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27일 김근환 축구 해설위원을 축구역사박물관 제1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천안 출신인 김 위원은 천안초, 천안중, 천안제일고를 졸업하고 요코하마 F.마리노스, 사간도스, 알비렉트 니카다 등 J리그와 울산현대, 수원FC, FC서울, 경남FC, 인천유나이티드 등 K리그에서 활약했다. 은퇴 이후 축구 유튜브 콘텐츠 고알레, 쿠팡플레이 FC슈팅스타 시즌1·2 등에 출현했으며, 올해 해설위원으로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석필 시장 권한대행은 "홍보대사 위촉으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이 축구인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구역사박물관은 내년 1월 설계 공모를 거쳐 2027년 6월 착공, 2028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곽명환(43) 충북 충주시의원은 24일 "정치 세대교체를 통해 충주를 더 역동적이고 다시 뛰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내년 지방선거 충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곽 의원은 이날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년간 의회와 지방행정을 경험한 전문성을 토대로 새로운 미래 비전과 충주의 백년대계를 그려 나아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보편적인 시민이 삶에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충주, 미래세대가 내 삶을 꿈꿔 나아갈 수 있는 충주로 그 품격과 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곽 의원은 2018년과 2022년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에 뽑혔다. 지난해 7월부터는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 조길형(국민의힘) 시장의 3연임으로 무주공산이 된 내년 충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것은 여야를 통틀어 곽 의원이 처음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조용철 영업부문장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조 신임 사장은 내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조 사장은 지난 2019년 농심 마케팅부문장 전무로 입사해 2022년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올해 영업부문장을 맡아 농심의 국내외 영업을 총괄해 왔다. 그는 1987년 삼성물산으로 입사해 삼성전자에서 글로벌 마케팅실과 동남아 총괄 마케팅 팀장, 태국 법인장을 거쳤다. 농심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현장 감각을 보유한 글로벌 전문가를 대표이사로 선임해 급변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하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농심 오너가 3세로 신동원 회장의 장남인 미래사업실장 신상열 전무는 내년 1월 1일부로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전무로 승진한 지 1년 만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영농형 태양광 토론회에서 농업인 단체, 유관기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농식품부는 영농 활동과 전력 생산을 함께 하는 영농형 태양광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농촌 태양광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난개발 방지, 식량 안보, 수익 내재화의 3대 원칙에 따라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의견을 수렴해 '영농형태양광특별법안'(가칭)에 반영할 예정이다. 송 장관은 "농식품부는 앞으로 국회, 농업계, 전문가 등 현장과 의사소통을 확대하며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영농형 태양광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우리의 입장을 담은 서한문을 대통령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정치권을 압박하고 도민의 요구를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야 국회의원들에게도 같은 내용의 서한문을 보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이 지난 9월 국회에 제출되면서 본격적인 입법 절차에 들어갔다. 당초 대전시와 충남도는 특별법안을 정기국회 회기 내 통과시켜 내년 7월 대전충남특별시 출범을 추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정치권 논의가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연내 국회 통과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지사는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집회 준비도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국회 통과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법이 12월까지는 통과돼야 내년 선거에 반영할 수 있다"며 "만약 일정상 여의찮다면 내년 2월까지는 처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자신의 '돈 봉투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에 대해 과잉 표적수사와 정치 탄압 등 표현을 동원해 불편한 심기를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김 지사는 1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약 4개월에 걸친 경찰 수사가 도정의 발목을 잡고, (이 때문에) 나의 도지사로서 능력이 떨어질까 걱정하고 있다"며 "이 일이 빨리 종결되길 바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 사건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나의 불출마를 목표로 하는 정치 탄압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불법 녹취 사건을 뇌물 사건으로 만들기 위한 과잉 표적수사라고 단정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현직 지사를 공개 압수수색하고, 무차별한 증인·피의자 소환 조사가 이뤄지는 등 먼지 털이식 불법 수사가 진행됐으나 정작 명확한 증거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조만간 나와 관련한 수사의 위법·부당함을 알리는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지사는 또 "위법 부당한 탄압에 맞서 국회 소통관에 가서 억울함을 전 국민에게 호소하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해 끝까지 싸워 이길 것"이라며 "경찰은 목표를 정해놓고 하는 수사를 말고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김영찬 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오는 22일 서울 수운회관에서 한국인공지능데이터과학협회(KAIDA) 제2대 회장에 취임한다. KAIDA는 2018년 가을부터 매주 토요일 빅데이터·인공지능(AI) 학습 모임을 가져온 서울데이터과학연구회가 전신으로, 송영중 전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양진설 벤처대학 교수, 김남석 전 행정안전부 차관 등 전직 공무원·교수 50여명과 기업체 임원급 간부 80여명 등 회원 600여명이 활동 중이다. 협회는 데이터과학 분야 지식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게 체계적으로 정리해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한편, 회원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용 사례를 축적해나갈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데이터과학이나 인공지능을 이해할 수 있게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연구자들에게는 실세계 데이터를 다룰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영찬 신임 회장은 "인공지능 시대 도래로 정부 예산 지원이 획기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실무에 적용하지 못하는 현실을 보며 그 간극을 줄이기 위한 체계적인 접근 필요성을 느꼈다"며 "학습 공동체를 넘어 데이터와 인공지능, 나아가 디지털 전환과 AI 전환과 관련한 산업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협회가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허위로 후기를 남기거나 부당한 환불을 요구하는 악성소비자, 일명 '블랙 컨슈머'에 대해 관리자가 접근 차단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된다.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재선)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한 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다고 17일 밝혔다. 법안은 비방 목적으로 거짓·과장 정보를 온라인에 유포하거나 이를 근거로 환불을 요구하는 소비자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이다. 이런 행위가 반복될 경우 통신판매중개업자는 해당 소비자의 ▲ 온라인몰 접근 제한 ▲ 부당행위 이력 제공 ▲ 온라인몰에서의 허위·과장 게시물 숨김·접근차단 등의 조처를 할 수 있다. 김미애 의원은 "악성 소비자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이 경제적·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건전한 온라인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신뢰받는 플랫폼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신임 산림청 차장에 박은식(55) 산림산업정책국장이 임명됐다. 17일 산림청에 따르면 신임 박은식 차장은 2001년 기술고시(36회)로 입직해 24년간 국제산림협력관, 기획재정담당관, 산림환경보호과장, 산림정책과장, 산림자원과장 등 주요 핵심 보직을 거쳤다.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탁월한 기획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직원들이 베스트상사로 뽑은 닮고 싶은 리더로 선정되는 등 조직관리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림산업정책국장으로 재직하며 국민주권 시대를 뒷받침하는 산림분야 국정과제 수립과 산림분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림활용도 제고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국제산림협력관으로 재직 시에는 산림분야 최대 국제회의인 '세계산림총회'(WFC)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박 차장은 "앞으로 '나무의 시대'에서 '목재의 시대'로, '녹화의 시대'에서 '경영의 시대'로 전환을 촉진하겠다"며 "산림재난에도 철저히 대비해 '사람을 살리는 숲'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양식품 3세인 전병우 운영최고책임자(COO)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그룹 내 계열사를 대상으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병우 신임 전무는 김정수 부회장의 장남이자 오너가(家) 3세로 올해 31세다. 그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한 지는 2년여 만이다. 전 전무는 지난 2019년 25세에 삼양식품 해외사업본부 부장으로 입사해 1년 만에 이사로 승진하며 임원이 됐고 입사 4년 만인 2023년 10월 상무로 승진한 바 있다. 전 전무는 불닭 브랜드 글로벌 프로젝트와 해외사업 확장을 총괄한 실적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중국 자싱공장 설립을 주도해 해외사업의 성장동력을 마련했으며 코첼라 등 불닭브랜드 글로벌 마케팅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로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는 것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그룹의 이번 인사에서 하현옥 전략부문장, 강석환 디지털성장부문장, 김용호 한국영업본부장, 신경호 유럽법인장 등 4명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회사의 중장기 방향성과 조직 내 리더십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메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국코카콜라는 이준엽 전 한국P&G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P&G에서 28년간 영업, 브랜드 전략, 이커머스 등 여러 분야의 경험을 쌓았다.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한국P&G의 영업 총괄 및 부사장으로서 주요 브랜드의 사업 운영을 이끌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은 13일 해외 불법 사이트에서 벌어지는 저작권 침해를 차단하기 위한 저작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해외 불법 사이트가 발견되는 즉시 접속을 차단할 수 있게 하는 '긴급 차단' 제도를 신설하고,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접속 차단 조치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는 최근 K-콘텐츠의 세계적인 인기로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 사이트를 통한 저작권 침해가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의 '해외 한류 콘텐츠 불법 유통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콘텐츠 불법 유통량은 4억1천만건으로 전년 대비 18.5% 증가했다. 특히 대표적인 콘텐츠 불법 유통 사이트인 '누누티비'에서만 약 5조원 규모의 저작권 침해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김 의원은 "저작권 불법 유통으로부터 저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핵심은 긴급 차단 조치를 통해 콘텐츠를 못 보게 하는 것"이라며 "창작자의 권리 보호와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흡연 경험이 없더라도 만성 폐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3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이 병원 폐식도외과 김홍관·이정희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지원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비흡연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016∼2020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을 진단받은 3천명과 폐에 이상이 없는 대조군 3천명을 선정해 위험 요인을 정밀 분석했다. 양 집단은 모두 흡연 경험이 없는 비흡연자였다. 그 결과 비흡연자 폐암 발병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는 '만성 폐 질환 유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 환자 중에서 폐결핵 등 폐 관련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대조군보다 2.91배 높았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경우 폐암에 걸릴 위험이 7.26배까지 올라갔다. 연구진은 이러한 위험이 폐에서 계속되는 만성적 염증 반응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다. 가족력도 폐암 위험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촌 이내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1.23배 높았다. 이 중 형제자매가 폐암 병력이 있을 때 위험도는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코로나19 후유증) 조사연구 결과와 최신 정보를 반영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진료 지침' 최종판을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발표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임상진료 지침 권고안'에 따르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은 코로나19 진단 후 3개월 이상, 다른 대체 진단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증상·징후가 지속되는 상태를 한다. 이번에 발표된 지침 최종본은 코로나19 미감염군과 구분되는 증상을 바탕으로 한 '한국형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분류체계'를 담고 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이후 석 달이 지나도 ▲ 피로(9점) ▲ 후각·미각 소실(5점) ▲ 두근거림(5점) ▲ 집중력 저하(3점) ▲ 피부 발진(3점) ▲ 근력 저하(2점) ▲ 흉통(2점) ▲ 생리주기 변화(2점) ▲ 기침(1점) 증상의 총점이 13점 이상이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으로 분류될 수 있다. 진료 지침 최종본은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국립보건원(NIH) 등 국외 지침과 국내·외 최신 연구 결과도 반영했다. 또한 호흡곤란·피로·인지장애·수면장애 등 13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증상별 진단법과 치료법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는 '개당 99원'의 국내 생산 초저가 생리대를 대형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초저가 생리대는 100% 국내에서 생산한 '샐리의법칙 니즈원 생리대' 4종이다. 중형 14매 팩이 1천380원으로 개당 98.57원의 가격이 책정됐다. 개당 가격은 대형 10매 148원, 오버나이트 8매 185원, 팬티롱라이너 18매 82.2원 등이다. 4종의 초도물량은 평균 7천700팩으로, 홈플러스는 1인당 종류별로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초저가 생리대를 자체브랜드(PB)가 아닌 협력사와 협업해 판매하는 제조사 브랜드(NB) 상품으로 기획했다. 이는 생리대 가격 안정을 위해 브랜드보다는 제품에 집중하며 이익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이달 중 다른 브랜드의 초저가 생리대 판매도 계획 중이며, PB 'simplus 유기농 순면 생리대'를 중형 기준 개당 166원에 저렴하게 판매 중이다. 김성윤 홈플러스 위생용품팀 바이어는 "회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 만족을 위한 고민 끝에 초저가 생리대를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상품 선택지를 확대하고 물가 부담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청주오스코에서 '2026 뉴에너지 페어 오송'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추진하는 이 행사는 비즈니스 중심(B2B)의 에너지 산업 전시회다. 지역 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했다. 전시회는 태양광, 수소, 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전과 함께 비즈니스 상담, 에너지 기술 콘퍼런스, 토크콘서트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에너지 산업 전반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참여해 차세대 에너지 기술 및 혁신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책·연구기관, 산업계, 투자기관 등이 참여하는 콘퍼런스에서는 에너지 산업의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 동향과 정책 방향, 기술 발전 전략 등 주요 아젠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정길 도 에너지과장은 "뉴에너지 페어 오송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기업 간 협력·투자를 이끄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 뉴에너지 페어 오송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4∼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전국 경영주 및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2026 상품 전시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상품 전시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될 주요 상품 운영 전략과 가맹점 경쟁력 강화 방안을 경영주에게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당신의 삶을 바꿀 일상 속 놀라움의 순간'을 테마로 하며 상품 혁신 통한 경쟁 우위, 데이터 기반 상품 정예화, 차세대 서비스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한 전략을 공유한다. 조수경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은 "편의점이 일상에서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플랫폼이 된 만큼 매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포착하고 이에 맞는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전시회는 전국 경영주님들과 세븐일레븐의 현재와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길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하 트레이더스)는 물가 안정을 위한 '푸드 페스티벌'을 오는 22일까지 트레이더스 24개 전 점포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푸드 페스티벌은 매년 3회 진행하는 인기 먹거리 할인 행사다. 신세계포인트 적립만으로 누구나 할인받을 수 있다. 행사 상품은 매주 월요일마다 일주일 단위로 변경된다. 각 행사 기간마다 10개의 신선·가공 식품을 최대 7천원 할인해 판매한다. 이날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2주차 행사에서는 '횟감용 언어필렛'과 푸드카페 T카페의 '로스크 치킨마요덮밥' 등을 할인하고 3주차에는 '한우 등심·채끝'을, 4주차에는 '캐나다산 냉장 삼겹살·목심'을 각각 할인한다. 트레이더스는 지난해 1천293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영업이익이 1호점을 연 2010년 이후 처음으로 1천억원을 넘은 것이다. 직전 연도인 2024년과 비교하면 40% 증가한 수준이다. 이형순 이마트 트레이더스 사업부장은 "트레이더스 '푸드 페스티벌'은 트레이더스가 지난 10여년간 이어온 대표적인 물가 안정 행사"라며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열린 창고형 매장의 특징을 살려 앞으로도 물가를 낮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