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농촌진흥청은 오는 7일 국립농업과학원 본원에서 'K-곤충산업 미래 비전 공유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유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연구소, 대학, 기업체 등 과제 책임자 60여명이 참석한다. 농진청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산·학·연·관과 협력해 산업 현장의 병목현상을 해소하고, K-곤충단백질의 특수의료용도식품(메디 푸드) 소재화와 수출 산업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K-곤충산업 5대 핵심 과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5대 핵심 과제는 ▲ 곤충 기능성 단백질 발굴 및 바이오 소재 실용화(원료 발굴) ▲ 식용곤충 기반 메디 푸드 개발 및 수출 상품화 ▲ 인공지능 기반 곤충자원 맞춤 생산 및 산업화 기술 개발 ▲ 차세대 단백질 풍미 증진 등 기술 개발 ▲ 세계 신규 단백질 소재 수출 인증 및 표준화 지원 등이다. 김남정 농진청 농업생물부장은 "'곤충단백질 메디 푸드 소재화 사업'은 곤충산업이 첨단 바이오 소재, 메디 푸드 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5년간 현장 맞춤형 기술을 개발하고 곤충산업을 국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아산문화재단은 6일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에 디지털 가이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축제 디지털 가이드(https://asan428.festimap.kr/)는 구획별 행사장 시설 배치도, 실시간 인파 밀집도, 주차장 혼잡도, 셔틀버스 안내도, 인공지능(AI) 챗봇 상담 채널로 구성될 예정이다. 축제장 방문객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며 부스와 프로그램의 상세 정보, 축제 디지털 가이드를 통해 그동안 분산돼 있던 축제 정보와 민원 대응 체계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운영해 다각적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스탬프 투어와 프로그램 현장 투표도 운영해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를 구현한다. 행사 정보를 전자화해 지류 인쇄 홍보물 비용을 절감한다.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오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온양온천역, 곡교천, 현충사에서 열린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지역 농민단체들이 6일 중동발 전쟁 여파로 인한 영농자재 수급난을 우려하며 정부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국농민회총연합 충남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충남연합, 충남친환경농업협회는 이날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업 생산비 폭등분을 전액 보전하는 '전쟁 추경'을 즉각 편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현재 나프타 재고 고갈로 농사용 피복 비닐 생산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며 "비료와 사료 원료 등 영농자재의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농업은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제 요소 원가 등 핵심 비료 원료 가격이 전쟁 발발 직후 약 75% 급등하는 등 위기 징후가 뚜렷함에도 정부와 농협의 대응은 안일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면세유와 유류고 역시 바닥을 드러내고 있지만 이를 보충할 대책이 전무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단체들은 구체적인 요구안으로 비닐과 비료 등 전방위적인 영농자재 차액 지원과 면세유 유가연동보조금 확대를 제시했다. 또한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분에 대한 즉각적인 보전을 시행하고, 사료 가격 안정을 위해 축산 경영 회복 지원을 이번 추경안에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올해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파이널 대회'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정규시즌 2026'(이하 PMPS) 등 e-스포츠 대회를 잇달아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오는 6월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막하는 '2026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제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2026 MSI)에 이어 글로벌 대회 개최를 연이어 성사시키며 '이스포츠 수도'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고 시는 강조했다. 이터널 리턴은 2021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기게임상을 수상하는 등 급성장 중인 인기 게임이다. PMPS는 국내 게임사인 크래프톤에서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종목으로 올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터널 리턴 시즌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진행되며, PMPS 시즌은 5월부터 10월까지 3차례 개최된다. 특히 7월은 2026 MSI 결승전과 이터널 리턴 3주년 기념 페스티벌이 함께 열려 대전 전역에서 한여름의 이스포츠 축제가 펼쳐질 전망이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음식점업 자영업자 대상 신메뉴 개발 컨설팅 지원 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서금원은 지난해 시범적으로 음식점업 자영업자 45명에게 메뉴 개발 컨설팅을 지원했다. 컨설턴트와 자영업자를 일대일로 매칭해 메뉴 전반을 분석하고 주변상권도 고려해 레시피 개발과 소정의 재료비·신메뉴 홍보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우수 참여자 집단의 월평균 매출액이 컨설팅 전인 전년 동기보다 약 26.2% 증가했다. 이에 서금원은 올해 2∼4분기에 분기별로 60명씩 총 18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음식점업을 영위하는 자영업자라면 이날부터 15일 신청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인사 청탁과 함께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짜맞추기 수사'라며 혐의를 강력 부인했다. 가 군수는 6일 기자회견을 통해 "어떤 부정 청탁도 받은 적이 없으며, 더구나 금품을 수수한 사실은 전혀 없다"며 "관련자들도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없다고 결백을 주장하는데도 수사관 한두 명이 처음부터 선입견을 갖고 아무런 증거나 납득할만한 근거도 없이 면피성으로 송치한 결정에 강한 분노를 느낀다"고 주장했다. 이어 "1년여를 질질 끌다가 하던 일도 멈춰야 할 이 시점에 서둘러 마무리하려는 의도가 무엇이냐"며 "지금까지의 수사 과정마다 내용이 외부에 유출되는 것은 뒤에서 보이지 않는 손에 조종당하는 것 아니냐"고 경찰을 향해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나에게 유리한 진술을 하면 거짓이냐"며 "결과부터 정해놓고 짜맞추기 수사를 한 수사관들은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 군수는 2022년 7월 당시 공무원이던 A씨로부터 사무관 승진을 대가로 3냥짜리 금두꺼비(당시 시가 1천만원 상당)를 받은 혐의로 최근 A씨 등과 함께 검찰에 송치됐다. 가 군수는 일부 공무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올해 말까지 관광객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지역 명소를 홍보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계절 향기로운 옥천 여행'이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이 이벤트는 옥천군청 문화관광 누리집(https://www.oc.go.kr/tour/contents) 인증 후 사진 3장 이상이 포함된 SNS 게시물(URL)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계절마다 우수 참여자 5명씩을 선발해 전통문화체험관 숙박권(4인실)을 제공한다. 옥천군은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촬영 명소로 교동저수지 벚꽃길·금강 유채꽃단지·수생식물학습원(이상 4∼5월), 교동리 연꽃단지·장계관광지(이상 6∼8월), 장령산·화인산림욕장(이상 9∼11월), 전통문화체험관·용암사(이상 12월) 등을 추천했다. 군 관계자는 "금강과 대청호를 낀 옥천은 '인생사진'을 남길만한 아름다운 관광지가 많다"며 "숨은 명소를 여행하면서 옥천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업 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다음 달 1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도내 수산업 종사자와 귀어인 등을 대상으로 전문 특화교육을 제공해 어촌사회를 선도할 핵심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대 산업과학대학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과정은 오는 6월 2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9월 18일까지 매주 한 차례씩 운영된다. 양식어업과 어병 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산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 가산점이 부여된다. 과정 수료 후에도 신규 정책 및 지원사업 정보를 지속해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어업 증빙서류를 도 수산자원연구소 또는 공주대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와 수산자원연구소, 공주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임산부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행복업소 모아 모아'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에는 서원구와 흥덕구에서만 운영됐으나 이달부터 상당·청원구까지 전역으로 확대 시행된다. 할인업소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미용·피부미용업 등 250곳이며, 할인율과 제공 방식은 자율이다 임산부는 지정업소 이용 시 최소 5% 이상의 할인 또는 이에 상응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신 확인서 또는 산모 수첩(출산 후 1년 이내),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 안내 및 지정업소 목록 등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청 누리집과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관계기관과 축산물이력제 표시사항 등을 합동 점검해 올해 1분기 103건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방자치단체, 축산물품질평가원,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3주간 진행됐다. 적발 유형은 축산물이력제 위반이 62건으로 가장 많았고, 원산지 표시 위반 38건, 식품 표시 위반 2건, 축산물 위생 위반 1건 등이다. 주요 사례로는 돼지고기 이력번호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미국산 소고기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국내산으로 속인 경우 등이 포함됐다. 진열된 축산물의 소비기한을 표시하지 않은 사례도 적발됐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입건 또는 영업정지,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정부는 축산물이력제 위반에 대한 처벌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력번호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현행 과태료 중심 처벌보다 제재 수준이 강화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분기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제너시스BBQ그룹은 지난 3일 경기도 이천 BBQ 치킨대학에서 외신 기자들을 초청해 한국 치킨의 경쟁력을 알리는 '글로벌 치킨캠프'를 했다고 6일 밝혔다. 기자단은 치킨대학의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을 직접 조리하며 튀김 공정 전 과정을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블렌딩 올리브유'를 활용한 조리 방식과 표준화된 조리 시스템 등을 알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글로벌 진출 및 현지화 전략, 연구개발(R&D) 역량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BBQ 관계자는 "외신 기자들이 운영 전반의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형 프랜차이즈 모델을 이해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에서 유통·판매하거나 무인점포, 배달앱 등을 통해 판매하는 축산물에 대해 오는 17일까지 17개 지방정부와 함께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농축수산물 온라인 쇼핑몰 거래액은 2022년 9조4천795억원에서 작년 14조6천162억원으로 급증했다. 식약처는 불고기, 요거트 등과 무인점포·배달앱 등을 통해 판매되는 아이스크림, 소고기 등 850건에 대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와 동물용 의약품 잔류 여부 등을 검사한다. 올해는 온라인 쇼핑몰이나 배달앱을 통한 축산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수거 건수를 850건으로 지난해 대비 10% 늘릴 계획이다. 온라인에서 축산물을 주로 판매하는 제조·판매업체와 무인점포, 배달 판매업소 360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도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 보관·판매 ▲ 배송 시 축산물의 보존·유통기준 준수 여부 ▲ 무인 판매점 내 위생관리 ▲ 축산물 표시 적정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하는 등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식약처는 '식품안전나라' 활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19일까지 '2026년 식품안전나라 대국민 수요조사'
하루에 단 몇분 만이라도 숨이 찰 정도의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면 치매와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 위험과 전체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후난성 중난대학 샹야 공중보건대학원 선민쉐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최근호에서 영국 성인 9만6천여명의 신체활동량 및 고강도 신체활동 비율과 주요 질환 위험 간 관계를 7년간 추적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선 교수는 "이 결과는 신체활동 중 일부를 격렬한 활동으로 구성하면 상당한 건강 이점이 있음을 시사한다"며 "체육관에 갈 필요 없이 계단 오르기, 빠르게 걷기, 아이들과 놀아주기처럼 일상생활에서 숨이 찰 정도의 짧은 활동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격렬한 신체활동(VPA)은 중간 강도 활동을 같은 시간 하는 것보다 더 큰 건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런 이점이 다양한 만성질환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신체활동 강도와 총량 중 어느 요소가 더 중요한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여자 9만6천408명(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작용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급성 췌장염 등 부작용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GLP-1 계열 주사제를 사용해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는 경우 췌장염이 생길 수 있다. GLP-1 주사제가 약물군 전체로서 췌장염 위험을 뚜렷이 높인다는 근거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사제를 사용해 섭취 음식량을 대폭 줄이고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주당 1.5㎏ 이상의 체중이 빠지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분비가 늘어난다. 여기에 주사제의 영향으로 담도 운동이 둔화하고, 식사량이 줄어 담즙 분비와 담낭 운동이 함께 감소하면 담즙 찌꺼기와 담석이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이 담석이 췌관을 막으면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 증상은 똑바로 누웠을 때 배가 팽팽해지며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몸을 앞으로 웅크리면 통증이 약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옆구리나 등으로 통증이 뻗어나가거나 발열·심한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메스꺼움이나 소화불량 등은 위고비·마운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체중 상태 평가에 널리 사용되지만, BMI 기준으로는 3분의 1 정도가 잘못 분류돼 과체중·비만 비율이 과대 평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에 따르면 이탈리아 모데나·레조에밀리아대 마르와 엘 고흐 교수팀이 일반 인구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BMI 분류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학회(ECO 2026)에서 발표되며,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체질량지수(BM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기준값에 따라 체중 상태를 분류하는 핵심 방법으로 사용된다. BMI(㎏/㎡)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5는 정상체중, 25~30은 과체중, 30을 초과하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분류 방식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체지방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으로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 연구에서 WHO BMI 분류가 실제 체지방 수준(adiposi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전통무예 택견의 세계화를 위해 스페인에서 본격적인 보급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와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는 지난 10일 스페인 알리칸테의 빅토르 태권도 클럽에서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택견의 예절과 수련법, 철학 등을 교육했다. 이어 현지의 또 다른 태권도 클럽에서는 어린이 학생 60명에게 택견을 지도했다. 이번 교육은 박종보 한국택견협회 상근지도자와 김국환 택견 홍보대사가 현지에 파견돼 총괄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28일까지 무르시아와 마드리드에서도 택견 보급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택견의 본고장인 충주시는 그동안 국내외 택견 보급에 힘써왔으며, 한국택견협회와 협력해 스페인 현지 택견전수관 설립도 지원할 방침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배달의민족이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소량 주문이 가능한 '한 그릇'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그동안 무료로 제공해 온 해당 서비스를 유료화하고, 유료 멤버십인 '배민클럽'을 구독하지 않는 일반 이용자에는 건당 500원의 이용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다만 '배민클럽' 가입자는 기존과 같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 그릇' 서비스는 1인 가구 증가와 소량 주문 수요 확대에 맞춰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음식 한 그릇도 주문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지난해 4월 29일 도입됐다. 지난해에만 누적 주문 2천700만 건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배민 관계자는 "'배민클럽' 구독자 혜택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배달 품질 개선에 투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SK이터닉스가 충북 충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고효율 연료전지 발전단지 구축을 완료했다. SK이터닉스는 22일 충북 충주메가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건설한 '대소원에코파크' 연료전지 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대소원에코파크는 설비 용량 40MW 규모의 고효율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 발전소로, 1만6천423㎡(약 4천968평) 규모 부지에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330kW급 연료전지 120기로 연간 약 330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약 9만4천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번 상업운전은 지난해 12월 가동을 시작한 인근 충주에코파크(40MW)와 연계돼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SK이터닉스는 충주 지역에 약 80MW 규모의 대규모 분산형 전원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이는 단일 지역 기준 고효율 SOFC 연료전지 발전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지역 내 전력 자립도 향상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SK이터닉스는 기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SK이터닉스는 연료전지 누적 운영 용량 169MW를 달성했으며, 현재 건설 중인 파주에코그린에너지(31MW) 및 일반수소발전시장 낙찰 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도심 고층아파트 3곳 옥상에 재난 감시용 폐쇄회로(CC)TV를 1대씩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화재와 각종 사고, 교통 혼잡 등 이상 징후를 조기 파악,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된 것으로 해당 영상정보는 시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 소방서가 공유한다. 올해 설치 장소는 충주푸르지오(봉방동), 충주3차 푸르지오(용산동),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연수동) 아파트다. 시는 사업비 7천만원을 들여 CCTV 설치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충주의료원과 호암 우미린 아파트, 서충주 삼일파라뷰2차 아파트 옥상에 재난 감시용 CCTV를 1대씩 설치한 바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시민들이 영상을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