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강아지(개)의 전체 개체 수는 약 7억~10억 마리로 추정된다. 이 수치는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뿐 아니라 유기견·거리 개 등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개도 포함된다.
많은 보고서의 정보에 의하면 9억 마리 정도라는 숫자를 인용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정에서 가족처럼 키우는 반려견은 약 수천만 마리 정도로 추정된다. 나머지는 길거리 개, 지역 커뮤니티에서 사는 개, 또는 등록되지 않은 유기견 등으로 보고 있다.
국가별로 반려견 수가 큰 차이를 보이는데, 아시아에서는 중국에 약 5400만 마리 이상 수준이라는 자료가 있다. 미국은 약 6500만 이상 가구에 적어도 하나 이상의 반려견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다른 유럽 국가들인 프랑스, 독일, 폴란드 등에서도 각각 수백 만 마리 단위의 반려견이 살고 있다.
많은 국가에서 반려견을 단순 애완동물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문화가 점점 강해지고 있다. 특히 도시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산업인 사료, 의료, 서비스 등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5년 글로벌 반려동물(펫) 시장 규모는 약 USD 273~2890억 달러(약 33조~35조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 시장은 2030~2034년경 약 490~7000억 달러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연평균 성장률은약 6~8%로 지속 성장 중이다. 반려견 산업은 펫 산업 전체의 큰 부분을 차지하며, 특히 개 관련 제품·서비스 지출 비중이 높다.
글로벌 반려동물 사료 시장은 펫 시장의 핵심으로, 전체 매출의 40~50% 이상을 차지한다. 프리미엄·건강식·맞춤형 사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고, 특히 ‘사람도 먹을 수 있을 정도 질 좋은 원료’의 신선식(premium fresh food)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반려견 진료, 예방접종, 건강검진, 전문 치료 등 수의 서비스 시장도 빠르게 성장 중이며 수십억 달러 규모로 확대되고 있다.
반려견 장난감, 옷, 용품, 미용기구 등 펫 액세서리 시장이 수백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강아지 전용 용품 소비는 전체 대비 높은 성장률을 보인다.
반려견 호텔, 돌봄·유치원 서비스, 훈련 시장도 별도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반려견을 가족처럼 취급하면서 건강·식품·서비스 등 '사람 수준' 품질 소비를 추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사료·헬스케어·보험·라이프스타일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프리미엄 사료, 특수 영양, 기능성 간식, 반려견 맞춤 제품이 시장 성장의 핵심이다.
북미는 세계 최대 시장이며, 투자·서비스 소비가 높다. 아시아 태평양 특히 중국·한국·동남아는 소득 증가·도시화·반려견 문화 확대로 가장 빠른 성장 지역이다. 온라인 쇼핑, 정기구독(PetBox) 서비스, 앱 기반 예약·컨설팅 등 디지털 채널 확대가 계속되고 있다.
대한민국 반려견이 많은 국가 가운데 하나이다. 반려견 가구는 약 7.4백만 가구, 전체 가구의 약 20% 이상이다. 반려동물(개·고양이)를 키우는 가구 비율도 지속 상승 중이다. 2025년 기준이긴 하지만, 한국의 펫 산업 규모는 약 15조원 규모인 것으로 추정된다.
반려동물 산업은 최근 연평균 성장률 약 6~7% 수준으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반려동물 전체 사료 시장 규모는 약 8조원으로 한국에서도 가장 큰 분야이다. 반려동물 용품 시장은 약 3.8조원 수준으로, 특히 장난감·침대·하네스(목줄) 등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스마트 펫 용품인 자동급식기·카메라·웨어러블 시장은 최근 25% 이상 성장하며 빠른 확대세를 보이고 있다.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시장 규모는 약 4.2조원 수준이다. 수의 진료, 예방접종, 미용, 보험 등이 포함된다.
반려견 돌봄(데이케어), 호텔, 미용, 훈련, 펫시터 서비스도 별도의 시장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데이케어 센터와 같은 서비스 제공업체 수도 늘고 있다.


























