심층 분석한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우울 증상 유병률은 우울증 위험군을 선별하기 위한 것으로, 우울증 선별도구(PHQ-9) 검사에서 10점 이상인 사람의 분율이다. 해당 검사에서 10점 이상을 받은 이들은 임상적으로 우울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의료기관 방문과 전문가 상담이 권고된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우울 증상 유병률은 2017년 2.7%에서 지난해 3.4%로 25.9% 증가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2016년 5.5%에서 2023년 7.3%까지 증가했다가 지난해 5.9%로 다소 완화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최근 1년 동안 2주 이상 연속해서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슬픔이나 절망, 우울을 겪은 경우를 칭한다. 연간 우울감 경험자 중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본 적이 있는 '우울감으로 인한 정신건강 상담률'은 2016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2029년까지 청주 오창에 호텔 등을 갖춘 워터파크가 들어선다. 시는 14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주식회사 조이와 '청주 아마존 아쿠아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조이는 워터파크 시설인 완주 아마존과 충남 당진 아마존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전문 기업이다. 청주 아마존 아쿠아파크는 물놀이시설과 휴양·레저시설, 숙박시설을 결합한 복합 관광시설이다. 사업자는 1천500억원을 들여 오창읍 일대에 면적 37만㎡ 규모로 수로풀, 인피니트풀, 워터 슬라이드, 집라인, 글램핑 구역, 관광호텔 등을 조성한다. 2027년 착공, 2029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사전 평가와 실시설계,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숙박과 레저가 가능한 체류형 관광시설을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며 "KTX와 경부·중부고속도로, 청주국제공항 등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사회단체연합회는 오는 17∼19일 충주댐 물문화관 일원에서 '제13회 충주호 벚꽃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축제장을 찾으면 충주호의 물길을 따라 심어진 수백 그루의 벚나무에 핀 겹벚꽃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충주호 사랑다짐대회, 벚꽃길 걷기대회, 충주호에 꽃핀 동심 사생대회, 제2회 충주호 전국가요제 등도 펼쳐진다. 물 문화관 내에서는 영화 '펫 다이어리'(18일)와 '미나리'(19일)가 상영되고, 야외에선 지역 농산물 판매도 이뤄진다. 방문객들을 위해 오는 18∼19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임청 회장은 "충주호를 배경으로 한 겹벚꽃의 색다른 봄 정취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수협중앙회는 전국 수협 회원조합의 상반기 일괄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직원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일괄 공개채용은 면접전형을 제외한 모든 채용 절차를 중앙회가 주관해 회원조합의 개별 채용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번 채용에는 전국 56개 회원조합이 참여해 일반관리계 219명(일반 209명·보훈 10명), 기술·기능계 14명 등 총 23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권역별 채용 인원은 회원조합 본소 소재지 기준으로 ▲ 서울 1곳 5명 ▲ 경인 4곳 19명 ▲ 강원 9곳 26명 ▲ 충청 3곳 8명 ▲ 전북 3곳 12명 ▲ 전남 9곳 38명 ▲ 경북 4곳 18명 ▲ 경남 12곳 44명 ▲ 부산 6곳 33명 ▲ 제주 5곳 30명이다. 지원 자격은 학력과 연령 제한이 없으며, 지원서 제출은 오는 23일까지다. 서류 전형에 이어 필기 시험과 면접 전형이 이어진다. 회원조합별 근무 지역과 채용 조건은 수협중앙회와 인크루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은 6천676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군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제1회 추경보다 971억원(17%) 늘어난 규모다. 주요 사업 예산은 농업인 공익수당 52억원, 과일 통합 포장재 지원 34억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24억원, 일라이트 표준화 용역 15억원, 곤충생태체험연구관 건립 12억원, 상수도관 유지관리 12억원 등이다. 군은 앞서 지난 1월 군민 1인당 5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50억원) 지급을 위한 '원포인트' 추경을 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녹록지 않은 재정 상황이지만 차질 없는 현안사업 추진과 민생안정에 중점을 두고 추경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울 증상과 가장 깊은 관련이 있는 요인은 '수면'으로 나타났다. 잠을 못 자거나 과하게 자면 우울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적정 수면시간을 유지한 사람과 비교해 2.1배 컸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명으로 대상으로 수행한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토대로 우울 증상 유병률 등을 심층 분석한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우울 증상 유병률은 우울증 위험군을 선별하기 위한 것으로, 우울증 선별도구(PHQ-9) 검사에서 10점 이상인 사람의 분율이다. 해당 검사에서 10점 이상을 받은 이들은 임상적으로 우울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의료기관 방문과 전문가 상담이 권고된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우울 증상 유병률은 2017년 2.7%에서 지난해 3.4%로 25.9% 증가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2016년 5.5%에서 2023년 7.3%까지 증가했다가 지난해 5.9%로 다소 완화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최근 1년 동안 2주 이상 연속해서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슬픔이나 절망, 우울을 겪은 경우를 칭한다. 연간 우울감 경험자 중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본 적이 있는 '우울감으로 인한 정신건강 상담률'은 2016년
비만 치료제가 미용적인 목적을 넘어 비만 관련 합병증을 예방하는 '의학적 방패'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영국 브리스톨 의대와 유니버시티 컬리지 런던의 공동 연구 결과, 비만치료제 위고비 등의 성분인 'GLP-1'(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이 심장의 가느다란 미세혈관이 수축하지 않도록 방어하는 '혈류 조절자'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동물 실험을 통해 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GLP-1이 심장 모세혈관 주위세포(pericyte)의 KATP 채널을 활성화해 허혈로 수축된 혈관을 이완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KATP 채널은 세포막에서 세포의 에너지 상태를 감지하며 과도한 인슐린 분비를 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원격 허혈 사전 처리(RPc)를 통해 분비된 GLP-1은 모세혈관 폐쇄율을 73.9%에서 30.7%로 낮추고 혈류량도 회복시켰다. 이는 GLP-1이 심근경색 후 혈류가 차단되는 치명적인 상황을 방지하는 등 심장에 직접적인 작용 기전을 갖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꽉 막힌 도심의 이면도로를 넓혀 전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과 같은 원리로 해석된다. 연구 결과는 세계
초가공식품(UPF)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남성의 생식능력 감소와 초기 배아의 성장 속도 저하, 초기 배아 발달에 필수적인 난황낭의 크기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로테르담 에라스뮈스대 로미 가이야르드 교수팀은 유럽 인간생식·배아학회(ESHRE) 학술지 인간 생식(Human Reproduction) 최근호에서 남녀 1천4백여명을 대상으로 임신 전후 초가공식품 섭취량과 임신 및 태아 성장 간 관계를 추적 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가이야르드 교수는 "이 연구는 남녀 모두의 초가공식품 섭취가 생식 결과 및 초기 배아 발달과 관련이 있음을 처음으로 보여준다"며 "이는 수정 시기와 임신 전후 부모가 모두 초가공식품 섭취를 줄이는 게 부모와 배아 모두에 더 바람직하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초가공식품은 일반적으로 첨가당, 소금, 포화지방·트랜스지방, 각종 첨가물이 많고, 식이섬유, 자연식품, 필수 영양소가 적은 고도 가공식품으로, 일부 고소득 국가에서는 하루 식단의 50~60%를 차지할 정도로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연구팀은 부모의 건강이 생식 성공과 자녀 발달 및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지금까지
당뇨병이 심혈관질환이나 신장질환을 넘어 '뇌 건강'까지 위협한다는 사실이 국내 대규모 연구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재현 교수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당뇨병, 비만과 대사질환'(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에 발표한 최신 논문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비당뇨인보다 치매 발생 위험이 뚜렷하게 높은 연관성이 관찰됐다. 연구팀은 2013∼2024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치매 병력이 없는 40세 이상 성인 132만2천651명을 ▲ 비당뇨군 ▲ 경구혈당강하제를 사용하는 2형 당뇨병군 ▲ 인슐린 치료를 받는 2형 당뇨병군 ▲ 1형 당뇨병군으로 나눠 치매 발생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1천명당 연간 치매 발생률은 비당뇨군이 4.3명에 그쳤지만, 경구약 치료 2형 당뇨병군은 12.7명, 인슐린 치료 2형 당뇨병군은 17.9명, 1형 당뇨병군은 21.1명으로 증가했다. 나이와 성별, 생활 습관 등 주요 변수들을 보정한 뒤에도 이런 경향은 유지됐다. 비당뇨인 대비 치매 위험도는 경구약 치료 2형 당뇨병군 1.29배, 인슐린 치료 2형 당뇨병군 2.14배, 1형 당뇨병군 2.35배로 각각 분석됐다. 연구팀은
파킨슨병은 뇌에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는 특정 신경 세포들이 점차 죽어가면서 나타나는 만성 퇴행성 뇌 질환이다. 이 질환은 제임스 파킨슨(James Parkinson)이라는 영국인 의사가 1817년에 발표한 논문(An essay on the shaking palsy)을 통해 그 증상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이런 공로를 기리기 위해 그의 생일인 4월 11일은 '세계 파킨슨병의 날'로 지정됐다. 흔히 파킨슨병이라고 하면 손 떨림이나 몸이 굳는 증상, 변비, 수면 이상 등을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이런 전형적인 운동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크다. 최근 연구는 이 질환의 출발점이 의외로 사소한 일상에서 시작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미국 파킨슨병재단이 발행하는 국제학술지(Nature partner journals Parkinson's disease) 최신 논문에 따르면, 연세의대 재활의학과 윤서연·이상철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성인 2만1천662명(평균 77.7세)을 평균 3.8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도구적 일상생활능력'(IADL) 저하가 파킨슨병 발병 위험을 예측하는 유의한 지표로 확인됐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반려가구의 의료비 부담과 관련해 "진료비 게시 의무 항목을 확대하고 최저·최고가 위주로 공개되는 지역별 진료비 정보를 반려인들이 상세히 비교할 수 있도록 정보 공개 범위를 대폭 넓히겠다"고 14일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의 사회적 협동조합 '우리동생 동물병원'을 방문해 "반려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의료비 경감 대책과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농식품부는 단순 보호를 넘어 복지 수준을 높이는 정책 패러다임 전환에도 속도를 낸다. 송 장관은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핵심 국정과제"라며 "'동물복지기본법' 제정과 '동물복지진흥원' 설립을 통해 정책적 기틀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료받을 수 있는 공공·상생동물병원 도입을 추진 중"이라며 "(우리동생 동물병원 같은) 지역 내 협동조합 모델이 상생동물병원의 좋은 표본이 될 수 있는 만큼,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실무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부는 병원별 진료비 격차를 줄이기 위한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문화재단은 다음 달 1일부터 6월 8일까지 중앙시장 내 작은미술관175 1·2 전시실에서 올해 첫 기획전시인 '시장-사람'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 전시는 전통시장이라는 생활 공간 속 '사람'의 이야기에 주목한 프로젝트로, 해외에서 활동하는 이우람 작가가 참여한다. 이 작가는 오는 17∼18일 중앙시장에 머물며 오랜 시간 시장을 지켜온 점포와 상인들의 모습을 촬영한 뒤 이를 작은미술관에서 선보인다. 재단은 지난해 중앙시장 내 유휴공간 2곳을 리모델링해 작은미술관을 조성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 대덕구는 14일 읍내동에서 회덕다목적체육센터 개관식을 했다. 회덕다목적체육센터는 총사업비 74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천480㎡ 규모로 건립됐다. 탁구장, 당구장, 게이트볼장 등 실내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는 내달 4일부터 두 달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시설을 보완한 뒤 7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주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괴산군은 14일 괴산읍 제월리 대제산업단지에서 '괴산 기업 비즈니스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총 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된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892.66㎡ 규모로 건립됐다. 기업 홍보관과 비즈니스 회의실 등을 갖춘 이 센터는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접수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