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가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은 아이스크림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쿠키샌드·썬데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쿠키샌드는 수제 쿠키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끼워 만들었다. 발로나 초콜릿, 제주 말차 등 고급 원재료를 활용했고 디저트 전문 셰프의 레시피로 아이스크림과 어울리는 식감의 쿠키를 만들었다. 썬데는 아이스크림 한컵에 시럽과 토핑을 얹어 먹는 미국식 디저트를 재해석한 제품으로, 특히 '이즈니 버터 썬데'는 미국에서 확산하는 버터 아이스크림 트렌드를 반영했다. 신제품은 30일부터 1호점 압구정 벤슨 크리머리 서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31일부터 전국 점포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미국산 백색 신선란' 4만5천판을 국내 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계란 한 판의 가격은 5천990원으로, 지난 20일 기준 국내산 특란 30구 전국 평균 소매 가격(7천229원) 대비 약 17% 저렴하다. 이번에 판매하는 미국산 계란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계란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시범 수입한 것으로, 홈플러스는 이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설날 연휴 2주를 앞두고 판매에 나선다. 이번 상품은 5일에 걸쳐 검역과 위생검사, 세척·소독 과정을 거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객들의 상품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미국산 백색 신선란'을 판매하게 됐다"며 "올해도 연중 다양한 식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장바구니 물가 완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일본에서 대중적으로 판매되는 젤리형 건강기능식품 'UHA 미카쿠토 구미서플리'를 단독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UHA 미카쿠토'는 국내에서도 '푸쵸'와 '코로로 젤리'로 잘 알려진 브랜드로, 'UHA 미카쿠토 구미서플리'는 일본 여행시 구매 아이템으로도 인기를 끌었다. 오는 28일부터 GS25가 판매하는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인 철분·비타민C 제품과 일반식품인 멀티비타민 등 3종이다. 1일 2개 기준 10일분으로 구성됐다. GS25는 젤리형 건강기능식품이 편의점의 '간편 구매 및 즉시 섭취' 특성과 잘 맞는 상품군이라며 차별화된 건기식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 달 1일까지 7일간 '뷰티 쓱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기간 타임딜 특가전을 통해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두차례 겔랑 아베이 로얄, 랑콤 제니피끄, 에스티로더 갈색병 등 프리미엄급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이날 지방시 뷰티·에스티로더를 시작으로 27일 입생로랑, 28일 랑콤 등의 브랜드를 쓱라이브(SSG LIVE) 방송을 통해 소개하고 단독 특가와 라이브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이마트몰과 신세계몰에서 1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 가능한 15% 상품 쿠폰과 신세계백화점몰 상품 3만원 이상 구매시 15%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행사카드로 결제시 최대 8% 청구 할인 혜택도 있다. SSG닷컴은 또 쓱세븐 멤버십 회원 전용으로 시슬리, 로에베퍼퓸의 기획제품을 선보인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고물가와 고환율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대형마트 위스키 시장에서도 소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가격별로 3만원 이하의 가성비 제품과 1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제품 판매는 증가하는 반면, 중간 가격대 제품의 수요는 감소하며 시장이 재편되는 양상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3만원 이하 초저가 위스키 매출이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 제품은 34%, 20만 원 이상 초고가 제품은 28%의 매출 증가율을 각각 기록했다. 반면, 3만원 초과 10만원 미만 제품 매출은 약 19% 감소하며 대조를 이뤘다. 특히 이마트가 디아지오와 협업해 단독 판매한 9천900원 위스키 '블랙 앤 화이트'는 출시 10개월 만에 18만병 이상 판매돼 초저가 위스키 시장의 수요를 확인했다. 이는 위스키 입문 장벽을 낮추려는 전략과 고물가 시대 가성비를 찾는 수요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롯데마트에서도 프리미엄 위스키 매출 비중이 늘었다. 10만원 이상 프리미엄 위스키의 매출 비중이 2024년 42.9%에서 지난해 49.0%로 크게 확대됐다. 또 실속형 수요도 늘어나면서 3만원 미만 저가 제품 매출 비중은 같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와 협업한 후속 상품 3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GS25는 이달 28일부터 군고구마츄, 꼬깔콘 군옥수수맛, 증명사진 세트 등 3종의 협업 상품을 추가로 선보인다. 각 상품에는 랜덤씰과 포토카드 등이 무작위로 동봉된다. 앞서 지난 15일 출시된 '플레이브 빵' 5종은 출시 열흘 만에 55만 개가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GS25는 서울 강남동원점, 합정프리미엄점 등 유동 인구가 많고 외국인 방문 비중이 높은 전국 8개 점포에서 플레이브 팝업스토어도 운영 중이다. 팝업스토어는 이달 31일까지 운영된다. 조성수 GS리테일 트렌드상품차별화팀 매니저는 "스낵, 교통카드 등 다양한 협업 상품을 선보이며 콘텐츠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IP(지식재산권)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시니어 편의점 'CU이음가게'를 거점으로 식품 사막화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형 편의점 사업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식품 사막화는 산간 벽촌이나 낙도 등에서 식품 소매점이 사라지며 주민들의 식품 접근성이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앞서 BGF리테일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해 4월 '노인 일자리 창출·고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국에 5개 점포가 운영 중인 시니어 편의점 CU이음가게는 시니어 근무자들이 점포 운영 전반에 참여해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한 모델이다. BGF리테일은 'CU 공주신관로점'을 거점으로 공주시내 식품 사막화 지역에 최소 월 1회 이상 이동형 편의점을 파견하고, 지역 축제 등에도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부동산원의 기부금은 사업 지원금으로 활용되며, BGF리테일은 지역 맞춤형 상품 구성과 운영 안정화를 위한 컨설팅 등 사업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동형 편의점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CU이음가게 기반 이동형 편의점 모델을 전국 단위로 확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는 지난 달 26일부터 지난 23일까지 진행한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매출이 전년 대비 87%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사전예약 매출 호조는 5만원 미만의 '가성비' 세트가 이끌었다. 롯데마트는 설 사전예약 선물세트 800여종 가운데 절반 이상을 5만원 미만으로 구성했으며 이들 가성비 세트 매출아 지난해보다 93% 늘었다. 과일 가성비 선물세트 매출 중 절반은 4만원대 세트가 차지했다. 이 중 매출이 약 3배 늘어난 상품도 있었다. 3만∼4만원대 유명 산지 직송 수산물 세트, 김 선물세트 등도 인기를 끌었다. 롯데마트는 이번 사전예약에서 유명 맛집 메뉴나 브런치를 담은 가정간편식(HMR) 선물세트의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다음 달 6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주요 백화점들이 이번 주부터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나선다. 희소성이 높은 프리미엄 선물세트가 풍부하게 준비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2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3주간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산지 선정부터 패키징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한 명품 시그니처 선물세트 '엘프르미에' 시리즈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생산량이 전체 한우의 0.1% 수준인 '설화 한우'는 지난 추석 조기에 품절됐던 것을 반영해 물량을 2배 늘렸다. '버섯 3대 진미'를 한데 모은 '자연산 버섯 3종', 세계양봉대회 대상을 받은 안상규벌꿀의 밤나무 벌꿀 블랙라벨 에디션 등 희귀 신선식품 라인업도 강화한다. 이외에 명품 위스키 브랜드 '아벨라워'가 전 세계를 통틀어 20병만 생산한 '아벨라워 50년(1억1천5백만원)'를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전국 신세계백화점 12개 지점과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 신세계 푸드마켓 도곡에 명절 선물세트 특판 행사장을 설치하고 본 판매에 나선다. 나고 자라는 모든 이력을 신세계가 관리한 '5-Star', 청과 바이어가 엄선한 산지와 생산자의 '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빙그레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883억원으로 전년(1천313억원)보다 32.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4천896억원으로 1.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69억원으로 44.9% 감소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은 내수 둔화로 인한 전반적인 소비 침체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통상임금 범위 확대에 따른 원가 상승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업계 전반이 공통으로 겪는 외부 환경 변화 등에 따른 것"이라며 "경영 효율화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전국 1천360여개 교촌치킨 가맹점에 1개월 치 튀김유를 무료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 소통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마련한 상생안으로, 지원 규모는 약 30억원이다. 가맹점별 지급량은 최근 6개월간 튀김유 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지급 시기는 다음 달 2일로 잠정 결정됐다. 구체적인 지급 수량은 추후 개별 가맹점에 안내할 예정이다. 교촌치킨은 카놀라유를 기반으로 한 전용유를 사용하고 있다. 교촌치킨 가맹점주들은 주력 메뉴인 '허니콤보' 등에 사용되는 닭다리살과 닭날개살 등 부분육 수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일부 가맹점주들은 지난해 2월 경기도 성남 판교에 있는 교촌에프앤비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물품 공급 가격 인하와 닭고기 공급 정상화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교촌에프앤비는 가맹점 소통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해왔다. 지난해에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튀김유 출고가를 한시적으로 9.7% 인하한 바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가맹점 영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고민한 끝에 이번 상생 정책을 준비하게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튀김 로봇 '튀봇' 도입 매장을 전국 40곳으로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튀봇'은 bhc가 LG전자 자회사 베어로보틱스와 공동 개발한 튀김 요리용 자동화 로봇이다. 반죽한 닭고기를 기계에 넣으면 튀김 조리, 기름 털기까지 전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특히 조리 과정에서 가장 까다로운 '흔들기' 공정을 정교하게 구현해 사람이 조리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바삭함과 육즙을 유지한다고 bhc는 설명했다. bhc는 맛의 표준화를 위해 가맹점의 튀봇 도입을 장려하고 있다. 튀봇은 매뉴얼에 따라 시간과 온도를 제어해 매장 간 편차 없는 균일한 맛을 구현한다는 것이다. 반복적인 튀김 업무를 로봇이 대신하면 가맹점주는 포장과 고객 서비스 등 다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에 고민하는 가맹점주들 사이에서 튀봇은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bhc는 기대했다. bhc는 튀봇 적용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달리기, 수영, 춤 같은 유산소 운동이 우울증과 불안 증상 완화에 가장 효과적일 수 있으며, 모든 형태의 운동이 약물치료나 대화 치료와 같거나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제임스 쿡 대학 닐 리처드 먼로 교수팀은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최근호에서 운동과 다른 활동, 위약 등의 우울·불안 증상 완화 효과를 비교한 통합자료 분석 연구 81편(연구 1천79편, 참가자 7만9천551명)을 재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비용 효율성, 접근성, 그리고 추가적인 신체 건강상 이점을 고려할 때, 이 결과는 전통적인 정신건강 치료가 어렵거나 수용도가 낮은 환경에서 운동이 우울·불안에 대한 1차적 치료법이 될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최대 4명 중 1명이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고, 특히 젊은 층과 여성에서 유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기존 연구들은 운동이 증상 완화 면에서 심리·약물 치료와 효과가 비슷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해 왔지만 연령대, 빈도, 강도에 따라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하루 2~3잔 마시거나 차를 1~2잔 마시면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대니얼 왕 교수팀은 미국의사협회저널(JAMA)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건강 연구에 참여한 13만여명의 40여년간 추적 자료를 분석, 카페인 섭취가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왕 교수는 "노화 과정에서 인지기능을 보호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 연구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차 섭취가 인지 기능 보호에 관한 퍼즐의 한 조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는 현재 이용 가능한 치료법이 제한적이고 증상을 완화 또는 늦추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 조기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이 때문에 많은 연구자가 치매 예방을 위해 식이 등 생활습관 요인이 치매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연구해 왔다. 커피와 차에는 폴리페놀과 카페인과 같은 생리활성 물질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 성분은 염증과 세포 손상을 줄이고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신경 보호 요인으로 주목받아 왔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연구들은 추적 기간이 짧거나, 장기 섭취 패
잠을 잘 때 자세는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천장을 보고 반듯이 누워 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옆으로 돌아눕거나 엎드린 자세가 아니면 잠들기 어렵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런 수면 자세의 차이가 밤사이 눈에 가해지는 압력, 즉 안압(眼壓)에 영향을 미쳐 눈 건강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망막변성협회(회장 유형곤)는 최근 눈 건강 관리에서 간과되기 쉬운 생활 요인으로 '수면 자세'를 꼽으면서, 장시간 유지되는 야간 체위가 안압 변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안압은 눈 속을 채우는 액체인 '방수'(房水)가 만들어지고 배출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눈 안의 압력을 말한다. 이 압력은 안구의 둥근 형태를 유지하고 각막과 수정체 등에 영양을 공급하는 데 필수적이다. 안압이 과도하게 높아지면 시신경이 눌려 손상될 수 있어 녹내장 등 안과 질환의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안압이 서서히 오를 때는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어 본인이 알아차리기 어렵다. 하지만 급격히 상승하면 심한 안구 통증과 두통, 시야 흐림, 빛 번짐,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안압은 앉거나 서 있을 때보다 누워 있을 때 다소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수
전 세계에서 매년 새로 발생하는 암 가운데 약 40%가 흡연이나 감염, 음주 등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리옹 소재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IARC/WHO)의 해나 핀크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2022년 전 세계에서 발생한 36개 유형의 신규 암 환자 1천870만명 가운데 약 710만명의 원인이 흡연과 감염, 음주 등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는 흡연과 감염, 음주 등을 줄이는 게 여전히 암 예방에 필수적임을 시사한다며 전 세계 암 부담과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 간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각국이 자국에 맞는 예방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암은 전 세계적으로 질병과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그 부담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이는 인구 집단이 서로 다른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에 노출되기 때문으로, 이런 위험 요인에는 행동·환경·감염·직업 요인 등이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국제암연구소(IARC)가 구축한 전 세계 암 통계 데이터베이스(GLOBOCAN) 자료를 사용해 조절 가능한 30
할아버지·할머니가 손자와 손녀를 돌보는 일을 도울 경우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틸뷔르흐대 플라비아 체레체슈 연구원(박사과정)팀은 미국심리학회(APA) 학술지 심리학과 노화(Psychology and Aging) 최근호에서 영국 노화 종단 연구(ELSA)에 참여한 조부모 2천800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손주 돌보기가 노년층의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전 연구에서 손자녀와 여가 활동을 함께 하거나 식사를 준비하는 등 돌봄 활동 빈도가 높을수록 할아버지·할머니의 인지 기능이 더 좋고 인지 기능 저하가 더 느리다는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많은 조부모가 손자녀를 정기적으로 돌보고, 이런 돌봄이 가족과 더 넓게는 사회에 도움이 되지만, 손자녀 돌봄이 조부모의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지, 이런 효과에 성별차가 있는지 등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체레체슈 연구원은 "이 연구에서 손자녀를 돌보는 것이 조부모의 건강, 특히,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살펴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를 위해 영국 노화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26일 지역화폐 아산페이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민생경제 통합 패키지' 정책이 실질적인 경제 지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아산페이 판매액은 3천722억5천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8.9% 증가했다. 시기별로는 상반기 1천487억원, 하반기 2천235억원 판매돼 하반기 비중이 60%를 차지했다. 특히 12월 판매액은 590억8천500만원으로 월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비 확보를 통해 18% 할인(선할인 10%+캐시백 8%) 혜택을 제공하며 연말 소비를 지역 내로 끌어들인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1월 판매액도 360억3천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24억2천100만원 증가했다. 파격 할인 혜택이 종료되었음에도 이용자층이 두텁게 형성되었음을 보여준다. 이용 방식은 모바일 결제가 98.57%를 차지하며 디지털 중심의 이용 구조가 완전히 정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의뢰하고 코데이터솔루션이 분석한 '아산페이 발행 운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아산페이는 지난해 한 해 동안 1천220억7천700만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61억2천900만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석유화학 관련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대출이자 지원이 본격 시작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28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금융 지원책 중 하나이다. 지원 대상은 서산에서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또는 이와 밀접한 전·후방 연관 산업을 운영하는 중소·중견기업이다. 기업들은 운영 및 시설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15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데, 대출이자 중 운전자금은 연 3%, 시설자금도 연 1.5(중견기업)∼2%(중소기업)에 해당하는 부분을 정부가 보전해 준다. 오는 11월 13일까지 서산상공회의소에 이메일(seosancci@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심사를 거쳐 추천서가 발급된 뒤 은행 대출심사가 이뤄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독립기념관은 오는 3월 1일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온 국민이 참여하는 문화행사 '1919 그날의 함성'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낮 12시부터 겨레의 큰마당에서 펼쳐지는 '만세운동 퍼포먼스'다. 대국민 신청을 통해 모인 명예 독립운동가 1천919명이 극단 우금치와 함께 107년 전의 만세운동을 재현하며 압도적인 현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라앙상블의 음악 공연, 점핑엔젤스의 독립선언 퍼포먼스, 천안시립풍물단의 풍물놀이가 이어지며, 육군 의장대와 태권도시범대의 역동적인 공연이 행사의 열기를 더하게 된다. 올해는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독립기념관 소장 국가등록문화유산인 '백범 김구 서명문 태극기'를 모티브로 한 특별 굿즈를 선보인다. 담요와 엽서로 구성된 기념품 패키지는 행사에 참여하는 1천919명의 명예 독립운동가에게 수여돼 그날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상생을 위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관람객들은 태극기 에코백·바람개비 만들기, 무궁화 팔찌 만들기 등 독립운동 테마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협개혁위원회는 선거제도 개선과 인사제도 혁신 등 핵심 개혁 과제를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개혁위원회는 전날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즉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선거제도 분야에서는 '돈 안 쓰는 선거' 실현을 목표로 선거비용 보전제도, 정책토론회와 권역별 합동 설명회 신설 등 정책·인물 중심 선거운동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선거법 위반자에 대해서는 조합원 제명과 기탁금 몰수 등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부정선거를 차단하기 위해 부정선거 징후가 일정 수준을 넘을 경우 선거 관리기관에 자동으로 통보하는 '임계치 기반 부정선거 자동감시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인사제도와 관련해서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사추천위원회 외부 위원 추천 채널을 다양화하고 추천 인원을 두 배수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임직원 퇴직 후 재취업 제한 기준을 마련하고, 집행 간부 승진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는 한편 전문성이 필요한 직책에는 외부 전문가를 보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계열사 임직원의 임기를 보장하고 중도 해임 요건을 명확히 해 책임경영 체계를 확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